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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지역 순회영사 실시

30일 오후 1~5시, 커네티컷한인회관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면 선착순 진행

주뉴욕총영사관이 커네티컷 지역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커네티컷한인회와 협조해 시행되는 이번 순회영사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커네티컷한인회관(2073 스테이트스트리트, 햄든)에서 진행된다.  
 
이번 커네티컷 지역 순회영사는 사전 예약 없이도 방문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전에 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민원별 구비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순회영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여권 발급신청, 영사확인(공증), 가족관계등록 및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병역업무(국외여행 허가), 국적 관련 업무, 재외국민등록 및 발급, 사증발급 신청 등이다. 순회영사 당일 ‘국적 안내 데스크’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순회영사시에는 서류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는 추후 우편으로 발송된다.  
 


민원인은 유효한 여권 원본과 사본, 현금 수수료와 업무별 필요서류를 준비한 후 방문해야 한다. 처리된 서류를 발송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본인이 필요한 우표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민원별 구비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koreanconsulat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민원업무별 구비서류 및 수수료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순회영사에서 접수된 신청 서류의 경우 접수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추가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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