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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모어LA 무료 설 행사…내달 3일 공연·음식 시식

LA역사·문화기념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럭서리 호텔인 빌트모어LA가 설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LA다운타운 사우스 그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빌트모어LA(thebiltmore.com)는 내달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설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용의 해를 맞아 대형 용등 점등식을 비롯해 사자춤, 캘리그라피, 춘첩자 쓰기, 반죽 인형 만들기,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아트 전시회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텔의 존 우말리 수석 셰프가 준비한 아시아 요리와 음료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빌트모어 LA의 윤수아 영업 및 마케팅 디렉터는 “LA지역 한인,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가장 오래된 아시아 풍습 중 하나인 설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가족, 친지, 친구와 함께 많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할인된 주차비(셀프 15달러/발렛 25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이메일(Jessica.Medina@biltmorela.com)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호텔측은 설을 기념해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하루 108달러부터 시작되는 숙박료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박낙희 기자빌트모어la 무료 음식 시식 행사 참석 음료도 무료

2024-01-24

바이든 행정부, 피임·긴급낙태 보장 대책 발표

여성의 낙태권을 헌법상 권리로 보장했던 ‘로 대 웨이드’ 판결이 내려진 지 51주년을 맞은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낙태문제를 다시 쟁점화하고 나섰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낙태문제를 부각해 민주당 득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이기도 하다.   백악관은 22일 연방정부 차원에서 피임 및 낙태약, 긴급 낙태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로 대 웨이드 판결 51주년을 맞았지만, 연방대법원이 이 판결을 뒤집으면서 여성들의 낙태권이 위태로워졌고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경우도 생겼다”며 “일부 주에서는 여성들이 (낙태 시술을 하려면) 수백 마일을 여행해야 하거나,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법적 다툼을 해야 하는 등 혼란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무료 피임 기구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메디케어·메디케이드 플랜에 별도 안내를 제공하고, 보험사에도 무료 피임과 관련한 의무 고지를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보건 당국은 또 별도의 전담팀을 신설해 사실상 낙태를 금지한 21개 주를 포함해 연방 차원의 모든 병원에서 긴급 낙태 시술을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관계 당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태권 보장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23일엔 버지니아주에서 열리는 행사에 올해 처음으로 나란히 참석, 낙태권 보장 연설에도 나설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와 별도로 최근 낙태 논쟁의 최전선으로 부각된 위스콘신주를 포함해 전국을 돌며 낙태권 문제 이슈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극우 공화당의 위험한 의제에 맞서 여성 선택권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이런 움직임에 대해 “민주당이 확실한 정치적 우위를 제공하는 낙태 문제를 강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2022년에도 보수 우위의 대법원이 낙태권 폐기 판결을 내린 이후, 민주당은 낙태권 문제를 부각하면서 그해 중간선거에서 예상보다는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카이저패밀리재단(KFF) 조사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의 58%가 낙태 문제에 대해선 공화당보다 민주당에 신뢰를 보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긴급낙태 행정부 낙태권 문제 참석 낙태권 가운데 낙태권

2024-01-22

[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주민 시의회 참석 사전예약제 논란 외

#. 시카고, 주민 시의회 참석 사전예약제 논란    시카고 시의회가 추진 중인 주민의 시의회 참석 사전예약제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공회의에 참석을 제한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주 의회에 주민들이 참석해 의견 등을 개진하고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시의회에 일반 주민이 참석할 수 있는 곳은 의원들 자리가 있는 곳과 연결된 2층과 3층 갤러리가 있다. 이 가운데 3층 갤러리는 선착순으로 입장하지만 2층은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사전 예약한 주민들과 장애인들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3층 갤러리는 유리로 분리되어 있으며 마이크를 통해 의사를 밝힐 수는 있지만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     시의회가 이를 추진하는 이유는 최근 불법입국자 관련 회의의 일부 참석자들이 시의원을 상대로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하거나 고성을 지르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민들의 의회 참석을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특히 일리노이는 오픈 회의법을 통해 주민들의 공공회의 참석을 보장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는 입장도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을 내놓은 브랜든 존슨 시장실은 “시의원에 대한 안전과 함께 주민들이 의회 참석과 투명성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제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Nathan Park 기자     #. 사적지 개리 전 고교 건물서 대형 화재    사적지로 지정된 개리 지역의 전 학교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9시45분경 인디애나 주 북서부 개리의 7가와 캐롤라이나 스트릿에 위치한 전 에머슨 고등학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개리 시를 비롯 인근 지역 소방국까지 출동했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고 5시간여가 지난 10일 오전 3시경 불길이 잡혔다.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이 학교 건물을 지난 1927년 18명의 흑인 학생이 전학한 후 인종 차별 철폐에 대한 학생 보이콧이 일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국립 사적지로 등록된 이 건물은 지난 2008년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빈 건물로 남아 있는 상태였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에도 화재가 발생한 바 있고, 지난 2015년에는 시카고의 10대 여성(17)이 건물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약 2년 전 개리 Housing Authority가 구매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용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Kevin Rho 기자        #. 데스 플레인스 과달루페 성모 축일 행사    시카고 북서 서버브 데스 플레인스에서 11일과 12일 양일간 과달루페 성모 축일(Feast of Our Lady of Guadalupe)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11일 정오부터 시작돼 12일 오후 7시 미사까지 이어진다.     미국 내 관련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인 이번 행사에는 20여 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때문에 이틀 간 인근 지역 센트럴 길 등이 통제된다.     멕시코 천주교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과달루페 성모 축일은 멕시코 시티 인근 테페약 언덕에서 성 후안 디에고에게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12월 12일에 맞춰 매년 열린다. Sona Kim 인턴 기자   J 취재팀로컬 단신 브리핑 사전예약제 시카고 참석 사전예약제 시카고 시의회 시의회 참석

2023-12-11

공익소송 대응 무료법률상담…LA총영사관 오늘 정오부터

한인 및 아시안 법률단체가 LA총영사관과 '장애인법(ADA)'을 안내하고 공익소송 대응 방법을 상담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20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9월 무료 법률상담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법률상담소 주제는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미국 장애인법(ADA) 안내'다. 웨비나 온라인 설명회에서 소매점 업주 등 소상공인은 법률 전문가의 자세한 ADA 안내를 들을 수 있다.   이날 법률상담소 세미나에서 LA법률보조재단(LAFLA) 캐시디 베네트 변호사가 ADA를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ADA 개요 ▶적정한 편의제공 및 고객과 소통 ▶보조동물/휠체어 및 기타 이동 수단 ▶세액공제 및 소득공제 ▶웹사이트 접근성 등이다. 주최 측은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률상담소 참석 희망자는 20일 오후 줌(Zoom) 접속 후 ID(827 4991 1728)와 비밀번호(214280)를 입력하면 된다. 전화(1-669-444-9171)로 참석할 수 있다.     월간 법률상담소는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JSOCAL)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 한미연합회(KAC) LA총영사관(KCG) LA법률보조재단(LAFLA)이 공동 주관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법률상담소 장애인법 무료 법률상담소 법률상담소 참석 월간 법률상담소

2023-09-19

목회자·사모 대상 리더십 세미나 개최

비영리단체 ‘GIFT 포 커뮤니티’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샬렘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샬렘은 ‘완전(wholeness, complete)’이란 뜻의 히브리어 단어다. 전인적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열리는 세미나 참석 대상은 현재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 또는 목회자 부부다. 연구원 측은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란 주제로 부에나파크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참가자에게만 추후 장소를 공개한다.   리더십 세미나는 GIFT상담치유연구원 원장인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 박사와 전달훈 의학 박사 부부가 진행한다.   전 박사 부부는 다양한 임상 경험, 전문 지식에 성서적 진리와 영성을 통합한 강의와 나눔을 통해 참가자들이 앞으로 더 효과적인 목회 활동을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 원장은 “남을 돌보는 사역자가 정작 자신은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기독교 사역의 현실이다. 현재 사역 중인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각자 내면 탐색과 치유,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타인을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성숙을 이루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GIFT 포 커뮤니티는 식사를 포함한 등록비 500달러 전액을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giftshalem@gmail.com) 또는 전화(714-522-4438)로 하면 된다. 신청은 내달 5일 마감된다. 주최 측은 마감일 이전이라도 인원이 차면 신청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목회자 리더십 리더십 세미나 목회자 사모 세미나 참석

2023-07-18

[우리말 바루기] ‘참석’, ‘참가’

행사에 가거나 관여하는 것을 표현할 때 ‘참석, 참가, 참여’ 어느 것을 써야 할지 망설여진다.     ‘참석’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모임이나 회의 등에 함께하는 것에 쓰인다. ‘참석(參席)’은 한자어로 ‘자리석(席)’자가 들어 있으므로 자리에 앉아서 하는 모임이나 행사를 연상하면 된다.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다” “동기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 등처럼 비교적 작은 행사에 자리하는 경우에 잘 어울린다.   ‘참가’는 ‘참석’보다는 규모가 크고 움직임이 활발한 행사에 함께할 때 사용된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다” “공모전에 참가했다” 등처럼 특히 경연 성격의 행사나 모임에 쓰기에 알맞다.   ‘참여’는 어떤 일에 끼어들어 적극적으로 관계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홍보 부족인지 사람들의 참여가 적었다” 등과 같이 사용된다. ‘현실 참여’ ‘정치 참여’ 등처럼 그 대상이 다소 추상적인 측면에 더욱 잘 어울린다.   그렇다면 “어린이날 행사에 (  )했다”에는 무엇이 적절할까? ‘참석’ ‘참가’ 모두 가능하다. 달리기·글짓기 등 어린이날 열리는 각종 경연에 직접 함께하는 것이라면 ‘참가’가, 단순히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행사에 가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출석)이라면 ‘참석’이 알맞다.우리말 바루기 참석 참가 참석 참가 어린이날 행사 정치 참여

2023-07-06

샌디에이고서도 한국전 기념

'6·25 한국전쟁 73주년 샌디에이고 지역 기념식'이 지난 24일 JJ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한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샌디에이고 6·25 참전동지회원들을 비롯한 한인 50여 명이 참석,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족상잔의 비극이 이 땅에서 다시는 되풀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로이스 윌리엄스 미해군 예비역 대령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 한국전 당시의 경험담을 생생히 증언하기도 했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 용사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조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더욱 안보에 역점을 두면서 평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조주호 목사가 참전용사를 대표해 인사말을 했다.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해 단독으로 북한 미그기 4대를 격추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워 지난 4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태국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는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은 "전쟁으로 황폐화됐던 대한민국이 불과 수십 년 만에 선진대국으로 올라선 것을 목격하고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금도 한국 문화와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도 겸한 식순도 진행됐는데 임천빈 명예회장은 이민 120주년의 역사와 의의를 기리는 축사를 했고 한청일 시니어센터 회장은 한국전 당시의 상황과 이후 급격한 발전상, 굳건한 한미동맹에 관한 메시지를 한국어와 영어로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 후에는 한국무용협회 캐롤 정 강사의 살풀이춤과 소프라노 헬렌 오씨의 가곡 공연이 이어졌다. 서정원 기자샌디에이고 한국전 한국전 기념 샌디에이고 지역 참석 한국전

2023-06-27

"절실한 후원 필요성만 깨우친 '후원 행사'"

      워싱턴DC체육회(회장 김유진)가 뉴욕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임원진 및 관계자 포함) 숫자가 당초 예상 250명에서 350명으로 크게 늘며 예산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일 열린 2차 후원의 밤 행사에서 김유진 회장은 "(선수단 증가로) 필요 예산이 6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늘어나 걱정이 크다"면서 "최선을 다해 워싱턴 선수단의 참가 및 운영에 이상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지만, 동포사회의 도움과 성원이 보다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날 후원의 밤 행사를 마련한 은영재 선수단장도 "김 회장이 차세대로서 체육회 회장 역할을 너무 열심히 해, 선수단장이 아니라 1세대 한인으로서 순수하게 돕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  은 선수단장은 "한인사회의 관심이 부족해 속상하다. 말로만 '돕자'고 하지 말고, 동포사회가, 단체장들이 정말로 실질적 도움을 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메릴랜드 선수단 소속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 후원금을 전달한 강고은 선수단장은 "미주 한인체전은 '대화합'을 기본 정신으로 한다"면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선수단을 하나의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참석하고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DC체육회선수단 측은 코로나 사태를 겪고 4년만에 이뤄지는 전국 규모의 한인 체육대회에 대한 한인 사회의 관심이, 23일 열리는 대회에 앞서 이뤄지는 워싱턴 지역에서의 성화 봉송, 선수 결단식 등을 통해 극대화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후원 필요성 후원 행사 후원 필요성 참석 후원금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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