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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고대 동문 송년회, 서울대 동문 송년회 외

고대 동문 송년회   고려대 교우회 미 동남부지부는 7일 토요일 오후 12시 존스크릭 소재 스탠다드 CC 클럽하우스(6230 Abbotts Bridge Rd)에서 2024 송년회를 개최한다. 송년회비는 1인당 100달러(12세 이하 자녀는 무료)이며, 61학번까지는 회비를 면제한다. 이날 와인을 포함한 맛있는 식사, 초청 공연, 게임, 푸짐한 선물, 50주년 기념 책사 등을 제공하며, 베이비시터도 있을 예정이다. 곽용식 회장은 "올해 마지막 동문 행사에 많은 교우분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404-704-2933   평통인의 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는 7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노크로스 '더 3120' 이벤트홀(3120 Crossing Park NW)에서 정기총회 및 평통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리셉션이 2시 30분부터 시작하며, 3시부터 총회, 오후 5시부터 디너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북한인권 영화 상영은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문의=678-770-1227   더숲 정기연주회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숲'이 7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3247 McGinnis Ferry Rd)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한인들을 초대한다. 이날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숲속학교' 합창단이 윤주리 교수의 창작곡 4곡을 선보인다. 또 정미경 지휘자와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 주제가를 연주하고 클라리넷 듀엣, 현악기 2중주 등의 무대도 준비돼있다. 문의=470-330-9086   월드옥타 갈라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는 10일 오후 6시부터 갈라를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6450 Sugarloaf Pkwy)에서 개최한다. 사전 예약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입장료는 150달러다. 같은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스타트업 사업설명회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고, 시상식은 갈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678-200-7454(썬박 조직위원장)   스텔라 연말 프로모션   둘루스 스텔라 스킨 & 레이저(2780 P’tree Industrial Blvd. Ste C)는 할리데이 프로모를 진행하며 3가지 패키지를 30% 할인한다. 먼저 리프팅, 토닝 등 각종 케어가 포함된 패키지 A는 정가 1750달러에서 1220달러에, 패키지 C는 정가 2890달러에서 1980달러에 할인한다. 문의=770-906-5393   뷰티협 송년회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애틀랜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있었던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뷰티업계 관계자들과 한인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문의=카카오톡 @GABSA1992   서울대 동문 송년회   서울대학교 조지아지부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존스크릭 '이 판 이벤트센터(6000 Medlock Brdige Pkwy)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드레스코드는 정장이며,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다. 유명한 성악가 동문들의 공연과 게임 우승 상품, 장기자랑 등의 코너가 마련돼 있다.   명문대 무료 입시 세미나   스와니 아씨몰 내 엘리트학원(1291 Old Peachtree Rd. NW #127)은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명문대학 입시 전략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며 참석 예약을 받고 있다. 이날 대통령상, GPA 향상, SAT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디지털 SAT 실전모의고사 1회 무료 응시권과 1대 1 무료 교육상담(1시간) 혜택과 학원 등록 시 할인도 제공한다. 앤디 리 원장은 "자리가 한정돼 있으니 가능한 빨리 예약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예약=forms.gle/VH1gYHm1i895wXyx8   발아건강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Oakcliff Rd #201, Atlanta)은 내년 1월 15일까지 전제품을 20~50% 할인한다. M3, 우메켄 제품, 공진단, 눈영양제 아인토바 등 (곡식 제외)이 포함됐다. 업체는 "추운 겨울 면역력을 챙기시라"고 당부했다. 모든 제품은 배달이 가능하며, 타주 고객은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문의=770-457-1717, 678-538-8733   bb.q 치킨 오픈   bb.q 치킨 뷰포드점(3320 Hamilton Mill Rd, Ste 101)과 피치트리코너스점(4941 S Old Peachtree Rd Suite F)이 새롭게 오픈했다. 뷰포드점은 678 926-3668, 피치트리코너스점은 678-353-6410으로 전화하거나 위 QR코드로 들어가 주문할 수 있다.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 고대 송년회 애틀랜타 지회

2024-12-06

K푸드 열풍에 프랜차이즈도 인기 급상승

K팝에서 시작된 K푸드 열풍 기세를 몰아 한국프랜차이즈가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K프랜차이즈 사례가 크게 늘며 가맹점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크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지회장 이호욱)는 ‘제6회 K프랜차이즈 미국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부에나파크 소스몰 CGV(6988 Beach Blvd.)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손명신 한국프랜차이즈 미국지회 재무담당은 “참가 업체는 한국 프랜차이즈협회 중앙회와 대한민국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엄선했다”고 말했다.     업체는 뚜레쥬르, 본스치킨, 초당순두부, 허니미, 죠스떡볶이, 피슈마라탕, 인쌩맥주, 샐러디, 흑화당 9곳. 이중 미주 로컬 브랜드인 허니미, 초당순두부를 제외한 7개가 한국 브랜드다.     인쌩맥주는 부에나파크 소스몰에서 올해 안 1호점 개점을 준비 중이고 샐러디는 곧 진출할 예정이다. 이외 5개 업체는 이미 전역에서 활발하게 프랜차이즈 지점을 운영 중이다.     가장 공격적으로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는 뚜레쥬르는 26개 주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30년까지 북미지역에서 매장 수를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45개 매장을 운영 중인 본스치킨은 5년 내로 매장을 200개로 늘릴 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손 재무담당은 “참여 업체들은 미국 가맹점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검증된 브랜드”라며 “성공적인 운영 사례도 많다”고 강조했다.     지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 등록자 중 40%는 현재 요식업 종사자다. 로컬 노포에서 프랜차이즈 업체로 키우려는 업주들이 많다는 게 지회의 설명이다.     손 재무담당은 “설빈, 소미소미도 대표적인 로컬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며 “개인 비즈니스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 모았다”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 특징은 두 가지다. 자기자본금과 관심 업종에 따라 선택지를 늘렸다. 투자 규모는 10만 달러부터 100만 달러 이상이다.     요식업에 필요한 모든 협력사도 모였다. 네오집스, 아메리카파이낸셜, 트러스트1세일스, 뱅크오브호프, 뱅크카드서비스 등이 참여한다. 상권분석, 가맹점주 모집 및 마케팅 노하우, 식당 장비 구매 방법, SBA론, POS 시스템 등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2~4시 참가업체별 소개에 이어 오후 4~6시 부스에서 업체 및 협력사와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에릭 어 대외협력 이사는 “통상 개인 사업체가 5년 후 약 50% 정도 살아남는 것에 비해 프랜차이즈는 85%가 넘는다”며 “한인경제에서 프랜차이즈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웹사이트(neozips.com) 혹은 QR코드(작은 사진)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등록을 마쳐야 한다.     ▶문의: (949)557-7744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프랜차이즈 급상승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지회 손명신 한국프랜차이즈 한국 프랜차이즈협회

2024-08-07

K푸드, 프랜차이즈로 미주시장 공략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K푸드 열풍 기세를 몰아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 지회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내달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에나파크 소스몰 CGV에서 ‘제6회 K프랜차이즈 미국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호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지회장은 “팬데믹 이후 더욱 거세진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한국 프랜차이즈들의 세계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네오집스에 따르면 K프랜차이즈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폭증해 올해 대면 행사로 전환했다.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재 300명 정원에 180여명이 등록을 마쳐 K프랜차이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오집스에 따르면 개인 비즈니스가 5년 후 약 50% 정도만 살아남는 것에 비해 프랜차이즈는 85%가 넘는다.   에릭 어 네오집스 대표는 “K프랜차이즈는 브랜드 파워, 수월한 마케팅, 원활한 물류 공급 등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증된 브랜드로 비즈니스 성공 확률을 높이고 물류부터 마케팅까지 성공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뚜레쥬르, 본스치킨, 초당 순두부, 허니미, 죠스떡볶이, 피슈마라탕, 인쌩맥주, 샐러디, 흑화당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이 각 업체 대표들을 만나 네트워킹을 할 기회도 제공된다.    어 대표는 “참여 업체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앙회와 대한민국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엄선했다.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브랜드다"고 강조했다.    9개 업체 중 미주 로컬 브랜드인 허니미를 제외한 8개가 K프랜차이즈다. 인쌩맥주는 현재 부에나파크 소스몰에서 올해 안 1호점 개점을 준비 중이고 샐러디는 곧 진출할 예정이다. 이외 6개 업체는 이미 활발하게 전역에서 프랜차이즈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중 가장 공격적으로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는 뚜레쥬르는 2023년 기준 한국 매장 수가 1321개다. 2004년 미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7개 국가에 진출해 46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서는 26개 주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서만 1000개 이상 매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 내 1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본스치킨은 전역서 총 45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5년 내 200개 매장 확대가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네오집스, 아메리츠 파이낸셜, 트러스트1세일스, 뱅크오브호프, 뱅크카드 서비스 등이 참여해 상권 분석, 가맹점주 모집 및 마케팅 노하우, 장비구매 방법, SBA론, POS 시스템 등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웹사이트(neozips.com) 혹은  QR코드(작은사진)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등록을 마쳐야 한다.    ▶문의: (949)557-7744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한국 프랜차이즈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지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앙회

2024-07-24

재향군인회 지회·분회 소통 막혔다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분회의 주요 임원들이 재향군인회의 전반적인 화합과 발전을 가로막는 지회와 분회 사이의 불통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백황기 SD분회장과 조주호 목사(6.25 참전 용사)는 샌디에이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샌디에이고 분회가 지난 2011년 결성돼 엄연히 공식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인데도 관할  지회로부터 주요 행사 일정이나 새로운 분회 창설 등  조직 내 정보와 소식들을 전혀 전달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조주호 목사도 “샌디에이고 분회를 관장하고 있는 지회가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독자적으로 활동하기보다는 내용을 전달받아 체계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한 차원의 연락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느낌”이라며 “분회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고 큰 행사 같은 것은 분회의 의견도 미리 경청하고 반영해 주는 것이 상부 조직의 바람직한 역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백 분회장은 “예를 들어 최근 본국의 재향군인회장이 방문한 행사도 재향군인회와는 관련이 없는 자리에서 알게 됐고 부랴부랴 행사에 참석했지만 도무지 어떤 순서와 내용이 오갈지 사전에 알 수도 없었고 뒷전에 밀려있어 마치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인가 싶어 당황스러웠다”며 “어차피 중요한 일정들을 타 연합회를 통해 연락받고 있는 형편이니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상당히 불쾌했을 뿐 아니라 이는 향군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에 앞장서자는 재향군인회의 목적에 완전히 어긋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백 분회장은 “SD분회는 매년 5월 메모리얼 데이마다 한국전 참전 전몰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특히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 용사를 보살피며 베테란스 데이의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회의 연락체계가 잘 이뤄져야 분회의 활동도 상급조직인 지회에 더 자세히 전달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서정원 기자재향군인회 분회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분회 재향군인회 지회 분회 소통

2024-06-04

[네오집스] 네오집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와 MOU

부동산 프롭테크 전문기업 '네오집스(대표 어태수)'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지회장 이호욱)와 '한국의 프랜차이즈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건전한 프랜차이즈 사업문화 정착과 한국 토종 브랜드의 세계화 지원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제1대, 2대 ㈜제너시스 윤홍근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제7,8대 정현식 가자주류 회장이 역임하고 있다.   특히 미국 지회는 보다 효과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컨설팅 제공, 미국 현지 엑스포를 통한 K-프랜차이즈 소개 및 유치활동, 공동구매를 위한 경쟁력 확대 등을 목표로 한국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정착하도록 돕고 있다.   네오집스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프롭테크 기업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미국 핵심 지역인 캘리포니아, 뉴욕, 조지아, 텍사스, 하와이 등 9개 주의 실시간 부동산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출 주선, 부동산 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들의 미국 진출 시 컨설팅부터 임대차 계약, 창고 렌트와 매입, 주재원 주거 마련 및 관련 현지 유관 회사들의 연결고리 역할까지도 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향후 한국의 프랜차이즈 등이 미국 진출 시 법률 지원, 세법 및 현지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미국지회 이호욱 지회장은 "네오집스와의 협업으로 미국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위치 선정 등을 위한 체계를 갖추었다"라고 전했으며, 어태수 대표는 "한국의 K-푸드, K-컬처를 미국에 알릴 수 있는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네오집스 미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지회 지회장 이호욱 프랜차이즈 사업문화

2024-01-26

"회원의 날 행사 통해 재단 뜻 되살리자"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회(회장 김남숙)가 지난 18일 임원모임을 갖고 오는 4월1일 개최되는 회원의 날 행사 준비를 논의했다.     김남숙 회장은 회의에서 "'회원의 날' 행사에서는 회원들과 참석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세계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경매 행사 등 다양한 세부 행사로 재단의 뜻도 알리고 실질적인 소득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새로운 임원진으로 유숙희 부회장, 윤애경 홍보부장이 합류해 기존 임원진(이명옥, 유숙희 부회장, 이수연 총무, 권미애 회계, 김혜량 서기)과 함께 버지니아 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김남숙 회장은 진행중인 튀르키예 지진 구호 모금 상황도 알렸다. 김 회장은 "3월4일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1만1,675 달러가 모금됐다"면서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동참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모금에는 최평란 이사(2천 달러), 김남숙 회장, 박완다 전 부회장, 손종락, 홍희경, 김은경(이상 1천 달러), 김경순 이사, 김지혜 전 부회장, 남적옥, 유숙희 부회장(이상 500 달러), 이지나, 손목자 이사, 신동영, 강영신(이상 300달러), 제인 김 동부회장, 김영혜, 이순성 전 회장(이상 200달러) 등이 참여했다.  문의: 703-999-9489, 571-623-0255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회원 행사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회

2023-03-21

옥타 샌디에이고, 본격 활동 돌입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샌디에이고 지회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OKTA 샌디에이고 지회는 지난 2021년 설립됐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은 소극적인 활동에 그칠 수밖에 없었는데 새해를 맞아 재창립의 각오로 전회원들이 똘똘 뭉쳐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윤경아(사진) 초대지회장을 중심으로 각오를 다진 OKTA 샌디에이고지회는 지난달 13일 월례회를 열고 오는 4월 일본에서 열리게 될 '월드 OKTA 세계 경제인 대회'의 참가건과 함께 차세대 무역스쿨, 골프대회 개최, 창업스쿨 개설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윤 회장은 "올해는 본격적으로 월드옥타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샌디에이고 지역의 무역인들과 창업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또 정보와 리소스를 공개하고 차세대 경제, 무역인들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 활동 등 지원사업을 체계화하겠다"고 세부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이밖에 이 단체는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샌디에이고 지역의 한인 기업들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도 적극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 OKTA는 1981년 창립됐으며 현재  세계 67개국에 142개 지회를 두고 있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한인 경제단체로서 한국의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지회는 미국 내 18번째 지회로 윤경아 초대 지회장과 창립 회원 10여 명이 모여 지난 2020년 설립 준비를 마쳤으며 2021년 3월 최종 인가를 받았다. 윤 지회장은 샌디에이고에서 한국의 철강과 금속제품, 관련 부자재를 수입하는 (주)티창무역(T-Chang Inc) 미국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윤경아 지회장 서정원 기자골프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지회 샌디에이고 지역 샌디에이고 본격

2023-02-07

'겨레얼살리기' OC지회 창립

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협찬으로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겨레 얼 찾아 세게 속으로'의 세미나와 체험프로그램을 LA에서 진행하여 청소년과 일반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오렌지카운티지회(회장 김경호)의 창립과 취임식도 겸한 19일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한국의 얼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붓글씨, 다도, 예절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붓글씨로 자신의 이름과 부모님의 이름을 써 내려가며 집중하는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다도 수업에는 많은 관심이 쏠려 준비해 놓은 차와 끓여 놓은 물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체험수업인 '겨레의 소리' 시간에는 전주대사습 대통령수상자이며 대한민국 판소리 문화재 허은선 명창의 "춘향가 중 사랑기" 판소리 배우기 순서가 마련됐다.   특히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를 따라 부르는 200여명의 청소년들의 떼창과 성인들의 경선까지 치러지는 등 2시간에 걸쳐 흥겨운 판소리 체험도 경험했다.   허은선 명창은 예외적인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소리에 관심을 갖고 흥겨워 하는 2세들이 창에 대한 관심과 흥미에 놀랍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 주관 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한재우 사무총장은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의 프로그램은 해외동포와 2세들에게 올바른 민족 정체성을 세우고 다양한 전통체험을 통해 문화적 역사와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일행들은 LA소재 대한국민인회를 방문해 윤효신 이사장으로부터 미주 이민 역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독립운동에 관한 기록물 관람과 독립운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리버사이드에 세워진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도 찾아 묵념의 시간과 선조들의 나라사랑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남가주 플런턴시에 있는 6ㆍ25 참전비 기념비(위원장 노명수)도 방문하여 6ㆍ25 전쟁에서 한국을 지키기 위해 젊은 목숨을 바친 3만 6591명의 전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 앞에서 추모했다. 김령하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은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준 영혼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한다는 추모사를 전달했다.   이권재 이사장은 설립된 참전기념비에 대한 한국내 홍보는 물론 기회가 된다면 함께 사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회 창립 사랑기 판소리 국민운동본부 오렌지카운티지회 대한민국 판소리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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