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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종의 33년 목회 ‘주님,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열린문 장로교회(ODPC)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29일 열린문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영어권 담당 목사인 데이빗 장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취임예배는 트리니티 신학교 피터 차 교수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상호의존교회’를 추구해 온 열린문 장로교회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조명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터 차 교수는 “ODPC의 가장 큰 축복은 1세대와 2세대간의 건강한 상호의존적 교회로 성장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사역모델을 적용해 교회 성장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복음 확장 을 위해 아낌없이 공유하고 협력해 은혜가 통로가 되는 교회를 이끌었다”며 4대 김용훈 목사의 33년 목회를 격려했다.   김요셉 목사를 향해서는 “하나님 나라 우선순위, 하나님 나라 원칙, 하나님 나라의 약속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5대 담임목사 취임식에는 담임목사 위임선서와 성도서약, 김요셉 목사의 취임서약이 진행됐다.   김요셉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이끌어 주신 김용훈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이 부어 주신 지난 40년의 은혜로운 교회 역사에 이어, 복음을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담임이 된 김요셉 목사가 인도한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김용훈 목사의 33년 목회를 돌아보는 영상과 함께 박채곤 원로장로의 회고 및 감사 인사 시간이 마련됐다.   김용훈 목사는 감사 인사에서 “부족한 종을 33년간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믿음의 가족들이 되어 준 성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가장 건강한 시기에 김요셉 목사에게 바통을 전달할 수 있어 또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주님,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고백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후 원로목사 추대 공포,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송민호 목사(토론토영락교회)의 축사가 영상으로 전해졌다.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축도로 이취임식 예배는 마무리 됐다.   한편 김용훈 원로 목사는 추후 T.I.C.I (Thriving Immigrant Congregations Initiative)를 통한 이민교회 코칭과 목회학 박사 과정 세미나, 선교지 목회자들의 목회 코칭 사역에 힘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목회 주님 김용훈 목사님 담임목사 취임식 담임목사 위임선서

2024-05-03

“하나님 나라는 아이들의 것”

      워싱턴지역 유일의 기독교 언론 만나24 뉴스가 오는 27일(토)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담임목사백신종)에서 ‘캄보디아 고아돕기 기금모금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캄보디아 칸달(Kandal) 지역에서 사역하는 김정영 선교사의 ‘주님의 자녀(HISCHILD)’를 후원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김 선교사는 1995년, 척박한 환경에서 굶주리는 고아와 거리에 버려져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일념으로 고아원을 시작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아이들은 출신, 성별,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며, 주님 나라를 확장할 귀한 일꾼이라는 확신으로 사역해 오고 있다.   고아원은 그리스도 대가족 공동체로서 아이들에게 의식주, 공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이곳에서 아이들은 성경공부와 기도회를 통해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 양육 되어 지고 있다.   현재 35명 초등학생과 중학생(5~16세), 14명의 청소년과 대학생(17~19세)이 사회로 돌아가고자 기술 연마 또는 대학에서 학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위한 기금 모금 음악회는 DMV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권기선, 윤해든, 정유진 소프라노와 이성진 씨 찬미 가족 찬양단, 코람데오 남성 중창단, 징검다리 난타팀 등 총 6팀의 재능기부로 뜻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행사를 준비하는 만나24 뉴스 박노경 대표는 “대가없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면서 “생명의 탄생은 틀림없는 축복임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고아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며 의도치 않게 누군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 대표는 “작은 사랑이지만 이번 음악회가 아이들의 여린 마음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 의미있는 행사에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현재 고아원에서는 다수의 아이들을 한번에 태워 등・하교시 이용할 중고트럭이 긴급히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회 입장료(20달러) 및 기부금 등 이날 발생하는 수익금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통학용으로 쓰일 트럭 구입비(1만7천달러)를 위해 전액 쓰인다.     문의 및 기부: 443-928-0303 Zelle과 벤모는 [email protected]     주소 : 3165 St. Johns Ln, Ellicott City, M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 하나님 사랑 주님 나라

2024-04-25

“하나님 나라는 아이들의 것”

        워싱턴지역 유일의 기독교 언론 만나24 뉴스가 오는 27일(토)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담임목사백신종)에서 ‘캄보디아 고아돕기 기금모금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캄보디아 칸달(Kandal) 지역에서 사역하는 김정영 선교사의 ‘주님의 자녀(HISCHILD)’를 후원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김 선교사는 1995년, 척박한 환경에서 굶주리는 고아와 거리에 버려져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일념으로 고아원을 시작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아이들은 출신, 성별,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며, 주님 나라를 확장할 귀한 일꾼이라는 확신으로 사역해 오고 있다.     고아원은 그리스도 대가족 공동체로서 아이들에게 의식주, 공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이곳에서 아이들은 성경공부와 기도회를 통해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 양육 되어 지고 있다.   현재 35명 초등학생과 중학생(5~16세), 14명의 청소년과 대학생(17~19세)이 사회로 돌아가고자 기술 연마 또는 대학에서 학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위한 기금 모금 음악회는 DMV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권기선, 윤해든, 정유진 소프라노와 이성진 씨 찬미 가족 찬양단, 코람데오 남성 중창단, 징검다리 난타팀 등 총 6팀의 재능기부로 뜻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행사를 준비하는 만나24 뉴스 박노경 대표는 “대가없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면서 “생명의 탄생은 틀림없는 축복임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고아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며 의도치 않게 누군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 대표는 “작은 사랑이지만 이번 음악회가 아이들의 여린 마음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 의미있는 행사에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현재 고아원에서는 다수의 아이들을 한번에 태워 등・하교시 이용할 중고트럭이 긴급히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회 입장료(20달러) 및 기부금 등 이날 발생하는 수익금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통학용으로 쓰일 트럭 구입비(1만7천달러)를 위해 전액 쓰인다.     문의 및 기부: 443-928-0303 Zelle과 벤모는 [email protected]     주소 : 3165 St. Johns Ln, Ellicott City, M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 하나님 사랑 주님 나라

2024-04-19

[등불아래서] 우리 손에 가득한 자랑들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를 여럿 작사한 호나티우스 보나에게 누군가 물었다.     "하나님께 어떻게 갈 수 있나요?"   "형제여, 우리는 우리의 죄와 함께 하나님께 갑니다. 우리는 그 외에 진정 우리 것이라 부를 수 있는 다른 어떤 것도 없기 때문이지요."   참으로 그러하기에 교회는 겸손했다. 교회는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고 말하기 전에 "주님, 우리는 빈손 들고 주님 앞에 갑니다"라고 고백했다. 오직 빈손만이 십자가를 붙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의 손에는 자랑이 가득하다. 선교를 시작하면 선교사 수가 자랑이고, 예배당을 세우면 교세와 건물이 자랑이다. 제자 훈련이 자랑이고, 성경 통독 횟수가 자랑이다. 시작은 창대하지만, 나중이 미약한 것이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빛으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나누어 줄 사랑과 물질이 없어서가 아니다. 정부를 제외한 어느 단체보다 많은 예산을 세우고 사용할 것이다. 여전히 병원과 보육원, 전쟁터와 난민촌에는 어김없이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우리 문제는 우리 안에 있다.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하는 사람은 우리뿐 아닌가. 세상이 우리를 보고 제자라고 하지 않고 우리끼리만 서로 성도이고 제자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고 세상이 놀라지 않는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우리는 미소 띤 얼굴과 괜찮은 교양으로 덮어버렸다.   사랑은 아무 일도 없어서 항상 좋은 것이 아니다. 다툼과 시기, 분쟁과 분노를 돌이켜 용서와 화해, 진실과 겸손으로 만드는 것이 사랑이다. 서로 죽고 못 사는 것이 다는 아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다. 대개 같은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잘해 주는 사람들, 괜찮은 사람들,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이야 당연하다. 교회는 속이 거북한 사람들, 하는 짓마다 얄미운 사람들, 말마다 속을 긁어대는 사람들과 함께 사랑이라는 열매를 맺는 곳이다. 싸워야 할 몽둥이는 사랑의 땔감으로 쓰고, 찌르고 싶은 칼로 땅을 일구어 나무를 키운다. 하나님이 바로 이런 능력자이심을 증명하는 곳이다.   이 일을 하지 않으니, 회개도, 용서도 없고 평화도, 믿음도 없다. 우리는 여전히 의인끼리 재밌게 살고 싶다. '나는 부족하지만'이라고 덧붙이면서. 끝까지 잘나고 싶은 우리에게 주님은 험한 십자가를 붙들라고 하신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받은 고통은 바로 그의 몸이신 교회의 이기심이요 탐욕이며 눈물이다. 그 피 흘린 몸이 교회다.   [email protected] 한성윤 / 목사ㆍ나성남포교회등불아래서 자랑 제자 훈련 주님 우리 회개도 용서

2023-09-04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15일 월남참전유공자회 창립 12주년 외

 15일 월남참전유공자회 창립 12주년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가 15일 피치트리코너스 소재 존스 브릿지 파크(4901 E Jones Bridge Rd.)에서 오전 11시부터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유공자회는 전우수첩을 새로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여권사진 1장씩을 제출하라고 당부했다. 문의=470-488-5719(여봉현 회장)    15일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1주년 어거스타 호남향우회(회장 양해솔)가 창립 1주년을 맞아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우리는 하나다'라는 테마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관계자들도 미주 각지와 전세계에서 모일 예정이다. 15일은 기념 골프 토너먼트 후 저녁에 본격 기념 행사를 시작한다.        19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가 19일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3480 Summit Ridge Pkwy)에서 오전 11시부터 서거 58주년 기념예배 및 기금 모금집회를 개최한다. 문의=404-488-6868(회장 최낙신 목사)    CPACS 시민권 준비반 개강 팬아시안 커뮤니티서비스센터(CPACS)가 시민권 준비반을 개강한다. 금요일반이 한국어로 진행되며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첫 수업이 예정돼 있다. 총 10주 과정이며, 수업료 전액 무료다. 영어 수업은 토요일반에서 진행된다. 노크로스 원스톱센터(5030 Georgia Belle Ct.)에서 등록할 수 있다. 문의=770-878-8812    유키 스시롤 20% 세일 둘루스의 중식·일식 전문점 유키(2205 Pleasant Hill Rd #105)가 7월 한달간 모든 스시롤을 20% 세일한다. 또 금~일요일에는 칵테일을 한 잔 시키면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여름 특선 냉짬뽕도 출시했으며, 중식 코스요리까지 마련돼 있다. 단체 손님도 받는다. 문의=770-336-2232      22일 무료 건강 엑스포 마리에타 한인 재림교회(1485 South Marietta Pkwy SE)에서 22일 오후 3~7시 무료 건강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 한방, 척추교정 등의 다양한 의료 진료를 비롯해 가정상담, 이민법, 재정상담과 각종 기계 수리 등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470-833-2887      발아건강 천연재료 판매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 Oakcliff Rd #201)이 다양한 천연재료를 판매한다. 쥐눈이콩, 약콩 등의 천연 건강재료가 최근 새로 들어왔으며, 유기농 햇콩, 산양유 파우더 또한 마련돼 있다. 모든 상품은 배송받을 수 있으며, 타주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 문의=678-538-8733    최선호 보험 설명회 둘루스 최선호 초이스 보험(2550 Pleasant Hill Rd Ste 115)이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미국 생활의 기본이 되는 보험 에 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소셜시큐리티제도, 메디케어, 오바마케어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문의=770-234-4800    골든키 장학생 모집 둘루스에 본사를 둔 한인 기업 ‘골든키TPS’가 7월까지 장학생을 모집하며 총 1만 달러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청 대상은 골든키TPS 고객의 자녀 및 친인척 혹은 올해 고등학교 졸업자 및 대학 재학생이다. 골든키TPS는 지원자 중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류는 7월 31일까지 접수 받으며, 지원에 필요한 서류, 장학생 선발 등의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goldenkeypos.com/scholarships    블라인드 15% 할인 둘루스에 매장을 둔 샤이니 블라인드(3075 Breckinridge Blvd #445)가 오픈 기념으로 15% 할인을 제공한다.업체에 따르면 샤이니 블라인드는 미국 정식 법인 회사로 한국에서 직수입한 품격 높은 블라인드와 쉐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무료로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설치까지 3~4주 걸린다고 업체는 전했다. 문의=678-860-3537      벧엘교회 5부 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2870 Lawrenceville-Suwanee Rd)가 내달 6일부터 5부 예배를 시작한다. 이른비 예배는 오전 8시, 이슬비 예배는 오전 9시 30분, 큰비 예배는 11시 15분, 단비 예배는 오후 12시 45분, 늦은비 예배는 오후 2시 30분에 계획돼 있다. 새벽 예배는 오전 5시 30분, 금요 예배는 오후 8시에 열린다. 교회 관계자는 "올해 새가족이 총 316명 등록하는 등 교회 규모가 커졌다"며 "새성전에 입당하기 전 임시로 5부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의=678-765-8909    누가스킨 빅 이벤트 둘루스 누가스킨 클리닉이 확장 1주년을 기념해 내달 16~19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써마지 FLX 가격을 2000달러(정가 2500달러)에 할인한다. 또 클리닉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유명 병원의 MD, NP, RN 6명의 전문 시술팀을 초청하여 스킨에 관한 모든 분야를 상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쎄라, 인모드, 슈링크 등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문의=770-687-2545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 둘루스 주님 월남참전유공자회 창립

2023-07-14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열린 음악회, 한글 말하기 대회 외

   8일 열린음악회 제1회 이웃초청 열린음악회가 8일 오후 5시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는 현장 예배 회복을 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신상준 바이올리니스트, 김제니 소프라노, 윤은지 첼리스트, 이혜림 피아니스트가 출연한다. 주소=3480 Summit Ridge Pkwy      스시 뷔페 오픈 둘루스 성김대건 성당 옆에 '오라 오라 스시 뷔페'(2227 Duluth Hwy)가 8일 개업한다. 새우튀김, 스시롤, 모밀 소바 등의 일식부터 한식, 중식,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으며, 케이터링 주문과 단체 예약도 받는다. 문의=678-242-8377      H 마트 비빔면 세일 H 마트가 6~13일까지 여름철 별미 팔도 비빔면 박스(20개입)를 12.99달러(정가 19.99달러)에 세일한다. 또 통통배 바베큐용 프리미엄 머리새우를 7.99달러(정가 13.99달러)에 할인하여 판매한다. 인근 H 마트 지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 CPACS 냉방비 보조 팬아시안 커뮤니티서비스센터(CPACS)가 15일까지 저소득층 시니어들로부터 냉방비 500달러 보조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귀넷 또는 디캡 카운티에 거주하는 시니어로, 온가족이 65세 이상이어야 한다. 또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여야 하고, 소득 증명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신청은 센터에 미리 전화해서 예약한 후 방문해서 할 수 있다. 문의=770-936-0969    15일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1주년 어거스타 호남향우회(회장 양해솔)가 창립 1주년을 맞아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우리는 하나다'라는 테마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관계자들도 미주 각지와 전세계에서 모일 예정이다. 15일은 기념 골프 토너먼트 후 저녁에 본격 기념 행사를 시작한다.        CPACS 시민권 준비반 개강 팬아시안 커뮤니티서비스센터(CPACS)가 시민권 준비반을 개강한다. 금요일반이 한국어로 진행되며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첫 수업이 예정돼 있다. 총 10주 과정이며, 수업료 전액 무료다. 영어 수업은 토요일반에서 진행된다. 노크로스 원스톱센터(5030 Georgia Belle Ct.)에서 등록할 수 있다. 문의=770-878-8812    트루라이프  마사지체어 세일 둘루스 트루라이프 안마의자 전문점(2670 N Berkeley Lake RD NW, #10)이 15일까지 독립기념일 창고 대 세일을 진행한다. 신제품인 '트루 아리아'를 999달러에 제공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해보고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타주 배달 및 워런티 서비스도 가능하다. 문의=404-334-3700      몽고메리 한인회장 선거 공고 몽고메리 한인회가 제27대 회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기간은 24~28일까지로 만 35세 이상이어야 하며, 한인회에 3년 이상 회원 자격을 유지한 정회원이어야 한다. 또 집행부, 이사회 등에게 2년 이상 봉사한 경력이 있어야 하는 등의 자격 조건이 있다. 선거는 내달 9일 오후 5~7시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문의=334-233-7649(선거관리위원장 천선기)    22일 무료 건강 엑스포 마리에타 한인 재림교회(1485 South Marietta Pkwy SE)에서 22일 오후 3~7시 무료 건강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 한방, 척추교정 등의 다양한 의료 진료를 비롯해 가정상담, 이민법, 재정상담과 각종 기계 수리 등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470-833-2887      KBS 한국어 말하기대회 KBS 월드라디오가 해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제8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28일~7월 26일까지 공모를 받는다. 예선 주제는 가보고 싶은 한국 여행지를 선정 후 그곳에서 듣고 싶은 신청곡을 받아 소개하는 방식으로, 1등에게는 400만원, 2등은 150만원 등 순위에 든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tinyurl.com/3hzjdwee    쿠쿠 7월 프로모션 쿠쿠가 26일까지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타워 맥스 초강력 공기청정기'를 렌탈 또는 일시불로 구매하면 '트루 헤파'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일부 품목을 50% 할인한다. 또 전제품 복수렌탈 할인이 적용되며, 일시불로 구매할 때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안마의자도 최대 2000달러 할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쿠쿠 매장에 문의할 수 있다.      골든키 장학생 모집 둘루스에 본사를 둔 한인 기업 ‘골든키TPS’가 7월까지 장학생을 모집하며 총 1만 달러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청 대상은 골든키TPS 고객의 자녀 및 친인척 혹은 올해 고등학교 졸업자 및 대학 재학생이다. 골든키TPS는 지원자 중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류는 7월 31일까지 접수 받으며, 지원에 필요한 서류, 장학생 선발 등의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goldenkeypos.com/scholarships    블라인드 15% 할인 둘루스에 매장을 둔 샤이니 블라인드(3075 Breckinridge Blvd #445)가 오픈 기념으로 15% 할인을 제공한다.업체에 따르면 샤이니 블라인드는 미국 정식 법인 회사로 한국에서 직수입한 품격 높은 블라인드와 쉐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무료로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설치까지 3~4주 걸린다고 업체는 전했다. 문의=678-860-3537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팬아시안 커뮤니티서비스센터 둘루스 성김대건 둘루스 주님

2023-07-07

"주님의 제자로 사는 2022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회장 천경태, 이하 CBMC)가 공동주최한 2022 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 둘루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신년인사, 3부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인 기독교인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 시간에는 이춘봉 CBMC 애틀랜타지회장의 기도, 하윤선 CBMC 중부연합회 사무총장의 사역 간증, 밀알장애인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의 특송이 진행됐다. 하 사무총장은 "일터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 보내는 곳으로서 영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곳"이라며 "우리 회사는 성경적 경영을 하려고 노력하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믿음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을 섬기면서, 공의·배려·정의의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함께 성장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교협 회장인 김상민 훼이트빌침례교회 목사는 '우리는 주님의 제자입니다'(마 28장 18~20절)를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새해에는 모든 가정과 기업과 교회가 평안 속에서 건강하고 잘 되길 기도한다"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제자 삼는 일에 나를 사용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변명하지 말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애틀랜타 지역의 모든 한인 교회의 회복을 위해, 한인 가정, 한인 사회, 한인 기업과 일터의 보호를 위해 소리 내 기도했다. 윤도기 원로목사회장, 백성봉 교협 이사, 권우현 CBMC 스와니지회 고문, 곽용식 CBMC 둘루스지회장이 각각 진행했다.     2부에는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신동욱 애틀랜타목사회장, 배현규 CBMC 미주총연합회 회장이 신년 인사를 전했다. 배 회장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른 이유"라며 "올 한해 하나님과 함께해서 가정, 교회, 일터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자"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식사 대신 떡을 나누고 행사를 마쳤다.   배은나 기자주님 제자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애틀랜타목사회장 배현규 원로목사회장 백성봉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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