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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 정기연주회

드림 앤 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이 내달 4일 오후 5시 정기연주회를 노크로스에 있는 아틀란타 실로암 한인교회(담임목사 박원율)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단 공연은 크리스마스 겨울 테마로, 발레,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는 김영정 지휘자가 맡으며, 신시다이져는 전승희, 클라리넷은 김동주 연주자가 맡는다. 이외에도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도 무대를 선보인다.     '꿈을 꾸고 기적을 이루어 나간다'라는 뜻의 드림 앤 미라클은 안무, 발성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합창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전인적인 교육에 초점을 두고 교육하는 음악 예술 단체로,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있다.     아울러 드림 앤 미라클은 2023년 2-2 내달 4일~1월 20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단원은 3개 반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오디션은 내년 1월 2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둘루스의아틀란타 한인교회(3025 Pleasant Hill Rd.)다. 오디션 곡은 'Happy Birthday to You' 또는 자유곡으로, 자유곡 선택 시 악보 2매를 지참해야 한다.   코디네이터 겸 발성 코치를맡은이예원 소프라노는 "합창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협동심, 인격 형성 등에 있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디션 신청 및 문의=404-538-8773, dreamandmiracleart@gmail.com 정기공연 주소=1870 Willow Pkwy, Norcross   윤지아 기자드림앤미라클 정기연주회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이번 합창단 정기공연 주소

2022-11-29

가을밤의 하모니 3년 만에 울렸다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합창문화를 선도하는 ‘칸타모레 코러스(단장 김소정, 음악감독 정현관)’의 정기 연주회가 지난달 29일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날 연주회에서는 아카펠라 찬송부터 가을의 정취를 살리는 노래와 세기적 고난 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을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으며 한국 가요와 민요 그리고 존 루터의 글로리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펼쳐 오랜만에 무대를 접한 청중들로부터 감격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소정 단장은 “지난 3년 동안 활동을 멈출 수밖에 없었기에 이렇게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청중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벅차다. 이 기쁨을 여러분들과 나누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해로 합창단이 창립된 지 20년이다. 지금까지 굳건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현관 음악감독은 “코로나의 위협을 넘어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연습한 결과, 오늘 연주를 잘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규모가 큰 곡들을 준비할 계획이니,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고 커뮤니티에서도 기대를 갖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 SD 칸타모레 정기연주회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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