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뉴저지장로성가단 제7회 정기연주회

창립 18주년을 맞은 뉴저지장로성가단(단장 박성빈 장로)이 제7회 정기 연주회를 뉴저지주 파라무스에 있는 아콜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남목사)에서 27일(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뉴저지장로성가단은 “팬데믹 동안 함께 모이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고, 연로하신 장로들의 개인적인 상황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찬양의 열정 있는 장로들의 노력과 기도로 올해 다시 값진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음악감독 윤길웅 지휘자는 “매주 연습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신앙 고백하는 장로님들과 성심을 다해 준비해왔다”며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믿음의 축복 ▶내 주여 뜻대로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시편 1편 ▶그 사랑 내 생명 ▶본향을 향하네 ▶선한 능력으로 등 총 8곡의 성가 합창이 공연되고, 바리톤 채희승과 현악 5중주가 특별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연주회는 전 좌석 초대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전화 201-686-5771(박성빈 장로)에게 연락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 이번 정기연주회 박성빈 장로 담임목사 김종남목사

2024-10-24

아프리카에 전한 사랑의 화음…오렌지미션콰이어 연주회 성황

남성합창단 오렌지미션콰이어(단장 박재환, 지휘 강민석)가 아프리카에 사랑의 화음을 전했다.   오렌지미션콰이어는 지난 13일 부에나파크의 감사한인교회에서 객석이 가득 차는 성황 속에 가진 제6회 정기연주회 수익에 단원들의 정성을 보태 마련한 기금을 비영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신혜원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차드에서 우물 파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재환 단장은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가난한 차드에 우물이 더 만들어져 현지 주민이 생명의 물을 마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렌지미션콰이어는 2015년 찬양과 선교,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한 이후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외엔 매년 연주회를 열고 그 수익으로 해외 오지의 선교사와 그 자녀, 한인 비영리단체를 지원해왔다. 지난해는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을 보호하는 푸른 초장의 집을 후원했다.   오렌지미션콰이어는 연주회에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포함한 성가와 ‘내 맘의 강물’을 비롯한 가곡을 선보였다.   가입 문의는 전화(213-605-1122)로 하면 된다.아프리카 사랑 남성합창단 오렌지미션콰이어 정기연주회 수익 비영리단체 소망

2024-10-20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재난복구 지원 SBA 단기채용 외

재난복구 지원 SBA 단기채용   허리케인 헐린으로 동남부지역에서 재난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SBA 산하 재해 복구 및 회복 부서(ODR&R)에서 신속한 작업을 위해 15일까지 단기 채용한다. 커스터머 서비스, 공보 업무 등을 맡을 사람을 채용하고 있다. 링크=usajobs.gov/job/812067300   한인 여류화가 전시회   한인 여류화가 9명의 가을 전시화가 오는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스와니에 있는 조지 피어스 공원(55 Buford Hwy)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조지아 아트협회가 주관하며, 귀넷 카운티가 후원한다. 1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는 9명의 작가들이 초청된 게스트와 함께 만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이대동창회 정기연주회   이화여대 애틀랜타동창회 산하 합창단이 6일 일요일 오후 5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2908 Duluth Hwy #120)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문의=770-570-2937(이인순 단장)     GCU자선모금 콘서트   조지아센추럴대(GCU)는 12일 오후 1시 학교 강당(6789 P'tree Industrial Blvd, Atlanta)에서 자선모금 콘서트를 개최한다. 모금액은 학교의 설교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및 경력있는 설교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부터 김희철 교수가 찬양대원과찬양대지휘자를 위한 찬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희철 교수는 GCU 음악대학 학장으로,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성가악보와 교재, 간단한 음식을 제공한다. 문의=school-music@gcuniv.edu   블랙박스 20% 할인   둘루스뷰포드 하이웨이에 새로 문을 연 킹스 틴트(3562 Buford Hwy., #101)가 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을 20% 할인한다. SK 아이리버 FF230은 정가 350달러에서 200달러에, 아이나비 Z1000은 정가 400달러에서 250달러에, 아이나비 ARC는 정가 450달러에서 350달러에 할인한다. 업체는 "정식 교육을 통한 썬팅 기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470-292-3261   보청기 30% 할인   둘루스 H 마트 몰 안에 있는 피콜로 보청기(2550 Pleasant Hill Rd, Ste 205)가 '최첨단 프리미엄 보청기' 스타키의 제네시스 AI 제품을 연말까지 30% 할인한다. 업체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무료 청력 검사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470-587-7265 왕서방 스페셜 세트   중화홍콩요리 전문 둘루스왕서방(3525 Mall Blvd NW #1a)이 스페셜 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점심에 짜장면, 짬뽕, 탕수육 세트는 29달러에 제공한다. 또 저녁에 오향장육, 족발, 짬뽕 국물, 연태 고량주를 59달러에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송이버섯 짬뽕, 주말 랍스터 요리와 다양한 코스 요리도 준비돼 있다. 문의=770-558-4555   올가리노 특가 세일   둘루스9292바베큐 옆 올가리노(3360 Satellite Blvd. #5)가 창사 이래 최초의 고객 감사 초특가 세일을 15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고급 에코백을 받을 수 있으며, 최상급 히말라야산 올가닉 양모로 만든 이불, 천연 염로만 사용한 요 커버 등을 30% 할인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전용 용품, 각종 선물 용품 등이 마련돼 있다. 문의=470-410-8288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는 오는 18~20일 아틀란타 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에서 복음화대회를 개최한다. 18일 금요일 오후 8시 교회 유스채플에서 '제3의 문화의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제임스 린튼 선교사가 차세대를 위한 복음화 대회를 진행한다. 또 1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김운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이 목회자 세미나를 강연한다.   플로리다 순회영사   애틀랜타총영사관은 23~24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순회영사를 진행한다. 장소는 마이애미 한인장로교회(9730 Stirling Rd, Hollywood, FL)이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를 통회예약하면 된다. 순회영사에서 모든 업무를 접수만 할 수 있다. 여권, 증명서, 공증과 관련된 민원 업무를 접수하고 추후에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반송봉투 및 우편을 팔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 필요한 서류 등은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으면 된다. 예약=954-655-4404, 561-301-2508(임창현 간사)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  한인타운 게시판 이화여대 애틀랜타동창회 gcu자선모금 콘서트 이대동창회 정기연주회

2024-10-04

라스베이거스 힐링콰이어 정기공연

라스베이거스 힐링콰이어(지휘 배상환·반주 김예리)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갈보리장로교회(6554 W. Desert Inn Rd., Las Vegas, NV 89146)에서 열린다.   ‘한국 가곡 합창의 밤’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연주회에서는 편곡된 한국 가곡 합창 15곡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현재 네바다 라스베이거스대학교(UNLV) 성악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소프라노 황초희씨와 UNLV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인 김현서 바이올리니스트와 조재영 첼리스트, 듀케인 대학과 피바디 콘서바토리 출신의 오르가니스트 겸 피아니스트 차현경 씨가 특별 출연해 연주를 들려준다.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한다’는 목적으로 2013년 창단된 힐링콰이어는 매년 정기연주회 외에도 초청 단독 연주회(7회), 방문 연주회(45회), 특별출연 연주(40회) 등으로 활발히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배상환 지휘자는 “힐링콰이어는 우리의 노래를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노래하고 있다. 비록 서툴지만, 이것이 합창단의 존재 이유이며 우리의 이웃 사랑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라스베이거스 힐링콰이어 라스베이거스 힐링콰이어 정기연주회

2024-06-16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15일 개최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이 오는 6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690 Burrard St, Vancouver)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한국 동요 100주년을 기념하여 동요 접속곡 및 아리랑 판타지 등 한국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CANADA VIRTUOSO YOUNG ARTISTS MUSIC COMPETITION 대상 수상자와 함께 엘가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은 스텔라 박(박혜정)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35년간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음악을 통한 성장과 사회성 함양을 도모해왔다.   한국의 성남 청소년교향악단에서 10년, 밴쿠버 한국청소년 교향악단에서 6년, 그리고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을 창단하여 포트무디와 함께한 16년을 포함하여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해왔다. 이 제자들은 이제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잡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특히 스텔라 박 예술감독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협연자들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스텔라 박 예술감독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훌륭한 지도자다. 박 감독의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지도 아래 포트무디 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균형과 조화를 배우고, 사회성을 함양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했다. 박 감독의 노력과 헌신은 많은 제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그의 오케스트라에 찬사를 보낸다"라며 공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텔라 박 예술감독은 "무대의 목표는 '단원들에게는 보람을, 관객에게는 감동을' 주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변화무쌍한 시기인 청소년기를 음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었다. 이 긴 세월 동안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저 혼자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했으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아이들의 완성된 음악보다는 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봐주시길 바라며,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트무디 오케스트라는 단원모집도 진행 중이다. 현악기,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티켓 문의와 함께 778-320-2784 혹은 portmoodyyso@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음악을 통한 감동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함께 나누는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 아름다운 성당에서 아이들의 음악을 통해 평온함과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이민 생활의 노고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밴쿠버 중앙일보정기연주회 교향악단 청소년 교향악단

2024-06-13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 정기연주회

드림 앤 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이 내달 4일 오후 5시 정기연주회를 노크로스에 있는 아틀란타 실로암 한인교회(담임목사 박원율)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단 공연은 크리스마스 겨울 테마로, 발레,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는 김영정 지휘자가 맡으며, 신시다이져는 전승희, 클라리넷은 김동주 연주자가 맡는다. 이외에도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도 무대를 선보인다.     '꿈을 꾸고 기적을 이루어 나간다'라는 뜻의 드림 앤 미라클은 안무, 발성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합창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전인적인 교육에 초점을 두고 교육하는 음악 예술 단체로,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있다.     아울러 드림 앤 미라클은 2023년 2-2 내달 4일~1월 20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단원은 3개 반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오디션은 내년 1월 2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둘루스의아틀란타 한인교회(3025 Pleasant Hill Rd.)다. 오디션 곡은 'Happy Birthday to You' 또는 자유곡으로, 자유곡 선택 시 악보 2매를 지참해야 한다.   코디네이터 겸 발성 코치를맡은이예원 소프라노는 "합창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협동심, 인격 형성 등에 있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디션 신청 및 문의=404-538-8773, dreamandmiracleart@gmail.com 정기공연 주소=1870 Willow Pkwy, Norcross   윤지아 기자드림앤미라클 정기연주회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이번 합창단 정기공연 주소

2022-11-29

가을밤의 하모니 3년 만에 울렸다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합창문화를 선도하는 ‘칸타모레 코러스(단장 김소정, 음악감독 정현관)’의 정기 연주회가 지난달 29일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날 연주회에서는 아카펠라 찬송부터 가을의 정취를 살리는 노래와 세기적 고난 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을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으며 한국 가요와 민요 그리고 존 루터의 글로리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펼쳐 오랜만에 무대를 접한 청중들로부터 감격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소정 단장은 “지난 3년 동안 활동을 멈출 수밖에 없었기에 이렇게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청중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벅차다. 이 기쁨을 여러분들과 나누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해로 합창단이 창립된 지 20년이다. 지금까지 굳건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현관 음악감독은 “코로나의 위협을 넘어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연습한 결과, 오늘 연주를 잘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규모가 큰 곡들을 준비할 계획이니,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고 커뮤니티에서도 기대를 갖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 SD 칸타모레 정기연주회

2022-11-01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