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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마지막 날처럼 기도하고, 사랑하길”

       가든교회(담임목사 한태일) 창립 30주년 기념 부흥사경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부흥사경회에는 안양 일심교회 김홍석(사진)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세가지 뜻(데살전5:16-18),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23:1-6)’,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하라(벧전4:4-11)’, ‘좋은 교회, 좋은 성도(빌4:1-7)’,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라 (눅15:25-32)’ 등을 주제로 예배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가든 교회가 이 지역 복음화의 전진기지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좋은 교회, 좋은 성도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여호 와 하나님이 목자가 되시니 우리를 늘 인도하실 것이며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키고 안위하시며, 잔이 넘칠 정도로 복을 주실 것”이라면서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며, 이웃을 대접하고 봉사하며 살 것을 권면했다.   한편 이번 부흥사경회는 30년전 가든교회를 개척해 한길 인생을 걸어 온 한태일 목사의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를 앞두고 마련됐으며 2대 목사로 위임 받는 남지현 목사와 향후 30년의 열정과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문의: 410-461-9621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인생 기도 인생 마지막 담임목사 한태일 원로목사 추대

2024-10-23

신임회장 김택조 목사 선출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가 12일,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올해 마지막 월례회 및 제 34차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신임회장에 김택조 목사, 부회장에 이석해 목사를 선출했다.     예배는 한세영 목사를 대신해 박상철 목사가 ‘우리는 다 친구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친구로 불러주셨다”면서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형제, 친구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용서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2부 회무순서에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78명 가운데 59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으로 김택조 목사, 부회장은 이석해 목사를 직접 투표로 선출했다.       34대 신임회장 김택조 목사는 “지지해준 분들과 하나님의 뜻에 감사드리며 마지막 생을 여러 회원 목사님들을 섬기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임원들과 함께 원로목사회를 열심히 섬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2023년 마지막 선물로 쌀을 포함해 다시멸치, 소면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후원한 벽시계 등을 원로목사 회원들에게 증정했다.       33대 김영숙 회장은 “최선 다해 목사님들을 섬기려 노력했지만 아쉬움은 늘 남는다”면서 “1년 동안 부족한 저에게 힘을 보태주신 전 회원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신임회장 김택조 신임회장 김택조 김택조 목사 원로목사 회원들

2023-12-15

신임회장 김택조 목사 선출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가 12일,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올해 마지막 월례회 및 제 34차 정기총회를 실시하고신임회장에 김택조 목사, 부회장에 이석해 목사를 선출했다.   예배는 한세영 목사를 대신해 박상철 목사가 ‘우리는 다 친구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친구로 불러주셨다”면서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형제, 친구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용서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2부 회무순서에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78명 가운데 59명이 참석해 신임회장 으로 김택조 목사, 부회장은 이석해 목사를 직접 투표로 선출했다.   34대 신임회장 김택조 목사는 “지지해준 분들과 하나님의 뜻에 감사 드리며 마지막 생을 여러 회원 목사님들을 섬기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임원들과 함께 원로목사회를 열심히 섬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2023년 마지막 선물로 쌀을 포함해 다시멸치, 소면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후원한 벽시계 등을 원로목사 회원들에게 증정했다.   33대 김영숙 회장은 “최선 다해 목사님들을 섬기려 노력했지만 아쉬움은 늘 남는다”면서 “1년 동안 부족한 저에게 힘을 보태주신 전 회원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신임회장 김택조 신임회장 김택조 김택조 목사 원로목사 회원들

2023-12-12

"서삼정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터커에 위치한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장민욱)는 오는 15일 교회 본당에서 새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리고 서삼정 전 담임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 할 예정이다.   제일장로교회는 "지난 45년 간 교회를 개척하시고 담임하셨던 서삼정 목사의 은퇴와 함께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제2대 담임목사인 장민욱 목사의 위임예배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1976년 애틀랜타에 제일장로교회를 개척하고 45년 간 목회 현장에서 이민 교회를 이끌었던 서 목사는 앞으로 제일장로교회의 원로목사로서 선교 및 시니어 사역을 맡을 예정이다.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는 1976년 11월 6일 웨스턴민스터 프레스바이테리안 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후 1980년 디케이터시 글렌우드로드에 예배당을 처음 마련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1990년 지금의 터커 자리에 21.83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구입, 1994년부터 터커 시대가 시작됐다.   현재 2000여 석 규모의 본당과 약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친교관 및 교육 시설, 운동장, 대형 어린이 놀이터, 청소년을 위한 2만여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비전 센터 등을 구축하고, 그동안 선교사 350명을 해외 각지에 파송함으로써 애틀랜타 한인 기독교계가 세계 선교지의 주축으로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장소=6175 Lawrenceville Hwy, Tucker, GA 30084(제일장로교회), ▶문의=770-934-8282 박재우 기자원로목사 추대 목사 원로목사 담임목사 위임예배 담임목사 장민욱

2022-05-05

"진리로 교회를 회복"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가 주최하는 '2021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2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교협은 매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한인 밀집 지역인 귀넷 카운티와 마리에타 시 등 두 곳에서 복음화대회를 개최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대회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올해도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지난 15~17일 둘루스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만 행사를 진행했다. 아틀란타새교회를 개척한 심수영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심 목사는 3일 동안 ▶첫사랑 회복 ▶세워져 가는 교회 ▶교회와 세상 등을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우리의 죄악성과 세상적인 것들은 우리를 복음의 진리에서 멀어지게 한다"면서 "복음은 우리를 구원할 뿐 아니라 복음으로 날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들어야 한다고 제리 브리지 목사는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애틀랜타 교협이 매년 주최하는 복음화대회는 이런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온 교회와 성도가 함께 모여 복음의 진리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심 목사는 "복음화대회를 통해 느슨해진 신앙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이고, 어긋난 방향과 초점을 주님께 맞추자"면서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 말씀하신 주님께서 복음화대회의 주인이시며, 유일한 우리의 소망과 능력임을 함께 찬양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3일 동안 ▶애틀랜타에 모든 한인 교회를 진리로 회복시켜 주소서 ▶미국, 한국 그리고 세계 모든 교회가 진리로 깨어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애틀랜타의 모든 한인 가정과 기업을 책임져 주소서 등을 주제로 기도했다.   회장인 백성봉 목사는 "예수만 믿는 믿음, 복음만 전하는 강단, 십자가만 자랑하는 교회로 거듭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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