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견디는 자”
원로목사회 월례예배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영숙)가 지난 20일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2월 월례예배를 가졌다.
유흥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바울 목사가 대표기도를, 최석규 목사 부부가 김영란 사모의 반주에 맞춰 특송을 드렸다. 안인권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13절 말씀을 인용해 ‘끝까지 견디는 자’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원로목사들의 평생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장춘 목사가 봉헌기도를, 유흥태 목사가 광고를, 신석태(22대 회장)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새소망교회 측은 이날 참석한 원로목사 65명에게 김치를 전달해 목사들을 향한 공경을 표했다. 김영숙 목사는 “새소망교회 성도와 목회자들의 환대에 깊이 감사한다”며 안인권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다음 월례회는 3월 22일(수) 11시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열린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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