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행사 안내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안내] “장수의 지름길은 조기검진” 건강검진의 날, 29일 MD 지구촌교회 29일(토) 오전 9~12시 메릴랜드의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제35회 건강검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건강상담 항목은 내과, 대장항문외과, 물리치료, 안과, 정형외과, 척추신경과, 치과, 통증의학, 한방 등이다.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의는 박소현, 서진호, 레베카 김, 강형근, 이광렬, 웰링턴 장, 필립 맥간, 김정겸, 이승재, 김응권, 이태영, 박선건, 고수민, 윤준현, 김달수, 강기성, 이지영 등이다. 무료 검사 항목은 혈압, 혈당, 비만도, 체지방, 유방암, 골다공증 등이다. 갑상선, 당뇨, 종합 신진대사, 콜레스테롤, 전혈구 세포검사는 10달러를 받는다. 혈액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참가해야 한다. ▷지구촌교회: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0906 “50세 이후 정기적 장내시경 검사해야” 건강 행복 교실, 소화기 질환 설명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와 워싱턴 한미의사협회(회장 황지연)가 공동 주최하는 ‘건강 행복 교실’이 25일 애난데일 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박진홍 소화기 내과 전문의는 한국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소화기 계통 질환의 원인과 예방, 치료법을 설명했다. 박 전문의는 “장암은 개인이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고 인지하더라도 치료하기에 너무 늦을 때가 많다”며 “50세 이후에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장내시경 검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건강 행복 교실은 내달 16일(화) 당뇨와 갑상선, 6월 13일(화)에는 종양학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지만, 사전 등록 해야 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미국 직장 취업, 어떻게 할까?” 구직자 위한 영어반 개강 내달 2일~25일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매주 화, 목 오전 10시~정오 총 8회에 걸쳐 ‘구직 영어반’을 진행한다. 구직 영어반의 목적은 새로운 직장을 찾는 사람들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는 것. 센터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욱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도록 돕고 있다”며 “미국 직장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영문 이력서 작성법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인터뷰 방법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수업 인원은 최대 10명. 28일 등록을 마감한다. 등록금은 100달러이며,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에게는 등록비 전액을 돌려준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페어팩스카운티 후원으로 진행하며, 교육 받는 중이나 교육이 끝난 뒤에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구직활동을 돕는다”고 말했다. ▷문의: 이상명 구직 담당 “가정의 건강, 소통에 달려있다” 행복한 부부학교 ‘대화의 기술’ 워크숍 내달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애난데일 센터에서 행복한 부부학교 워크숍을 연다. 참가자들은 부부간 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이해·표현·토의·문제해결 기술을 배운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관심과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사는 조지영 사무총장과 한표욱 프로그램 디렉터, 신수란 카운셀러, 홈스위트홈의 광숙 허친슨·엄미향 코디네이터 등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으로 부부 15쌍을 모집한다. 간단한 저녁 식사와 3세 이상 자녀를 위한 차일드케어를 제공한다. 워크숍이 끝나면 수료증과 함께 60달러 기프트카드를 준다. 부부학교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 가족 행정국의 그랜트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메일: 광숙 허친선([email protected]) 또는 엄미향([email protected]) 심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