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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베어스, 시즌 3연패-최근 13연패 추락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의 새 시즌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베어스는 지난 24일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원정 경기서 10대41로 완패했다. 작년 10월 30일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29대49로 패한 후 10연패를 기록한 베어스는 올 시즌 개막 3연패까지 더하면 무려 13연패의 불명예를 기록 중이다.     베어스는 이날 무득점으로 끌려가다가 승부가 완전히 기울어진 3쿼터 중반 이후 치프스가 후보 선수들을 대거 투입한 후인 4쿼터에 겨우 10득점을 올렸다.     이날 베어스 쿼터백 저스틴 필즈는 22번의 패스 시도를 통해 11번의 성공, 99패싱야드, 1개의 터치다운, 그리고 1개의 가로채기(interception)를 기록했다.     베어스 수비진은 치프스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에게 33번의 패스 중 24번의 패스 성공, 272패싱야드, 그리고 3개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전반에만 무려 34점을 헌납했다.     비록 베어스 수비진이 2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했지만, 이는 마홈스가 경기에서 빠지고 백업 쿼터백 블레인 개버트가 투입된 후 나온 기록이다.     필즈는 4쿼터 도중 직접 공을 들고 뛰다가 치프스 수비에 태클을 당했는데 조만간 정밀 검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베어스는 오는 10월 1일 나란히 시즌 3연패를 기록 중인 덴버 브롱코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Kevin Rho 기자연패 베어스 시즌 3연패 베어스 시즌 최근 13연패

2023-09-25

[시카고 스포츠] 내기 감독 복귀 베어스, 연패 끊을까?

베어스가 8일 스틸러스를 꺾고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 반등할 수 있을까?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졌다. 시즌 전적도 3승5패로 5할 승률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주에는 매트 내기 감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내기 감독은 음성으로 판정돼 8일 피츠버그 스틸러스와의 먼데이나잇 경기를 지휘할 수 있게 됐다.     부상으로 결장했던 러닝백 데이빗 몽고메리 역시 다시 출전이 가능한 상태라 베어스 반등에 어떤 기여를 할지 주목거리다.   베어스의 상대 스틸러스는 4승3패를 기록 중이다. 노장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가 이끄는 패싱 공격이 날카롭고 무엇보다 수비진이 든든하다. 특히 JT 왓은 팀에서 쌕 기록을 리드하고 있다. 베어스가 현재까지 30개의 쌕을 허용하면서 이 부분 리그 최약체로 분류되기 때문에 어떻게 스틸러스 수비진을 막아내느냐가 루키 쿼터백 저스틴 필즈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다.     필즈는 지난주 샌프란시스코 49ers와의 경기에서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휘저었다. 175야드를 러싱으로 질주하면서 팀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몽고메리의 자리를 대신했던 러닝백 칼릴 허버트는 4경기 연속 70야드 이상을 전진하면서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쳤다.     베어스-스틸러스 경기는 8일 오후 7시15분부터 시작되며 스포츠채널 ESPN에서 중계한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 스포츠 베어스 내기 베어스 연패 내기 감독 베어스 반등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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