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부된 장난감 수백 개 도난… 지역사회가 다시 채워

LA 도둑들이 롱비치의 “후드 산타(Hood Santa)”로 알려진 남성과 그의 연례 장난감 나눔 행사로 혜택을 받는 수많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훔칠 수는 없었다. 지난 토요일 밤, LA 다운타운 벨라스코 극장(Belasco Theater)에서 음악 축제가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20달러 이상의 장난감을 기부해야 입장할 수 있었다.   기부된 장난감들은 극장 앞에 주차된 대형 유홀(U-Haul) 트럭에 보관되었다. 그러나 그날 밤, 도둑들이 이를 노렸다. “트럭을 지키던 사람이 커피를 사러 간 사이, 트럭이 털린 것을 발견했습니다,”라고 “후드 산타”로 알려진 티토 로드리게스(Tito Rodriguez)는 말했다. “그들은 트럭을 훔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대신 롤업 도어 뒤쪽을 쇠절단기로 잘라 열고 장난감들을 가져갔습니다. 절반 정도의 장난감이 도난당했어요.” 로드리게스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도난당한 장난감들이 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느껴 연례 장난감 나눔 행사가 위기에 처할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지역사회가 나섰다.   로드리게스가 소셜미디어에 도난 사건을 게시한 후, 장난감과 금전 기부가 몰려들기 시작하며 트럭이 다시 채워졌다. 장난감들은 오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롱비치 맥아더 파크(MacArthur Park)에서 아이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속보용 AI 생성 기사입니다 지역사회 장난감 연례 장난감 금전 기부 도난 사건

2024-12-18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후에도 플랜 변경 가능한가 [ASK미국-보험 클라라 안 클라라보험 대표]

▶문= 얼마 전 연례 가입 기간 동안에 C 보험 회사 플랜에 가입하였습니다. 파트 B 보조해 주는 게 좋아서 선택했지만 제게 더 필요한 것은 치과 보험이에요. 계산해 보니 보조금보다는 치과 혜택 높은 것이 여러 면에서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도 비슷한 경우인데 내년 1월부터 다시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는데 연례 가입 기간 이후에도 바꿀 수 있나요?     ▶답= 12월 7일로 Annual Enrollment Period 연례 가입 기간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1월 1일부터 Open Enrollment Period가 시작됩니다. 귀하는 이 오픈 가입 기간을 이용하셔서 한 번 더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두 가입 기간의 차이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AEP Annual Enrollment Period 연례 가입 기간 (10월 15일-12월 7일) 모든 메디케어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플랜에 가입 혹은 변경할 수 있는 가장 큰 가입 기간 행사입니다. 파트 C는 물론이고 파트 D 처방약 플랜을 몇 번이고 변경이 가능합니다.   OEP Open Enrollmnet period 오픈 가입 기간 (1월 1일-3월 31일) 이미 파트 C 우대 보험에 가입한 수혜자가 다른 우대 보험으로 바꿀 수 있는 기간입니다. 혹은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은 AEP처럼 보험 회사와 플랜을 여러 번 변경할 수 없고 한 번만 바꾸실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새로운 우대 보험 가입은 허락되지 않는다. 참고로 다른 가입 기간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EP Initial Enrollment Period 메디케어 최초 가입 기간 65세가 되어 처음으로 메디케어 대상자가 되는 분들을 위한 가입 기간입니다. 신청자의 생일을 기준으로 앞뒤 3개월 총 7개월 동안의 가입 기간입니다.     GEP General Enrollment Period  일반 가입 기간 IEP를 놓친 경우 1월부터 3월 사이 메디케어 A나 B 아님 둘 다 신청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SEP  Special Enrollment Period 특별 가입 기간 연중 아무 때나 가입이 가능한 기간입니다. 이 특별 가입 기간의 종류는 방대합니다.     직장에서 나왔을 때, 새로운 카운티, 다른 주에서 이주, 새로 메디케이드 가입 혹은 반대의 경우, 메디케어에서 인정하는 지병 등이 있습니다.     최근 Fema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로 인한 가입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방 정부가 인정한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는 지역에 한해 가입을 허락한다는 내용이다.      ▶문의:(213)700-5373  클라라 안 클라라 보험 대표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연례 가입

2024-12-17

메디케어 가입 마감날 다가온다…시니어 위한 HMO 플랜 선택의 모든 것

  ━   메디케어 연례 가입 10월15일~12월7일     치과 혜택: 연간 1500달러 커버, 폭넓은 진료 가능 침술, 카이로프랙틱 혜택: 연간 최대 36회 보장 플랜 운동 시설, 무료 피트니스 센터부터 골프장 혜택까지 택시 서비스: 진료를 위한 교통 지원으로 편리함 제공   12월이다. 지난 10월 부터 시작된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마감일은 오는 12월 7일로 다가왔다. 따라서 신규 가입이나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 가급적 11월 중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시니어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선택은 메디케어 HMO 플랜이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비교했을 때, 해당 플랜은 의료비의 2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면제해주며, 시니어들의 생활에 맞춘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수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메디케어 HMO의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올해 역시 신규 가입 및 변경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해서 진화하는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특별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다.       ▶부가 혜택의 차이점과 선택의 중요성   메디케어 HMO 플랜의 부가 혜택은 보험사마다 상이하다. 예를 들어, 일부 보험사는 침술을 연간 18회까지 제공하는 반면, 다른 보험사는 이를 24회까지 보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드시 24회를 보장하는 플랜이 더 우수한 것은 아니다. 플랜에 따라 다른 부가 혜택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니어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는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 보험 상담사와 충분히 논의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부가 혜택이 잘 갖춰진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과 혜택의 차이점과 장점   메디케어 HMO 플랜에서 제공하는 치과 혜택은 보험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1500달러 선에서 다양한 치과 진료를 커버한다. 코페이가 없는 진료도 많고, 정기적인 치과 체크업은 물론, 크라운, 틀니, 필링, 딥 클리닝 등 폭넓은 치료가 포함된다. 일부 플랜에서는 연간 보장액을 1500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경우도 있다. 반면,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대부분의 치과 수술이나 보철물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치과 혜택 면에서는 메디케어 HMO 플랜이 더욱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침술 혜택과 선택 기준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침술을 커버하지 않지만, 메디케어 HMO 플랜은 플랜에 따라 침술 혜택을 든든하게 제공한다. 특히 한인 시니어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침술은 보험사에 따라 연간 18회, 24회, 심지어 36회까지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카이로프랙틱 치료도 마찬가지로 플랜에 따라 제공 횟수가 달라진다. 침술을 자주 이용해야 하는 경우, 침술 혜택이 풍부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 될 것이다.       ▶안경 혜택과 플랜 선택   메디케어 HMO 플랜 중에는 안경 테와 렌즈 비용뿐만 아니라, 눈 검사 비용까지 보장하는 플랜이 많다. 대부분의 플랜에서는 안경 테를 100~200달러 선에서 제공하며, 렌즈는 싱글, 이중 초점, 삼중 초점, 그리고 다중 초점인 프로그레시브 렌즈까지 코페이가 없는 플랜도 존재한다. 눈 건강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이러한 혜택이 잘 갖춰진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약된 코스트코나 다양한 한인 안경원에서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보청기 혜택과 비용 절감   보청기는 종류에 따라 2500~4000달러로 상당히 비쌀 수 있지만, 메디케어 HMO 플랜 중 보청기 혜택이 우수한 플랜을 선택하면 1000~2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메디케어 HMO가 제공하는 보청기는 최신 기종으로, 귀 안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플랜에 따라 성능과 색상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메디캘 혜택을 함께 받을 경우, 메디캘의 히어링 베네핏과 관계없이 보장해주는 플랜도 존재하여, 더욱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일반 의약품(OTC) 지원 혜택   메디케어 HMO 플랜은 처방약이 아닌 일반 의약품(OTC)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한인 약국이나 CVS, 월그린스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 파스, 건강 보조 식품, 건강 보조 기구 등을 포함한다. 플랜마다 다르지만, 일부 플랜은 3개월마다 최대 300달러를 현금 형태로 데빗 카드에 입금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분기 내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다음 분기로 이월해 주는 플랜도 있어, 유용하게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 응급 치료 혜택   메디케어 HMO 플랜은 해외 여행 중에도 응급 치료를 위한 비용을 보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하다. 반면,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해외에서는 혜택을 제공하지 않지만, 메디케어 HMO는 플랜에 따라 5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 해외 여행을 자주 떠나는 시니어라면, 해외 응급 의료 보장이 강력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차량(택시) 제공 서비스   메디케어 HMO 플랜은 시니어들이 주치의 방문이나 병원 치료를 받을 때 필요한 교통편도 제공한다. 운전 면허가 없거나, 운전을 할 수 없는 시니어들은 종종 진료를 포기하기도 하지만, 메디케어 HMO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차량 서비스를 지원한다. 운전사가 동행하는 차량 서비스는 플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연평균 24회 정도 제공되어 대부분의 경우 시니어들이 필요한 만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환자 만족도가 높아, 교통 문제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 시설 이용 혜택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플랜은 시니어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운동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실버 스니커즈' 프로그램과 연계된 24피트니스, YMCA와 같은 유명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동 시설 내 기본 시설 이용은 물론, 요가나 각종 운동 강좌 등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프로그램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일부 플랜에서는 골프장 그린피를 매달 일정액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한인 시니어들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는 혜택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기타 다양한 혜택   메디케어 HMO 플랜은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플랜은 매달 수십 달러에서 최대 174달러까지 현금을 지급하여, 사회 보장비를 활용해 좋은 음식 등을 구매하고 건강을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다만, 담배, 주류, 총기류 등에 대한 사용은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플랜은 퇴원 후 3~5일 동안 집으로 식사를 배달해 주기도 하며, 당뇨가 있는 시니어를 위해 피부에 부착하는 연속 혈당 측정기인 '프리스타일리브레'를 제공하기도 한다.   정기 검진을 통해 현금을 지급하는 플랜도 있으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유방암 검사, 대장내시경, 당뇨 관련 검사를 받으면 기프트 카드 등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니어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       서울 메디칼 그룹이 제안하는 최적의 선택 신속한 리퍼럴과 우수한 의료 네트워크 제공 6만여명의 환자 돌보는 강력한 의료 네트워크 폭넓은 보험사 네트워크, 서울 메디칼 그룹 강점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을 맞아 한인 시니어들에게 메디케어 HMO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SMG는 튼튼한 메디칼 그룹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폭넓은 보험사 플랜을 통해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서울 메디칼 그룹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통해 메디케어 HMO의 특성과 가입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메디케어 가입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은 10월 15일부터 시작하여 12월 7일에 종료됩니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니어들 입장에서는 본인의 건강, 재정적 부담, 그리고 부가 혜택 등 중요한 결정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아직 가입이나 변경을 하지 않으셨다면, 빨리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왜 메디케어 HMO인가요?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플랜입니다. 플랜에 따라 의사 방문, 원격 진료, 병원 입원 등 대부분의 서비스가 코페이 없이 제공되며, 처방약, 일반 의약품(OTC), 치과 혜택, 한방 침술, 안경 및 보청기, 차량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이용, 골프 그린피 지원, 발기부전 치료제, 해외 여행 응급 치료 등 다양한 의료 및 생활 서비스 혜택이 제공됩니다."       - 메디케어 HMO는 어떻게 가입하나요?   "메디케어 HMO 가입을 위해서는 세 가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메디칼 그룹, 보험 회사, 주치의입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튼튼한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메디칼 그룹은 보험 회사로부터 시니어의 의료 권한을 위임받아 환자를 책임지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검사와 진료를 승인하고 처리합니다."       - 튼튼한 메디컬 그룹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메디칼 그룹은 별점제로 평가됩니다. 최고 등급은 5스타이며, 10개 이상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야 5스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 만족도와 의료진 실력은 물론, 서울 메디칼 그룹은 휴매나, 웰케어, 스캔 보험사로부터 5스타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의 100여 개 메디칼 그룹 중 5스타 등급을 받은 곳은 몇 곳 안 됩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최상위 수준의 메디칼 그룹으로, 시니어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서울 메디칼 그룹은 리퍼럴이 빠르죠?   "서울 메디칼 그룹은 리퍼럴 절차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합니다. 전문 자회사인 AMM(Advanced Medical Management)을 통해 리퍼럴과 행정 업무를 처리하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거의 모든 리퍼럴이 승인됩니다. 심사 후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지며, 피검사, 엑스레이, 유방암 검사, 심장내과 및 안과 등은 자동으로 리퍼럴 승인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서울 메디칼 그룹의 규모와 연계된 보험사는요.   "서울 메디칼 그룹은 400여 명의 주치의와 4500여 명의 전문의가 6만 7000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LA를 포함한 시애틀, 하와이, 산호세, 애틀랜타, 뉴저지, 뉴욕 등지에서도 활발하게 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주요 보험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휴매나, 웰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앤섬 블루크로스, 센트럴 헬스, 헬스넷, 브랜드 뉴 데이, 블루쉴드, 에트나 등과 협업하여, 시니어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메디케어 HMO 플랜을 제공합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강력한 네트워크와 뛰어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에게 최적의 메디케어 HMO 플랜을 제공하며, 건강과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SMG 주치의’ 이렇게 선택   ◈ 이미 주치의가 있다면?   1 자신의 주치의가 현재 의료보험과 서울 메디칼 그룹(SMG) 에 가입되어있는지확인한다.   2. 보험사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3 현재 자신의 주치의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부득이하게 서울 메디칼 그룹 소속의 다른 주치의로 변경하는 수밖에 없다. 이때는 보험 에이전트와 상의하면 된다.   ◈ 메디케어 멤버가 SMG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 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3. www.medicare.gov로 가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4.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센터로 전화한다.   ◈ 커머셜 멤버나 65세 미만의 보험 가입자들   1. 본인 의료 보험이 연계되었나 확인하고 전화해서 SMG로 바꾸면 된다.   2. 본인 의료 보험이 SMG와 연계되어있지 않을 경우에는 SMG에 전화해서 확인해 볼수 있다.   3. 직장 그룹 보험인 경우에는 보험 관리자에게 연락해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   무료 서비스 전화   -LA지역(213) 389-0077   -대표 (800) 611-9862  메디케어 마감날 오리지널 메디케어 메디케어 연례 메디케어 hmo

2024-12-02

[사고] ‘사랑의 점퍼’ 행사 엽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 봉사단체 해피빌리지가 연말을 맞아 노숙자들을 지원하는 연례 행사 ‘2024년 사랑의 점퍼 나누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18년째 이어져 온 사랑의 점퍼 나누기는 추운 겨울 거리에서 떨고 있는 노숙자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입니다. 한인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이기도 합니다.         해피빌리지는 노숙자 사역 단체들과 함께 한인 뿐 아니라 LA 각 지역의 노숙자에게 사랑의 점퍼를 지급합니다.  해피빌리지는 오는 12월14일(토) 노숙자 지원 단체 20여 곳과 함께 사랑의 점퍼를 나눠줍니다.     점퍼는 독지가들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을 돕는 행사에 기부를 통해서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 기간: 12월 14일(토)까지   ▶참여 방법: 150달러(10벌·한 계좌 이상), 1500달러(100벌), 3000달러(200벌) 등 원하는 수량 선택 가능   ▶성금 기부: 체크, 크레딧 카드, 현금   ▶접수처: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 사랑의 점퍼 담당자 앞(수표 Pay to the order: Happy Village·해피빌리지는 연방정부에 501.(c)(3)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기부자에게 세금 공제 혜택 제공)   ▶문의: (213)368-2630 해피빌리지사고 사랑 점퍼 점퍼 담당자 연례 행사 점퍼 나누기

2024-11-28

한인 2세 리더 모임 170만불 모금

한인 2세 리더들의 모임인 미주한인위원회(CKA·이사장 피터 허)가 연례 갈라 모임에서 170만 달러를 모금해 화제다.   CKA는 지난 15일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가진 ‘기금모금을 위한 인비전 서밋’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주 밝혔다. 해당 모임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2세 리더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브러햄 김 CKA 사무국장은 “단일 연례 모금에서 100만 달러를 넘긴 것인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런 성과는 회원들의 통한 기업, 기부자와 지원자들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어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2011년에 결성된 CKA는 전국 주요 도시들의 리더들이 모인 커뮤니티로 법조계, 재정 분야, 의약, 학계, 언론과 예술 분야 출신인 다양한 회원들이 발표와 토론, 협력을 이어왔다.   15일 행사에는 입양아 출신 크리스틴 키시 셰프, 빌 김 키잰인터네셔널 설립자, 폴 김 라셀 에셋 매니지먼트 설립자, 캐서린 김 NBC 뉴스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동시에 이번 선거에서 연방 상원에 진출한 앤디 김 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주요 기부자 그룹에는 빌&매리 김 재단, 프로비던스 픽처스, 팹코 시푸드, UC어바인, KYCC, 한국 재외동포청 등이 올랐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펀드레이징 연례 모금 설립자 캐서린 상원의원 당선자

2024-11-25

[알림] 맥도널드 AAPI 학생 위한 교육 서밋

. 맥도널드가 에머슨 칼리지 LA 캠퍼스에서 아시아계 태평양(AAPI) 학생을 위한 연례 교육 서밋 ‘제5회 APA 넥스트’를 개최합니다.   16일(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이 행사는 장학금 지원과 멘토링을 통해 AAPI 학생들의 고등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API 학생들이 직면한 문화적, 체계적 어려움을 다루는 ‘숨겨진 교육 과정’ 세션과 고등 교육이 개인과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교육의 영향력’ 세션이 마련됩니다.     또한, 대학 입학 에세이 작성법과 입시 준비 방법, AAPI 커뮤니티의 정신 건강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 학생들이 멘토와 교류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시그넷 에듀케이션의 커리어 코칭, 수잔 박 작가의 사인회, 옐로우 체어 컬렉티브의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패널 세션은 행사 종료 후 미주중앙일보가 한국어로 번역, 본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국어 영상은 내년 1월 15일까지 제공됩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APA 넥스트 웹사이트(APANex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링크(https://bit.ly/APANEXTSummit2024)를 통해 가능합니다.   ▶에머슨 칼리지 LA캠퍼스: 5960 Sunset Blvd, Los Angeles, CA 90028알림 맥도널드 학생 교육 서밋 고등 교육 연례 교육

2024-11-14

맥도날드 ‘APA Next’ 연례 교육 서밋

맥도날드가 오는 16일(토) 에머슨 칼리지 LA 캠퍼스에서 아시아계 태평양(AAPI) 학생들을 위한 ‘APA Next’ 연례 교육 서밋을 개최한다. 에머슨 칼리지 보스턴 캠퍼스에서도 실시간 생중계 방송을 제공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APA Next 프로그램은 장학금, 멘토링, 다양한 자원을 통해 AAPI 학생들의 고등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AAPI 학생들이 겪는 문화적, 체계적 도전 과제를 다루는 ‘숨겨진 교육 과정’ 세션과 고등 교육이 개인 및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의 영향력’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대학 입학 에세이 작성법, 입시 계획 및 준비 방법, AAPI 커뮤니티의 정신 건강 관리를 주제로 한 워크숍이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커뮤니티 페어에서 멘토와 다양한 단체와 교류하며 시그넷 에듀케이션의 커리어 코칭, 수잔 박 작가의 사인회, 옐로우 체어 컬렉티브의 정신 건강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밋의 두 교육 패널 세션은 행사 종료 후 1월 15일까지 미주중앙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서밋을 통해 AAPI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얻고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과 등록은 APANex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03년 아시안 맥도날드 오퍼레이터 협회(AMOA)와 APIA 스콜라스와 협력해 소외된 AAPI 학생들을 지원했고, 2008년부터는 대학 입시 워크숍을 통해 입시 조언을 제공해왔다.     신청 링크: https://bit.ly/APANEXTSummit2024맥도날드 'APA Next' 연례 교육 서밋 아시아계 태평양(AAPI) 학생들 에머슨 칼리지 LA 캠퍼스 수잔 박 작가

2024-11-11

"아시아계 기자 육성에 주력" AAJA 연례 자선모금행사 성황

아시안아메리칸기자협회(AAJA Asian American Journalists Association)가 아시아계 기자 지원을 위한 연례 자선모금 행사를 가졌다.     18일 AAJA는 글렌데일에 위치한 ABC7 사옥에서 기금 모금 퀴즈쇼(Trivia Bowl)등을 진행했다.     26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ABC, CNN, LA타임스, 뉴욕타임스, KTLA 등 유력 언론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본지는 올해 초청을 받아 한인언론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오늘 행사에 약 440명이 참여했다”며 “퀴즈쇼의 채점은 LA카운티 수퍼리어 법원 판사들이 나와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중에는 유명 ABC7 앵커와의 저녁 식사 등의 경매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타코를 비롯한 음식과 다양한 음료가 제공됐다. 퀴즈쇼는 정치, 시사,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고 각 주제당 15개의 질문이 나왔다.   주제별 채점이 끝나면 37개의 참가팀별 순위가 공개돼 망신을 당하기도,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언론사의 이름을 걸고 나온 팀들, USC와 UCLA 등 대학 대표로 나온 팀들 간의 순위 변동이 큰 관심을 끌었다. 1등의 영예는 LA타임스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금액은 젊은 아시아계 기자들을 육성하는 데 사용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젊은 기자 및 기자 지망생들을 위한 인턴 프로그램, 장학금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LA이스트(LAist) 및 OC레지스터에서 젊은 아시안들이 인턴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매년 약 15명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는다고 한다.   줄리 파텔 리스 AAJA LA 지부장은 “43년 전 소수의 기자들이 LA 리틀도쿄에서 시작한 AAJA가 이제 미국 전역에 20개 이상의 지부가 생기고 소속 기자가 2200명으로 늘었다”며 아시아계 기자들의 권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남 기자자선모금행사 아시아계 아시아계 기자들 연례 자선모금 인턴 프로그램

2024-10-20

동남부 6개주 한인회 40년사 출간된다

조지아, 앨라배마,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플로리다 6개 동남부 한인 역사를 담은 '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40년사'가 올해 발간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편찬위원회는 지역 한인사회 발자취와 활약을 정리하는 작업의 하나로 연합회 40년사를 발간, 오는 11월 열리는 회장 이·취임식에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취임한 홍승원 연합회 30대 회장의 공약이었던 연합회 40년사는 지난해 10월 첫 준비 모임을 가진 데 이어, 올해 2월 본격적으로 지역신문 기사, 연합회 전직 회장 인터뷰 영상 등을 기초자료로 모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 권영일 뉴스앤포스트 주필이 첫 원고를 집필했다. 박효은, 신철수, 손환, 김강식 등 전직 회장들이 감수를 맡는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정치, 경제 분야의 동남부 지역 개황을 다루고, 이곳에 둥지를 튼 한국 기업, 애틀랜타를 방문한 역대 한국 대통령 등 한인사회의 성장을 서술했다. 2부는 박선근 연합회 초대회장 취임 시기부터 7차에 이르는 회칙 개정까지 연합회의 역사를 담았다. 3부는 연합회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연례 동남부 한인체육대회를 기술하고 있다. 4부는 역대 회장 약력, 5부는 자선골프대회와 구호활동 등 역대 사업을 나열했다. 마지막 6부에서는 총 26개에 이르는 동남부 지역 한인회를 소개한다.   아울러 디지털(온라인) 역사관을 개관해 편찬위가 모은 자료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책에 싣기 어려운 전현직 회장단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고, 책자 발행 이후 발생한 내용 수정안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함이다. 홍 회장은 "한인사회 많은 선배 임원이 돌아가시거나 이사하시면서 활동 기록 자료가 유실되고 있다"며 "지금이 가장 이른 시기라는 판단 하에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 자금은 최병일 전 29대 회장의 2만불 후원으로 마련됐다.   박선근 연합회 초대회장은 "과거 동남부 한인사회가 지나온 길을 정직하게 알리고 앞으로의 이정표가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며 "목적을 잃고 헤매는 책이 되지 않도록 자기자랑보다는 과오를 많이 적어 후세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동남부 한인회 동남부 한인회 동남부 지역 연례 동남부

2024-07-29

조지아서 면허 취득률 가장 높은 간호대학은?

    조지아주에서 간호사 면허 취득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마리에타의 채터후치 기술대학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간호 면허 취득을 위한 정보제공단체인 레지스터드널스(Registered Nursing)는 2024 연례 간호대학 평가에서 조지아주 51개 간호대학을 분석, 최고의 간호대 20곳을 발표했다. 순위는 2017~2021년 각 대학 졸업생의 간호사면허시험 엔클렉스(NCLEX-RN) 합격률을 바탕으로 산정됐다.   합격률이 가장 높은 곳은 98.22점을 받은 채터후치 기술대학교다. 이곳은 4학기(2년) 간호 준학사(ASN)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4년제 간호학과(BSN)를 운영하는 노스 조지아 대학교, 케네소 주립 대학교가 2~3위를 차지했다. 한인타운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에 위치한 귀넷 기술대학과 귀넷 칼리지도 각 94점, 92점을 기록해 상위권에 들었다. 주 평균 엔클렉스 합격률은 85% 수준이다.   단체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4학기 준학사(ASN/ADN) 과정을 수료하는 것"이라며 "조지아주 20곳의 대학이 간호 준학사 과정을 개설해두고 있어 교육 접근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외 지역의 단과대학이 간호학 준학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면 지역 거주 학생의 통학 및 주거 비용이 절감돼 교육비 부담이 낮아지고 평균 2.5년 안에 현장 간호사를 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간호학사 취득을 위한 평균 비용도 공개됐다. 브룬즈윅에 위치한 코스터 조지아 대학(순위평가 10위) 기준 ADN 학점당 수업료는 100달러다. 학기당 평균 수강학점이 12학점임을 고려하면 매학기 1200달러가 드는 셈이다. 시설이용료 등 학기당 등록비 800달러를 합치면 2000달러가 든다. 4년제 BSN 과정은 조금 더 비싸다. 콜럼버스 주립 대학교 기준 학기당 4000달러의 수업료를 납부해야 한다. 의료복, 장비 구입비는 별도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조지아 간호 연례 간호대학 간호학 준학사 간호학사 취득

2024-07-2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