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서핑대회 3일 개막…헌팅턴비치 교통 체증 예상
헌팅턴비치에서 오는 3일 연례 US오픈 서핑대회가 개막한다.개막일부터 사흘 동안은 롱보드 부문 경기가 열린다. 본격적인 서핑 부문 경쟁은 6일부터 시작한다. 서핑 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US오픈엔 세계 각국에서 오는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헌팅턴비치 피어 남쪽에서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헌팅턴비치 시 측은 11일까지 이어질 대회 기간 중 4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변의 소매점과 숙박 업소 등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해변 일대에선 엑스(X) 게임 대회, 서핑 선수 사인회, 각종 문화, 예술 관련 전시, 음악 공연과 영화 상영, 모래성 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시 당국은 대회 기간 중 해변 일대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교통 경관 증원을 포함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usopenofsurfing.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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