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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얀센보다 모더나ㆍ화이자 백신 권고

연방질병통제센터(CDC)가 얀센(J&J·존슨앤드존슨)보다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 사용을 권고했다.   얀센 백신 접종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발생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16일 얀센 백신 대신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안을 만장일치(찬성 15명)로 결정했다. CDC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곧바로 ACIP의 권고안을 지지했다.   CDC에 따르면 얀센 백신 접종자들의 TTS 발생 비율은 타백신 접종에 비해 높다. FDA의 접종 승인 이후 54건의 TTS 사례가 발생했고 이중 9명이 숨졌다.       권고안 투표에 참여한 오하이오주립대 파블로 산체스 교수(소아과 전문의)는 “자칫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백신에 대해 접종을 권고할 수 없다”며 “나는 내 환자들에게 얀센 백신을 절대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CDC 백신안전팀 아이잭 시 박사 역시 ACIP 위원들에게 “우리는 환자의 상태가 얼마나 빨리 악화하고 사망에 이르는지에 대한 사례를 검토하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CDC에 따르면 백신 승인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1700만 회 이상의 얀센 백신이 접종됐다. 얀센 백신 접종자 중에서 TTS 발병은 대부분 여성이었으며 30~49세 사이다. 이 가운데 LA카운티에서는 17일 3360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검사자(약 21만명) 대비 확진율은 1.6%다. 전날 일일 확진자(16일·2275명)보다 무려 47%p 급증했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역시 8명이나 발생했다. 이중 5명은 2차 접종 완료자, 1명은 부스터샷까지 접종했다. 장열 기자화이자 얀센 얀센 백신 화이자 백신 백신 접종

2021-12-17

"다른 사람과 일하면 부스터샷 맞아라"

추수감사절 연휴와 이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보건 관리들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치명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경우도 가능한 빨리 맞으라고 요구했다.   바버러 페러 LA보건국장은 “최근 들어 주민들의 백신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면서 “불행히도 감염되면 다른 사람도 감염시킬 수 있으며 결국 매우 심각한 질병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계자들은 특히 우려하는 상황은 ▶일하러 가면 다른 사람이 함께 있는 경우 ▶접종할 수 없는 영유아나 감염 시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있는 시니어, 과체중자, 임신부인 경우 ▶흡연 경력자,  고혈압, 당뇨, 천식, 우울증. 알코올/약물 사용 장애 경우▶코로나19에 의해 큰 타격을 받았거나 확진자가 많은 커뮤니티 내에 있는 경우라고 지적했다.     보건 관리들은 특히 화이자나 모더나의 2번째 접종이 6개월 이상 지났거나 얀센 접종 후 2개월경과한 18세 이상의 주민은 부스터샷을 맞을 때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부스터샷을 맞으려면, 우선 마이턴(MyTurn.com)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되는데 대개 약국, 클리닉 및 카운티 운영 예방 접종 센터에서 맞을 수 있다.       장병희 기자부스터샷 la보건국 백신 부스터샷 접종 센터 얀센 접종

2021-11-16

“교차 접종이 효과 더 좋을 수 있어”

 LA카운티 보건국이 연방정부 승인을 받은 3가지 예방 백신중 하나를 맞은 주민들에게 백신 부스터샷 교차 접종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첫 접종과 다른 브랜드의 부스터샷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백신 종류별로 접종 시기가 달라져 주의가 필요하다. LA카운티 보건국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2회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마지막 접종 후 최소 6개월, 얀센 1회 접종자의 경우 접종 후 2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LA카운티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916명이며 10명이 사망했다. 다음은 부스터샷과 관련된 일문일답이다.   -부스터샷 대상 기준은.   “부스터샷 필요성과 어떤 브랜드를 맞아야 하는지는 자신이 가진 의학적 취약성, 어떤 백신을 먼저 접종했는지에 따라 다르다. 함께 사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의 종류도 선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브랜드를 바꾸는 교차접종은 안전한가.   “결과는 잠정적이며 참가자를 계속 추적 중이다. 최소 12주간의 결과, 다른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맞은 교차접종에서 부작용을 발견하지 못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장 사항은 부스터 샷에 대해 교차 혹은 동일 브랜드 접종 모두 허용한다.”   -부스터샷 효과 극대화 방법은.   “3종류의 백신을 맞은 각 50명에게 3가지 백신을 나눠 맞혔다. 교차가 동일보다 나쁘지 않고 오히려 더 낫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얀센을 맞은 사람은 나머지 2가지를 맞았을 때가 얀센을 다시 맞은 사람보다 항체 생성에서 나았다. 부스터샷으로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은 사람은 첫번째에 무엇을 맞았던 그 항체 효과는 비슷했다.”   -얀센 접종자중 희귀한 혈액 응고 사례가 47건 발견됐다.   “1530만 건중 아주 작은 수치다. 하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고 47명중 75%가 18~49세 여성이다. 5명이 사망했고 이중 4명이 여성이다. 50세 미만 여성은 부스터샷으로 화이자나 모더나를 고려하는 게 좋다.”   -화이자나 모더나로 2번째 접종한 18~37세 청년 중에서 100만명당 37~39명이 심근염이나 심낭염 사례가 있다.   “심장 근육 및 그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인데 21세 미만이 가장 높았고 29세 남성까지 빈도가 감소했다. 모더나가 조금 더 많았는데 특히 2차 접종 후에 많았다. 일부 전문가들은 3번째 접종이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심근염과 심낭염이 흔한가.   “실제 수치는 매우 낮고 매우 드문 부작용이다. 증상은 압박감, 가슴 통증이지만 진통제를 먹거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하지만 불규칙한 박동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고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심장 전문의는 2가지 경우 3~6개월 내에는 격렬한 운동을 중단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만약 젊은 남성 운동선수가 부스텃샷을 맞아야 한다면 얀센이나 다른 브랜드를 맞는 것이 낫다.”   -길랑-바레 증후군(GBS) 병력자는   “이는 감염이나 백신 반응이 면역계가 신경을 공격하는 등 몇 개월간 마비가 일어나는 것이다. 얀센 접종자중 최소 130건이 있었다. mRNA백신에는 없었다. GBS의 병력자나 가족은 얀센 부스터샷보다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는 게 낫다.” 장병희 기자교차 접종 얀센 접종자중 백신 부스터샷 부스터샷 필요성

2021-10-24

부스터샷 교차접종 승인 전망…FDA, 이번 주 허용 방침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모더나와 얀센 백신을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의 교차 접종을 이르면 이번 주에 승인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 보도했다.   NYT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FDA가 조만간 가능한 한 동일 백신으로 추가 접종하되 백신 제공자들이 재량에 따라 다른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고 권고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앞서 주 보건 당국자들은 ‘부스터샷’을 시행할 때 앞선 백신과 다른 종류를 맞을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FDA에 요청했었다. 접종자가 특정 백신을 맞고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서는 다른 백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백신 수급 문제 등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NYT는 지난 15일 전문가 자문위원회에 제출된 국립보건원·메릴랜드 의대의 연구 결과도 영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을 맞은 후 모더나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들의 항체 수준은 15일 안에 76배 증가했지만, 얀센 부스터샷을 맞은 이들은 4배가량 증가하는 데 그쳤다. 얀센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이고 모더나는 mRNA 방식을 쓴다. mRNA 계열의 화이자 부스터샷도 항체 수준을 3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왔다.         이유정 기자

2021-10-19

[알뜰정보] 코비드19 백신 ‘부스터샷’ 외

코비드19 백신 ‘부스터샷’ ‘한가정병원(Han Family Medical Group)’에서는 3차 코비드 백신 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화이자, 모더나, 얀센 코비드 백신 부스터샷 접종은 월~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워크인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예약자에 한해 운영되며, 접종 수량과 인원에 따라 마감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브렌트 한(Brent Han)이 진료하는 한가정병원은 풀러턴 아리랑마켓 맞은편과 노워크 타운스퀘어 몰 내 위치한다. 카카오톡 아이디 ‘Hanfamilymedical’와 문자 메시지(562-448-4032)로도 상담이 열려 있다.   ▶문의: (714)879-9988(풀러턴), (562)318-0810(노워크)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 대회   골프 유망주 발굴 및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제1회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 대회’가 개최된다. 리버사이드 소재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975 Country Club Dr)에서 열리는 이번 골프 대회는 12월 13일 예선, 19일과 20일 결선을 거친다. 시합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및 프로 골퍼가 참가 대상이다. 참가비는 250달러. 참가 신청서 영수증 지참자에 한해 연습 라운드 예약 및 라운드가 가능하다. 1위 1만 달러, 2위 3000달러, 3위 2000달러 등 총상금 2만 달러가 걸려있다. 이메일(open@canyoncrestcc.com)과 본지 웹사이트(www.koreadaily.com)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951)274-7900     하이젠 가을 선물 대잔치   따뜻한 잠자리가 그리운 계절이다. ‘하이젠(hyzen)’에서는 체온 1도를 높여 면역력을 5배 강화시켜주는 최첨단 온열 시스템인 백금천수와 백금플라핀천수 구입 고객에게 풍성한 선물을 안겨준다. 백금천수 일시불 구입 시 이불과 패드, 약손 플러스를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백금플라핀천수 구입 시 백금플라핀 패드가 선물로 따라온다. 새롭게 출시한 백금팔라핀천수는 사이즈에 따라 싱글 2450달러, 퀸 2950달러다. 하이젠은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와 가든그로브 아리랑마켓에 위치한다. “그 옛날 아랫목 같은 따뜻함을 경험해보세요~” ▶문의: (323)402-0009(LA점), (714)462-6627(가든그로브점)     은퇴마을 “렌트도 가능합니다” 실비치에 위치한 ‘레저월드(Leisure World)’는 황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은퇴마을로 유명하다. 9홀 골프코스부터 우체국, 은행,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커뮤니티센터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한다. 주택 구입을 위해서는 연령 만 55세 이상, 지난 2년간의 세금 보고서 사본, 2만 5000달러 이상이 6개월 이상 은행에 예치되어 있다는 증명서 사본이 필요하다. 집 구매는 일시불이며, 렌트나 리스도 가능하다. 실비치 레저월드 거주자이자 지역 전문가인 박윤택(영어명 필립 박) 에이전트가 친절히 상담해 준다. ▶문의: (213)550-9991     생산삼 입하 최저가 세일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에서는 예부터 기사회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생산삼을 갓 채취해 입하했다. 산삼을 먹으면 추위를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품질이 보증된 생산삼 30 뿌리를 최저가인 200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생산삼뿐만 아니라 휴대와 복용이 쉬운 건산삼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구하기 힘든 70~80년산 최상급 명품 산삼은 3500달러에 특별 세일해 효도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본점이 있고 LA 한인회관 3층 사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562)400-0072(부에나파크점), (213)382-9191(LA점)      ‘듀얼 눈 성형’ 인기   ‘라인(LINE)성형외과’에서는 듀얼 눈 성형을 2300달러에 특별 제공한다. 시원한 눈매를 원하거나 눈의 가로 길이가 짧은 경우, 눈꼬리가 올라가 사나워 보이는 경우에 듀얼 눈 성형을 추천한다. 아울러 미간이 좁아 앞트임이 어렵거나, 쌍꺼풀 수술을 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을 때도 듀얼 눈 성형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존스홉킨스대학ㆍ 버지니아 의대에서 수학한 성형 안과 전문의 닥터 윤이 직접 수술을 집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더 자세한 상담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 ‘LINEPS’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3-3322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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