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결제 서비스 및 POS 솔루션 기업 블루그룹, “텍사스 시대 개막”

 결제 서비스 및 PO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블루 그룹(대표 제이 윤, Bluu Group)이 지난 13일(수) 달라스 지점을 개설했다. 블루 그룹의 이번 달라스 지점 확보는 스마트 머천 솔루션(Smart Merchant Solution)을 인수한 것에 따른 것으로, 블루 그룹은 앞으로 달라스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달라스 지점 개점식에는 뉴저지에서 제이 윤 대표와 정두훈 상무 등 블루그룹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달라스 한인회장과 은행 관계자, 스몰비즈니스 업계 인사들도 개점식에 참석했다. 정두훈 상무는 달라스 지점을 새로 오픈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스마트 머천 솔루션과 블루그룹 각각의 장점이 결합돼 달라스 및 텍사스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 그룹은 스마트 머천 솔루션을 인수한 후 고객 중심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시장의 특성과 고객 피드백을 반영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몇 가지 혁신적인 제품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들은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술 발전에 발맞춰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 경험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블르 그룹은 스마트 머천 솔루션을 인수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새로운 고객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달라스를 중심으로 텍사스는 미국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 중 하나로, 다양한 산업과 인프라가 발달해 있다. 블루 그룹은 이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합병 이후에는 고객에게 보다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룬다는 게 블루 그룹의 계획이다. 현재 블루 그룹은 뉴저지 본사 이외에 미 전역12개 지역에서 활발히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텍사스 지점을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새로운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에 맞춘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블루그룹은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새로운 인재와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팀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직원들이 서로 다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블루 그룹의 제품과 서비스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운영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이 보다 원활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블루그룹은 POS 솔루션 서비스 업체인 United POS Solutions, Inc(UP 솔루션)와 결제 서비스 계열사인 United Merchant Services, Inc. (UMSI)가 지난 2022년 6월부터 통합하면서 탄생했다. 뉴저지 해켄색에 본사를 두고 있는 UP 솔루션은 2008년 설립 이래 조지아를 비롯해 뉴욕,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등 전국 주요 도시 식당, 세탁소 등의 소매 업종 POS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유명 회사다. 또 UMSI는 지난 30년간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사업을 펼쳐 온 중견 기업으로 블루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Bluu 브랜드 이름으로 결제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   블루그룹 달라스 지점 주소는 11498 Luna Rd. #205, Farmers Branch, TX 75234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888.895.0002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블루그룹 솔루션 블루그룹 본사 블루그룹 각각 결제 서비스

2024-11-14

솔로몬보험그룹, 미국 100대 보험 브로커를 향한 질주

  1992년 뉴욕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의 작은 오피스에서 솔로몬보험으로 시작한 솔로몬보험그룹(Solomon Insurance Group: 회장 하용화)은 지난 32년간 고객들에게 다양한 보험 솔루션을 제공하며 괄목 성장을 지속한 결과 지금은 뉴욕 본사와 뉴저지·조지아·버지니아·텍사스·캘리포니아주, 한국·베트남·필리핀에 지사를 두고 100여 명의 보험전문가와 300여 명의 에이전트가 근무하는 미국 내 가장 큰 한인 보험 에이전시로 성장했다.     개인보험(자동차·주택보험) 중개로 시작한 솔로몬보험그룹은 현재 ▶미 전역의 기업 및 지·상사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리스크팀' ▶'로컬 비즈니스팀' ▶기업 건강보험 전문의 '이 베니핏 솔루션(E Benefit Solution)' ▶보험 도매를 하는 'IUA(International Underwriting Agency)' ▶시니어를 위한 보험으로 메디케어를 취급하는 '솔로몬 실버케어' ▶생명보험·은퇴연금 전문의 '솔로몬 에셋 매지니먼트' ▶버지니아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인수·합병한 '스마트보험' 등 자회사를 운영하며 미국 100대 보험회사를 목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한인사회에서 출발해 국적을 뛰어넘는 미국 굴지의 보험회사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솔로몬보험그룹의 눈부신 활약과 성공신화의 주인공 하용화 대표, 솔로몬보험그룹의 기업이념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한다.     글로벌 리스크팀, 지·상사에 특화 서비스   솔로몬보험그룹은 일반 고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로컬 비즈니스팀과 지상사·기업 보험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리스크팀으로 구성돼 있다.   로컬 비즈니스팀은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비즈니스 보험과 함께 개인 고객에게 주택·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은 ▶미국 전역에 있는 일정 규모의 기업 ▶한국에서 새로 진출한 지상사 ▶이미 미국에서 자리를 잡은 지상사 등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리스크팀(Global Risk eam: 기업 전문 관리팀)이다.  2010년 설립된 글로벌 리스크팀은 뉴욕과 뉴저지뿐만 아니라 근래에 많은 지상사들이 진출하고 있는 조지아·앨라배마·텍사스·버지니아·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전 지역에서 각각의 기업과 업종에 맞게 설계된, 최적화된 보험 플랜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리스크팀은 최근 한국의 자동차 관련 산업의 부품업체와 배터리·반도체 관련 대규모 공사업체 등이 몰리면서 기업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Dual Language (영어 및 한국어 서비스 대응) ▶Complex Risk Consulting(일반 보험상품 외 지상사에서 필요로 하는 해상 적하 보험–Ocean Cargo, 신용 보증 보험–Credit Insurance 등 다양한 보험 상품 제공) ▶Designated Service(한국 문화에 특화된 Pro-active 서비스–Claim, Audit)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솔로몬보험그룹은 지상사 등에 특화된 보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보험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 주의 여러 보험사들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 세계 3위인 윌리스 타워 왓슨(Willis Tower Watson)과도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솔로몬보험그룹은 "지상사 등 각 기업들의 규모와 리스크 분석에 따라 재산·상해보험은 물론, 사이버보험, 산재와 적하보험, 신용보험, 임원책임 배상 보험 등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기업 보험에 특화된 부서는 아시안 보험 에이전시 중에 솔로몬보험이 유일하기에 직원들의 자부심이 강하다"고 밝혔다.     최초 한인 보험 도매 전문 에이전시 IUA 1998년 설립된 IUA(International Underwriting Agency)는 최초의 미국 한인 보험 도매 전문 에이전시다. 미국 37개 주에서 활동 중인 IUA는 미국 전역의 다양한 인종의 보험 에이전시와 협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IUA는 인종차별이 심했던 1990년 보험 시장의 역경을 딛고 MGA(Managing General Agent) 자격을 얻어 첫 보험 도매 전문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전문성과 실력을 앞세운 IUA는 꾸준한 매출 증가를 보이며 미국 주류사회로 영향을 넓혔다.     이러한 성장 과정을 통해 현재 IUA는 솔로몬보험그룹 중 유일하게 한인 비즈니스가 아닌 미국 주류사회를 메인 타깃으로 약 600개의 백인·이탈리안·유대인·중국인·히스패닉 보험 에이전시와 활발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IUA는 올해 버크셔 해서웨이 그룹 워렌 버핏 회장이 소유한 USLI 보험사로부터 미 전역에 42곳의 보험 에이전시만 선정된 ‘서클 오브챔피언스 클럽’에 가입해 화제가 됐다.       시니어 건강을 위한 실버케어 솔로몬 실버케어(Silver Care)는 2018년에 뉴욕에 설립된 메디케어 전문 보험 에이전시로 뉴욕·뉴저지·버지니아·커네티컷주를 넘어서 메릴랜드·워싱턴DC·조지아·텍사스·플로리다·캘리포니아·워싱턴주 등 미국 전 지역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뉴욕시 플러싱과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의 한인사회와 함께 중국·베트남계 등의 65세 이상의 아시안 노년층에게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메디 갭 플랜 ▶처방약 보험 등 각각의 최적화된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버케어는 300여 명의 소속 메디케어 에이전트들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메디케어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주요 보험사와 협력해 체계적인 메디케어 에이전트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버케어 에이전트들은 고객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실버케어는 고객과 현장에서 일하는 에이전트들이 실버케어의 고유 온라인 포털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고객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나은 보험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솔로몬보험그룹은 최상의 보상조건과 편리한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관리가 가능한 실버케어에 합류할 에이전트를 계속 모집 중이다.     자산관리 전문 솔로몬 애셋매니지먼트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인 솔로몬 애셋매니지먼트(Solomon Asset Management)는 금융상품과 상업용 부동산을 이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과 개인의 저축 및 은퇴 플랜, 절세 플랜, 상속 플랜 등도 주 업무다. 솔로몬 애셋매니지먼트는 전문적인 서비스가 필요할 때는 변호사 및 회계사와 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솔로몬 애셋매니지먼트는 뉴욕·뉴저지와 함께 미국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은퇴를 앞둔 오너(사업주·자산가 등)들에게 효율적인 은퇴와 상속 플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개인의 자산을 지키고 절세 혜택을 통해 합법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최선의 솔루션을 주고자 노력한다.   또 솔로몬 애셋매니지먼트는 미주 최대 한인 보험 에이전시답게 한국의 자산가들을 위해 매년 세미나도 열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한국 자산가들이 안전하게 자산을 이동하고, 증식을 도모하고, 미국 부동산과 보험상품 등을 이용한 상속 플랜도 제시하고 있다.        ━   한인·기업·지상사 아우르는 최강 네트워크 보험회사   메디케어 플랜 '스마트보험'…시니어들에 인기·타민족 가입 활발  지상사 위한 '이 베니핏 솔루션'…한국서 검진받아도 환급 등 혜택   메디케어 전문 스마트보험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둔 스마트보험(김종준 대표)은 2020년에 솔로몬보험그룹에 합류한 메디케어 전문 에이전시로 미 전역에서 메디케어 에이전트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메디케어는 전문 헬스케어 지식을 요구하는 분야라서 전문성 있는 에이전트를 만나 상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보험은 전문 에이전트 양성과 더불어 미국 내 헬스케어 보험회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보험은 특히 한인들이 선호하는 보험 혜택인 한인의사·한인마트·한의원 이용 혜택 등을 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대표적인 에이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보험은 "한인사회를 대표해 한인들을 위한 보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의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 내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미국에서 보다 질 좋고 편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헬스케어 보험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을 위한 ‘이 베니핏 솔루션’ 이 베니핏 솔루션(E Benefit Solution)은 2007년에 설립됐다.   솔로몬보험그룹 내에서 기업 건강보험을 담당하는 이 베니핏 솔루션은 처음에는 뉴욕과 뉴저지의 로컬 회사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미국 주요 지역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직장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수준으로 규모가 커졌다.     이 베니핏 솔루션은 한인사회에서는 기업의 건강보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회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기업보험 고객들이 서비스에 만족해 다른 고객을 소개하는 선순환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이 베니핏 솔루션은 직원들을 위한 건강보험, 치과보험, 생명보험을 주로 다루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건강보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부가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베니핏 솔루션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된 혜택과 낮은 보험료의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부분은 뉴욕·뉴저지는 물론 조지아·텍사스·미시간·시카고·캘리포니아·앨라배마·테네시 등 미국 전역으로 고객사가 계속 많아지고 있다.     이 베니핏 솔루션은 미국 내 모든 대형 건강보험 회사와 직접적인 계약이 체결돼 있고, 건강보험 외에도 부수적으로 가입이 필요한 치과, 안경, 그룹 생명 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수십 개의 보험사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고객들 각각의 요구에 맞춘 보험 프로그램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이 베니핏 솔루션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Healthcare) 보험사와는 뉴욕 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갖고 있는 아시안 브로커로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몇해 전에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로부터 이 베니핏 솔루션에서만 제공 가능한 독점적인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는 메이저 보험사인 애트나(Aetna) 보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고객들에 낮은 보험료로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있는데 가입 회사들이 크게 늘고 있다.   주목할 것은 이 베니핏 솔루션은 한국에서 받은 건강 검진을 미국 보험으로 커버 받을 수 있는 'K-Med'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플랜을 가진 그룹의 멤버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데, 한국에서 받는 정기검진에 대한 비용을 미국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 내에서 진행되는 건강검진은 혈액 검사 및 소변 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만 가능하지만, 'K-Med'는 한국에서 받는 위와 장 내시경이 포함된 포괄적인 건강검진을 받더라도 이에 대한 환급이 가능하다.   지상사에 특화된 건강보험 제공 이 베니핏 솔루션의 자랑 중 하나인 글로벌 플랜은 특별히 여러 가지 장점으로 인해 미국에 진출한 한국 지상사들에 최적화된 건강보험 플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플랜은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건강보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실제 뉴욕·뉴저지·캘리포니아주는 물론 최근 미 남부 지역에 진출하는 많은 한국 지상사들이 이 플랜에 가입하고 있다.   글로벌 플랜은 일반적으로 미국 내 로컬 그룹들이 가입할 수 있는 국내 플랜(Domestic Plan)과 달리 플랜 혜택 내에 기본적으로 국제 혜택(International Benefits)이 포함돼 있다. 이 국제 혜택은 미국 밖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혜택으로, 한국이나 중국 또는 다른 해외 국가로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서도 이용이 가능해 지상사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베니핏 솔루션은 일반적인 미국 내 건강보험 플랜과 비교할 때 보험료는 굉장히 낮고 혜택은 높은 수준이라 한국 지상사들에게 해당 플랜 내용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 베니핏 솔루션은 2024년 1월부터 글로벌 보험사 중 하나인 애트나 인터내셔널(Aetna International) 보험으로부터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보험 플랜 및 보험료(책정)를 제공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애트나 인터내셔널이 브로커를 대상으로 제공한 첫 번째 프로그램인데, 이 베니핏 솔루션이 첫 번째 협력사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베니핏 솔루션은 일정 규모 이상의(조건을 갖춘) 기업들을 위한 'Self Funded Plan'도 제공하고 있다.     이 베니핏 솔루션은 "이 프로그램은 회사가 직원들의 건강보험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옵션으로, 대형 보험사를 통해 네트워크 사용에 대한 비용 지불과 함께, 클레임 진행 처리를 도와줄 수 있는 'Admin TPA'를 고용함으로써 일반적인 'Fully Insured Plan' 보험료에 포함되는 건강보험에 대한 세금 및 보험사 마진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입한 그룹 전체의 건강보험 사용 현황 및 흐름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그룹 전체적인 클레임 비용에 대한 예측 및 컨트롤이 가능해 많은 기업들이 가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도전적·창의적 기업문화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애사심과 전문적인 역량 갖춘 직원들이 고객제일 서비스 제공   회사발전 기여 데이브 김 사장 파격 승진 등 인재 중시 기업 문화   창업 초기부터 한인사회·복지단체 등에 왕성한 지원·공헌 활동   솔로몬보험그룹은 빠른 성장세와 함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솔로몬보험그룹은 보험업계에서 ▶직원들의 만족도 및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직원들의 다양성 및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구체적인 한 가지 예가 바로 올해 초 뉴욕시 베이사이드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연례미팅에서 데이브 김 부사장의 사장 승진 소식이 발표된 것이다   연례미팅은 8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 등 해외 사무실과 미 전역의 자회사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는데 ▶지난 5년간 매출액 100% 성장 실적 ▶새로운 지역, 새로운 상품을 통한 2024년 대변혁의 해(transformation) 원년 선포 ▶캘리포니아주 남부 등 핵심지역 공략과 미 메이저 금융사와의 제휴 확대 전략 등이 발표됐다.   그러나 참석한 직원들을 가장 고무시킨 것은 김성훈 사장 승진 발표다. 김 사장은 8년 전에 뉴욕시경 강력범죄 수사팀장 은퇴(21년 경력) 후 솔로몬보험그룹의 총무실장으로 입사해 총무·회계·영업 업무에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발휘, 2020년 팬데믹과 함께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휘청거리던 시간을 기회로 삼은 김 사장은 “고객분들이 팬데믹으로 참 많은 고민과 두려움에 떨던 시간 속에 솔로몬이 함께한다는 마음을 나누면서 위기를 극복하며 뛰어난 성과를 일궈냈고 특히 어려운 시간에 미 전역을 돌아다니며 함께한 케빈 고 부사장과 모든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하 회장은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짧은 기간 동안 기적을 만든 분”이라며 “다른 직원들도 새로운 사업을 하고 싶다면 적극 지원함으로써,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면 누구든 사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인재중용의 신념을 밝혔다.     솔로몬보험그룹의 이러한 인재제일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는 직원들의 고객 지향적이고 전문적인 자세를 갖게 함으로써 서비스 요구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이며 완벽한 클레임 처리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험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사업경영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솔로몬보험그룹의 직장문화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회공헌 활동이다. 솔로몬보험그룹은 한인 장애인 지원단체 시다(CIDA) 등 다양한 사회복지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2022년 팬데믹 중에는 민권센터 등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또 교육·건강·문화 및 인권 등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커뮤니티에서 소외되기 쉬운 양로원과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활동,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가족 건강과 행복을 위한 걷기대회, 추억의 한국 영화의 밤 행사,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솔로몬보험그룹은 “‘섬김과 기쁨’이라는 회사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공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청운의 꿈 안고 미국행, 근면·성실로 이룬 성공신화     부여 출생·경기대 졸업, 안병욱 교수 강연 듣고 미국 유학 결심 어렵고 고생스런 유학 생활 거쳐 영주권 받기 위해 보험업 투신 열정·리더십으로 회사 성공 지휘…사회공헌과 인재양성 노력     솔로몬보험그룹의 창업자인 하용화 회장은 충남 부여에서 출생해 대전의 보문중·고,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나와 학군사관(ROTC 18기) 장교 복무 후 제약회사에 다녔다.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3년간 일을 하며 지쳐갈 때, 88올림픽 유치 열풍에 해외여행길이 열렸다.     당시 최고의 명사인 안병욱 교수로부터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 청년들은 앞으로 영어와 컴퓨터, 자동차 운전이 필요하다"라는 제언을 듣고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 16번을 떨어지고 17번째 합격한 후 영어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에 나섰다.   하 회장은 유학을 위한 토플시험에서도 입학 기준점수에 세 번 미달한 뒤 가까스로 롱아일랜드대학 어학교육 과정(랭귀지 코스)에 조건부로 입학, 1986년 12월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뉴욕에 도착했다.   새로운 인생도전에도 불구하고 하 대표는 대학을 다니면서 6개월 만에 빈털터리가 되는 우여곡절 끝에 비용을 줄이려 학교 사감은 물론 한인 델리 가게와 세탁소를 찾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일했다.     천신만고 끝에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마친 하 회장은 영주권을 위해 뉴욕의 뮤추얼 보험사에 취업해 열심히 일했고, 이후 독립을 해야겠다는 일념에 3년간의 보험 영업경험을 토대로 솔로몬보험을 창업했다.   하 회장은 이후 질풍노도의 기세로 30여년간 보험업에 매진하면서 솔로몬보험그룹으로 크게 성장시켰고, 현재는 미국 100대 보험회사를 목표로 직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비즈니스에 성공하면서 한인사회 봉사활동을 시작한 하 회장은 뉴욕지구 보험재정협회장, 직능단체협의회 의장, 플러싱 한인회 부회장, 미주 한인청소년재단 회장 등에 이어 뉴욕 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뉴욕한인회장까지 맡으면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하 회장은 이에 대해 "보험업에서 성공한 데는 동포사회의 신뢰와 도움이 컸다는 생각에 당연히 받은 것을 돌려 주고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을 강하게 받았다"며 여러 단체장을 맡고, 사회복지 단체 등에 적지 않은 기부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하 회장은 이어 젊은 날의 꿈이었던 '무역'을 생각하며 전 세계 한인 무역인들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회장에 당선됐고, 이후 그는 뉴욕을 비롯한 한인사회를 넘어 한국을 위해 무엇인가 기여를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됐다.   하 회장은 "한국 젊은 인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멘토 역할이 중요한데 나도 유학생 신분을 거쳤기에, 그 경험을 토대로 제대로 된 멘토가 되어 주고 싶다"며 "또 미국에서 성장하는 한인 2세들을 위한 정체성 교육이 중요하기에 우리의 뿌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미국 솔로몬보험그룹 대표 솔로몬보험그룹 기업 건강보험 보험 솔루션

2024-07-07

현대차 LA서 첫 도난방지 캠페인 연다

현대차가 LA지역서 첫 대규모 도난 방지 클리닉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차미국법인 모바일 클리닉 담당 데이비드 밴더린드(사진) 부사장은 최근 본보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3일간 LA 이글락 플라자(2828 Colorado Blvd.)에서 도난 방지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내일(14일) 같은 장소에서 LA경찰국과 함께 행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행사의 목적과 진행 과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절도 보안 클리닉 캠페인은 ‘틱톡 챌린지’ 또는 ‘기아 보이즈’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현대, 기아 차량 중 엔진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가 장착되지 않은 구형 모델들이 절도범의 타깃이 되면서 도난 피해가 급증하자 지난해 2월 론칭됐다.   밴더린드 부사장은 “2011~2021년형 모델 370만대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해 지금까지 58%에 달하는 차량에 소프트웨어 패치를 완료했다. 참고로 2021년 11월 이후 출시된 모든 차량에는 이모빌라이저가 장착돼 있다. 바쁜 일상생활에 딜러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동식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24회째 전국 클리닉이자 LA지역 첫 행사라고 밝힌 그는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클리닉팀이 대형 텐트에서 차량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동안 고객들은 커피, 물, 간식 등이 제공되는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인 엔지니어, 코디네이터 등이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한국어가 가능한 인원이 분명히 자리할 것이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클리닉 진행은 현장에서 체크인하면 차량 VIN넘버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필요한지 기계적 솔루션이 필요한지 결정한 후 앞유리창에 분류 표식을 부착한다.     이후 엔지니어들이 해당 솔루션 설치 작업을 시행한 후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절도범들에게 보안 장치 추가 사실을 경고하기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 차창에 소프트웨어 클리닉을 완료했다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한 후 고객에게 발렛 서비스로 돌려준다. 이 모든 과정은 30분가량 소요된다.   밴더린드 부사장은 “운전자 신분증 확인 없이 차만 가지고 오면 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하루에 200~400대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현대 차량에 클리닉 조치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대 잠금장치를 무료로 제공한다. 캠페인 론칭 이후 전국의 1000여 경찰국과 공조해 20만개 이상의 잠금장치를 무료로 전달했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 이후 남가주 지역 캠페인 일정에 대해 그는 “가주에서는 랭커스터 이후 LA가 두번째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타깃 지역 중 하나인 오렌지카운티나 온타리오 등 다른 남가주 지역에서도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클리닉 서비스 시간은 17일과 18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현대차 도난방지 클리닉 캠페인 이동식 캠페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HYUNDAI HMA Auto News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5-12

'백옥' 같은 피부 위한 궁극의 솔루션!

귀 뒤의 머리카락 속에 숨겨진 피부를 확인해 보자. 얼굴보다 하얀 피부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이 색이 내가 타고난 피부색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햇빛에 더 많이 노출되는 얼굴이 피부 보호를 위해 멜라닌 색소를 분비하면서 차츰 어둡게 변한 것이다.     타고난 피부색을 되찾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화이트닝 케어가 필요하다. 홈케어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면 누구나 하얗고 뽀얀 백옥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일부 연예인들이 과거 까무잡잡했던 피부톤과 달리 백옥 같은 피부로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 비결이 글루타치온이다. 흔히 '비타민 G'라고도 불리는 글루타치온은 간에서 생성되는 3개의 아미노산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이 결합된 아미노산 화합물이다.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이 성분은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산화효소인 티로시나아제(tyrosinase)를 억제해 피부를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이 가운데 글루타치온을 대한민국 최대 수준 함량으로 처방한 '아이다 글루타치온 120,000ppm 백옥앰플'이 미주 한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 상륙했다. 글루타치온을 국내 최대 함량으로 포함했을 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등급 원료를 사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화이트닝 케어가 가능하다.     고농축, 고농도의 우윳빛 크림워터 텍스쳐에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글루타치온과 함께 색소침착을 억제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노화 방지 성분인 밀크씨슬과 항산화 효과에 탁월한 비타민 C 유도체인 VCE 가 배합돼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투명한 광채를 선사한다.     본래 비타민 C와 같은 미백 제품은 빛이나 열 등에 의해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저녁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아이다 글루타치온 120,000ppm 백옥앰플은 보다 안정화된 쿼드라 액션 미백 포뮬러여서 낮과 밤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금 주문하면 백옥 같은 피부를 가성비 있게 챙길 수 있다. 아이다 글루타치온 120,000ppm 백옥앰플은 핫딜에서 진행 중인 2+1 이벤트를 이용해 총 3박스(2ml x 30)를 76달러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솔루션 백옥

2024-01-31

[LG전자 LA BI센터 탐방] '투명' 문 들어가니 의료 특화 제품 한눈에

자동문이 스르륵 닫히자 평범한 유리인 줄 알았던 창에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화려한 문양이 나타났다. 순간 곳곳에서 ‘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LG전자가 자동문 세계 1위 업체 아사 아블로이와 손잡고 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해 만든 자동문이다.   ▶ “의료용 특화” … LA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   LA의 금융·관광 지구인 벙커힐 지역에 위치한 LG전자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BIC). 신원 확인 후 16층에 올라가자 704㎡ 규모에 로비, 간호 공간, 교실, 창작 스튜디오, X-레이실, 수술실 등 다양한 버티컬(산업별 고객군)에 특화된 13개의 전시 공간이 펼쳐졌다.   BIC는 고객이 LG전자의 기업간거래(B2B)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LG전자는 LA를 비롯해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DC, 뉴저지 등 주요 도시에서 BIC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LA BIC는 BS사업본부의 미국 헤드쿼터가 있는 시카고에 이어 쇼룸 규모가 2번째로 크다. 202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고객사 200여곳 1000여명이 방문했다.   최철 LG전자 미국법인 사이니지 솔루션 사업실장은 “(LA가 속한) 가주는 미국 내 중요한 메디컬·헬스케어 시장으로, 주요 병원과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의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어 LA BIC는 병원용 솔루션에 특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실, 입원실 등으로 꾸며진 공간에는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수술용·진단용·임상용 모니터 등 의료용 모니터와 방역 로봇인 LG 클로이 UV-C봇이 공간 맞춤형으로 꾸며져 LG전자가 선보일 차별화된 의료 솔루션을 예고했다.   로비 공간에는 163·136형 초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비롯해 원하는 만큼의 곡면을 줄 수 있는 커브드 올레드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LG전자의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가 전시돼 있었다.   최 실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집에서 쓰는 TV나 모니터와 똑같은 제품일 수 있겠지만, 일일이 꼼꼼하게 소프트웨어부터 솔루션까지 버티컬에 맞게 특화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기 공략   전시장 한쪽에는 올해 북미 시장에 판매할 11킬로와트(㎾) 완속 전기차 충전기도 전시돼 있었다.   전기차 충전기 사업은 LG전자가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달성을 위해 꼽은 미래 성장 동력의 중요한 한 축이다.   LG전자는 최근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연 1만대 이상 생산 규모를 갖춘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LG전자의 첫 전기차 충전기 해외 생산 공장으로, 연내 175㎾ 급속 충전기, 350㎾ 초급속 충전기 등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1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브리핑을 갖고 “호텔과 병원, 쇼핑몰 등 다양한 B2B 고객을 가지고 있는데 굉장히 많은 버티컬 사업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잘 준비한다면 B2B 시너지를 내며 빠른 시일 내에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사장은 “최근 전기차가 주춤하는 이유는 충전 인프라 문제”라며 “충전 인프라가 빨리 깔리면 원래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작년 5월 미국 에너지부(DOE) 발표에 따르면 미국 내 공공 전기차 충전소는 약 14만개다. 현재 미국 내 판매된 전기차 대비 충전기 보급 비율은 약 18대 1 정도로, 국제에너지기구(IEA) 권고 수준(10대 1)에 미치지 못한다.   텍사스 공장을 가동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 LG전자는 북미 고객의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가 고장률인 점에 착안했다.   장 부사장은 “인수했던 국내 회사의 불량률을 조사하니 높게 나와 아예 올스톱하고, 재작년 말부터 LG전자의 품질과 개발 인원이 투입돼 개발을 새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LG전자의) 서비스와 애프터서비스(AS)망은 확실히 잘 구축돼 있고, 품질 보증 체계도 잘 돼 있다”며 “이 부분이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이며, 급속 충전기에 집중해 경쟁력을 올려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시장 진출 계획 등에 대해서는 “초기 라인업을 하는 부분에서 중국 전기차 충전 부품 쪽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 있다”며 “궁극적으로 파워모듈을 내재화하는 등 중국 업체와 확실히 차별화하겠다”고 설명했다.LG전자 LA BI센터 탐방 의료 제품 의료용 특화 사이니지 솔루션 의료용 모니터

2024-01-17

비트코인자동매매 업리치,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선정

AI 자동매매 솔루션 전문기업 업리치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선정되었다. 업리치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형편이 어려워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매월 자동매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오고 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의 복지사업에 사용이 된다.     업리치는 두나무, 빗썸, 코인원 등이 속해있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정식회원사이자 구글 텐서플로우 AI개발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AI자동매매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이더리움, 리플 등의 다양한 암호화폐를 남녀노소 누구나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자동매매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AI)기반의 가상화폐 자동매매 장치 및 구동방법”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디자인이나 상표권 특허와는 달리 기술을 기반으로 출원하는 기술 특허의 경우 상대적으로 허가를 받기가 무척 어려운 분야이다.   업리치 관계자는 “업리치 사명 그대로 고객의 부를 증대하는데 기여하고, 더 나아가 수익금 기부를 통한 부의 선순환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코인시장에 대한 이해도 없이 접근했다가 크게 손해를 보거나, 확인되지 않은 SNS리딩방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코인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우수한 AI자동매매 솔루션을 통한 투자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비트코인자동매매 대한적십자사 ai자동매매 솔루션 자동매매 수익금 가상화폐 자동매매

2023-07-16

글로벌 워크 OS Swit,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에 자사 솔루션 공급

글로벌 협업 플랫폼 워크OS ‘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Swit은 작년 9월 SK브로드밴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 및 양사 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 2월에 스페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모바일 및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3에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참가해 ‘AI Powered Swit(AI로 강화되는 Swit)’을 선보이며 SKT와 SKB와의 꾸준한 협력을 이어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워크OS와 SIP(앱 통합 플랫폼)환경을 갖춘 Swit을 도입해, 엔터프라이즈 CIC 산하 조직 간 전사적 프로젝트 진척도 관리 및 조직별로 혼재된 커뮤니케이션 툴을 단일화하여 보다 효율적 소통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Swit은 SKT와 SKB가 사용 중인 MS365나 재무 ERP와 같은 제3의 앱들과의 쌍방연동성으로 사일로 없는 환경과 SKB의 모바일 플랫폼 톡톡과의 연동을 통한 향상된 모바일 업무 환경, 투명한 업무 히스토리 로그 등을 지원하여 양사 직원경험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wit이 올해 선보인 ▲노코드 컨피규레이션 ▲커스텀 개발자 환경 ▲퍼블릭 마켓플레이스 ▲오토메이션을 지원하는 SIP환경을 통해 Swit Developers에서 SK 자사 솔루션과의 쉽고 빠른 연동도 가능하게 된다.     김경덕 Enterprise CIC담당은 “SK텔레콤 및 SK 브로드밴드는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SIP환경을 갖춘 Swit과의 연계를 통해, 우선 직원들의 편의성 및 더 나아가 고객들을 위한 대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어 “작년 투자 시점부터 꾸준히 더 효율적인 전사적 협업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Swit의 의지가 솔루션을 통해 보여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Swit의 공동창업자인 이주환 대표 역시 “앞으로 AI 회사로써 전환하는 SKT/B와 함께 화상 회의 후 업무 자동 생성, 산업 특화 프로젝트 추천 템플릿 자동 생성, 프로젝트 성공·위험도 예측 등을 차례로 선보일 뿐 아니라, SK 그룹사 전체 고객의 직원 경험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KT 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자사 자사 솔루션 글로벌 협업

2023-05-09

모스덱스(Mosdex), AI 기반 솔루션 도입

통합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모스덱스(Mosdex)’에서 AI 기반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핀란드 금융 및 기술회사 ‘모스덱스 리미티드’에서 개발한 플랫폼 ‘모스덱스’는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 스테이킹 참여 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AI(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개발하면서 사용자에게 넓은 범위의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암호화폐 스테이킹 세계를 탐색하고, 첨단 기술 활용으로 포괄적인 리소스와 가이드를 지원해 접근방식의 변화를 나타냈다.   특히 수백만개의 정보를 분석한 자료를 제시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AI 솔루션을 통해 패턴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데이터 경고와 변조 등의 문제를 예방하며 안정성 부분도 강화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플랫폼 이용 시 사용자의 불편함을 줄이고 더 넓은 관점으로 시장을 분석해 나갈 수 있게 AI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디지털 자산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해 안정성 또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AI 기반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더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추가 블록체인과 DeFi 프로토콜을 통합해 도달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하며 “이전보다 인프라를 향상시켜 보다 다양한 기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모스덱스(Mosde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솔루션 모스 기반 솔루션 ai 솔루션 ai 기반

2023-05-08

한화건설 포레나, 수처리시설 종합 솔루션 제공 단순 시공 넘어 친환경 디벨로퍼로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이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나선다.   그 동안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 및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단계 더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화 건설부문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민하고 있는 수처리시설의 현대화(개량, 증설, 이전), 자금조달, 운영 등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혐오·기피시설로만 생각했던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열린 공원과 함께 체육, 문화, 지원시설 등이 어우러진 다목적 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대규모 환경융복합 개발사업을 통해 수처리시설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달 20일 1조원이 넘는 규모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214억원(실시협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환경분야 민자사업이다. 최신 하수처리기술을 적용하고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차단하며, 지상은 공원과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 사업의 최초제안자로, 대전광역시가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도심 내 노후화된 하수처리장 및 분뇨처리장 이전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후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적격성 검토 및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한화를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가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30년간 운영까지 책임지게 된다.     민자사업의 핵심인 금융 조달 역량도 뛰어났다.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유동성 악화로 PF시장이 경색되어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한화의 사업수행 역량과 기술능력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대규모 PF 조달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화 건설부문이 추진 중인 수천억원 단위의 대규모 하수처리 사업은 대전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수주한 총 사업비 2,122억원 규모의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도 계획 공정에 맞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총 사업비 2,112억원 규모의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해당 시설 역시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근린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화 수처리사업 경쟁력의 원천은 국내 최초 환경부 국산신기술인 HDF Process(한화 유로변경형 질소·인 고도처리기술),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받은 PRO-MBR(전응집 기반 응집 제어시스템을 이용한 하수고도처리기술), HTM Water System (2단 침지형 막여과조를 이용한 고도정수처리장치) 등 각종 환경신기술과 특허기술에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들은 지난 수십년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한 다수의 수처리시설에서 그 성능을 검증 받은 바 있으며, 특히 환경신기술인 PRO-MBR은 대전, 천안, 평택의 대규모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모두 적용되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수처리사업의 제안부터 시공, 운영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디벨로퍼로써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처리,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수처리시설 한화건설 친환경 디벨로퍼 대규모 하수처리장 종합 솔루션

2023-03-22

에프에스, i-FireSens(전기화재예방 솔루션) 해외시장 본격 진출

      ㈜에프에스는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i-FireSens)을 주력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 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력으로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  인다는 점에서 상장하는 바가 크다.   지난 1월 18일 루시케(루시케코리아&루시케글로벌)와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북미시장 사업화를 위한 300만불 의무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자체 보유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시켰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진출 발판을 성공적으로 마련한 ㈜에프에스는 지난 2009년 설립된 혁신 벤처기업이다.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AIoT 빅데이터 분석기반 전기화재 안전 통합 관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되어 전기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산업단지, 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이상징후(누전·과전류 등) 데이터 실시간 분석 및 24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전기화재 안전 통합 관제 시스템을 주력으로 개발·보급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우수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K마크 인증 등을 획득했다. 지난 1월에는 조달청 우수연구개발혁신제품에 선정되어 인천관광공사에 약 1억 3천만 원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에프에스 김영진 대표는 “전기에너지 화재안전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스마트시티 산업분야를 주목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과 탄소 저감 정책에 따라 에너지 품질과 효율적 사용관리, 전기화재 안전사고 등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이에 따라 당사는 디지털 전환솔루션 AIoT 빅데이터 분석기반 전기화재 안전 통합 관제 시스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시대에 특화된 전기에너지 통찰력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프에스는 향후 북미시장을 거점으로 싱가포르,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확산하고, 글로벌 전기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써의 성장 기대된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전기화재예방 해외시장 해외시장 진출 에너지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기반

2023-03-01

BBC, ‘앤씰’ 수면패턴 솔루션 조명

영국 공영방송 BBC가 기획편성하고 있는 BBC Click이 매트리스 브랜드 ‘앤씰’을 조명했다. ‘BBC Click’ BBC(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의 IT전문 채널로 세계 주요 기술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2월12일 방영된 ‘앤씰’ 단독 취재영상에서는 지난 1월 CES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여한 ‘앤씰’의 현장 인터뷰 및 매트리스 기술력이 소개됐다.     수천만 가닥의 실로 이루어진 ‘스트링매트리스’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더불어 ‘앤씰’이 선보이고 있는 ANSSil Sleepinbody mattress’(앤씰 슬립인바디 매트리스)의 기술적 구조에 대한 설명이 다뤄졌다. 특히 사용자의 수면환경에 최적화된 수면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으로써, 앤씰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이 부각됐다.   앤씰 측은 이번 BBC Click 방송 관련, “CES2023 Innovation 3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한 Sleepinbody mattress의 기술력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수면산업의 지속성장과 더불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 ▲고객경험 및 유통채널 확대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앤씰’은 건강한 수면에 대한 해답으로 ‘실’의 이용을 제시하며 매트리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현재 수면솔루션 분야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수면패턴 솔루션 수면패턴 솔루션 현재 수면솔루션 매트리스 기술력

2023-02-27

세스코, 필하우스와 ‘해충ㆍ바이러스 없는 안심 우리집 만들기’ MOU 맺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최근 신축 신축 아파트·오피스텔 등에 입주하기 전 나타나는 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입주박람회 주관사인 필하우스와 ‘해충·바이러스 없는 안심 우리집 만들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축 입주 예정자들은 필하우스가 주관하는 입주박람회에서 할인된 가격에 세스코의 입주 전 해충방제 솔루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스코는 붙박이장, 싱크대, 신발장, 창고, 펜트리, 화장대 등에 대해 꼼꼼한 사전 진단과 예방 방역을 실시한다. 이때 사용하는 약제는 세스코 케미컬위원회를 통해 약제내성과 위해성분 등을 환경부 화학제품안전관리법 기준에 맞춰 처방한다.   필하우스 관계자는 “세스코와 업무협약으로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들은 필하우스가 주관하는 입주박람회에서 할인된 가격에 세스코의 입주 전 해충방제 솔루션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주박람회 주관사 업계를 계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부푼 꿈을 안고 새집으로 입주하는 가족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입주박람회를 통해 세스코의 진드기 관리 서비스, 공기살균기, 공기청정기, 살균방수비데, 정수기 등 다양한 생활환경위생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스코는 해충방제, 식품안전, 바이러스케어, 공기질관리, 수질관리, 이물분석, 환경위생용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입주 전 해충방제 서비스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세스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바이러스 세스코 해충방제 서비스 안심 우리집 해충방제 솔루션

2023-01-07

SBA 국제무역인지원센터 입주기업 탐방 ‘아랍코’

서울시의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유통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등촌동에 위치한 국제유통센터 내에 국제무역인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2022년 초에 국제유통센터와 함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람들을 ‘글로벌 마케터’로 통칭했고, 국제무역인지원센터에는 ‘글로벌 마케터’중에서도 해외 무역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어려운 화두에 대해 가장 쉽고, 솔직하게 풀어줄 이들은 어쩌면 국제 시장에 선보일 '숨은 한국 상품'을 찾는 국제무역인들이 아닐까. 이에 본지는 국제무역에서의 성장스토리와 생생한 현장 에피소드를 간직한 ‘대한외국무역기업인’들을 만나볼 기회를 마련해봤다.   아랍코㈜는 2019년에 설립된 마케팅, 브랜딩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전시로, 서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MENA(중동, 북아프리카) 및 GCC 지역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아랍코는 한국-아랍 사이의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창업자는 이집트 출신의 엘바나 후세인 대표이다. 4대륙 8개국을 종횡무진 살아 온 엘바나 후세인 대표가 한국에 머물기 시작한 것은 2018년부터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의료 목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폐기, 각국으로 찾아가는 K-뷰티로의 사업 전환 아랍코는 2019년 말 창업 직후 불과 몇 주 만에 전 세계의 격변을 마주하면서 최초의 창업 취지와 수익모델을 불가피하게 전환해야만 했다. 아랍코의 기존의 사업모델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100% 의존하는 것이었기에 세계 각국이 서로 봉쇄되고 공항이 폐쇄되는 상황에서는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은 0%에 수렴되었기 때문이다.   마케팅 및 브랜딩 에이전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할 수 있는 다른 일은 무엇일까. 그는 그동안 축적한 전공 분야의 모든 노하우를 살려 한국의 브랜드를 중동에 홍보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했다. 고객이 K-뷰티를 찾아 한국에 오게 하는 대신 K-뷰티를 각국 고객의 문 앞으로 보내기로 한 것이다.   엘바나 후세인 대표는 이집트 출신으로 덴마크로 유학을 떠나 비즈니스 마케팅 전공을 마치고 터키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바 있고 고향인 이집트에서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과 마케팅 대행사를 창업하기도 했다. 이렇게 4개 대륙 8개국 이상을 오가며 14년간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쌓은 경험으로 지금의 K-무역 스타트업을 창업하기에 이른 것이다. 아랍코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엘바나 후세인 대표의 풍부한 경험이 작용했을 것이다.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고객보다 먼저 알아채고 대응하는 에이전시로 아랍코의 비전은 한국을 중동으로 연결하고 두 문화 간 소통방식의 격차에서 오는 모든 문제를 제거하며 두 지역의 비즈니스 문화를 확립하는 것에 있다. 이 같은 목표가 실현된다면 궁극적으로 중동 및 GCC 국가의 소비자들은 한국 브랜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랍코는 현재 한국의 일상을 보여주고 아랍인들이 궁금해하는 한국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아랍어로 된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아랍어권 고객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뷰티 전문 플랫폼을 별도로 구축해 K-뷰티 브랜드를 현지에 소개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사람, 문화, 경험…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것, SBA 국제무역인지원센터에 있었다” “저는 사람, 문화, 경험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올바르다면 그 사업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그 기업의 사람, 문화, 경험이 고객들에게 닿는 과정이자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경험을 할 지를 결정하는 것은 저에게 항상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선택이다. 잘못된 선택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고유의 문화가 사라지거나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된다면 결코 사업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없을 것이기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엘바나 후세인 대표는 자신의 경영 철학을 소개하면서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요소를 국제무역인지원센터에 입주함으로써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센터 입주 이후의 모든 지원 프로그램은 완벽 그 이상이라고 만족을 표하며 크고 깨끗한 시설, 창의성과 집중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배울 점이 많은 다른 기업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였다며 고마워했다.   센터에 입주하기 전에는 화장품 B2B 거래에만 집중했는데, K-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B2C 플랫폼을 갖게 된 것도 이곳에서 얻은 중요한 사업성과 중 하나이다.   한국의 ‘빨리빨리’와 대비되는 중동의 비즈니스 문화의 차이가 특히 한국 사업가들에게 중동진출을 주저하게 만든 장벽이 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바로 그 화두를 해결하기 위해 아랍코를 설립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GCC와 중동 국가의 비즈니스는 날씨를 비롯한 환경과 관련이 있다면서 ‘천천히 천천히’ 시간을 들여 진행되는 부분이 부각돼 보일 수 있으나 이와 같은 오해로 한국 기업이 중동과의 거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에이전시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국제무역인지원센터 입주기업 국내외 유통마케팅 비즈니스 솔루션 중소기업 지원기관

2022-12-19

스윗, LG CNS에 직원생산성 협업툴 솔루션 제공

글로벌 Work OS ‘스윗(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는 DX전문기업 LG CNS(대표 김영섭)에 직원생산성 협업툴인 자사 솔루션 ‘스윗’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윗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조직 간의 협업과 관리를 돕고, 기존에 사용 중인 마이크로소프트365의 ‘팀즈, 아웃룩, 원드라이브, 오피스앱(엑셀,워드,파워포인트)’ 과의 수준 높은 연동성을 제공한다. LG CNS는 스윗을 사내 조직에 선 적용해 세일즈포스(Salesforce), SAP,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 글로벌 기업 서비스와의 연계 수준을 검증한 뒤, 향후 대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윗테크놀로지스는 LG CNS에 스윗을 도입하며 ▲대기업의 수준 높고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충족, 전 사원이 사용 가능한 IT 서비스를 제공했고 ▲SaaS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된 시기에 글로벌 기준보다 한층 강화한 스윗의 엔터프라이즈 플랜 출시 후 첫번째 도입사례를 만들었다.     스윗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이주원 부사장은 “LG CNS가 스윗을 전사적 협업툴로 채택한 것은 아주 큰 의미”라며 “스윗은 해킹 및 바이러스 대응, 정보유출차단, 인증, 권한관리 및 접근통제, 데이터 암호화 등 많은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서비스로 LG CNS의 업무중심 디지털 전환을 빠르고 안전하게 혁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 정보기술연구소장 전은경 상무는 “파일럿 사용 결과 사내조직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글로벌 경쟁 협업 솔루션과의 공정한 비교, 보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스윗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기업고객들이 협력툴을 통해 직원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스윗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LG 직원생산성 전사적 협업툴 자사 솔루션 sap 서비스나우

2022-11-09

한국 'AI·메타버스' 수출 지원…실리콘 밸리서 150업체 참여

기술 혁신의 산실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디지털 기업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관련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가 7 8일 이틀간 진행됐다.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글로벌@실리콘밸리' 행사에는 한국 디지털 기업 30개 사와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 미국 현지의 150개 업체가 참여했다.   2012년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올해 행사는 수출상담회 정보통신기술(ICT) 혁신포럼 스타트업 피칭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콘텐츠와 플랫폼 AI 디지털 장비 분야의 한국 ICT 기업들은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 구글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과 현지 투자업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설명하고 일대일 상담회를 개최했다.   코트라는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한국의 메타버스 솔루션 업체가 현지 유통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의 AI.데이터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코스메틱 플랫폼 웹소설 플랫폼 비주얼아트 서비스 업체가 현지 바이어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미국 디지털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고 설명했다. ITC 혁신포럼에선 구글과 네이버Z 엔비디아 등 양국 기업이 메타버스 산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현지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은 실리콘밸리 메타버스의 미래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8일에는 한국 디지털 기업 12개 사가 미국 현지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대회를 진행했다.메타버스 실리콘 실리콘밸리 행사 수출상담회 정보통신기술 메타버스 솔루션

2022-11-08

통합해충방제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피엠’, 신규 기업 로고 공개

      방역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피엠’(대표 도귀영)이 그간의 성과와 노하우를 발판으로 업계를 리딩하는 ‘통합해충방제(IPM)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새로운 기업 로고(CI)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온아이피엠은 평균 10년 이상의 업무 경력을 가진 방역전문가들이 해충방제, 코로나19 방역소독, 기록물소독 등 방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번 CI 리뉴얼을 통해 유수의 경쟁사들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통합해충방제(IPM)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회사 지향성을 대내외에 표방했다.   통합해충방제(IPM)는 화학약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해충 생물학, 환경 데이터 및 기술 정보를 사용하여 사람은 물론 환경 생태계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과학 기반의 선진화된 방제 솔루션이다. 가온은 환경 친화적 방제를 철저하게 실천해간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에 아이피엠(IPM)을 담았다.   가온아이피엠의 새로운 로고는 통합해충방제(IPM) 기법을 꾸준히 연구개발(R&D)해 우리나라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의 방역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표현하는 동시에 사업 포트폴리오 확정의 포부를 담았다. 또한, 전문성과 신뢰를 전달하기 위해 기업명인 ‘가온’의 첫 영문자인 G와 해충과 감염병으로부터 고객을 지킨다는 의미를 가진 ‘방패’를 조합한 디자인과 친환경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선명한 그린 컬러를 적용했다.   국내는 물론 국제안전인증을 받은 약품과 장비를 갖춘 가온아이피엠은 삼성, SK,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국내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서관, 서고, 박물관 등의 유해생물분석 조사와 기록물소독사업 사업을 하고 있다.   올 해부터는 사업 확장에도 힘을 쏟아 안전성과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백팩형 초미립자분사기 ‘듀오키트’를 개발, 이를 방역 현장에 활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판매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천연살충제 및 초미립자분사기 제조와 관련한 4건의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1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고, 중소 방역업체로는 드물게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받는 등 고객들로부터 그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도귀영 가온아이피엠 대표는 “’통합해충방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과 ‘고객, 직원의 삶의 질과 사회의 질을 높인다’는 비전을 가지고 업계를 리딩하는 ‘통합해충방제(IPM)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끊임없는 R&D로 방역 업(業) 본연의 사회적문제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믿을 수 있는 소독 생활의 시작’에 늘 가온아이피엠이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온아이피엠은 2015년 사회적기업으로 출범하여 방역소독 근로자들의 불안정한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전문가로 성장시켜 이들이 사회인으로서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이후 줄곧 ‘서울시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지난해에는 사회적 기업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적 가치지표(SVI) 측정에서 ‘탁월’ 등급을 받았다. 금년 7월에는 사회적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통합해충방제 가온아이피 솔루션 전문기업 방역 솔루션 방역소독 기록물소독

2022-10-0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