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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미래'는 차세대가 열어야

    워싱턴 지역 각종 한인단체 주최 송년 모임이 풍성했던 지난 주말,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워싱턴 지회 소속  차세대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송년파티가 눈길을 끌었다.     워싱턴 지역  한인 젊은 경제인들과 유학생을 포함 총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준형 월드옥타 워싱턴 D.C 차세대 대표는 “미국의 중심인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 차세대들은 중요한 역할과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강조하며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의 중심인 월드옥타 플랫폼을 통해 한인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더 나아가 지역 동포사회 위상 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한인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기회였다고 반응했다. 해외 취업 및 해외창업에 관심이 많은 유학생에게도 "현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창업하여 비즈니스 하는 선배 또래친구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월드옥타  DC차세대 위원장을 역임한 한은미 '칸 호스피탈리 그룹' 대표는 “월드옥타는 모국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 친구맺기', '해외지사화 ', '수출 바우처 사업'  등 정부 수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대표는 "권위와 명예를 위한 모임은 되도록 지양하고, 힘있는 DMV지역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치 1번지인 워싱턴 DC 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능력있는 선배 경제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한인사회 차세대가 한인사회 미래 주말 세계한인무역협회 워싱턴 지역

2023-12-21

뉴저지 월드옥타 회원들 각종 상 수상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저지지회(회장 황선영·OKTA NJ·이하 뉴저지 월드옥타) 회원들이 다양한 상을 받으면서 단체 위상을 제고했다.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일본 도쿄의 뉴오타니호텔과 게이오플라자호텔에서는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온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유관 기관 및 수출기업 관계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24회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 뉴저지 월드옥타에서는 황선영 회장, 비비안 리 대외수석부회장, 손호균 고문, 한동욱 사무총장, 박노진 위원장, 최재혁 차세대 회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뉴저지 월드옥타의 대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비비안 리 수석부회장이 월드옥타 해외지사화 사업에서 전 세계 글로벌마케터 중 수출실적 1위를 차지해 ‘산업통상부장관상과 월드옥타 수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뉴저지 월드옥타는 리 수석부회장의 산업통산부장관상 등 수상에 대해 “전 세계 월드옥타에 뉴저지지회의 위상을 당당하게 알린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와는 별도로 조원형 부회장은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공헌한 인물 11인에 포함돼 ‘미주한인 선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부회장은  전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회장으로 오는 10월에 LA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의 준비위원으로도 활약하는 등 한인사회와 주요 단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 67개국의 142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는 월드옥타는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 뉴저지 월드옥타는 이번에 뉴저지지회의 핵심 인사인 비비안 리·조원형 부회장이 중요한 상을 수상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황선영 회장은 “제24회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에 6명의 회원과 함께 일본 도쿄에 다녀왔는데 무엇보다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뉴저지지회의 저력을 알릴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또한 조원형 부회장의 ‘미주한인 선구자상’ 수상 소식을 일본에서 접했는데, 뉴저지지회 한분 한분이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분들인 것 같아 회장으로 가슴이 벅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저지 월드옥타는 지난 18일 월례회를 갖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뉴저지 월드옥타 회원 가입 등 문의는 info@oktanj.org   박종원 기자뉴저지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저지지회 황선영 회장 비비인 리 부회장 조원형 부회장 산업통상부장관상 미주한인 선구자상

2023-05-21

“무역아카데미, 무역 친화·실용적 내용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부(이하 옥타LA)가 2023년 무역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무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비즈니스에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한다.   옥타LA 측은 제2차 정기이사회를 LA한인타운내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11일 개최하고 이렇게 밝혔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1분기 주요 사업 시행 및 2분기 추진 사업 보고, 정관위원회 구성, 신임이사 인준 및 일반 회원 승인 외 기타 안건으로 5월 22일 로스코요테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코트라(KOTRA) 사장배 차세대 무역스쿨 기금 골프대회가 상정됐다.     특히 2분기 주력 사업 중 하나인 2023년 무역아카데미는 LA총영사관과 옥타LA 공동 주관으로 5월 3일~6월 14일까지 7주 동안 열리게 됐다.   김진정 세미나 분과위원회 위원장은 “국제무역, 수입 물품 관세 및 품목, 국제물류 공급망 등 무역 비즈니스를 하는 회원들의 소양 교육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며 “올해 이수한 회원들에게 수료증을 주고 내년 계획하는 어드밴스 무역아카데미 클래스에서 더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관위원회 발족 관련 안건에서 정관개정 위원장으로 최영석 전 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향후 2명 이상 정관위원을 선출해 정관 개정을 하게 된다.   이날 투표를 거쳐 신임 이사로 현호석, 장혜정씨가 일반 회원은 최승희, 조종권, 김은석씨가 인준됐다.   에드워드 손 회장은 “1분기에 이어 올해 주요 사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합하고 재밌고 소통하는 옥타LA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1분기에 진행된 사업에 대해서도 발표됐다. 1분기 주요 사업은 CES 라스베이거스 참가, 두바이 월드옥타 통상 트레이드쇼, 통상환경 전망 세미나 등이었다.     이교식 이사장은 “총영사관과 공동 주최한 통상환경 전망 세미나가 유익했다는 평이 많았다”며 “매달 회원을 위해 대면과 줌을 병행한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무역아카데미 무역 어드밴스 무역아카데미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부 무역 비즈니스

2023-04-12

뉴저지 한인 경제인들 힘 합친다

  뉴저지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첫 친선 스크린 골프대회를 열기로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저지지회(OKTA NJ·옥타 뉴저지)와 뉴저지부동산협회, 뉴저지골프협회는 오는 15일 뉴저지 로데오프라자 스크린골프장에서 ‘제1회 친선 스크린 골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 홍보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찾은 황선영 옥타 뉴저지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위축돼 있던 뉴저지주 기반 한인 경제인들이 함께 모여 사업기회나 정보도 공유하고, 친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통상 골프행사와 같은 친목 행사는 각 협회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주최하는 반면, 이번에는 뉴저지 기반 협회들이 모여 함께 자리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 협회에서는 각각 15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며, 각 협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낸 4명의 점수를 합산해 협회별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1등을 한 협회가 타이틀(깃발)을 가져가게 되며, 다음 대회 때 다시 타이틀을 걸고 대항전을 가지도록 해 행사의 재미를 높였다. 골프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들을 위해 저녁에는 회원들 간 식사 자리도 따로 만들 예정이다.   비비안 리 옥타 뉴저지 수석부회장은 “가을마다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옥타 뉴저지 월례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세미나와 차세대 행사 등 각종 정보도 참석자들에게 함께 공유하고, 서로 네트워킹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통상 봄~여름철에는 협회별 별도 행사로 분주한 만큼, 겨울을 맞아 한인 경제인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이번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뉴저지주 각 직능단체협회들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뉴저지세탁협회나 뉴저지네일협회 등 뉴저지를 기반으로 하는 많은 한인 경제인들이 있다”며 “뉴저지주 기반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경기를 함께 타개할 수 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사진=김은별 기자뉴저지 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

2023-02-07

“한국 경제영토 확장이 옥타 핵심가치”

“옥타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겠습니다”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의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된 에드워드 손 신임 회장은 옥타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기본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옥타 LA 수장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될 손 신임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영토를 넓히는 게 핵심 가치”라며 “LA지회 활동을 더 활성화해서 임기 동안 이 이 가치를 최대한 구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모국 중소기업의 미주 진출사업과 청년 취업 지원 사업 확대 ▶회원간 정보 교류 및 타지회와 네트워크강화 ▶월드옥타 내 옥타LA 위상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손회장은 “월드옥타 및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 지원금 활성화는 물론 창업 무역스쿨을 활용한 수출입 정보 및 네트워크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지원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내 수출의 물꼬를 확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더 주겠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그는 또 “모국 청년들 취업을 위해 옥타LA 내 회원사 한 곳과 모국 청년 1명의 취업 캠페인으로 올해 45명이 LA에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회원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내년 소비자가전쇼(CES)에 60~70명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4월에는 동경 지회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경기침체에 대비해 월드옥타의 지회들과 온라인 경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경제와 비즈니스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현재 월드옥타(회장 장영식)는 전 세계 67개국 141개 지회가 있고 3만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7일~30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26차 월드 옥타 세계경제인대회에서 옥타 LA가 우수 지회로 선정돼 최영석 회장이 상을 받았다. 송기덕·김은숙 이사 역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코트라 사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향후 월드옥타 내 옥타LA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것도 손 신임회장의 중요한 과제다.     그는 “월드옥타에서 옥타LA 위상 강화를 위해 집행부 임원진 참여 및 한국 정부 포상 등도 더 활성화할 것”이라며 “창업 무역스쿨, 차세대글로벌 창업 무역 스쿨 등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옥타 LA는 지난 10일 제3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 선출 및 인준을 마쳤다.     이날 이사회에서 에드워드 손 이사장은 단독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24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사장에는 이교식 이사, 감사에는 김산춘 이사와 이현숙 이사가 인준됐다.     다음 달 5일에는 LA한인타운 인근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 임기를 마치는 최영석 회장은 힘든 팬데믹 동안 협회를 이끌며 협회 재정을 탄탄하게 만들고 충분한 예산을 이월해 새 회장단의 순조로운 협회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이 증원되고 도네이션 참여도 늘어 협회 재정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협회 내홍을 겪었지만, 용서와 화합을 통해 이전보다 소통이 늘어나고 관계가 더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은영 기자미국 핵심가치 한국 중소기업 월드옥타의 지회들 la 세계한인무역협회

2022-11-27

고석화 회장 회고록 출간

미주 한인은행을 대표하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인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의 회고록 '고독한 도전, 아메리칸드림을 넘어(사진)'가 출간됐다.   재능교육을 통해 출간된 292쪽의 회고록은 추천서와 프롤로그, 에필로그, 포토 메모리를 비롯해 총 7장으로 구성됐다.   '풍전등화의 은행을 맡다'를 시작으로 '기적을 만든 응원단장 경영론', '성장의 빛과 그림자', '거대한 합병, 뱅크오브호프 탄생', '나의 꿈 나의 희망', '은행 밖 인생', '성공의 길을 묻는 젊은이들에게'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40년 동안 한인은행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고 회장이 직접 체험하고 겪었던 한인은행의 영광과 고뇌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는 조건부 영업정지 명령(CD)이라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던 윌셔스테이트은행 이사장을 맡아 자본금을 구하기 위해 주주들을 찾아 동분서주하던 일, 4·29 LA 폭동으로 폐허로 변한 한인 경제에 윌셔스테이트은행이 앞장 서서 젖줄을 댔던 일, 주변의 지독한 만류에도 BBCN 은행과 합병해 미국 주류 은행과 견줄만한 뱅크오브호프를 만든 일 등을 기록했다.   고석화 회장은 “40년 금융인으로 걸어온 길을 회고했다”며 “미주 한인은행 역사의 기록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고난의 미주 한인 이민 120년 역사에서 한인 은행의 성장사는 초라하지만 드라마틱한 불멸의 대서사이며, 다음 세대가 더 큰 발돋움을 위해 여전히 기억돼야 할 역사의 파노라마”라고 말했다.   이어 “한인 은행사의 한 부분을 엮은 이 회고록이 앞으로 펼쳐나갈 동료 후배들에게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망했다.  고석화 회고록 고석화 회장 한인 은행사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

2022-05-19

한인 경제단체들 “이젠 만납시다”

혹독했던 팬데믹 한파가 봄바람과 함께 잦아들면서 한인 경제단체들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행사 들을 준비 중이다. 오랜만에 직접 만나 친목을 다지고, 관련 정보를 나누며, 다양한 세미나 등으로 전문지식을 쌓는 한편, 야외활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조나단 박)는 오는 24일 또는 25일 LA 지역의 회원 및 부동산 업계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믹서를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다. 조나단 박 회장은 “현재 최종 장소 섭외 중으로 팬데믹 이후 처음 에이전트, 융자, 보험, 타이틀, 에스크로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협회는 이번 행사에 와인 시음회,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의 미니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지난주 LA지역 회원들을 방문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4월에는 OC에서도 비즈니스 믹서를 개최하며 회원들이 서로 유익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는 24일 오전 10시 3월 정기세미나를 열고 ‘소득세 줄이는 쉬운 방법들’을 다룬다. ‘JC 앤 컴퍼니’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개인은 물론, 법인에 중요한 세테크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KITA는 4월 9일 리버사이드의 오크 쿼리 골프 클럽에서 정규회원사 골프 토너먼트도 연다. KITA 관계자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들에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회장 최영석)는 이에 앞선 16일 오후 5시 ‘2022년 물류환경 전망 및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분석’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옥타 LA는 공급망 붕괴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란 돌발변수를 만난 한인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영석 회장은 “옥타 LA의 명예회장인 종합물류기업 ‘KCC 트랜스포트 시스템스’의 이영중 대표와 ‘ACI 로(Law) 그룹’의 김진정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며 “3주째로 접어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인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타 LA는 4월 23일 창업스쿨 일정도 예정되어 있고 이후 5월께 이사진 단합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인의류협회(회장 리처드 조)는 세미나를 겸한 골프대회 개최를 구상 중이다. 리처드 조 회장은 “골프대회를 마치고 현장에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 또는 회사 소개 등을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며 “전문적인 정보와 친목에 목마른 회원들의 요구가 많아 의견을 모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인 YGCEO(연세 글로벌 CEO) 총연우회(회장 박철민)는 4월 2일 ‘희망 & 평화 YGCEO 콘서트 피크닉’을 개최, 연우들간 친목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류정일 기자골프 경제단체 한인 경제단체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la 세계한인무역협회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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