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아카데미, 무역 친화·실용적 내용으로”
옥타LA 2차 정기이사회
5~6월 7주 과정 개강
옥타LA 측은 제2차 정기이사회를 LA한인타운내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11일 개최하고 이렇게 밝혔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1분기 주요 사업 시행 및 2분기 추진 사업 보고, 정관위원회 구성, 신임이사 인준 및 일반 회원 승인 외 기타 안건으로 5월 22일 로스코요테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코트라(KOTRA) 사장배 차세대 무역스쿨 기금 골프대회가 상정됐다.
특히 2분기 주력 사업 중 하나인 2023년 무역아카데미는 LA총영사관과 옥타LA 공동 주관으로 5월 3일~6월 14일까지 7주 동안 열리게 됐다.
김진정 세미나 분과위원회 위원장은 “국제무역, 수입 물품 관세 및 품목, 국제물류 공급망 등 무역 비즈니스를 하는 회원들의 소양 교육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며 “올해 이수한 회원들에게 수료증을 주고 내년 계획하는 어드밴스 무역아카데미 클래스에서 더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관위원회 발족 관련 안건에서 정관개정 위원장으로 최영석 전 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향후 2명 이상 정관위원을 선출해 정관 개정을 하게 된다.
이날 투표를 거쳐 신임 이사로 현호석, 장혜정씨가 일반 회원은 최승희, 조종권, 김은석씨가 인준됐다.
에드워드 손 회장은 “1분기에 이어 올해 주요 사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합하고 재밌고 소통하는 옥타LA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1분기에 진행된 사업에 대해서도 발표됐다. 1분기 주요 사업은 CES 라스베이거스 참가, 두바이 월드옥타 통상 트레이드쇼, 통상환경 전망 세미나 등이었다.
이교식 이사장은 “총영사관과 공동 주최한 통상환경 전망 세미나가 유익했다는 평이 많았다”며 “매달 회원을 위해 대면과 줌을 병행한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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