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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차기 회장 선거체제 돌입…선관위원장 에드워드 구 위촉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 이하 LA상의)가 차기 회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LA상의는 지난 18일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더원에서 열린 4월 정기 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관위원장에 에드워드 구 이사(전 35대 회장), 선관위원에 그레이스 강, 진철희 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회장 입후보 자격은 입후보 일자를 기준으로 이사직을 3년 이상 역임해야 하며 공탁금 5000달러를 입후보 신청 서류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부회장 후보 등록 공탁금은 2500달러다.   입후보자가 단독일 경우에는 선관위가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후 하자가 없을 시 즉시 무투표 당선으로 인정한다. 등록 마감은 내달 2일 정오다.     상의는 이날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에 에드워드 구 이사, 공동위원장에 브라이언트 정, 최명진 이사를 선임했다. 기념사업위원회는 상의 50년 역사를 기록하는 책자 출간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상의는 오는 26일 정오부터 LA시청 톰브래들리타워룸에서 열릴 예정인 상공인과 시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행사 ‘밋더시티’ 참가자 신청(bit.ly/41oOLVj)을 받고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선관위원장 선거체제 선관위원장 에드워드 회장 선거체제 회장 입후보

2023-04-19

뉴욕한인회, 차기 회장 선출 절차 시작

뉴욕한인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18일 뉴욕한인회 이사회는 퀸즈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특별이사회를 열고 제38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월에 예정된 뉴욕한인회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에는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을, 선관위 간사에는 박윤용 이사를 선임하고, 진 강(뉴욕한인변호사협회), 김갑송(민권센터), 이지혜(뉴욕가정상담소) 이사 등이 선관위원으로 임명했다.   곽우천 선관위원장은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원만히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 시행 세칙 등 회칙위원회와 논의해 가며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달 25일로 예정된 정기이사회 이후 선관위 첫 모임을 갖고 선거일정, 공탁금 등 선거 시행세칙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회칙상 단일 후보의 경우, 공탁금(선거등록비)이 5만 달러인데, 이 액수가 현실적인지에 대한 부분부터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이날 공석으로 남았던 회장 추천 이사에 박윤용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 전 회장을 인준했다. 또 이사회는 회칙위원회 보충 회칙 위원으로 이균 변호사를 추천해 인준을 받았다.   이에 따라 회칙위원회는 민경원·마리아 박 공동회칙위원장과 이균 변호사 등 3명이 회칙 개정 논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회칙상 3·1절 이후 첫 번째 일요일에 치르도록 규정돼 있어 3월 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선관위는 늦어도 2월 초 선거공고를 낸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현직 윤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30일까지다.   심종민 기자뉴욕한인회장 선거 곽우천 선관위원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2023-01-19

‘미주 한인의 날’ 120주년 기념식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연방정부가 정한 ‘미주 한인의 날’ 18주년을 맞아 시카고 한인회는 지난 13일 오후 6시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미시카고 해병대전우회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최은주 한인회장 기념사, 육원자 한인회 이사장 환영사,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축사(김정한 시카고 총영사 대독), 이성배 시카고 민주평통 회장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Raja Krishnamoorthi 연방 하원의원, Suzana Mendoza 일리노이 주 감사관, Laura Murphy 주 상원의원, Patrick Horcher 윌링 시장, Holly Kim 레이크카운티 재무관 등도 차례로 축사를 전했다.   2023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표창식에서 ‘자랑스러운 한인 동포상’은 최규철(몬스터 교육재단 부회장), 이선희(제35대 시카고 한인회 이사), 강문희(전 시카고 육상연맹 회장)씨가, ‘자랑스러운 한인 단체상’은 시카고 한인 여성회(회장 성유나)가 각각 수상했다.   한인회는 이날 한인회관건물추진위원회 김종갑 위원장, 심기영, 박해달, 이국진, 최은주 위원 그리고 최창규(제35대 한인회장 선관위원장), 고찬열(미 중서부 이북도민회 연합회장)씨에게 감사패를, 로라 머피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에게는 특별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한편 시카고한인회 임원진은 지난 12일 오후 무궁화아파트(무궁 테라스, 4848 N Kedzie Ave., Chicago)와 코람아파트(코람 시니어 하우징, 4444 North Harding Ave., Chicago)를 방문, 설날을 맞은 한인 노인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가구당 쌀 1포를 전달하는 신년맞이 하례 행사를 가졌다.  박우성 위원기념식 미주 한인회장 선관위원장 시카고 한인회 미주 한인

2023-01-17

한인회, 선관위 내 이사 3명으로 감축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제28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김도영) 내 한인회 이사 수를 5명에서 3명으로 감축했다.   한인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선관위원 중 타 단체에서 활동하며 한인회 이사를 맡고 있는 신명철 OC장로협의회 사무총장, 조영원 한빛선교봉사회장을 교체하고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 박만순 OC한우회장, 최광진 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대신할 4명의 선관위원 위촉안을 가결했다.   새로 위촉된 선관위원은 지사용 OC한미노인회장, 심상은 OC기독교교회협의회장, 김생수 OC장로협의회장, 주광옥 합창단 단장이다.   이들은 김도영 선관위원장, 김계정, 박굉정, 서준석, 잔 노 위원 등 5명의 기존 선관위원과 함께 차기 회장 선거관리 업무를 맡는다.   이로써 선관위 내 한인회 이사 수는 김계정 상임고문, 서준석 재무, 잔 노 수석부회장 등 3명으로 줄었다.   한인회는 선관위를 구성하면서 타 단체에서 활동하는 한인회 이사를 외부 인사로 간주, 총 5명의 이사를 선관위원에 위촉했다. 이후 한인사회에선 한인회 몫의 선관위원을 3명 두도록 한 선거관리 시행 세칙에 어긋나며, 공정성 시비를 초래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본지 10월 12일자 A-11면〉   선관위는 14일 한국을 방문 중인 김생수 위원을 제외한 8명이 모인 가운데 차기 회장 선거 주요 일정과 후보 자격 등에 관한 공고문 내용을 확정했다.   선거는 12월 6일(화) 간접 선거로 열린다. 투표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장소는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 내 선관위 사무실이다.   투표권자는 회장 입후보자가 함께 등록한 이사 20명, 한인회 현직 이사, 한인회 고문단과 자문단이다.   차기 회장단 및 이사 후보 등록 일시는 내달 7일(월) 오전 10시~정오다. 등록 장소는 선관위 사무실이다. 입후보자가 직접 선관위 사무실을 찾아가 등록해야 한다.   입후보자 기호 추첨은 정오에, 소견 발표는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선거 등록금은 2만5000달러다. 공고문에 따르면 선관위는 접수한 등록금을 어떤 경우에도 반환하지 않는다. 임상환 기자한인회 선관위 김도영 선관위원장 한인회 이사 선관위원 위촉안

2022-10-17

20대 대선 재외선거 시작됐다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시카고 재외선거가 23일 오전 8시 시작돼 오는 28일(월)까지 계속된다.     시카고 재외선거 첫날인 23일 투표소가 설치된 마운트프로스펙트 소재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1166 S. Elmhurst Rd.)에는 시카고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수•이하 선관위)가 지켜보는 가운데 북서 서버브 디어필드에 거주하는 김인(52)씨가 오전 8시2분 첫 투표자로서 유권자 권리를 행사했다.   김 씨는 “첫 투표자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일찍 나온 것은 아니다”며 “모두가 다 잘 사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선거 참여를 위해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진수 선관위원장은 “재외 국민의 권익 신장과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전기가 될 이번 선거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완 선거영사는 “3개 기표소 외에 임시기표소 1개를 별도로 배치,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거나 몸이 불편하신 유권자들도 반드시 투표하고 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카고 투표소인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투표소는 이날부터 오는 28일(월)까지 6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중서부 지역 추가 재외투표소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미주리 주 콜럼비아 미주리대 등 3곳에 설치됐으며 이 곳에서는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를 위해서는 사진이 부착된 여권 등 신분증과 영주권 또는 비자 원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0대 대선 재외유권자수는 총22만 6,162명(재외국민:2만9,182명, 국외부재자:19만6,980명)으로 미국 지역은 5만3,073명이며, 시카고를 포함한 중서부 등록유권자 수는 6,037명이다.  박우성 위원재외선거 대선 시카고 재외선거 대선 재외유권자수 이진수 선관위원장

2022-02-23

조지아대한체육회 권오석 회장 '연임'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이 연임한다. 권 회장의 새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제17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현식)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오석 회장이 연임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현식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오경환, 김홍명, 권기호 위원과 권요한 이사장, 박효은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선관위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 동안 회장 입후보 등록을 진행했으나 입후보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신현식 위원장은 "선관위원들과 자문위원단, 이사장이 모여 상의한 결과 권오석 현 회장을 신임 회장에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체육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돕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회장은 앞서 13, 14대 회장에 이어 15대 이사장, 16대 회장을 역임했다. 권 회장은 "조지아 한인 체육인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규모는 다소 축소 되었지만 재미있고 내실있는 대회를 치러주었다"면서 "가맹 단체들의 용기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임기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내년 6월 개최 준비 중인 제40회 동남부 체전을 시작으로 10월 한국 체전, 2023년 미주체전까지 잘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조지아를 빛낼 수 있는 체육인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요한 이사장은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 인솔, 지역사회 모금 등을 책임져야 하는 직책"이라며 "협회가 권오석 회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체육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한인 동포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 서기 위해 설립된 조지아대한체육회는 체육인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대회 참석을 지원, 독려하고 있다. 현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 야구, 탁구, 배드민턴, 배구, 농구, 축구, 유소년축구단, 족구, 수영, 사격, 육상, 양궁, 장애인체육회 등 17개 단체가 속해 있다.     배은나 기자조지아대한체육회 권오석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 권오석 회장 신현식 선관위원장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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