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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눈여겨 볼만한 부동산은…“입지·상품 살펴야”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 중이다. 사그라들었던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입지·상품을 꼼꼼히 살펴 높은 회전율을 노리는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부동산에는 대표적으로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이 있다. 수요자들에게 투자나 주거 대안 등으로 급부상한 비(非)주택 부동산은 주로 실 사용이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진입 한다.   이들은 주택이 아니기에 주택법에 적용받지 않고, 거주지 요건이나 청약 통장 없이도 청약 가능하며 대부분 전매제한이 없다. 분양권을 보유하더라도 청약 시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는다.   회전율이 중요한 수익형부동산은 입지와 상품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생활숙박시설은 유명 관광지에 위치해 객실 내에서 탁 트인 ‘오션뷰’나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인데, 관광지 숙박 수요를 함께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미적용되는 등 각종 규제들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따로 없다.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지식산업센터는 요건 충족 시 받을 수 있는 세금 감면 혜택이 눈에 띈다. 만약 과밀억제권역에서 그렇지 않은 곳의 지식산업센터로 기업이 이전할 경우에는 최대 85%까지의 감면 혜택까지 노릴 수도 있다. 주변에 상권이나 녹지, 교통인프라 등을 갖추고 입주사를 배려한 설계까지 뛰어나다면, 세금 감면 혜택에 더해 ‘일하기 좋은’ 훌륭한 사무 공간까지 얻을 수 있다.   오피스텔도 최근 수익률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금리 속 전세대출 이자 감당이 어려워지자 월세 선호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에 맞춰 움츠러들었던 오피스텔도 분위기 전환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4.82%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과감한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는 수익형 부동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입지와 상품이 뛰어난 곳을 살펴보는 옥석가리기가 심화될 것으로 보여, 이 둘을 필수로 살펴야 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입지와 상품성을 가진 부동산의 분양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2차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이번 2차 분양 대상은 전용 63~92㎡ 총 341실이다.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서며, 롯데캐슬 생활숙박시설만의 특화 평면이 적용돼 전체 호실이 작고 좁은 원룸이 아닌 2~3룸으로 설계됐다. 전체 호실에서 아름다운 동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별내신도시에서 ‘별내 디퍼스트’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별내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2만5,728㎡ 규모로 들어서며, 남양주시에서 유일한 ‘전체 층 드라이브인 설계’가 특징이다. 가까운 곳에 ‘남별내IC’(차량 약 2분)와 ‘별내IC’(차량 약 3분)가 위치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에서의 접근이 수월하며, 지역 핵심 도로 ‘송산로’에도 연접해 시내 곳곳에서도 빠르게 접근 출·퇴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브인 램프는 광폭(7.3m)으로 예정돼 중대형 화물차의 통행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 현대건설은 대구 동구에서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36층(가구 기준으로는 35층)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1개 동, 전용 84㎡ 62실, 아파트는 4개 동, 전용 84~124㎡ 481가구다. 동대구역과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의 입지이며, 오피스텔의 경우 일부 4Bay 구조로 우수한 평면과 'ㄷ'자형 주방 구조 설계 등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부동산 연초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주택 부동산 부동산 시장

2023-01-12

관광지 주변 '생활숙박시설' 인기 꾸준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히자 국내여행이 활성화면서 관광지에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일명 레지던스)이 주목받고 있다. 한동안 침체됐던 관광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되자 수요가 풍부한 해안가 관광지 생활숙박시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생활숙박시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정부의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서다. 주거상품에서 벗어난 생활숙박시설은 건축법이 적용돼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전매도 가능하다. 내부 구조나 평면은 아파트와 유사하지만 법적으론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이다.   이렇듯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정부가 규제를 가하고 있으나 관광지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정부의 규제에 별다른 타격이 없다. 정부 규제 대상은 숙박용이 아닌 '주거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다.   실제 생활숙박시설은 다주택자 중과세는 물론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다.   이렇다 보니 관광지 생활숙박시설 상품은 휴양형 세컨드 하우스의 장점과 동시에 수요자들에게 규제를 한번 더 피할 수 있는 틈새상품으로 인식되면서 분양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례로 지난 21년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에 조성되는 '롯데캐슬 드메르'의 경우 평균 3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높이가 213m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데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갖춰 청약자가 몰렸다.   전남 여수 등 국내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의 생활숙박시설도 인기는 상당하다. 전남 여수시에서 분양했던 '여수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21년 6월 분양)는 평균 2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완전판매)됐다.   업계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아 수요가 넉넉한 관광지에 위치한 생숙의 경우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광지 내 생활숙박시설의 인기는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북 영덕을 비롯해 강원 속초와 같은 국내 대표 관광지에서는 생활숙박시설의 공급이 이어져 관심이 몰리고 있다.   먼저 경북 영덕에서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가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경상북도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 들어서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신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소노인터내셔널(구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위탁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9층의 호텔동 6개 타입 217실과 지하 1층~지상 2층의 풀빌라동 1개 타입 45실로 구성된다. 특히 호텔동과 풀빌라동 전 객실 오션뷰가 가능하다. 50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을 갖추고 있으며 각 객실에서 파노라마처럼 끊김 없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루프탑 바와 가든,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 호텔 앞 해안가 나무데크 둘레길을 통해 휴식과 여유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원 속초시에서는 교보자산신탁(시행)이 생활숙박시설 ‘속초 하워드존슨’을 선보이고 있다. 이 단지는 청초호와 동해바다, 설악산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일부 객실에서 자연 조망이 가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그룹 ‘윈덤그룹’의 하워드존슨이 적용돼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2㎡~54㎡, 총 476실 규모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생활숙박시설 관광지 관광지 생활숙박시설 해안가 관광지 전남 여수시

2023-01-08

전실 발코니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 공급 예정

제주 탑동광장 일대, 제주바다 맨 앞자리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가 공급 예정이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76~189㎡ 총 148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최고급 시설과 호텔 서비스를 동시에 갖추게 될 전망이다.   ■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사이 핵심 입지, 최적의 접근성 자랑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사이, 제주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하며, 바로 앞 탑동해안로를 통해 제주국제공항까지 약 10분, 제주항까지 약 5분 소요되는 제주도 내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가 위치한 제주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관광자원으로 한라산, 오름, 해수욕장 등 풍부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해 수많은 여행객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곳으로,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내륙 이동이 편한 공항 및 항구 인근 숙소를 선호하는 관광객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형마트, 노형오거리 상권, 동문시장, 제주시청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 갖춰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가 들어서는 탑동광장 일대는 제주를 대표하는 주요 대형 호텔 밀집지역으로 생활, 교통 여건 등이 우수해 세컨하우스로의 주거 환경 및 투자가치가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단지 바로 옆에 이마트 제주점이 위치하며, 제주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동문시장, 칠성로 쇼핑거리 등이 가깝다. 제주 최대 상권인 노형오거리 상권과 제주시청 등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더해 해안 산책코스로 유명한 탑동테마관광거리, 용두암, 용연계곡, 제주올레길, 흑돼지거리, 서부두명품횟집거리 등 유명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 제주바다 워터프론트 입지에서 누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망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바다와 직선거리 25m 거리에 위치해 해안가 바로 앞에서 영구 오션뷰(일부 호실)를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바다와 연접해 있어 탁 트인 최상의 바다조망을 객실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ㄷ’자 형태의 효율적인 단지 배치를 통해 주변 건축물로 인한 간섭은 최소화하고 바다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호실에서는 한라산뷰와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다.   최고급 인테리어 마감과 고품격 생활 공간 디자인도 선보인다. 고급 마감재인 세라믹을사용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모든 호실에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별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 아울러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전 호실을 2~4룸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 지상 2층에는 제주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바(bar)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생활숙박시설 국내 1위 운영사인 ‘핸디즈’가 운영을 맡아 고객 지향의 별장형 호텔로 꾸며진다. 11개 타입의 고객 맞춤형 평면 설계를 제공하며, 나만의 세컨하우스를 소유함과 동시에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선택형 호텔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생활숙박시설로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분양권의 전매가 자유롭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미 적용되며 각종 세 부담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제주도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제주바다 바로 앞에 들어서는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누리기에 최적화된 곳이다”라며 “탁월한 입지와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발코니 전실 148실의 생활숙박시설 동문시장 제주시청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사이

2022-12-14

제주바다 맨 앞자리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 공급

제주 탑동광장 일대, 제주바다 맨 앞자리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가 공급된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이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76~189㎡ 총 148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최고급 시설과 호텔 서비스를 동시에 갖추게 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로는 ▲97㎡A 59실 ▲97㎡B 9실 ▲96㎡C 10실 ▲95㎡D 30실 ▲86㎡E 10실 ▲84㎡F 8실 ▲76㎡G 9실 ▲85㎡H 2실이며 ▲116㎡S 9실 ▲189㎡P1 1실 ▲179㎡P2 1실이며,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췄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사이, 제주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하며, 바로 앞 탑동해안로를 통해 제주국제공항까지 약 10분, 제주항까지 약 5분 소요되는 제주도 내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가 위치한 제주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관광자원으로 한라산, 오름, 해수욕장 등 풍부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해 수많은 여행객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곳으로,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내륙 이동이 편한 공항 및 항구 인근 숙소를 선호하는 관광객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가 들어서는 탑동광장 일대는 제주를 대표하는 주요 대형 호텔 밀집지역으로 생활, 교통 여건 등이 우수해 세컨하우스로의 주거 환경 및 투자가치가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단지는 제주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제주동문시장과 이마트 제주점, 칠성로 쇼핑거리등이 가깝고, 제주 최대 상권인 노형오거리 접근성이 뛰어나다. 해안 산책코스로 유명한 탑동테마관광거리, 용두암, 용연계곡, 제주올레길, 흑돼지거리, 서부두명품횟집거리 등 유명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바다와 직선거리 25m 거리에 위치해 해안가 바로 앞에서 영구 오션뷰(일부 호실)를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바다와 연접해 있어 탁 트인 최상의 바다조망을 객실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ㄷ’자 형태의 효율적인 단지 배치로 오션뷰 외에도 일부 호실에서는 한라산뷰와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다.   고급 마감재인 세라믹을사용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모든 호실에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별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 아울러 원룸 구조의 기존 생활숙박시설과 달리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전 호실을 2~4룸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 지상 2층에는 제주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바(bar)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생활숙박시설 국내 1위 운영사인 ‘핸디즈’가 운영을 맡아 고객 지향의 별장형 호텔로 꾸며진다. 11개 타입의 고객 맞춤형 평면 설계를 제공하며, 나만의 세컨하우스를 소유함과 동시에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선택형 호텔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핸디즈’는 ‘어반스테이’, ‘르컬렉티브’ 등 자체 개발 브랜드를 통해 제주, 부산, 인천, 강원 등 전국에서 약 30여 곳의 생활숙박시설을 운영 중이며, 핸디즈에 운영을 맡긴 수분양자는 전국의 다른 어반스테이, 르컬렉티브 브랜드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생활숙박시설로서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제주바다 바로 앞에 들어서는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누리기에 최적화된 곳이다”라며 “탁원한 입지와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전했다.   한편,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일대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제주바다 앞자리 148실의 생활숙박시설 제주올레길 흑돼지거리 호텔 서비스

2022-12-02

뷰(view)가 부(富)를 부른다…‘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 가치 UP

부동산 시장에서 뷰(view)가 부(富)를 부른다는 것은 정형화된 공식이다.     특히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조망권에 따라 프리미엄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바다나 호수, 산 등 자연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는 조망과 개방감이 우수한데다, 쾌적성에 희소성까지 더해져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이 압구정(강남)이나 한남 등이 된 것도 한강변을 따라 물이 흐르는 우수한 입지여건 덕분이다. 여기에 이제는 일상생활이 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조망권 프리미엄은 매우 높다. 작년 3월 롯데건설이 부산 북항에 공급한 ‘롯데캐슬 드메르(레지던스)’는 일부 타입의 경우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이 알려지며 평균 356대 1로 전 타입이 모두 마감됐다. 인근 A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단지는 조망권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난다. 최소 5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있는데, 조망권이 잘 나오는 로열층의 경우 억대 프리미엄이 붙었다”라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인근에 바다나 호수, 산 등이 있어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에도 충분하고 자산가치는 더욱 높아져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조망권이 우수하고 생활인프라까지 잘 갖춰진 지역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 제주바다 바로 앞에 고품격 생활숙박시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가 공급된다. 제주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함과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내 지상 2층에는 제주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바(bar)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고급 마감재인 세라믹을 선택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모든 호실에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별 발코니 설계를 적용하는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조경 특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지상 2층에는 제주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바(bar)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청소 및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제주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제주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동문시장과 칠성로 쇼핑거리등이 가깝다. 제주 최대 상권인 노형오거리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에는 해안 산책코스로 유명한 탑동테마관광거리, 용두암, 용연계곡, 제주올레길, 흑돼지거리, 서부두명품횟집거리 등 유명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신제주와 구제주를 아우르는 핵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바로 앞 탑동해안로를 통해 제주국제공항까지 약 10분, 제주항까지 약 5분 소요되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한편,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는 제주시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76~189㎡ 총 148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11개 타입의 고객 맞춤형 평면 설계를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가치 조망권 프리미엄 제주도 제주바다 고품격 생활숙박시설

2022-10-17

서퍼의 천국 양양해변 앞 웨이블런트 양양 분양

최근 코로나 엔데믹 후 국내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해수욕장과 휴양지등 관광명소가 많은 강원도로 발길이 모이고 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의 관광지표는(1월~8월) 작년 대비 22.2% 상승해 제주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양양은 8월까지 누적 방문자수가 1822만 1319명으로 작년 동기(1580만7495명) 대비 241만명이 늘어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양양이 ‘핫플레이스’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건 죽도해변, 하조대해변을 비롯해 약 20여곳 해수욕장의 해변이 길고 파도가 적합해 서핑족들의 성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남대천, 대청봉 등 양양 8경에 서핑로드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을 더한 양양 10경의 관광 명소들도 있다.   수도권 접근성이 높은 것도 그 이유다. 양양은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까지 9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게 돼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강원지역 중 하나가 됐다. 또한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양양~속초~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이 각각 2027년 개통 계획인 만큼 양양을 찾는 발걸음은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죽도해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이 눈길을 끈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23~39㎡ 총 408실 규모로, 밀려드는 관광객과 숙박객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단지는 파노마라 오션뷰를 확보한 데다 동산해수욕장, 죽도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서핑 비치로드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동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도 가능하다.   전 호실에 발코니를 마련해 공간활용도와 쾌적성을 높이고,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내부는 서핑족을 겨냥한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지며, 해변과 건물 사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개공지와 더불어 시원한 동해뷰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웨이블런트 양양의 분양가는 3.3㎡당 980만원~1,250만원 대로 주변 분양중인 상품대비 유사하거나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용23㎡ 기준 총 분양가가 1억 5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가격적인 메리트가 충분하다.   생활숙박시설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규제가 덜한 것도 강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금 납입 이후에는 거래도 가능하다.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무엇보다 중도금 무이자로 최대 60%까지 지원하고, 계약금 5%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한편, 웨이블런트 양양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각각 마련되어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웨이블런트 양양해변 웨이블런트 양양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2022-10-16

‘특별한 커뮤니티’ 숙박시설 인기…“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생활숙박시설 시장에도 커뮤니티 시설을 ‘특별하게’ 만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명 관광지 등 우수한 입지에 더해 매력적인 커뮤니티 시설까지 설계하며 차별화를 노리는 모양새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 기조에 맞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억눌려왔던 소비 심리가 폭발 중이다. 특히 그간 못 다녔던 ‘여행’으로 많이 표출되는데, 신한카드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7월 숙박예약 플랫폼 이용 건수는 2019년 대비 56.3% 증가했고 이용금액도 131.4% 늘었다. 건당 이용금액도 48% 증가했는데, 이전보다 더 ‘비싼’ 숙소가 인기였다는 것으로 보여 말 그대로 ‘가격보다 퀄리티’ 소비 심리가 작용했다는 해석이 가능해보인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에 지출하는 금액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여행 및 교통서비스의 온라인 거래액은 1조87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5%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정비된 2017년 이래 월간 기준 가장 높은 증가율이자 거래액이다. 문화 및 레저서비스 거래액도 24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8% 증가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생활숙박시설도 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숙박기간 동안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만족도가 높아져 재방문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가격 프리미엄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휴양지에 주로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특성 상 이용객들이 숙소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긴만큼, 입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머무르기 좋은’ 숙소가 인기이기 마련이다. 또 생활숙박시설은 수익형 상품인만큼 회전율이 중요해 재방문율은 더욱 중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드라마, 유명 휴양지에서나 보던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되면 지역 랜드마크 숙소, 내지는 일종의 관광코스 등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숙박객들에게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들은 필수 요소”라고 의견을 말했다.   최근에도 커뮤니티 시설에 신경을 많이 쓴 생활숙박시설들의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건설의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등이 예정됐다.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되며,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선다. 지대가 높아 2층에서도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인데, 특히 무려 43층 높이에서 즐기는 인피니티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풍경은 이용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피트니스 시설, 골프연습장 등도 제공되며,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식사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들어서는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도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이곳은 쿠킹 및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된다. 주변에 ‘스카이가든’과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이 외 강원 속초와 경북 영덕에서도 각각 ‘속초 자이엘라 더 비치’,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가 분양 중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커뮤니티 숙박시설 커뮤니티 시설들 생활숙박시설 시장 생활숙박시설 특성

2022-10-04

도심 업무지구 내 럭셔리 생활숙박시설 ‘불티’

여가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직주근접을 갖춘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가운데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응답한 비중은 48.2%로 나타났다. 응답 비중이 첫 조사인 2011년 34%, 2017년 42.9%, 2019년 44.2%으로 꾸준히 상승하며 매년 ‘워라밸’을 우선시하는 인구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현상은 직주근접과 정주성을 보유한 생활형숙박시설 인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4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1162실 분양에서 10만 1045건이 접수돼 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은 KTX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이 앞에 있어 역 주변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정주여건을 지녔다. 아산 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등이 차량 10분 대에 닿는 등 직주근접이 양호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지난 2020년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도 608실을 대상으로 한 분양에서 6만 5498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107.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곳 역시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신도시 조성에 따른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첨단 산업 메카인 국제업무단지와 맞닿았다는 점도 유사하다.   직장인들이 업무지구 내 생숙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직장과 가까워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퇴근 후 시간을 여가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취사와 세탁이 가능해 장 · 단기를 아우르는 체류 적합성을 지닌 것도 장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 근무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럭셔리 생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도서관, 미디어룸, 피트니스룸 등 커뮤니티와 조식, 객실 청소 등 호텔급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어 워라밸을 위해 기꺼이 생숙을 선택할 수 있는 고소득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앞서 언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과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또한 고소득 직장인이 다수 종사하는 대기업 산업단지, 국제업무단지 등에 위치해 분양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서울시 여의도에서 운영 예정인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 역시 높은 직주접근성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고소득 직장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의 하나인 YBD 중심부이자 9호선 국회의사당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 3층 ~ 지상 13층 규모에 1~2인 가구에 적합한 전용 21 ~ 43㎡ 소형 타입의 호실과 오픈데스크, 프라이빗 워킹룸, 미팅룸 등을 갖춰 재택 근무의 효율성도 높였다.   운영은 전문 호텔 개발 · 운영 기업 ‘트리니티디앤씨’와 국내 첫 기업형 코리빙 하우스 운영 회사 ‘홈즈컴퍼니’가 합작한 ‘더위크앤 홈즈’가 위탁을 맡았다. ‘더위크앤 홈즈’는 국내 전문 호텔리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에 ‘더 코노셔’ 운영서비스를 적용하고 전문직이 많은 지역 특성에 걸맞은 라운지 공간 ‘살롱 드 여의’를 도입할 계획이다.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 중심부이자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한 ‘스카이베이 더 파크 청주’는 소규모 가구에 적합한 전용면적 48 ~ 73㎡ 타입의 140실과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를 갖췄다. 전 호실의 거실 층고가 4m 복층형으로 설계되었고 테라스를 도입해 쾌적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은 명칭 그대로 숙박시설에 본질이 있는 상품으로 유동인구의 양과 지속성이 수익률의 핵심”이라며 “상품의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운영 등의 소프트웨어 다변화를 꾀하는 현장들이 장기적인 투자처로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생활숙박시설 업무지구 생활형숙박시설 인기 럭셔리 생활 고소득 직장인들

2022-09-28

부동산 규제 속 틈새시장…생활숙박시설 주목

생활숙박시설이 수요자들에게 틈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 자유롭기 때문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고 각종 세금 절감이 가능하다.   실제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으며 전매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해 진입 문턱이 비교적 낮다.   이렇다 보니 생활숙박시설의 분양 열기는 뜨거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160실 모집에 13만8,000여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내부 설계와 호텔급 서비스 등 상품성에 차별화를 두고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벗어난 틈새 상품이라는 점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에 나서는 생활숙박시설 중에서 입지 및 상품성을 갖춘 곳이 속속 나타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원에 9월 공급하는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내부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급 부대시설과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이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로 지정된 이후 수많은 호평이 이어졌던 ‘세인트존스’가 담당해 신뢰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건립되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전용면적 63~259㎡ 총 696실 규모로 9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롯데리조트(예정)는 대지면적만 축구장 15배인 약 10만8708㎡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 가든형워터파크, 잠수풀(Pool), 유적공원, 글램핑장, 판매시설 등이 갖춰진다.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   대흥건설은 경북 영덕군 강구면 일원에 짓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를 분양 중이다. 호텔 동은 지하 4층~지상 9층, 전용면적 48~89㎡, 217호실 규모이며 풀빌라 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전용면적 149㎡ 45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전 객실 오션뷰와 인피니티풀이 조성되며 루프탑 바와 가든,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자이S&D는 강원 속초시 영랑동 일원에 짓는 생활숙박시설 ‘속초 자이엘라 더비치’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4층, 총 400실 규모다. 호텔급 객실, 광폭테라스, 부대시설로 인피니티풀을 갖출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생활숙박시설 틈새시장 주택담보대출 규제 호텔급 부대시설 호텔급 서비스

2022-09-06

별내역 초역세권 생활숙박시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 초역세권 환경과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앞세운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지난 2020년 공급된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오피스텔Ⅰ(932가구)에 이은 상품으로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총 1,700여실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전은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시스클라인 등이 제공되며,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조식과 하우스키핑, 펫케어, 카셰어링 등 호텔에 버금가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 위탁 운영 업체 핸디즈와 손을 잡고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만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서 “최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및 분양가 상한제 개편, 원자재값 상승 등에 따라 추후 공급 물량에 높은 분양가 적용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미래가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인근에 자리한 별내역은 현재 경춘선을 비롯해 추후 8호선 연장선(2023년 9월 예정), GTX-B노선(계획)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8호선이 개통되면 잠실역에 빠르게 닿을 수 있으며, 환승을 통해 강남역 등 강남권 업무지구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추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및 용산, 여의도 등 업무지구 왕래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지난 3월 개통한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통해 서울역 등으로 이동할 수도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생활 및 여가 인프라도 풍부하다. 바로 인근 이마트 별내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별내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코스트코 상봉점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도 가까이 있다. 불암산, 수락산 등 숲세권 환경을 비롯해 산책로, 별내 체육공원, 카페거리 등 휴식 공간도 여유롭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하며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59㎡B 타입, 92㎡A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84㎡A 타입의 유니트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생활숙박시설 이그제큐티브 생활숙박시설 위탁 이그제큐티브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255실

2022-09-01

생활숙박시설 성패 가리는 ‘입지’…청주 신규 랜드마크 ‘스카이베이 더 파크 청주’ 화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모양새다. 특히 그간 주택 대비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 등을 앞세워 높은 인기를 누려온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의 경우 임차 조건을 충족시키는 ‘입지’가 가장 최우선적인 고려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청약 가점 커트라인 때문에 청약 시장 진입이 어려운 1, 2인 가구 등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숙박시설을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선택하고 있어 이 같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산업단지’ 인근 생활숙박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생활숙박시설 같은 수익형 비주택 상품은 결국 수요를 확보해 공실을 없애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인데, 최근 이 같은 입지로 주목 받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다.   주변에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오창제2산업단지, 국책연구단지 등 12개의 산단이 밀집해 있으며 관련 기관이나 연구시설까지 포함하면 약 8만7천명 가량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총 사업비 1조454억원 규모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13만7천명 가량의 추가 고용창출 및 약 4조6천억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을 통해 높은 배후수요를 통한 미래가치 상승까지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지역에 최근 충북 청주시 오창, 오송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주목까지 얻고 있는 주거 단지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시 오창읍에 들어서는 ‘스카이베이 더 파크 청주’가 그 주인공으로,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에 총 140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3개 호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 48㎡부터 73㎡까지 다양한 타입을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 취향에 맞는 타입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역 내 최초 전호실 복층 및 테라스 설계다. 모든 호실에 거실 층고 4m의 복층 설계를 도입하고 테라스를 마련해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으며 효율적인 공간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적용해 마치 고급 호텔에 온 것과 같은 조식 서비스와 발렛파킹, 세탁, 카쉐어링 등 주거 편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는 단지로 보유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취득세 중과나 보유세 부담도 적다. 이외에도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는 대부분의 주택과 달리 전매도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등의 주택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입지는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 한 가운데로 약 26만㎡ 규모의 중심상업지구 및 메가박스, 홈플러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바로 옆에서 누릴 수 있으며 오창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양청공원 등 일대의 풍부한 녹지를 통해 에코 라이프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오창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아산청주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청주북부터미널과 청주국제공항, KTX오송역도 인접해 있다. 특히 최근 논의 중인 천안-청주공항 수도권전철 사업이 진행 예정이어서 높은 미래가치까지 전망되고 있다.   한편, 분양갤러리는 사업지 인근인 청주시 청원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청주 생활숙박시설 파크 청주 인근 생활숙박시설 140실의 생활숙박시설

2022-08-31

‘코로나엔데믹’ 기대감, 여행·숙박수요 증가…생활숙박시설 관심

코로나19의 ‘엔데믹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규제 완화로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여행객도 늘며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는 모양새다.   엔데믹(Endemic)이란 코로나19 감염증을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일종의 ‘풍토병’처럼 인식하는 체제를 말한다. 사회적거리두기 등 단계별 고강도 규제가 수반되는 ‘팬데믹(Pandemic. 대유행)’과는 달리 일상회복에 초점을 맞춰 규제가 완화되곤 한다. 고위험군과 중증 환자 위주로 집중 관리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대응해나가는 상태를 말한다.   올해 정부는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마중물로 거리두기 완화를 결정했다. 지난 8일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에서 “고위험군이 철저히 보호된다면 엔데믹은 멀지 않았다”고 시사하기도 했는데, 사람들의 억눌려있던 행동 반경이 다시 넓어지자 엔데믹 시대 도래에 대한 기대감도 본격적으로 더 커졌다.   이 같은 기대감은 여가활동 및 숙박 산업의 회복을 촉진하고 수요도 자극하고 있다.   이달 1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여행 및 교통서비스의 6월 온라인 거래액은 1조64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국내 유명 레저·숙박 예약 어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지난달 레저 거래액은 전년 대비 286% 상승했고 이용 건수는 179% 증가했으며, 한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의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숙박업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7%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대비해서는 무려 150% 가까이 늘어난 수치인데, 이 기업 관계자는 “2분기는 1분기보다 한층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국내여행객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달 초 제주도에 따르면 상반기 제주도 방문객은 682만6468명으로 전년 대비 26.2%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일 평균 4만 명 이상이 입도해 전년 대비 20~25% 늘어났다. 김포공항의 국내선 이용객 수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넘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급증하는 여행·숙박 수요에 기업들도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국내의 한 대형 홈쇼핑 업체는 6~7월 국내여행 상품 주문 건수가 직전 2개월 대비 무려 7배 증가했다며, 국내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각종 리조트숙박권등 국내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른 온라인쇼핑몰 업체 역시 억눌려있던 수요가 엔데믹 시대에 풀렸다며 피서객 증가에 대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다수의 여행사들도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한 여행사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자 수는 1~7월 월 평균 33만9407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엔데믹시대를 맞아 여행과 숙박수요도 드라이브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도 올라가는 모양새다. 공실률이 적어지고 수익성 확보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생숙은 결국 수요층을 끊임없이 회전시켜 공실을 없애는 것이 관건이다. 여행객들이 늘고 소비액이 커져 숙박 수요도 함께 증가한다는 것은 생숙에 큰 호재로 작용한다. 특히 입지와 상품이 독보적인 매력을 갖췄다면 희소성과 가치는 올라간다.   이 가운데 최근에도 눈여겨볼만한 생숙 분양이 이어진다. 우선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숙을 분양 예정이다. 반짝이는 ‘몽돌’이 펼쳐져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강동몽돌해변’을 옆에 두고 있으며, 지대가 높아 저층부터 고층까지 전 호실에서 오션뷰(View)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이며,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선다. 9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췄으며, 전 호실을 2~3룸으로 설계해 실사용자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수요까지 흡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예정됐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롯데 생활숙박시설 국내여행객 수도 국내 여행객 국내 숙박업

2022-08-10

‘페르소나 원픽’ 반영 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분양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불리는 젊은 2030세대가 새로운 소비축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니즈에 따라 호텔 등 숙박시설의 공급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가성비를 선택하기보다는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만족도가 높은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공간 설계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MZ세대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 습관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꼼꼼히 가치를 따져 소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MZ 세대의 10명 중 8명은 자신을 가치 소비자로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발표된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에는 내 자아를 담은 딱 하나 내 것, 내 공간을 의미하는 ‘페르소나 원픽’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MZ세대들은 페르소나 원픽 트렌드를 적용한 나만의 고급스러운 설계를 적용한 공간에 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호텔 등 숙박시설도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하여 공급되는 추세다. 최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조성되는 호텔은 객실 오션뷰와 마운틴뷰는 물론 루프탑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휴식, 바다를 보면서 수영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까지 갖춰 공급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예전에는 가성비 있는, 알짜 소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어느 정도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만족도 높은 소비를 향한 욕구가 커졌다”면서 “특히 여름 휴가로 찾는 호텔의 경우 단순한 설계를 넘어 객실 내부 특화, 인피티니풀, 루프탑 라운지 등 ‘힙(Hip)’한 공간 설계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피데스개발은 양양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393실 규모의 최고급 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를 분양한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일대에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전용면적 37~151㎡, 지하 7층~지상 39층, 생활숙박시설 393실로 구성된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174.6m로 강원도에서 가장 큰 높이를 자랑하며, 특히 최고층에 조성되는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오션뷰와 마운틴뷰의 파노라마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부대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해 바다의 풍광을 온몸으로 누릴 수 있으며, 국내 최고 명산인 설악산의 마운틴뷰까지 누릴 수 있는 ‘멀티 뷰’ 상품이다.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나가 편하게 해변에 나가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수도권에서 약 90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양양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속초, 고성, 강릉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강원도 동해안의 관광 거점으로 꼽힐만하다.   거기다서울~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양양~속초~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이 각각 2027년 개통 계획인 만큼 양양을 찾는 발걸음은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한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운영하며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한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7월 22일 제주 중문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오픈했다.   시공은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과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대우호텔 등 국내외 다양한 호텔공사 실적을 갖춘 대우건설이 맡는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숙박시설 페르소나 가치 소비자 생활숙박시설 393실 최고급 숙박시설

2022-08-08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 주목

        대출, 전매제한 등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노리는 부동산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상품에서도 최근 주목을 끄는 것은 생활숙박시설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진입 장벽이 낮아 수요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상품이다.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과 함께 최근에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조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갖춘 생활숙박시설이 공급되는가 하면 가전•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올해 공급된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청약을 받은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1162실 청약에 10만 1,04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생활숙박시설의 인기가 높다 보니 공급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기준 건축 허가를 받은 생활숙박시설은 총 2,633곳으로, 전년(2,330곳)보다 13% 증가했다.   이미 공급된 생활숙박시설의 시세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건설 업계에 따르면 GTX-B노선 별내역(계획) 예정지 인근에 공급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2017년 분양)' 전용 83㎡은 분양 당시 약 4억 4,000만원이었던 가격이 현재 10~13억원에 매매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전용 84㎡ 기준 약 4억 3,000만원에 공급됐던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2018년 분양)’은 현재 10억 2,000~10억 7,000만원에 매매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 특별계획구역 3•4•5블록에서 공급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가 주목을 끈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는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에는 일상에 필요한 가전, 가구 등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전은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시스클라인 등이 제공된다.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조식과 하우스키핑, 펫케어, 카셰어링 등 호텔에 버금가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내역 역세권 입지로 교통망도 장점이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비롯해 추후 8호선 연장선(예정), GTX-B노선(계획)까지 들어서면 강남권 및 용산, 여의도 등 이동이 편리해진다. 여기에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하면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주변으로 자리한 이마트 별내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별내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코스트코 상봉점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도 가까이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생활숙박시설)는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가 가능하다. 생활숙박시설은 총 3개 블록으로 공급되며, 각 블록당 최대 1건씩 총 3건 청약을 할 수 있다.   생활숙박시설(이그제큐티브)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9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이어 7월 1~2일 양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는 지난 16일 분양 홍보관의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분양 홍보관에는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59㎡B 타입, 92㎡A타입 등 2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84㎡A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이그제큐티브 오피스텔 스타 이그제큐티브 생활숙박시설 한화 분양권 전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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