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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 성패 가리는 ‘입지’…청주 신규 랜드마크 ‘스카이베이 더 파크 청주’ 화제

‘스카이베이 더 파크 청주’ 조감도

‘스카이베이 더 파크 청주’ 조감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모양새다. 특히 그간 주택 대비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 등을 앞세워 높은 인기를 누려온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의 경우 임차 조건을 충족시키는 ‘입지’가 가장 최우선적인 고려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청약 가점 커트라인 때문에 청약 시장 진입이 어려운 1, 2인 가구 등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숙박시설을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선택하고 있어 이 같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산업단지’ 인근 생활숙박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생활숙박시설 같은 수익형 비주택 상품은 결국 수요를 확보해 공실을 없애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인데, 최근 이 같은 입지로 주목 받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다.
 
주변에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오창제2산업단지, 국책연구단지 등 12개의 산단이 밀집해 있으며 관련 기관이나 연구시설까지 포함하면 약 8만7천명 가량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총 사업비 1조454억원 규모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13만7천명 가량의 추가 고용창출 및 약 4조6천억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을 통해 높은 배후수요를 통한 미래가치 상승까지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지역에 최근 충북 청주시 오창, 오송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주목까지 얻고 있는 주거 단지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시 오창읍에 들어서는 ‘스카이베이 더 파크 청주’가 그 주인공으로,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에 총 140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3개 호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 48㎡부터 73㎡까지 다양한 타입을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 취향에 맞는 타입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역 내 최초 전호실 복층 및 테라스 설계다. 모든 호실에 거실 층고 4m의 복층 설계를 도입하고 테라스를 마련해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으며 효율적인 공간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적용해 마치 고급 호텔에 온 것과 같은 조식 서비스와 발렛파킹, 세탁, 카쉐어링 등 주거 편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는 단지로 보유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취득세 중과나 보유세 부담도 적다. 이외에도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는 대부분의 주택과 달리 전매도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등의 주택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입지는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 한 가운데로 약 26만㎡ 규모의 중심상업지구 및 메가박스, 홈플러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바로 옆에서 누릴 수 있으며 오창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양청공원 등 일대의 풍부한 녹지를 통해 에코 라이프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오창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아산청주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청주북부터미널과 청주국제공항, KTX오송역도 인접해 있다. 특히 최근 논의 중인 천안-청주공항 수도권전철 사업이 진행 예정이어서 높은 미래가치까지 전망되고 있다.
 
한편, 분양갤러리는 사업지 인근인 청주시 청원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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