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BOI 보고 [ASK미국 세금/세무-존 오 텍스 플랜 전문가]

▶문= 2024년도에 법인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새로운 계정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나요?     ▶답= 2024년 1월 1일부터 미국 내 또는 미국 외에서 많은 기업들은 2021년 국가보안법의 일부로 제정된 Corporate Transparency Act (CTA)에 따라 기업의 소유권 또는 기업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 대한 정보 Beneficial Ownership Information (BOI)를 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 (FinCEN)에 보고해야 합니다. IRS에는 보고하지 않습니다.     ▶문= 보고 의무가 있는 법인은 어떤 회사인가요?   ▶답= 미국 내 또는 미국 외에서 설립된 거의 모든 회사는 CTA를 준수해야 하며 해당 국가의 사업 유형으로는 Corporations, Limited Liability Companies (LLC) 등 Secretary of State에 등록된 대부분의 법인이 보고 의무가 있습니다.       ▶문= 보고가 면제되는 대상은 누구인가요?     ▶답= BOI 보고가 면제된 기업에는 상장 회사, 은행 및 신용 조합, 비과세 기업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보고 의무가 없습니다.       ▶문= BOI는 누구에게 해당하나요?   ▶답= 회사를 통제하는 개인이나 지분 25% 이상을 소유한 개인에 해당합니다.       ▶문= 어떤 정보가 보고되고 언제까지 보고를 해야 하나요?   ▶답= 보고서에는 보고 법인의 이름, 사업자 주소, Tax ID가 포함되며 통제하는 개인의 이름, 생년월일, 개인 주소, 소셜 번호가 보고됩니다.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설립된 기업은 2025년 1월 1일까지 보고를 완료해야 하며 2024년에 설립된 법인은 설립 후 90일 이내에 보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문= 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있나요?   ▶답=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형사 및 민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최대 $500에서 $10,000까지의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으며 최대 2년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문의:(714)249-7544 존 오 텍스 플랜 전문가미국 전문가 텍스 플랜 이름 사업자 상장 회사

2024-01-16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오늘부터 11개 회사 상품 거래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 〈관계기사 중앙경제 3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위원회는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상품(ETP)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ETP는 ETF를 포괄하는 상위 개념이다.   이날 SEC 승인 결정에 따라 앞서 상장을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일부터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될 수 있다.   상장 예정인 상품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비롯해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아크인베스트먼트,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비트와이즈 애셋매니지먼트, 발키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등이다.   겐슬러 위원장은 “앞서 법원은 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의 ETP 상장 및 거래를 불승인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위원회의 처분을 취소했다”며 “이런 상황과 승인처분에 대한 추가 논의를 바탕으로 비트코인 현물 ETP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는 게 지속 가능한 길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2021년 자사가 운용하는 비트코인 펀드(GBTC)를 ETF로 전환하겠다며 SEC에 상장 신청서를 냈으나, SEC는 2022년 6월 이를 반려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에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8월 연방항소법원은 SEC에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비트코인 ETF의 상장 여부를 재심사하라고 결정했다.   이날 SEC의 승인 결정은 전날 SEC의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는 허위 게시글이 올라온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SEC는 허위 게시글 게재 직후 해당 계정이 해킹됐고 글이 무단으로 게시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시장에서는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 등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 시한이 1월 10일로 다가오면서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향후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비트코인은 회계규정이나 각종 규제 등을 이유로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쉽게 매입할 수 없었지만, 현물 ETF가 출시됨으로써 앞으로는 기관 포트폴리오에 간편하게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가상자산 업계는 기대한다.   한편 겐슬러 위원장은 “오늘 위원회의 결정은 증권이 아닌 비트코인을 보유한 ETP에 국한됐다”며 “이는 위원회가 암호화폐 자산증권의 상장기준을 승인할 의향이 있다는 신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가치가 연계된 상품과 관련된 수많은 위험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경고했다.비트코인 현물 비트코인 현물 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펀드

2024-01-10

심리스 프로토콜, 거버넌스 토큰 SEAM 공식 출시 및 코인베이스 상장

최초의 베이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분산형 대출 및 차입 프로토콜인 심리스 프로토콜이 거버넌스 토큰 SEAM을 공식 출시했다. SEAM은 12일 출시와 거의 동시에 코인베이스에 상장되어 눈길을 끌었다.     업체 측은 “이 프로토콜은 더 낮은 담보 대출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차세대 디파이(DeFi)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SEAM은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최초이자 유일한 베이스 네트워크 토큰이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토큰은 소울 바운드 포인트와 독점적인 NFT를 통해 각 사용자의 생태계 참여에 따라 공정한 에어드랍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심리스 프로토콜 측은 SEAM 토큰의 공정한 런치를 위해 자금 조달이나 토큰의 프라이빗/퍼블릭 세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SEAM 에어드랍의 적격자는 즉시 투표를 통해 심리스 프로토콜의 방향과 향후 에어드랍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 결정은 자동으로 타임락 거버너 컨트랙트를 통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완전히 탈중앙화된 커뮤니티가 관리하는 구조가 확립된다.   관계자는 “심리스 프로토콜의 야심 찬 비전은 차세대 탈중앙 금융을 위한 기반이 되며, 이는 SEAM 거버넌스 토큰의 도입으로 커뮤니티 중심의 의사 결정, 공정한 토큰 분배, 적극적인 투표 참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심리스 프로토콜의 개발은 에이브, 유니스왑, 코인베이스, 메이플 파이낸스, 서틱, 앰플포스 등 웹 3.0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기여자와 자문가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토콜은 1세대 디파이의 혁신에서 영감을 받아 단일 목적 대출의 개념을 반영하는 통합 유동성 시장(ILM)을 제공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코인베이스 프로토콜 심리스 프로토콜 코인베이스 상장 거버넌스 토큰

2023-12-12

한인 첫 나스닥 상장 사업가 모교에 발전기금…'젤라인' 황규빈·황젬마 부부

한인 사업가 부부가 숙명여자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800만 달러를 지원했다.   21일 숙명여자대학교는 미국 거주 황젬마 동문(가정 59졸)과 황규빈 젤라인(Xeline) 회장 부부(사진)가 지난 10월 발전기금 600만 달러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측은 황 회장 부부가 지난 2월 200만 달러 기부에 이어 추가로 600만 달러 기부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다.     황젬마씨는 숙명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를 거쳐 미국에 정착했다. 황씨는 한인 여성 최초로 샌타클라라 카이저 메디컬센터 등에서 전문 영양사로 일했다.     남편인 황규빈 회장은 1세대 실리콘밸리 성공신화 주역이다. 그는 1975년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PC)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한 벤처기업 ‘텔레비디오’를 창업했다. 이후 8년 뒤 한인 최초로 나스닥에 회사를 상장했다.   성공한 사업가에게 수여하는 아메리칸 아카데미 골든 플레이트, 연방의회가 성공한 이민자에게 수여하는 자유의 여신상, 대한민국 대통령 산업훈장과 국민포장 등을 수상했다. 황 회장은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고속전력통신 원천 칩셋 기술 업체인 젤라인과 종합부동산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황젬마·황규빈 부부는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황 재단(Hwang Foundation)’을 통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발전기금을 멀티플렉스와 기숙사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발전기금 나스닥 황젬마 부부 한인 사업가 나스닥 상장

2023-11-21

뉴욕주 암호화폐 감독 강화

뉴욕주 금융서비스국(DFS)이 가상 화폐 감독을 강화했다. 코인 상장과 상장 폐지 절차 기준을 개선하고 DFS 그린리스트 지정 규정을 강화했다.   DFS는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인 상장·그린리스트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에는 ▶코인 상장 시 위험 평가 기준 상향 ▶상장 폐지 정책 마련·제출 ▶그린리스트 선정 과정 개선 등이 담겼다.   그린리스트는 DFS의 기준에 따라 상장 또는 커스터디(기업·기관용 수탁 서비스)된 코인·토큰 목록을 말한다. 현재 비트코인·이더리움·제미니 달러·GMO 엔화·GMO 달러·Pax 골드·Pax 달러·페이팔 달러 등 8개가 있다.   지난 8월까지만 해도 리플, 도지코인, 라이트코인 등 25개 화폐가 있었는데 새 지침에 따라 17개가 제외됐다.   DFS가 승인한 상장 정책이 없는 벤처캐피탈(VC)은 그린리스트 내 코인만 상장할 수 있다.   다만 사업에 중대한 영향이 예상되는 경우 예외적으로 DFS의 승인을 받아 상장할 수 있다. 아울러 시장 혼란을 막고자 지난 18일 그린리스트에서 제외된 코인은 바로 상장을 폐지하지 않아도 된다.   코인을 상장한 모든 VC는 DFS가 승인한 상장 정책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지침에 맞는 상장 폐지 정책을 세워야 한다. 오는 12월 3일까지 DFS로부터 초안을 검토받아야 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최종본을 제출해야 한다.   DFS는 다음 달 20일까지 새로운 지침 관련 의견을 접수한 뒤 이를 반영해 최종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DFS는 2015년 관련 지침을 처음 발표했다. 이후 전 세계 가상화폐 규제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한다.   DFS는 앞으로 모든 규제 방안을 활용해 가상 화폐 산업 변화 속도에 발맞출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을 내리고 변화와 위험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목표다.   에이드리엔 해리스 금융서비스국장은 “국장으로 부임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 60명 이상의 전문가로 팀을 꾸리고 소비자·산업 보호를 강화했다”며 “의회를 비롯한 전 세계 정책 입안자와 건전한 규제를 만들고자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암호화폐 뉴욕주 상장 정책 뉴욕주 금융서비스국 상장 폐지

2023-09-19

한인은행 2분기 순익 감소 전망

상장 한인은행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가는 그들의 올 당기 순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가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등 남가주 상장 한인은행 4곳의 2023년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센트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인은행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은행은 뱅크오브호프(24일)의 경우, 월가의 2분기 EPS 예상치는 30센트다. 〈표 참조〉 이는 전년 동기의 43센트보단 13센트, 직전 분기의 33센트와 비교하면 3센트 밑도는 수치다.   또 월가는 25일 실적을 공개하는 한미은행의 예상 EPS를 64센트로 봤다. 2022년 2분기의 82센트보다 18센트 낮다. 전 분기인 2023년 1분기의 72센트보단 8센트 적었다.   PCB뱅크는 27일 실적을 발표한다. PCB뱅크의 2분기 월가 예상 EPS는 48센트다. 60센트였던 전년 동기 EPS와 70센트였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2센트, 22센트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PCB뱅크는 지난 1분기 EPS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바 있다.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하는 오픈뱅크의 예상 EPS는 38센트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센트보다 16센트, 전 분기의 48센트보단 10센트 낮은 수준이다.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 수요 급감을 한인은행들의 실적 부진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이달 금리 동결을 멈추고 금리 인상을 재단행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대출 포트폴리오와 수익 구조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연준이 은행들의 자기자본 요건 강화 방침을 표명함에 따라 은행들이 추가 자본 확보 목적으로 대출을 축소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는 곧 향후 수익성도 크게 향상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한인은행 상장 상장 한인은행 한미은행 pcb뱅크오픈뱅크 남가주 상장

2023-07-12

젠코리안BBQ 나스닥 상장…신규 보통주 360만주 거래

K-바비큐 체인 ‘젠(GEN) 레스토랑 그룹’이 28일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상장됐다. 기업공개(IPO) 준비 소식〈6월 2일자 A-1면〉이 전해진 후 한 달도 안돼 상장에 성공한 것이다.   업체 측은 신규 클래스A 보통주 360만 주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GENK’라는 티커 심벌로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당 공모 가격은 12달러로 오는 6월 30일 마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PO를 통한 공모 자금 규모는 4320만 달러가 됐다.   이날 GENK는 나스닥에서 18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최고 19.91달러까지 올랐다. 15.34달러로 장을 마쳤다. 첫날 거래량은 281만4488주였다.   한인 제이 장·데이비드 김이 공동 대표(Co-CEO)로 있는 젠 레스토랑 그룹이 소유한 젠 코리안 BBQ는 전국 7개 주에 걸쳐 32개 지점이 있다. 지난 2011년 가주 터스틴 매장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욕 등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젠 코리안 BBQ는 모던한 인테리어, K팝 음악과 함께 한미 퓨전 무제한 리필 K-바비큐를 서비스하며,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명성을 얻으며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업체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1억4060만 달러였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나스닥 상장 나스닥 상장 거래 시작 나스닥 글로벌

2023-06-28

랜드마커 (landmaker. LDMK), 6월 27일 다섯번째 대형거래소 상장 확정

랜드마커 (landmaker. LDMK) 2023년 6월 27일 5번째 대형 거래소 추가 상장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랜드마커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랜드마커는 부동산 상품을 NFT화 하여 블록체인을 통해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국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오던 중 추가 상장이 국제인지도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추가 상장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랜드마커 (Landmarker: LDMK)는 현재 글로벌 거래소 4곳에 상장되어 거래 중에 있으며, 이번에 추가 상장을 하면 5곳에 상장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랜드마커는 세계인구 중 80%이상이 SNS를 통해 거래하고 소통할 정도로 SNS의 영향력이 막대한 현 시장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SNS를 통해서 물건에 대한 평가, 홍보, 평점부여, 판매를 통한 부동산 중개가 효과적이라는 현재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SNS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동시에 블록체인에 친화적인 유럽시장부터 시작을 개척할 목표로 그 첫 상장을 유럽 거래소인 P2B부터 시작함으로써 시장에 진출을 알렸다."라며 "랜드마커는 p2b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거래소 추가 상장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대형거래소 랜드마커 다섯번째 대형거래소 거래소 상장 추가 상장

2023-06-20

랜드마커 코인, 23년 6월 3주차 국제 거래소 추가 상장 확정

랜드마커 코인이(landmaker. LDMK) 2023년 6월 3주차 국제 거래소 추가 상장을 확정 지었다.     랜드마커는 부동산 상품을 NFT화 하여 블록체인을 통해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국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오던 중 추가 상장이 국제인지도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추가 상장을 단행하기로 했다.     SNS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랜드마커는 최근 유럽 거래소 P2B거래소의 상장에 이어, 한국 및 글로벌 인지도 있는 거래소 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랜드마커는 세계인구 중 80%이상이 SNS를 통해 거래하고 소통할 정도로 SNS의 영향력이 막대한 현 시장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SNS를 통해서 물건에 대한 평가, 홍보, 평점부여, 판매를 통한 부동산 중개가 효과적이라는 현재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SNS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동시에 블록체인에 친화적인 유럽시장부터 시작을 개척할 목표로 그 첫 상장을 유럽 거래소인 P2B부터 시작함으로써 시장에 진출을 알렸다."라며 "랜드마커는 p2b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거래소 추가 상장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랜드마커(Landmarker: LDMK)는 현재 글로벌 거래소 3곳에 상장되어 거래 중에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랜드마커 거래소 거래소 상장 랜드마커 코인 글로벌 거래소

2023-06-08

한인은행 경영진·이사 자사주 매입 활발

금융 불안에도 기업 내부자들의 자사주 매입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등 상장 한인은행의 임원들과 이사들 역시 3~4월 사이에 자사주 매수가 증가했다.   한인은행들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실버게이트은행이 파산한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등 한인은행 4곳 임원과 이사 26명이 44만 주가 넘는 자사주를 매수했다.     고위 경영진이 가장 많은 자사주를 매입한 은행은 뱅크오브호프다. 지난달 7명의 임원이 총 24만1172주를 매입했다. 〈표 참조〉   해당 기간 경영진 중 가장 많은 주식을 매수한 케빈 김 행장은 지난달 15일과 22일 각각 5만7617주와 6만8122주를 매입했다. 12만5000주 넘게 샀다. 한미은행은 바니 이 행장이 1만5000주를 매수하는 등 총 7명의 경영진이 자사주 2만9440주를 사들였다.   PCB뱅크는 헨리 김 행장을 포함한 8명의 임원이 4만8749주를 매입했으며, 이중 조혜영 이사가 가장 많은 1만5580주를 매입했다. 총 12만3000주를 사들인 오픈뱅크는 임원 3명이 중점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가장 많은 주식을 매수한 임원은 민 김 행장으로 10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9만 주를 매수했다.   이런 현상은 비단 한인은행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기업 내부자 거래 정보를 분석하는 워싱턴서비스는 3월 분석 결과를 통해 자사주를 매입한 경영진 및 임원 수가 지난해 5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600여 개 기업 1181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워싱턴서비스는 금융기업 임원들이 이중 절반을 차지하며, 해당 비율은 최근 2년래 기록된 최고치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는 회사 전망에 대해 잘 이해하는 임원들이 현 주가를 저평가 상태로 평가하며 반등을 기대하고 매입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금융서비스업체 찰스슈왑의 월트 베팅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0만 달러가량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투자리서치업체 베리티데이터 측은 이번 은행권 불안에 취약하다고 평가받았던 중소은행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많았다면서 “내부자들은 이번 고비를 넘길 능력에 자신이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며, 이는 투자자에게 긍정적 신호”라고 봤다.   투자 자문사 웰스얼라이언스의 에릭 디턴은 “은행 내부자들의 자사주 매입을 보고 은행 위기가 억제된다고 확신했다”면서 “현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홈리치버그의 스테퍼니 랑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좋은 기업의 가치를 끌어내리는 시장 공포가 많았다”면서 “기업 내부자가 주주들과 같이 (자사주 매입으로) 돈을 투자한다면 주가에 좋은 지지가 될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저평가 때문이 아니라 주가 지지 필요성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 한인은행권 관계자는 “기업 내부자의 자사주 매입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지만 일부 은행의 경우엔 스톡 옵션을 행사한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한인은행 경영진 자사주 매입 자사주 매수 상장 한인은행

2023-04-26

한인은행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금융 불안의 여진이 남아 있는 가운데 월가의 상장 한인은행에 대한 실적 전망은 흐렸다.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등 남가주 상장 한인은행 4곳의 2023년 1분기 실적을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보다 대체로 부진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실적을 발표하는 뱅크오브호프의 올 1분기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38센트. 〈표 참조〉 전년 동기의 50센트 대비 12센트, 직전 분기의 43센트와 비교했을 때보다 5센트 낮다.     그 이튿날인 25일 실적을 공개하는 한미은행의 경우에도, 월가의 예상 EPS는 76센트였다. 2022년 4분기의 93센트보다 17센트 적다. 그러나 전년 동기의 68센트보단 8센트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1분기 EPS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끌었다.   월가는 21일 한인은행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PCB뱅크의 1분기 예상 실적을 직전 분기와 지난해 1분기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봤다. 주당 45센트가 될 것이라는 게 월가의 전망이다. 2022년 1분기 대비 22센트,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땐 13센트 밑도는 수치다.   오픈뱅크는 가장 늦은 27일에 실적을 발표한다. 오픈뱅크는 1분기 EPS는 46센트로 예측됐다. 전년 동기 대비 7센트, 직전 분기 대비로는 5센트 낮았다.   한인 은행권은 “한인은행 실적 전망치는 다른 동급은행과 하락 폭이 거의 유사했다”고 전했다. 한 한인은행 관계자는 “올 1분기 실적은 향후 은행의 경영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은행의 유동성과 자본 및 자산 건전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한인은행 실적 한인은행 실적 상장 한인은행 한인은행 관계자

2023-04-12

Realty Cloud Coin, 글로벌 대형 거래소 상장 예정

지난달 31일 Realty Cloud Coin(이하 'RCC코인')이 2분기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곧 상장할거라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거래소는 코인마켓캡 기준 100위 안에 드는 거래소로, 거래대금만 수백억에 달하는 대형 거래소라고한다.   거래소와 소통하여 이미 계약까지 완료하여 상장이 거의 확정 단계라고 밝혔으며, 아직 상장 일자는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단측에서 정확한 거래소 명은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추후 상장 일정이 확정되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얼마전 국내 거래소 상장 예정을 발표했는데, 그 전에 활발한 토큰 트랜스퍼를 위해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우선 상장하는것으로 보이며, 상장 이후 곧이어 국내 거래소도 추가 상장될것으로 보인다.   RCC코인은 총 발행량 50억개로 조각투자(토큰 증권 대상 분류가능 자산) 통합정보 제공 플랫폼을 출시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소유에 대한 꿈을 꾸고있는데 정부 각종 규제 및 많은 자본을 필요로함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 머나먼 이야기였으나, RCC플랫폼으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투자 플랫폼이다.   RCC는 향후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CC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realty 글로벌 상장 예정 국내 거래소 realty cloud

2023-04-09

엔터버튼(ENTC) 빗썸 상장 완료, 국내 시장 본격 진출

엔터테인먼트 IP 기반 NFT와 아티스트 경영진으로 잘 알려진 엔터버튼(ENTC) 토큰이 3월 7일 국내 최대 거래소 중 한 곳인 빗썸코리아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ENTC는 국내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아티스트 IP NFT를 발행하고 운영 중인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이다.   또한, 대표이사인 김기범(알렌킴), SS501 김형준, 원투 오창훈 등 경영진이 모두 아티스트로 구성되어 있어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트롯다비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최현상을 영입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의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타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비하여 언론, 미디어 뉴스 등이 최근 2년간 300건에 달할 정도로 대중 가시성도 뛰어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ENTC의 이번 빗썸 거래소 상장은 3월 7일 빗썸의 대대적인 BTC마켓 개편과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상장 이후 활발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촉망받는 국내 프로젝트가 반대로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경우로 국내 유저들 또한 환영하고 있다. 최근 국내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에서 해외 코인을 주로 상장하며 도리어 국내 프로젝트의 상장이 소원한 점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 또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엔터버튼(ENTC)은 발행 당시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팽배할 때부터 ‘페이퍼컴퍼니 없는 대한민국 근본코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년간 적극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이어온 만큼 아직까지도 법규,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페이퍼컴퍼니를 내세우는 여러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자성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NTC는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명확한 목적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빗썸 거래소 상장은 더욱 많은 유저분들께 프로젝트를 알리고 생태계를 확대시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경영진이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가상자산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초지일관 관철하던 대한민국 코인에 대한 자부심을 결과물로 보여주기 시작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이번 ENTC의 빗썸 거래소 상장은 앞으로의 발전에 기대를 가지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NTC는 최근 최현상의 전속계약금을 ENTC로 지급하고 기부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빗썸, LBank, MEXC, BW, Coinsbit, ZBG 6개의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엔터버튼 상장 국내 프로젝트 거래소 상장 가상자산 프로젝트

2023-03-07

꿈비, ‘코스닥 상장’ 기념 인기 상품 할인전 진행

프리미엄 유아가구 용품 브랜드 꿈비(대표 박영건)가 코스닥 상장을 기념하여 28일까지 인기 상품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지 끼지 않는 구조로 관리가 간편하고 매트커버의 안팎에 코팅 처리를 하여 곰팡이방지기능을 강화한 △ 양면이중코팅 클린롤매트, △ 양면이중코팅 슈퍼자이언트매트, △ 복도 더블원피스매트,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인 △ 올스타 원목 베이비룸 등 꿈비의 대표제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기용품의 간편한 소독을 도와주는 △ 장난감 살균기, 안전한 수면환경을 위한 △ 끼임방지 침대가드 등 다양한 인기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꿈비는 아이디당 최대 6장의 상장 기념 쿠폰 2종을 발급한다. 제품에 따라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커피 기프티콘 혹은 최대 1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후기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꿈비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기념하여 그동안 꿈비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용품 출시와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꿈비는 2014년에 설립한 프리미엄 유아가구 전문기업으로, 지난 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코스닥 할인전 코스닥 상장 할인전 진행 상장 기념

2023-02-12

무료채굴 루치코인, 코인거래소 등록준비 완료

루치코인(RUCHI COIN)이 해외 코인거래소에 등록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루치코인(RUCHI COIN) 교환시스템을 통한 각 나라별 회사들의 상품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젝트로서 플랫폼과 메이넷 등이 분기마다 테스트기간을 거쳐 서비스될 예정이다.   2월과 3월 사이 1분기 내에는 해외 코인거래소에 상장과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에 전면적인 코인 유통 활성화를 시작한다. 또한 많은 유저들이 채굴하거나 구매한 코인을 현금화될 수 있도록, 복잡한 과정을 거치 지지 않고 쉽게 실현되도록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을 통해 루치만의 교환시스템으로 더욱 많은 유저들이 루치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루치코인(RUCHI COIN) 관계자는 “루치코인은 이번 1분기 내 코인거래소 상장과 함께 분기마다 각 나라별 코인거래소에 등록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로서 아시아(한국, 일본, 중국)인들을 위한 해당 나라별 코인거래소 상장도 진행할 예정으로, 각 나라별 코인 거래소 관계자들과 날짜와 상장가격 등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코인거래소 무료채굴 코인거래소 등록준비 나라별 코인거래소 코인거래소 상장

2023-01-31

"한인은행 4분기 실적 고금리에도 양호"

한인은행들의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앞서 발표한 대형은행들은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한인은행들의 지난해 4분기와 2022년 연간 실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월가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등 상장 한인은행 4곳의 2022년 4분기 실적을 직전 분기 대비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전년 동기보다는 대체로 낮을 것으로 봤다.   23일 한인은행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뱅크오브호프의 4분기 전망치는 주당순이익(EPS)이 45센트다. 〈표 참조〉 이는 전년 동기의 EPS인 43센트보다 2센트 높은 수준이며 직전 분기의 예상치와는 동일했다.   그이튿날 실적을 공개하는 한미은행의 경우엔, 4분기 예상 EPS가 85센트로 2022년 3분기의 82센트보다 소폭 3센트 높게 예측됐다. 그러나 4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였던 2021년 4분기의 1.09달러보다 24센트가 낮았다.     PCB뱅크와 오픈뱅크는 26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는 두 은행의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하지만, 작년 3분기보다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PCB의 4분기 EPS는 63센트로 예상됐다. 70센트를 기록한 2021년 4분기보다 7센트 밑돌았다. 반면 지난 3분기의 46센트보단 17센트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뱅크는 4분기 실적으로 56센트가 예측됐다. 전년 동기 대비 3센트 적지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1센트 웃돈다.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지난해 기준금리가 하반기에만 2.75%포인트 급증하면서 은행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즉, 한인은행의 특성상 비중이 큰 부동산 대출은 3~4% 수준의 고정 금리가 많은 데 반해서 예금 이자는 크게 오르면서 연말에는 4% 후반에서 5%까지 치솟아 예금 조달 비용 부담이 대폭 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예금 가뭄의 심화로 인해서 대출 영업에도 제약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하는 추세다.   한 은행 관계자는 “한인은행 대부분의 예대율이 100%에 육박하면서 예금 조달 비용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지난해까지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지만, 올해는 매우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훈식 기자한인은행 고금리 한인은행 관계자들 상장 한인은행 실적 고금리

2023-01-15

플랫타익스체인지, 투자자 친화적 공시체계로 안전한 거래 환경 만든다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가 최근 가상자산 시장 내 관련 법규의 미비와 이로 인한 운영의 불투명성 문제로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투자자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공시 관리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우선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이미 제공되고 있는 ’크립토 포탈’과 ‘프로젝트공시’ 기능을 대폭 강화해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재단의 사업성과 지속성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과 유통량 및 변동분, 가격변동 등 코인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위클리 리포트 형태로 제공 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각 코인별 주간 단위 리포트는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리포트는 상장된 가상자산의 변동사항을 주기적으로 반영, 제공해 투자자들이 프로젝트의 라이프사이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코인에 대한 정보 비대칭성 및 운영의 불투명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하고, 투자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현재 ▲프로젝트 비즈니스 검증 ▲AML 위험성 평가 ▲전문위원 심사 등 총 3단계의 가상자산 상장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쟁글·코레이팅·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 등 외부 전문 평가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상장 심사 및 공시, 운영 과정에 대한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검증을 진행 중이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이외에도 가상자산 분류 평가 인증사인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국가평)’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평이 발행하는 ABC(AI Basic Crytocurrency, 인공지능 기반 암호화폐) 리포트 발행을 지원하는 등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장착에 앞장서 오고 있다고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에 대한 꼼꼼한 평가는 물론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단과 긴밀히 협의해 투자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공시체계 투자자 투자자 보호 가상자산 상장 가상자산 투자

2022-12-11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