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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온라인 신고법 알려드려요…LA한인회, LAPD 워크숍 개최

LA한인회와 LA경찰국(LAPD)이 손을 잡고 온라인 범죄신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LA한인회는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한인회관에서 LAPD ‘커뮤니티 온라인 신고 서비스(CORS)’ 담당자 알레한드로 디아스발레 경관을 강사로 범죄 신고 관련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A한인상공회의소도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종 범죄(괴롭힘, 증오범죄, 뺑소니, 신분도용, 절도, 마약 등)을 어떻게 구분하고, 신고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최근 비즈니스를 상대로 강·절도, 기물파손 등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며 어느 때보다 신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특히 직원이 없거나 수가 적은 스몰 비즈니스의 경우 시간을 내서 경찰서나 한인회를 방문하기 어려운데 LAPD 온라인 신고도 방법을 몰라 접수가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워크숍 개최 계기를 전했다.   워크숍 관련 문의는 LA한인회 사무국(323-732-0700, 213-999-4932)으로 할 수 있다. 주차는 한인회관 인근 코리아타운 플라자(928 S Western Ave)에 하면 된다.   한편, 한인회는 이와 관련해 한인들에게 범죄예방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인타운 관할지서인 올림픽 경찰서와 함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2주마다 유튜브 채널 ‘KAFLA TV’를 통해 관련 내용이 업로드된다. 첫 편으로 애런 폰세와의 인터뷰가 담긴 ‘LAPD 올림픽 부서와 함께하는 K타운 안전 점검-캡틴을 만나다’가 올라와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la한인회 온라인 워크샵 개최 la한인회 사무국 la한인회 lapd

2024-08-26

샌타모니카에 비트코인 사무국 설립…시의회서 승인…전국 최초

샌타모니카에 전국 최초로 비트코인 사무국이 설립된다.   샌타모니카 시의회는 지난 9일 만장일치로 비트코인 사무국 설립을 승인했다. 사무국은 비트코인 교육, 새로운 경제 기회 발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 탐구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사무국은 비영리단체인 ‘프루프오브워크포스 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 정부는 별도의 재정부담을 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타모니카의 비트코인 사무국 설립은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했던 엘살바도르를 예시로 삼아서 추진됐다. 엘살바도르는 상당한 규모의 투자와 관광객을 비트코인 덕분에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코인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계기로 대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15일 하루에만 5%가 넘게 급증한 비트코인의 1개당 가격은 6만4000달러를 넘어서 거래되는 중이다.     10년 전 파산한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가 보유하던 비트코인이 대거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우려 탓에 한동안 6만 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던 하방 압박을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이다.   조원희 기자샌타모니카 비트코인 비트코인 사무국 샌타모니카 시의회 비트코인 채굴

2024-07-16

[KAIFPA 브라이언 이 신임회장] "사무국 설치해 회원간 소통 늘릴 것"

“선의의 경쟁을 하는 동업자 정신이 우리의 모토입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는 지난달 신임 회장으로 브라이언 이 아메리츠파이낸셜 대표를 선출했다.     이 대표는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LA비즈니스저널의 ‘가장 영향력 있는 LA지역 보험 브로커’로 선정되기도 한 업계 베테랑이다.     그와 함께 협회를 이끌 부회장들 역시 경륜과 패기가 조화를 이룬 이상적 구성이라는 평이다. 웨인 박 켈코보험 이사, 줄리아 김 아메리츠 헬스케어 대표, 비비안 진 허브 인터내셔널 부사장, 장윤정 아메리츠파이낸셜 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힘들었던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커뮤니티 봉사활동 재개가 협회의 당면 과제”라며 “이사진 및 회원 확충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상설사무국 설치를 꼽았다.     이 대표는 “그동안 대부분의 행사가 협회가 아닌 대형 에이전트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사무국 설치로 회원들간의 소통을 늘리고 협회 사업의 다각화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협회의 전문성을 더욱 확충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현재 20여명인 이사진을 50명까지 늘리고, 보험재정인과 에이전시, 특별 회원사를 발굴하여 저변을 확대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형 보험사들과 한인 커뮤니티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계획 중이다.     신임 회장단은 내년부터 ▶정기 세미나 개최, ▶보험재정 관련 업체 및 유관 기관, 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협회 저널 제작과 배포로 정보제공 강화, ▶보험재정인 장학금 지급 및 연말 시상 프로그램 제정 등의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 대표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협회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협회 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제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4일 연말 갈라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재영 기자KAIFPA 브라이언 이 신임회장 사무국 회원 상설사무국 설치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회원 확충

2022-10-27

LA한인회 3년만에 함께 만세삼창

LA한인회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3년 만에 경축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한인회는 대한민국이 일제의 강압 통치로부터 주권을 되찾은 역사적인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단체들과 함께 대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회 측은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방역 당국의 방침으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열었다”며 “이번 77주년 행사는 안전에 유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축식은 한미무용연합의 창작무용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광복회장 기념사, 대통령 경축사, 존 이 시의원의 축사에 이어 독립운동가 장흥 선생의 장남 장석위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수석부회장의 만세삼창과 뮤지컬 도산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의 협조로 광복을 맞이하기 전까지 민족말살을 획책했던 일제의 잔악함을 상기시키는 일제 전쟁범죄사진전과 미주 한인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보여주는 미주독립운동사 전시전도 함께 열린다.   한인회는 “우리 선조들의 피땀 어린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음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이 8월 15일 광복절을 기억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삼창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날짜: 2022년 8월 15일(월)   시간: 오전 11시   장소: 한국교육원LA 1층     (680 Wilshire Pl., LA)   문의: LA한인회 사무국(info@kafla.org, 323-732-0700)   *참석자들은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la한인회 광복절 la한인회 광복절 la한인회 만세삼창 la한인회 사무국

2022-08-07

한인회, 하반기도 뜁니다…유튜브 채널·추석 행사 등

인랜드한인회(회장 김민아)는 제3회 정기이사회를 7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이사회는 17대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간의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으로 17대 초반부터 기획하던 웹사이트 제작과 유튜브 지식 채널인 ''인랜드 나눔(Inland Share)'' 제작 등 하반기 사업 예정인 안건을 검토했다.     한편 추석을 타깃으로 하는 ''1090 한가위 어울림'' 신규 사업도 안건으로 논의했다.   김민아 회장은 "웹사이트 제작은 정부가 제공하지만 실제 모르고 넘어가는 프로젝트나 그 외 공유하면 좋을 의료 정보 공유 및 지역상권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홍보 등 인랜드 지역의 한인 정보 제공이 목표"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인랜드한인회 초대 회장을 지내고 선한 영향력으로 한인 사회의 본이 되었던 고 홍명기 회장이 생전에 나눔을 많이 실천해온 것에 착안한 유튜브 지식채널인 인랜드 나눔은 노인복지 관련 정보나 의료 정보 등 전문가와 함께 유익한 내용들로 채워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랜드한인회 사무국은 한인회가 인랜드 한미노인회 등 단체를 위해 한인회관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렌트비 등의 부담이 있어 한인회관 유지와 앞으로의 사업을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고 후원을 부탁했다. 또 이달부터 심새미 사무국장이 봉사하고 있어 인랜드 지역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나 의견 등을 이메일(infoinland17@gmail.com)로 보내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인회 하반기 인랜드한인회 사무국 한인회 하반기 인랜드한인회 초대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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