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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사모 위한 리더십 세미나 개최

비영리단체 ‘GIFT 포 커뮤니티’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 또는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샬렘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샬렘은 ‘완전한(whole, complete)’이란 뜻의 히브리어 단어다. 주최 측은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정원을 25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란 주제로 부에나파크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참가자에 한해 장소를 공개한다.   GIFT 포 커뮤니티를 설립한 GIFT상담치유연구원 원장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 박사와 전달훈 의학 박사 부부가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 원장 부부는 임상 경험, 전문 지식, 성서적 진리와 영성을 통합한 강의와 나눔을 통해 세미나 참가자들이 생리적(두뇌 현상 등), 심리적, 정서적 현상들을 이해, 타인을 더 잘 섬기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 원장은 “남을 돌보는 목회자가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목회자, 목회자 부부가 내면을 탐색하고 치유와 변화를 통해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GIFT 포 커뮤니티는 식사를 포함한 등록비 500달러 전액을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3일 마감된다. 마감일 전이라도 정원이 모두 차면 접수가 중단된다.   문의는 전화(213-447-2793)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사설.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할 리디아 전(왼쪽), 전달훈 박사 부부. [GIFT 포 커뮤니티 제공]     ▶문의: (213)447-2793목회자 리더십 리더십 세미나 목회자 사모 목회자 부부

2024-09-03

[2024 사모사모]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풍성한 교회(담임목사 이두화)는 지난 8월 25일 김은경 사모(랄리제인한인침례교회)를 초청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콜로라도 지역 사모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성한 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두화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한 지체이다. 사모사모 모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한 후, 이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절~15절 본문을 가지고 귀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 하나님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부르셨다. 그런데 우리는 비교의 대상을 만들어 낸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비교해서 부르시지 않았다. 온전한 나 자체를 부르셨는데 우리는 자꾸 다른 대체재를 만들려고 한다. 대체재를 만들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예수님의 물음에 '네, 그렇습니다.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하고 그를 좇는 것이 부르심의 자리이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사모들은 사전에 스트렝스 테스트(Strengths Test)를 하고 세미나에 참석했다. 비용은 1인당 25불인데 테스트비용은 풍성한교회에서 지원했다. 이 테스트는 34가지의 강점을 담고 있고,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Top 5 강점을 소개해 준다. 일반적인 스트렝스파인더는 일반적인 기질 테스트나 요즘 유행하는 (인터넷) MBTI보다 훨씬 검사가 정밀하고 신뢰성이 높다고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김은경 사모는 유쾌함과 진솔하게 강의를 진행했다. 김 사모는 “강점의 가장 모범을 보인 분은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이 나를 지금 이곳에 보내는 건 이때를 위함인 거다. 나 같은 사모가 필요해서다”라며 “이 스트렝스파인더를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강점을 발견하고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강점 교류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전했다. 사모들은 검사한 스트렝스파인더의 결과를 가지고, 강의 내용에 비추어 간증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사모들은 풍성한 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간식과 점심, 선물을 받고 풍성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행사가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다.   김경진 기자2024 사모사모 사모가 교회 교회 찬양팀 김은경 사모 사모사모 모임

2024-08-30

목회자·사모 대상 리더십 세미나 개최

비영리단체 ‘GIFT 포 커뮤니티’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샬렘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샬렘은 ‘완전(wholeness, complete)’이란 뜻의 히브리어 단어다. 전인적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열리는 세미나 참석 대상은 현재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 또는 목회자 부부다. 연구원 측은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란 주제로 부에나파크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참가자에게만 추후 장소를 공개한다.   리더십 세미나는 GIFT상담치유연구원 원장인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 박사와 전달훈 의학 박사 부부가 진행한다.   전 박사 부부는 다양한 임상 경험, 전문 지식에 성서적 진리와 영성을 통합한 강의와 나눔을 통해 참가자들이 앞으로 더 효과적인 목회 활동을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 원장은 “남을 돌보는 사역자가 정작 자신은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기독교 사역의 현실이다. 현재 사역 중인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각자 내면 탐색과 치유,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타인을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성숙을 이루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GIFT 포 커뮤니티는 식사를 포함한 등록비 500달러 전액을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714-522-4438)로 하면 된다. 신청은 내달 5일 마감된다. 주최 측은 마감일 이전이라도 인원이 차면 신청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목회자 리더십 리더십 세미나 목회자 사모 세미나 참석

2023-07-18

한인 여성, 178억불 헤지펀드사 대표에 임명

남성 중심의 월스트리트에서 한인 2세 여성이 대표적인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의 최고직에 임명돼 화제다.   총자산 178억 달러에 투자금만 80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인 ‘엔트러스트 글로벌(EnTrust Global)’은 지난달 1일 자로 소피아 박 뮬렌(사진)씨를 대표(president)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레그 하이모비츠 엔트러스트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뮬렌 대표의 임명을 알리며 “소피아는 그동안 투자자와 직원 모두를 위해 우리의 사업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녀의 새로운 직책은 차세대 투자 전문가들을 멘토링하며 회사 내부에 영향을 줄 것을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뮬렌 대표는 “엔트러스트 글로벌이 대체투자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나의 새로운 역할이 젊은 여성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업계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할 기회가 생기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트러스트 글로벌에서 전무이사로 재직한 뮬렌은 투자 프로세스에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도입해 회사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공동 투자팀을 이끌어온 뮬렌은 특히 팬데믹으로 불투명해진 세계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만 10억 달러를 포함해 43개의 투자 기회에 44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집행하며 규모를 키우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러스트 글로벌은 40년 이상 대체투자를 전문적으로 다뤄온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로, 선박과 항공, 금융 등 운송업 특화 사모 대출 뿐 아니라 헤지펀드 공동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헤지펀드 공동투자는 기관투자자가 사모 운용사와 손잡고 특정 비상장증권 혹은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것을 가리킨다.   증권가에 따르면 엔트러스트 글로벌은 최근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대체투자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 직책을 신설했다. 현재 48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기관 투자자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약 110억 달러의 맞춤형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장연화 기자헤지펀드 공동투자 글로벌 헤지펀드 기관투자자가 사모

2023-01-09

'원더걸스' 선예 LA온다…밀알의 밤 콘서트 공연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리더이자 현재 '마마걸' 멤버로 활동 중인 가수 '선예' 사모(본명 민선예)가 남가주 한인들을 만나러 온다.   선예 사모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에서 마련한 '밀알의 밤'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선예 사모는 '텔미(Tell me)' '쏘핫(So hot)' '노바디(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빌보드 차트 76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었다.   또 아이티 선교를 다녀오는 등 평소 선교와 봉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제임스 박 선교사와 결혼 후에는 세 아이의 엄마로 가정에 충실하면서 남편의 선교사역을 돕고 있다.   "화려한 걸그룹으로 인기 정상을 달렸을 때보다 아이티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찬양을 부를 때가 훨씬 행복했다"는 선예 사모는 이번 집회에서 찬양과 간증으로 남가주 한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 밀알의 밤 콘서트는 ▶9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ANC온누리교회(10000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 CA 91342) ▶10월 1일(토) 오후 7시 남가주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 Los Angeles, CA 90006) ▶10월 2일(일) 오후 7시 남가주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 CA 92801)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종희 목사는 "지난 2년 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의 밀알의 밤을 개최했지만, 올해는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며 "선예 사모의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찬양을 통해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걷히는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은 지난 2001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총 274만8200달러를 지급했다.   올해도 미주장애인장학생 4명과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장학생 5명, J&J 장학생 2명, 제임스월드와이드 장학생 10명, 문재단 장학생 10명,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10명, 제3국 및 중남미 장학생 2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20명 등 총 84명에게 10만4200달러의 장학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밀알의 밤 티켓 후원은 20달러다.     ▶문의:(562)229-0001 장연화 기자콘서트 피플 선예 사모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본명 민선예

2022-09-01

목회자·사모 ‘리더십 교육’…GIFT상담치유연구원

  GIFT상담치유연구원(이하 연구원, 대표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 박사·조셉 전 의학 박사 부부)이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제2차 샬렘 힐링 세미나를 개최한다.   샬렘은 ‘완전(wholeness, complete)’이란 뜻의 히브리어 단어다.   ‘전인적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열리는 세미나 참석 대상은 현재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와 그 사모다. 주최 측은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에나파크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참가자에게만 추후 장소를 공개한다.   연구원 측은 세미나를 통해 목회 활동으로 심신이 고단한 목회자, 사모에게 내면을 탐색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 새로운 힘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상담 기술 관련 강의도 한다.   연구원은 교육을 마친 이에게 전인적 리더십 과정 이수 인증서를 준다. 이수자 가운데 희망자는 세미나가 끝난 뒤 5개월 동안 월 1회 후속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등록비는 500달러지만, 연구원 측이 전액을 장학금으로 부담한다. 식사도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한다.   연구원 측은 지난 4월 1차 세미나를 열었다. 당시 세미나엔 28명이 참가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714-522-443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목회자 리더십 목회자 사모 전인적 리더십 연구원 측은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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