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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사모 ‘리더십 교육’…GIFT상담치유연구원

10월 8~10일 세미나

디아 전(왼쪽), 조셉 전 박사 부부. [연구원 제공]

디아 전(왼쪽), 조셉 전 박사 부부. [연구원 제공]

 
GIFT상담치유연구원(이하 연구원, 대표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 박사·조셉 전 의학 박사 부부)이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제2차 샬렘 힐링 세미나를 개최한다.
 
샬렘은 ‘완전(wholeness, complete)’이란 뜻의 히브리어 단어다.
 
‘전인적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열리는 세미나 참석 대상은 현재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와 그 사모다. 주최 측은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에나파크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참가자에게만 추후 장소를 공개한다.


 
연구원 측은 세미나를 통해 목회 활동으로 심신이 고단한 목회자, 사모에게 내면을 탐색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 새로운 힘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상담 기술 관련 강의도 한다.
 
연구원은 교육을 마친 이에게 전인적 리더십 과정 이수 인증서를 준다. 이수자 가운데 희망자는 세미나가 끝난 뒤 5개월 동안 월 1회 후속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등록비는 500달러지만, 연구원 측이 전액을 장학금으로 부담한다. 식사도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한다.
 
연구원 측은 지난 4월 1차 세미나를 열었다. 당시 세미나엔 28명이 참가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714-522-4438) 또는 이메일(giftshalem@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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