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사모 대상 리더십 세미나 개최
'GIFT 포 커뮤니티'
내달 19~21일까지
샬렘은 ‘완전(wholeness, complete)’이란 뜻의 히브리어 단어다. 전인적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열리는 세미나 참석 대상은 현재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 또는 목회자 부부다. 연구원 측은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란 주제로 부에나파크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참가자에게만 추후 장소를 공개한다.
리더십 세미나는 GIFT상담치유연구원 원장인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 박사와 전달훈 의학 박사 부부가 진행한다.
전 박사 부부는 다양한 임상 경험, 전문 지식에 성서적 진리와 영성을 통합한 강의와 나눔을 통해 참가자들이 앞으로 더 효과적인 목회 활동을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 원장은 “남을 돌보는 사역자가 정작 자신은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기독교 사역의 현실이다. 현재 사역 중인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각자 내면 탐색과 치유,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타인을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성숙을 이루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GIFT 포 커뮤니티는 식사를 포함한 등록비 500달러 전액을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giftshalem@gmail.com) 또는 전화(714-522-4438)로 하면 된다. 신청은 내달 5일 마감된다. 주최 측은 마감일 이전이라도 인원이 차면 신청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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