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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새집 분양의 단계

내가 첫 주인이 되는 새집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새집 분양의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주택 구매 과정에서 유능한 부동산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전트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구매 과정에서 확실한 나의 대변인이 된다.   먼저 위치를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원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을 잘 고려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빌더의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해서 집의 구조나 디자인, 시설 등을 확인한다. HOA(Home owners association) 관리비가 얼마이며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재산세와 멜로 루스 텍스가 있는지, 이 땅이 전에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몇 채가 지어지는지 등 정보를 수집하는 게 중요하다.   모델하우스들의 플랜을 잘 살펴보며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빌더가 추천하는 렌더에게 융자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받고 나면 그 승인서와 다운 페이먼트 인증서를 빌더에게 제출한다. 그럼 본격적으로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플랜에 좋은 위치를 선정해서 웨이팅 리스트에 올린다.     이후 빌더가 분양 시기를 발표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분양공고를 받게 된다. 보통 사전 자격 평가를 받은 사람 중 선착순으로 분양이 진행되기 때문에 분양공고 받은 날짜에 오피스를 찾아가 대기하고 있어야만 한다. 한 명씩 부를 때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부를 때 그 자리에 없으면 선택권을 뺏길 수 있다. 원하는 집을 분양 받았다면 빌더와 계약을 체결하고 선금을 지불하게 된다.     구매 계약이 끝나고 나면, 따로 연락을 받게 되는데 빌더의 디자인 사무실에 방문하여 주택의 옵션을 선택하게 한다. 마루 바닥재, 조명, 주방과 욕실디자인, 벽지나 타일의 색상, 전기 및 조명 관련 옵션,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의 옵션이다.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솔라 에너지 시스템을 구매할 것인지 리스할 것인지도 선택할 수 있다. 필요한 것을 업그레이드하면 그 값이 더해져 최종 분양가가 결정된다. 집이 건설되기 시작하면 빌더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고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빌더가 시로부터 입주 허가서를 발급받으면, 클로징을 준비한다. 융자가 착오 없이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마지막 단계로는 최종 확인을 하게 된다. 이때 전체적인 외관과 내부상태를 확인한다. 창문과 문의 작동, 전기 및 조명 시스템 작동, 수도 배수시설 작동 확인, 난방 및 냉방 시스템 작동, 바닥재, 벽면, 천장의 손상 여부 점검, 주방과 욕실 시설의 작동, 인테리어 마감 상태, 페인트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클로징에서 대출을 완결하고 다운 페이먼트를 지불한다. 등기가 완료되면 드디어 새집의 열쇠를 받게 된다.   새집을 구매한 후, 건축업체의 보증서인 워런티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설사마다 워런티 조항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세부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해하자. 만일 새집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해결하려 들지 말고 빌더에게 연락하여 워런티 서비스를 요청한다. 빌더의 워런티를 통해 많은 문제가 신속히 해결될 수 있다.     준 리/콜드웰 뱅커 베스트 부동산 ▶문의:(562)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 베스트 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새집 분양 새집 분양 최종 분양가 분양 시

2024-07-03

[부동산 이야기] 새집 살 때 주의사항

올 겨울은 엘니뇨로 인해서 엘에이의 강수량이 시애틀보다 많았다고 한다. 5월 말 현재 겨우 길고 길었던 우기도 좀 소강이 되는 듯 하다. 우기 동안은 건축에도 많은 차질이 있었고 부동산 시장도 날씨 영향도 적지 않게 받았다. 그래서인지 이제 비가 멈추고 날씨가 좋아지면서 봄 시장이 조금 늦게 탄력을 받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주말이면 오픈 하우스 사인도 많이 보이고 마켓에 나오는 리스팅 숫자도 좀 더 많아지고 있다. 빌더들 또한 다시 활발히 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분양도 많이 진행되는 중이다. 올 9월-10월까지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덜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하니 올해는 부동산 시장이 예년보다 좀 더 늦게 활발해지고 또 그것이 좀 더 연말까지 갈 수도 있지 않겠나 예상해 본다.   시장에 매물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새집을 찾아보는 것이 바이어들 입장에서는 훨씬 더 좋을 수 있다. 최근에 젊은 부부 손님이 새 콘도를 분양받으시도록 도와 드렸는데 빌더에서 바이어 크레딧 3만1000달러와 1년 치 HOA를 제공하고 마루까지 공짜로 포함해주는 큰 혜택을 받았다. 빌더들은 매 차로 분양을 나누어서 하게 되는데 이때 안 팔리고 남은 인벤토리가 있는 상황에서 다음 차 분양이 곧 다가오거나 아니면 마지막 차에서 안 팔렸을 때에는 여러 마케팅을 한다. 집값을 표면적으로 낮추기 보다는 다른 프로모션을 크게 주는 것이다. 이를 잘 이용하면 크게 혜택을 보는 게 가능하다. 물론 새집을 살 때 주의할 부분도 있다.   빌더가 너무 소규모 빌더인지, 구매 후에 보통 풀 워런티 1년과 건축 구조상의 문제인 경우는 10년 워런티를 주는 데 문제가 있을 때 처리해 줄 시스템과 인력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단지가 지어지는 위치가 오염이나 지반에 염려가 될 상황이 존재하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인근에 향후 문제가 될만한 요인들이 존재하는지 등이다.   빌더 들은 보통 자회사의 계약서 폼을 사용하는데 그 양이 매우 많은 터라 그에 대한 리뷰를 혼자 하는 건 쉽지 않다. 모델 홈은 보통 업그레이드가 아낌없이 되어있고 또 옵션에 없는 디자이너의 장식들도 많아서 본인이 실제로 사게 되는 집의 기본 옵션이 어떤지, 업그레이드를 얼마만큼 어떤 곳에 돈을 써야 할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후에 디자인 스튜디오에 가서 업그레이드할 항목들을 선택하게 될 때 그 옵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일도 다반사다.     또 솔라 패널은 리스로 할지 아예 사버리는 게 나을지, 새집 분양을 받을 때 입주까지는 빠르면 한 달, 길게는 일 년이 넘는 경우도 있어서 그동안진행 상황에서 생기는 질문을 누구에게 답변받을지도 중요하다. 물론 세일즈 오피스에 있는 직원이 친절하게 대답, 설명해준다면좋겠지만 오피스는 수많은 바이어와 대하기 때문에 집을 팔고 에스크로 진행 상황에서는 매번 질문하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새집을 분양받을 경우 본인을 대표해서 도와줄 에이전트를 선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이전트가 처음 단지를 구경하러 갈 때 미리 세일즈 오피스에 약속을 잡아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에스크로를 마치고 입주해서 키 받게 되고 그 이후까지도 대변해주고 가이드 해줄 수 있어야 한다. 빌더에서는 대부분 맨 처음 집 구경을 갈 때 에이전트가 동행해서 등록해야 바이어의 에이전트로 인정을 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경험이 많고 성실하게 도와줄 본인의 에이전트를 선정해서 함께 가시기를 권해 드린다.   ▶문의: (661) 675-6000 윤 김 / 네오집스 리얼티 Broker부동산 이야기 주의사항 새집 새집 분양 그동안진행 상황 세일즈 오피스

2024-05-29

한인타운 콘도 ‘레전시 321’ 분양

새 콘도 매물을 찾기 어려운 LA한인타운에서 ‘레전시 321(Regency 321)’가 분양을 시작한다.     메가 에셋(대표 브라이언 나)이 개발하고, 콜드웰뱅커 윌셔 리얼에스테이트(대표 라이언 오)가 분양을 맡은 레전시 321은 지난 19일 오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분양 마감일은 5월 30일이다.   콘도는 6층 높이로 유닛은 총 38개다. 분양 가격은 2베드, 2배스는 70만~80만 달러 대, 3베드, 3배스는 90만~100만 달러대선이다.     분양을 맡은 콜드웰뱅커 윌셔 리얼에스테이트의 정원 배일리 프로퍼티 매니저는 “LA한인타운에 새 콘도 매물이 거의 없고 위치도 좋아 분양 전부터 구매 문의가 많았다”며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한인 시니어와 한인타운에 거주하려는 젊은 타인종 고객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옥스퍼드 애비뉴와 3가에 위치한 레전시 321은 인근 도보거리에 가주마켓, YMCA, 병원, 우체국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각층 엘리베이터 프라이빗 엑세스 등 최첨단 안전시설과 하이엔드 피트니스 시설, 프라이빗 바이크 룸, EV 충전소 등 최고 편의시설을 갖췄다.     개발업체인 메가 에셋은 현재 할리우드 인근에서 하이엔드 아파트먼트 개발 공사를 진행하는 등 수많은 LA 인근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레전시 321 콘도 건너편 426 옥스포드 애비뉴에서 또 다른 프로젝트인 비즈니스 코리빙 스페이스 개발을 시작했다. 콘도 분양 및 개발 프로젝트 관련 문의는 (818)321-6373 혹은 roh@cbcwilshire.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은영 기자한인타운 콘도 분양 마감일 분양 가격 대표 브라이언

2024-04-21

개발호재 품은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2차 물량 선착순 분양 관심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들썩이고 있고 있는 가운데, 2차 물량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수혜단지로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를 선정했는데, 천안과 아산 10개 산업단지 1,412만㎡(428만 평) 규모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충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인·허가 신속처리 ▲용적률 상향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됐다. 또 디스플레이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 3,2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처럼 특화단지 지정으로 천안 부동산에 대한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 위치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2차 물량의 선착순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34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43~84㎡ 모든 타입의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666만원으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주변 다수 산단이 위치해 있는 만큼 폭 넓은 임대수요층을 품을 수 있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난 2015년 ‘북천안자이에뜨’라는 이름으로 임차인을 모집한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의무 임대기간 만료 후 단지명을 변경하고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을 진행했다.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자격요건 부적격으로 인해 발생한 이번 2차 물량의 선착순 계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있다.   특히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1,304만원으로 집계됐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13년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731만원와 비교해도 오히려 65만원이 저렴하다.   업계에서는 천안과 같은 대도시에서 전용 43~59㎡가 1억원대, 전용 84㎡가 2억원대 초반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지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더불어 청약 및 계약하기에 앞서 주변 입지를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단지 내 조경과 녹지면적, 커뮤니티 시설, 동간거리에 따른 조망권이나 채광 조건 등도 직접 꼼꼼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또한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1억원 초반대에 공급되는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 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단지 주변으로 8개의 산업단지와 7개의 대학교가 위치해 약 6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임차 수요 또한 넉넉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개발호재 포레스트 선착순 분양 선착순 계약 평균 분양가

2023-08-22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 선임대모집… 직주근접 프리미엄

        기준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미분양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주택이 주택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았다. 임대 후 분양전환 방식의 민간임대 아파트는 아파트 가격 하락과 신규 분양 침체 속에 임대로 살다가 미래에 분양 우선권을 받는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거권을 보장받을 수 있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이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감임대 방식으로 공급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84A·B·C㎡ 총 7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52세대를 선임대 모집한다. 현재 만 19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라면 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소유, 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 2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본인 및 세대원 개별 신청도 할 수 있다.   장기분납형 아파트로, 입주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임대보증금)을 납부하고 잔금은 입주 후 10년동안 분납한 후 최초 분양가로 소유권을 100% 취득하면 된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가 없고, 임대보증금 역시 100%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입주 시 전세가 인상 및 이사 걱정없이 거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로 장기임대 방식으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안정을 실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와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는 입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국내 3대 대형마트를 비롯해 시청, 병원, 시장, 경찰서 등이 인근에 자리하며, 낙동강체육공원, 금오산도립공원 등도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1,6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예정돼 있어 수요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구미산단 1~5단지를 차량으로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생활권에 자리해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대구권광역철도 구미역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세대에게 필수 주거요소로 꼽히는 명문 학군도 탄탄하게 형성돼 있다. 지역 내 우수한 학업성취를 보이는 구미초, 금오초, 구미여중, 경북외고 등이 인근에 자리해 명품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풍부한 부부의 육아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의 안전한 돌봄 서비스와 함께 아이들의 재능까지 계발할 수 있는 돌봄교실, 아침 시간을 보다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조식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해 맞벌이 부부에게도 적합하다. 지하 1층~4층에는 계절별 시즌, 스포츠 용품이나 캠핑용품, 자전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세대별보관창고를 제공한다.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사회문제로 불거진 주차난 우려를 덜었다.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마감자재를 사용해 주거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구미에서 가장 높은 48층으로 조성돼 랜드마크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 관계자는 “10년 후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구미 국가 산업단지를 포함해 9개 소에 달하는 산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더해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직주근접 선임대모집 직주근접 프리미엄 분양 전환형 구미 원평동

2023-07-18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청약 당첨자대상 계약 완료! 100% 분양 완료

        ‘모아엘가’가 다시 한번 광주에서 최단기 100% 분양 완료 기록을 세우며 기염을 토했다. 7월 7일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는 당첨자 전원 계약을 완료하며 21년 ‘센트럴운암 모아엘가 트레뷰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의 성공은 같은 지역에서 앞서 분양한 여러 단지들이 아직도 분양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2022~23년 2년 연속 건축부분 품질 만족 대상을 차지한 모아엘가 상품력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뿐만 아니라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또한 지난 주 100% 분양 완료 기록을 쓰며 브랜드 저력을 입증했다.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의 성공 요인은 부동산 침체기와 고금리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이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5% 및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계약금 5% 납부 시 1천만원 지급(제세공과금 제외), 중도금 대출 전 6개월 후 전매 가능 등과 같은 다시없을 합리적인 계약 조건을 제공해 높은 청약율과 함께 계약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 모든 성공 요인은 최고의 입지에 기반하였다.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는 2만 5천여 세대가 계획된 광주 동구 신주거타운의 최중심 입지에 자리하는 만큼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교대역(2026년 개통예정)을 도보 3분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계림초등학교는 2분 거리 통학이 가능하다. 그밖에 다양한 편의시설 및 11만㎡ 규모에 총 7.9km에 달하는 푸른길공원도 가깝다.   단지 내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단지외관 커튼월룩 특화, 세대당 1.76대의 주차공간 및 광폭형 주차장(전체 주차대수 기준 33%)등 품질만족대상에 어울리는 상품성 또한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다.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최적의 분양 조건으로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다.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당첨자대상 교대역 분양 완료 그랑데 관계자 정액제 계약금

2023-07-10

“분양 공백 확실시”…분양 희소성 증가 소식에 알짜단지에 몰리는 선점수요

최근 분양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알짜단지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말 이후 올 초까지 이어온 분양 침체 여파로 건설사들이 신규 수주에 신중을 기하고 있고, 분양이 계획됐던 단지 역시 분양을 미루거나 사업을 철회하는 등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분양 희소성이 대거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한건설협회 월간건설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건설 수주액은 58조 4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1조 7025억원 대비 18.5%가 급감했다. 이 같은 흐름을 주도한 것은 신규 주택부문으로 올해 4월에만 지난달 대비 총 8122억원이 급감했다.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또한 2022년 1월~4월 16만 842호에서 2023년 1월~4월 12만 3371호로 줄었으며 이 중 전국 아파트의 인허가는 2022년 1월~4월 12만 8668호에서 2023년 1월~4월 10만 6087호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이는 연속적인 금리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말 이후 분양시장이 침체를 겪은 후유증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시장상황을 고려해 건설사들이 사업성 판단을 보수적으로 진행하면서, 당분간 분양 공백이 예상되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의 연내 분양계획 단지가 희소하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2분기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 경기가 살아나고, 지방에서도 청약 시장에 다시금 온기가 돌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분양한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DMC가재울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89.8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 청약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1순위 평균 73.7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달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분양한 상무센트럴자이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11.93 대 1로 집계됐다.   이에 김해 신문1구역에 들어서는 첫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신규 분양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는 이달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102 ∙ 84㎡ 총 1,1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102㎡ 494가구 △84㎡ 652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형성되고 있는 신문1지구에 들어선다. 신문1지구는 총 2,902세대가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인근 장유신문지구(2,966세대)와 무계지구(850세대), 김해관광유통단지(4,393세대), 신문·무계 입주단지(4,029세대) 등 주거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약 1만 5,000여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이 같은 신흥주거지의 초기 분양단지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점쳐진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강점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다. 우선,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서면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갑을장유병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 등도 이용에 용이하다. 단지 좌측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자연친화적 입지도 자랑거리다. 단지 주변에 대청천이 흐르고 있고, 천 주변으로 수변공원 둘레길(예정)과 인접한 용두산을 비롯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빠르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 창원 등 인근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 단지 약 1㎞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후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인천국제공항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장유 ∙ 율하 신도시 일대에 대형타입 비율이 희소하고, 노후도도 높아 신축 브랜드 중대형 단지로 조성되는 ‘더샵 신문그리니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신문1지구의 초기 분양단지이자 대단지 규모로 랜드마크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은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분양 알짜단지 분양 희소성 분양 공백 연내 분양계획

2023-06-15

홍성건설, 준공 후 공실 없는 블루핀 임당 스테이에 이어 2차 ‘블루핀 임당 제니스’ 분양

 홍성건설 (회장 정홍표)의 ‘블루핀 임당 제니스’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루핀 임당 제니스’는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블루핀 임당 스테이’의 두 번째 오피스텔로, 경북 경산시 일대에 들어선다. 특히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은 준공 후 2개월만에 전세대 임대완료로 공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2차 오피스텔 분양에 많은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77실 규모로, 전용 19㎡~51㎡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1인 세대가 심플하게 생활할 수 있는 1룸부터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1.5~2룸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간설계가 계획되어 있어, 각 세대별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 세대가 복층 구조로 예정되어 있어, 전용면적 대비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일부 세대는 집 안에서 경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남매지 전망도 누릴 수 있다.   세대 내부는 냉장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전기쿡탑, 비데, 건조기 등 생활필수 가전제품을 빌트인 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방 상·하부장, 신발장, 붙박이장, 거실장, 욕실수납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홈제어 시스템이 도입된 스마트 월패드, 지하·지상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현관에 설치된 고화질 CCTV, 세대내·주차장에 설치된 고효율 LED조명 등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3층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민들이 집 안에서 편리하게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와 G.X룸이 조성될 예정이다.   ‘블루핀 임당 제니스’는 대구 수성구와 동구와 지리적으로 접해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대구 2호선 임당역 초역세권을 갖췄으며, 달구벌대로와 직결된 대학로, 수성IC, 경산IC 등이 인접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홈플러스, CGV, 스타벅스 등 다양한 쇼핑·문화 시설 및 병원, 경산역, 경산시청, 보건소, 경산시장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다. 도보 3분거리의 남매지 복합문화공원과 맑은 강·산책로를 품은 남천 강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오피스텔 10km 반경 이내에 11개 대학 및 다수의 산업단지가 분포되어 있어, 대학생 및 직장인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 일반 버스 정거장과 인근 대학교 스쿨버스 정류장이 자리해 있어 대학생 등 젊은 세대의 유입이 많다.   해당 오피스텔 맞은편 대임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1만여 세대가 유입될 예정이며, 대구 안심-임당 광역도로가 개설 예정으로 임당 개발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외에도 임당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영남권 최대 ICT벤처창업의 메카 “임당 유니콘파크”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임당지구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핀 임당 제니스’의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내수화 정책 발표 등으로 대출부담, 주택수 산정제외 등의 호재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었다” 라며 “특히 이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에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주택 수도 미포함되는 등 아파트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있으며. 계약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블루핀 홍성건설 스테이 오피스텔 오피스텔 분양 해당 오피스텔

2023-05-18

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 순항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에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시장 위기론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공항대도시(Aerotropolis)’ 프리미엄 덕에 호재가 끊이질 않고 있어서다. 여기에 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오션뷰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다양한 금융혜택도 더해 이목을 사로잡는 중이다.   공항대도시는 공항(airport)과 대도시(metropolis)의 합성어로 주변 국가와 유기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을 끼고 있는 ‘영종국제도시’가 공항과 그 주변을 따라 복합 개발이 이어지며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공항은 이동 거점 역할 뿐 아니라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의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게 ‘글로벌 트렌드’다. 공항을 중심으로 경제질서가 재편되고, 공항 일대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며 지속적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는 구조다.   예컨대 미국 올랜도 국제공항은 기업과 제휴해 공항 인근의 유휴 토지를 개발해 메디컬 시티를 개발 중이다. 대형병원, 가상 조종 교육 시설, 에어택시 허브 등 화려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도 컨벤션 센터, 쇼핑 센터, 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지사, 갤러리, 카지노 등을 유치한 바 있다. 런던 히드로 공항, 파리 드골 공항도 일대 대형 개발로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 국제공항도 이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누적 약 135억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직접투자가 공항 인근을 따라 유치됐다. 관광, 레저 산업을 특화한 대형 개발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교통도 꾸준히 좋아진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제3연륙교가 뚫리면 청라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서울 영등포 일대까지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150km)도 추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래 호재를 선점할 수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고, 계약금 500만원 1차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계약 시점보다 더 오른 중도금 대출 금리는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금리 안심 보장제(3.8%)’도 제공해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대출한도와 양도세 비과세 요건 완화로 투자 수요까지 크게 늘었다”며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건설이 분양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에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서해바다와 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며,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7.6배(1771천㎡) 규모의 씨사이드파크도 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행정타운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초교 부지(예정)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의 학교가 들어서 있다. 영종고,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최고의 학군도 강점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에 위치하며, 현장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선착순 분양

2023-05-10

[부동산 가이드] 새집 분양시 에이전트 역할

새집 분양을 받을 때도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려고 한다. '좋은' 에이전트와 함께 가는 것이라면, 새집도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분양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1. 새집은 바이어 혼자서 편하게 보러 갈 수 있는데 그것이 문제다. 혼자 가서 모델홈 보고 혹해서 사지 말아야 할 집을 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새집들은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위치가 안 좋은 경우들이 많다. 이미 개발이 모두 이루어진 동네들인 경우 자투리땅에다가 새집을 많이 짓는다. 또한 새집들은 땅이 좁고 구조는 높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모델홈들은 분양 가격에 적어도 5~15% 정도의 업그레이드를 더 한 집들이다. 업그레이드 많이 안 하고 기본 가격에 분양받으면 완공된 후 가서 보고 후회할 수도 있다.   2. 분양 가격 자체가 정당하지 않게 비쌀 수 있다는 얘기다. 분양가를 흥정해서 깎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큰 건설업체일수록 그렇다. 하지만, 적어도 주위 팔리고 있는 집들의 객관적인 시세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 내 에이전트가 아니면 누가 이런 부분을 신경 써 주겠는가? 그 결과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 판단되면 일단 흥정을 시도한 후, 분양을 포기하거나 가격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   3. 유닛 고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고, 에이전트의 안목과 조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위치에 어떤 유닛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 같은 단지.건물 안에 반드시 좋은 유닛과 나쁜 유닛이 있고, 분양 가격도 저평가된 유닛과 거품 낀 유닛이 있다.     4. 유닛과 가격을 정한 후에도, 에이전트의 도움이 필요한 절차들이 많다. 백장이 쉽게 넘는 계약서와 셀러 디스클로저 등 각종 법적인 서류에 사인해야 한다. 옆에서 보충 설명을 하고 혹시나 바이어에게 불리한 내용은 없는지 신경을 써 줄 에이전트가 있다면, 마음이 든든할 것이다.   5. 융자받는 과정도 만만치 않다. 특히 개발 업체가 지정한 업체를 통해 융자를 받게 되면 '적군'과 함께 일한다고 할 수 있다. 누구에게 융자를 받든, 바이어의 편에서 객관적인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새집도 작은 흠집이나 마무리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워크스루(Walk-Thru)를 할 때 보통 10~20개 이상의 문제들을 발견하게 된다. 경험 없는 바이어 혼자 가면,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다. 이것 역시 경험 많고 꼼꼼한 에이전트의 도움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6. 분양/개발 업체 측과 분쟁이 생겼을 때 에이전트가 나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해 줄 수 있다. 분양 업체는 근본적으로 개발업체라는 셀러를 위해서 일한다. 분양업체가 개발 업체들에 잘 보여야 다음 프로젝트도 맡을 수 있다. 바이어가 직접 분양업체의 에이전트를 상대할 때는 나보다는 다른 누군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지도 모르는 부동산 프로와 상대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문의:(562)972-5882 알렉스 신 / 뉴스타부동산 풀러턴 에이전트부동산 가이드 에이전트 분양 새집 분양 에이전트 역할 개발 업체들

2023-05-03

‘가재지구’에 쏠리는 관심…제일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5월 분양

 삼성전자 바로 옆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재지구’가 분양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곳에서는 제일건설㈜이 5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분양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을 휩쓸고 있는 반도체 특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가재지구는 평택시 여건변화에 따른 계획적, 체계적 도시개발도모와 평택 동부지역의 원활한 택지를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 직주근접의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평택시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3블록과 단독주택용지 등 약 4,900세대, 인구 12,700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다. 단순 주거시설 개발이 아닌 준주거지 약 5,400평 개발을 통해 편리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안전한 통학 거리를 확보한 초교, 유치원도 계획돼 탁월한 정주 여건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구 내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7개의 공원이 마련되며, 송탄 산업단지와의 주거 분리를 위한 40m의 넓은 완충녹지 4개소도 계획되어 있다. 이에 사업이 완료되면 뛰어난 주거환경이 갖춰진 친환경 주거단지이자,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가재지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입지다. 평택시 반도체 특수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반도체 호재를 한 몸에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2024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4라인이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또 생산라인을 6개까지 추가하고 EUV 3개동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가재지구는 더욱 늘어날 배후 수요를 책임지는 핵심 배후주거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가재지구는 평택시가 구상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송탄일반산업단지~첨단산업단지(예정)~브레인시티(예정) 반도체 벨트의 지리적 중심에 속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평택시는 이를 묶어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도 추진하고 있어 추가 호재도 예상된다.     이처럼 반도체 관련 사업이 집중되면서 주변 인프라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가재지구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특히 가재지구는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개발이라는 대규모 교통호재가 발표된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이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평택지제역은 미래역 환승센터 개발뿐만 아니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GTX-A, C 노선을 신속하게 평택까지 연장할 것이라는 의견을 다시 한 번 밝히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 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1,15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가재지구에 갖춰질 교육, 편의, 녹지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누리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제일풍경채’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먼저남향위주 배치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전 세대에 4베이(Bay) 판상형 평면 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성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했으며, 이곳에는 다채로운 테마가든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1인 독서실, 스터디룸, 스크린 야구/테니스장, 런드리카페, 피트니스,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가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가재지구의 또 다른 특징은 이번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시작으로 향후 1, 3블록에도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의 후속 분양이 예정돼 있다는 점"이라며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가재지구는 총 3,701세대의 대규모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이는 인접한 고덕신도시의 전매제한 기간이 3년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일대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삼성전자 제일풍경채 지제역 반도체밸리 분양 사업 평택시 반도체

2023-04-27

배우 정준호, 대전 둔산동 최고급 주거시설 '그랑 르피에드' 계약

배우 정준호가 대전 둔산동에 들어서는 '그랑 르피에드'의 분양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호는 견본주택 개관 당일인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방문해 모형도,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을 진행하고 119㎡ 타입 1실을 분양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인들의 행보에는 직업 특성상 이목이 자연스레 끌리게 된다. 유명 연예인들의 분양, 부동산 매매 소식도 예외는 아니다.   각종 고급 주거 상품과 중심지 부동산 거래 소식이 특히 눈길을 끄는데, 투자 목적도 중요하지만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모습 자체가 하나의 자산으로 여겨지는 연예인들이기 때문에 일대 랜드마크 혹은 희소가치가 있는 이른바 '명품'으로 여겨지는 부동산을 매입하는 경우들도 있다.   연예인들은 평범한 직장인 대비 소득 차이가 크기 때문에 청담동, 한남동 등 최상급지의 값비싼 부동산을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예인들의 부동산 매입이 주목 받는 이유는 매입한 부동산마다 큰 차익을 남긴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예인들의 고급 주거 상품과 대한민국의 중심 지역 부동산 거래 내역이 공개될 때 마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남권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 청담'을 가수 아이유가 분양 받아 높은 분양가와 함께 그 상품성이 함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부동산 매매 소식도 관심을 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약 3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기며 매각했고, 송혜교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각해 약 29억원의 시세 차익을 냈다.   특히 서태지와 비∙김태희 부부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부동산 부자다. 서태지의 경우 20년간 보유해온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각했는데, 알려진 시세 차익만 약 300억원 규모다. 비∙김태희 부부의 경우는 용산구 소재 한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300억원 정도 차익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22년 5월에 이태원동 주택을 매각해 약 3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런 사례들의 공통점은 주변의 선망이 되는 지역, 상품 위주의 거래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게다가 "연예인이 산 건물"이라는 이유로도 일대 부동산 시장의 시세가 일제히 오르는 사례들도 있다. 일대 지역의 가치와 상품성을 고려해 시세 차익을 남겨온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 정준호의 그랑 르피에드 분양 소식이 알려지자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연예인들의부동산 매매는 단순 실거주 뿐 아니라 미래 수익까지 고려한 결정인 경우가 많다"며 "정준호씨는 그랑 르피에드의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미래 투자 가치까지 고려해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 말한다.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는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고급 주거 상품이다. 둔산동의 대표적인 노른자위 부지로 꼽히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며 둔산권역 최고 높이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5개동, 총 832실 규모의 대단지로 설계돼 대전을 대표하는 둔산동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지역 랜드마크로서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   그랑 르피에드는 랜드마크로서 손색없는 최고급 시설까지 자랑하며,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단지 내 사우나 시설과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조식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레스토랑 시설을 갖추어 지방에서는 최초로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약 5,000㎡(1,500평) 규모의 판매시설이 계획돼 있어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 또한 대전에서 대형마트가 입점하는 단지로는 최초다.   그랑 르피에드가 들어서는 대전 둔산동은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근거리에 몰려있는 행정업무의 중심지로 여기에 대전둔산경찰청, 대전지방검찰청 등이 단지 앞에 자리해 치안이 뛰어나 안심거주여건도 갖췄다. 방위사업청도 이전해 올 예정으로 각종 핵심 행정시설 종사자의 직주근접 여건도 자랑하는 대전의 중심지로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그랑 르피에드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으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주거시설 정준호 대전 둔산동 배우 정준호 분양 부동산

2023-04-25

분양시장서 주목받는 선착순 계약…‘호반써밋 이스트파크’ 관심 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분양단지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2순위 청약에서 비교적 저조했던 단지들이 무순위, 선착순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올림픽 파크 포레온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약 3대 1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기도 했지만 최근 무순위 청약에서는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또 청약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뒀으나 계약이 저조했던 마포 더 클래시도 최근 무순위 청약을 통해 100% 계약이 마감됐다.     경기도에서도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던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지난 2월 선착순 분양 2주만에 모든 물량 소진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역시 청약에서 부진했던 평촌 센텀퍼스트는 선착순 분양 당시 계약 전날부터 텐트까지 대동해 밤샘 기다림을 하는 이른바 ‘텐트족’이 견본주택 앞에 긴 대기열을 형성하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으면서 시장 분위기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고 평한다. 특히 일반 청약에 비해 조건이 훨씬 자유롭고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는 선착순 분양 단지들 중 알짜 물량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시장이 저점 기록 후 반등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점차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한 선착순 분양 단지 중 옥석을 찾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며 “새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점도 이들 단지의 인기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이 파주 운정3지구에서 분양 중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도 최근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국토부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완화했으며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제도를 폐지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단지들에도 소급 적용돼 더욱 많은 문의가 몰리고 있다.     이 단지는 운정3지구와 1·2지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우선 도보권에 학교 용지가 있어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췄으며 공릉천, 운정체육공원을 비롯해 인근에 다수의 근린공원이 추가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상업용지, 이마트, 하나로마트(예정) 등 운정3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스타필드빌리지(예정), 운정스포츠센터 등 운정1·2지구의 시설들도 이용 가능하다.     상품성도 좋다. 전 가구에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라이프 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원하는 평면 구성이 가능하게 한 점도 돋보인다.(일부 유상옵션)     한편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는 지하 2층, 지상14~25층, 14개동, 전용 59㎡와 84㎡ 총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이스트파크 분양시장 무순위 선착순 선착순 분양 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

2023-04-25

최고급 주거상품과 명품의 평행이론…구매력 갖춘 수요자 대상 ‘프라이빗 마케팅’

 기존의 분양, 부동산 시장은 공급자가 주도하는 공급자 위주의 시장으로 이 시기의 분양 마케팅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최대한 빨리 상품을 알려 빠른 시일 내 분양계약을 마치고 주택을 건축해 공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겼다.   하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삶의 질 개선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기술의 발전 등으로 주택 선택의 요건이 다양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주거상품 선택의 눈높이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었던 분양 시장이 서서히 수요자 위주 시장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오너 소사이어티', '그들만이 사는 세계' 등 여러 단어로 표현되는 대한민국 최상위 계층의 자본가들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이른바 '최고급 주거상품'의 시장에서는 일반적인 분양 마케팅과는 상반되는 개념의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다.   '가능한 빠르게, 널리' 알리는 분양 마케팅에서 '느리더라도 깊이' 알리는 마케팅이 등장한 것이다. 이러한 마케팅 기법은 주택 시장 이전에 살펴볼 수 있는 사례가 있다. 바로 명품시장이다.   명품 브랜드의 매장과 일반적인 브랜드의 매장의 다른 점을 하나만 꼽는다면 바로 '점포의 개수'다. 명품 매장은 전국 팔도에 여기저기 들어서지 않는다. 선망의 대상이 되고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항상 사람으로 붐비는 일대 명소에 들어선다. 가능한 많은 점포를 열어 동시에 많은 고객을 상대하고 많은 상품을 파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점포의 수는 작아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 정성껏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느리지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나아가 제품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게다가 명품 시장의 수요자는 한정되어 있다. 같은 종류의 상품에도 작게는 몇배, 크게는 수백, 수천배의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매력을 갖춘 사람만을 대상으로 마케팅이 이뤄진다.   이 방식은 '최고급 주거상품'에 고스란히 적용된다. 특히 가격이 높고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고관여'상품의 대표 주자인 부동산 시장에서의 명품을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최고급 주거상품 시장의 수요자는 매우 한정적이라 프라이빗한 대면 접촉을 통해 구매력을 갖춘 개인에게 맞춰 접근하게 된다. 이런 방식은 대중에게 잘 노출되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에 일면 폐쇄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현행법상 분양광고를 내보내고 청약을 받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에 최고급 주거상품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요건을 갖춘 수요자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보통 일반 청약에는 힘을 쏟지 않는다. 강남 고급 주택들의 청약 경쟁률이 이슈가 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표적은 사례로 최근 분양에 나선 대전광역시의 대표 지역 둔산동에 들어서는 '그랑 르피에드'가 있다.   ‘그랑 르피에드’는 대전에 처음 선보이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단지 내 대형마트,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실내 수영장, 골프클럽, 스카이 라운지 등 역대급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중, 소형 평면이 아닌 대형 평면으로만 구성돼 주거 편의성도 매우 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랑 르피에드’는 상품 특성상 인터넷 청약에 집중하지 않고 사전에 구매력을 갖춘 특정 수요 층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프라이빗한 마케팅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철저한 사전 예약제 운영, 1대 1 밀착 마케팅, 소규모 사업설명회, 고급스러운 견본주택과 내부 서비스 제공 등 최고급 주거 상품에 어울리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고급 주거상품은 가능성이 적은 일반 수요자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특정 수요층들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다”라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기 전부터 관심 고객들을 모으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계약까지 연결 짓는 경우들이 많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주거상품 평행이론 최고급 주거상품 주거상품 선택 분양 마케팅

2023-04-14

브랜드 상업시설 연일 완판… 탄탄한 고정수요와 안정적 임대수익 기대

        상업시설 분양 시장에도 ‘브랜드 파워’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업무시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들이 공급하는 상업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업무시설 시공에 뛰어들면서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한 특화설계로 입주 기업들의 수요를 끌어당기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업무시설 내 상업시설도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대형 건설사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특화설계는 상업시설에서도 적용되기 때문에 우수한 상품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상업시설은 단기간 완판(완전 판매)되는 데다 非브랜드 상업시설에 비해 가격 상승력도 더 높다. 더불어 주로 지역 랜드마크 주거시설 혹은 업무시설과 함께 들어서다 보니 배후 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4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더샵 송도아크베이(아파트 및 오피스텔 1030가구)’와 함께 공급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도 단기간 내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두 상업시설 모두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상업시설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 2021년 6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힐스 에비뉴 여의도'는 계약 하루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브랜드 상업시설은 희소성이 높고 대형 건설사의 시공으로 상품성도 우수하다. 인지도도 높아 수요자들에게 기억되기 쉽고, 입지도 우수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는 이달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 88실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488㎡ 규모이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사무소),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에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시흥 장현지구와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우선,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가까이 있고 신안산선(2025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제2•3 경인 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등으로 주변 광역교통망 발달과 더불어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도 계획돼 있다.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시흥시 행정타운 조성이 계획되면서 약 1만8,600가구가 거주하는 시흥 장현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는 ‘개포 자이스퀘어’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층 총 102실로 구성된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3,375세대의 입주민과 인근 2만세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학원과 병원, F&B 프랜차이즈,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주요 업종은 이미 임대를 완료한 상태이며, 분양 중인 102실 중 지하 1층 12개실, 지상 1층 13개실 등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부산 남구에는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BIFCⅡ 스퀘어가든’은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점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상업시설은 1~3층에 2만291㎡로 조성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상업시설 임대수익 비브랜드 상업시설 상업시설 분양 스트리트 상업시설

2023-04-11

분양 시장 브랜드 선호 현상 증가…‘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관심

분양 시장이 여전히 안갯속에 머무는 가운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기 브랜드 아파트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3월 30일 기준) 전국에서는 38곳, 1만4,98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청약 통장은 7만7,676건으로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청약 경쟁률(14.2대 1) 대비 삼분의 일 수준이다.   예비 청약자들의 통장 사용이 신중해진 상황에서 인기 브랜드 아파트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실제로 최근 서울에서 공급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1순위 평균 198대 1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창원에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역시 1순위에서만 2만6,994건이 몰렸다.   인기 브랜드 선호 현상은 매매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삼송 아이파크 2차(2015년 입주)’의 전용면적 84㎡는 이달 8억2,000만원(20층)에 팔렸다. 비슷한 입지에 자리한 ‘삼송스타클래스(2015년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6억6,000만원(20층)에 거래돼 두 단지의 가격 차이는 1억5,000만원이 넘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 등의 이유로 건설 업계의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지면서, 안정적인 신용 등급과 시공 능력을 갖춘 건설사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여러 차례 경험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안전 장치로 인식되면서 이러한 쏠림 현상은 더욱 짙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가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광주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C2 HOUSE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구 내부는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가구 제외)돼 채광이 우수하며, 판상형 3~4BAY와 2면 개방 탑상형 구조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팬트리·드레스룸·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장점이다.   또한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구당 주차대수 1.3대를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하여 풍부한 조경도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실내놀이터·프리미엄 독서실·라운지카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의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단지내 웨더스테이션· 에어커튼 등이 제공되며, 세대내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주방 터치수전·온도 조절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입지도 훌륭하다. 특히 광주 교육의 1번지인 봉선동에 위치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봉선동은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단지는 봉선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권에 제석초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주월중·봉선중·서광중·수피아여중 등 중학교도 인접해 있다.   한편, 지난 31일 주택전시관을 성황리에 개관했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위치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셀레스티 브랜드 브랜드 아파트 인기 브랜드 분양 시장

2023-04-03

양평 전원주택 ‘비앙채 빌리지’ 선착순 분양中

양평 전원주택 ‘비앙채 빌리지’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먼저, 이 단지는 전체 토목이 완료된 상태로, 맞춤형 주택으로 선보여진다. 현재 양평 일대 토지들의 분양가와 비교해 절반 수준인 33㎡ 당 59만원으로 기초 토목인 도로와 상∙하수도(지하수), 지중매설 전기, 통신 등을 공사해 개인 취향에 맞춰 즉시 건축할 수 있고 개인보다 저렴한 금액에 시공도 가능하다.     세컨하우스 ‘비앙채 빌리지’ 양평전원주택은 조망 역시 남서향으로, 필지에서 보는 뷰가 환상적이라는 평이다. 진입로도 국도에 바로 접해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고 하나의 필지로 주택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금계포란형의 지형으로, 사계절의 감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조용한 필지다.     우수한 입지도 눈길을 끈다. 여주, 원주, 횡성 등 지방 주요 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동양평IC가 7분 이내 거리에 있고 양동역도 4분 거리에 위치해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은행 및 마트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도 3분 내 거리에 있어 귀촌을 생각하는 이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양평에서 향후 부도심으로 지정한 3곳 중 한 곳이 바로 양동면으로, 지역 발전 및 인프라 구축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전원주택 선착순 양평 전원주택 선착순 분양 현재 양평

2023-03-22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줄지어 입장, 실수요·투자수요 다 모여 열기 후끈

        전북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 단지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이 오픈해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하고, 지역에서 볼 수 없던 최신 설계가 대거 적용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읍 분양 역사상 최고 경쟁률 기록도 충분히 경신할 것”으로 내다볼 정도로 분양 열기가 ‘핫’ 하다.   서울역에서 정읍역까지는 KTX를 이용하니 불과 1시간 40분 만에 닿았다. 정읍역은 SRT도 정차해 강남 수서까지도 1시간 30분 거리다. 역에서 나오니 롯데마트가 앞에 위치했고, 조금만 걸으니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현장이 펼쳐졌다. 일대에서 높은 지상 29층에 6개동, 총 707가구 대단지로 짓는다.   정읍역 일대는 수도권으로 치면 KTX광명역세권, 송도역세권(인천발 KTX 예정)과 비슷하다. 고속철도 역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쭉 들어선 구조다. 특히 향후 역 주변 개발도 이어질 전망이라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조금 더 떨어진 수성동 주공 3차 아파트 인근에 자리한다. 평일 오전임에도 내방객들로 북적였다. 입구에서 대기 중인 고객은 “정읍은 오래전 지은 LG, 대림아파트 같은 곳이 브랜드 단지일 정도라 이번 푸르지오 분양에 관심이 높다”라며 “지인들도 만나면 이곳 청약 이야기를 할 정도”라고 말했다.   ◆ 정읍에서 볼 수 없었던 최신 트렌드 대거 적용   견본주택에는 84㎡A, 84㎡E, 110㎡ 3개 타입 유니트가 자리한다. 이들 설계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정읍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이다.   실제 유니트를 둘러보면 널찍한 공간감에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 팬트리, 알파룸, 현관창고 등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 세대 햇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거실과 방 3개가 배치된 4베이(Bay) 구조로 나오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가 도입되며, 최신 내진설계 기준(내진 1등급)이 적용되는 점도 돋보인다. 앱을 통한 세대 내부 제어, 친환경 청정시스템 등 첨단기술도 도입된다.   정읍 C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정읍은 아파트 공급이 올스톱 수준이라 새 아파트갈증이 심한 곳”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분양에 들어가 수요자들에게 최신 설계를 공개해 관심이 뜨겁고, 오랜만에 지역 부동산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캡션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견본주택 내부 모형도를 보면 친환경 단지임을 한눈에 느낄 수 있었다. 지상부는 주차공간이 없고, 그 대신 수목이 어우러진 조경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중심부는 대규모 잔디마당이 위치해 돗자리를 깔고 휴식 취하기 좋아 보였고, 놀이터, 테마정원, 어린이 물놀이장 등도 마련된다. 여기에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하며, 세대당 평균 1.52대(총 107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춰 주차 스트레스도 없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연습장이 모두 들어선다. 또한, 보통 샤워 시설만 들어서는 것과 달리, 탕을 갖춘 사우나가 함께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모두 정읍 최초로 적용되는 특화설계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되어 있고,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서 아이 보육 걱정도 덜 수 있다.   전주에서 들린 고객은 “전주에 그동안 나왔던 새 아파트보다 설계가 잘 나왔고, 가격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라며 “예상했던 것 보다 사람들의 관심이 더 높아 매수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다음주 청약 돌입, 정읍 청약 역사 새로 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3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청약 문턱도 낮다. 1순위는 만 19세 이상에 청약통장(가입기간 6개월, 면적별 예치금 충족)을 보유하면 세대원·세대주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고, 특히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는 빼어난 상품성을 실제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정읍의 주택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투자수요 견본주택 정읍 푸르지오 정읍역 일대 정읍 분양

2023-03-15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봄바람 속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정부가 연이어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펼치고,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3.5%인 기준금리를 모처럼 동결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전월(71.1)보다 2.5포인트 오른 73.6으로 상승했다. 수도권이 11.1p로 비교적 많이 상승했고, 지방도 전북 14.3p, 부산 8.0p, 충북 7.1p 가 상승하는 등 분양전망이 대체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분위기 속에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북항재개발 2단계, 2030월드엑스포(추진중)를 비롯해 해양산업클러스터, 미55보급창 복합공원화(예정)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대연·우암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는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월드엑스포’(주친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월드EXPO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학군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고, 감만중·동항중·석포여중·대연중·배정고·배정미래고·대양고·성지고·대연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워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대학교도 인접해 있으며, 연면적 약 1900m²의 우암동 공공도서관도 올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우암동 행정복지센터·우암파출소·우암 터미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는 25~26일 2일간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김민솔 등 두산건설 소속 국내 최정상급 골프선수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팬사인회, 기념촬영,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분양전망지수 오션시티 전용면적별 분양 재개발 사업 전체 분양

2023-03-14

서울 청약문턱 사라졌네...휘경자이 디센시아 청약 흥행 확실시

        1.3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청약 문턱이 확 낮아졌다. 추첨제 물량이 등장하고, 전매제한, 실거주, 대출 등 수요자들을 옭아매던 ‘3대 규제’가 해제 혹은 완화됐다.   특히, 올 봄은 2017년 발표된 ‘서울시 거주자 우선공급 기준’까지 없어져 수년 만에 찾아온 ‘청약 당첨 타이밍’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3월 서울 분양 대어(大魚)인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중심으로 분양을 앞둔 곳에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 옥죄던 규제 대부분 해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나머지 구(區)는 모두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집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추첨제로 공급량의 60%가 나온다. 서울시 전매제한도 최대 10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더불어 실거주 의무도 폐지될 될 예정이다. 입주 시점에 전월세를 줄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대출도 분양가의 최대 60%까지 가능하며, 1주택자 기존 주택 처분 의무도 폐지됐다. 전용면적 84㎡ 주택형도 특별공급 물량이 나온다.   여기에 우선공급 기준도 서울 거주 기간과 무관하다. 즉, 기존에는 서울에 2년이상 계속 거주해야 우선공급 자격을 얻었지만, 이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된다.   ◆ 서울 분양 열기 더 달아오른다 이에 따라 흥행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서울 분양 시장은 더욱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서울은 최근 강동 헤리티지 자이', '장위자이 레디언트',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가 줄줄이 100% 계약을 마쳤다. 3월 들어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1순위 청약은 평균 200대 1에 육박했다. 무순위 청약을 8일 진행한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 파크 포레온)'도 수만명이 청약에 몰렸고, 완판이 무난할 전망이다.   분양가 상승세로 오늘 분양가가 제일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작년 처음으로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1500만원 선을 돌파했으며, 서울은 3474만원에 달했다. 특히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전년 평균보다 15% 이상 오른 1755만원까지 뛰었고, 기본형 건축비가 3월에 2%이상 인상되는 등 인플레이션 발(發) 분양가 상승 압박도 계속될 전망이다.   ◆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 문의 이어져  이처럼 분양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3월 서울 내 분양을 앞둔 곳도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뜨거운 상황이다. 단연 눈에 띄는 곳은 GS건설 시공 '휘경자이 디센시아'다. 회기역, 외대앞역 더블역세권에 뛰어난 생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 이문∙휘경 재정비촉진구역 내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선보인다.   회기역(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 외대앞역(1호선)을 모두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가 가장 돋보인다. 회기역에서는 1개 정거장이면 청량리역, 2개 정거장이면 왕십리역까지 닿을 수 있다. 특히 청량리역에는 GTX-B·C노선(예정)이 모두 정차 예정이라 수혜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또한 동대문구를 동서로 가르는 망우로에는 서울 도심을 잇는 다수의 버스가 정차하며, 한천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도 접근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서울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단지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근처 청량리역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상봉역 인근에 코스트코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이 주변에 자리한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중랑천이 인접해 천을 따라 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자격 요건이 크게 완화됐고, 이문∙휘경 재정비촉진구역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라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라며 “특별공급도 소득 조건이 완화됐고, 추첨 물량이 있어 자격이 된다면 함께 노려보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중랑교 교차로 인근)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청약문턱 서울 서울 분양 서울시 거주자 서울시 전매제한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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