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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천국, ‘무조건 털어’ 보석 빅쇼

지난 23년간 미국 내 최고 수준의 주얼리 제품을 직수입·직세공·직판매해 온 행사 전문업체 반지천국이 2024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무조건 털어’ 보석 빅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 보석과 컬러 스톤 등 총 3000여 점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빅쇼는 뉴저지와 뉴욕에서 열리는데, 뉴저지 빅쇼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포트리에 있는 하얏트호텔 1층 연회장 특설 매장에서, 뉴욕 빅쇼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베이사이드 아드리아호텔 1층 특설 매장에서 열린다.   특별히, 이번 반지천국의 빅쇼에서는 총 5만 달러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품 이벤트 1등상은 강남 세공으로 제작된 1만6000달러 상당의 바로크 진주 세트가 준비돼 있고, 5등까지 다양한 보석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반지천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모든 상품을 몽땅 털어내겠다는 취지로 기획됐고, 세일 폭도 최대 30%에서 70%까지 파격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화들짝 특별 세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빅쇼에서는 강남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세공해 ‘사모님 보석’으로 불리는 바로크 진주 세트와 오팔·옥비취 세트, 그리고 아코야 진주를 포함한 신제품 200여 점도 판매될 예정이어서 보석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베쥬얼그룹 반지천국이 연말을 맞아 개최하는 2024년 총결산 ‘무조건 털어’ 보석 빅쇼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아드리아호텔에서 FM 라디오 코리아를 통해 특별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   ◆뉴저지 빅쇼 행사 일정  ▶일시: 2024년 12월 9일(월)~10일(화), 단 2일간  ▶장소: 포트리 하얏트호텔 1층 연회장(HYATT PLACE FORT LEE/GW BRIDGE)  ▶주소: 2167 Route 4 East, Fort Lee, NJ 07024   ◆뉴욕 빅쇼 행사 일정  ▶일시: 2024년 12월 11일(수)~13일(금), 단 3일간  ▶장소: 베이사이드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Adria Hotel)  ▶주소: 221-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반지천국 젬코 코베주얼그룹 반지천국 무조건 털어 보석 빅쇼 반지천국 뉴욕 빅쇼 반지천국 뉴저지 빅쇼

2024-12-02

고베펄 창립 23주년, 달라스에서 ‘프리미엄 고베펄’ 압도적 보석 빅쇼

 진주 전문 고베펄사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달라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고베펄 압도적 보석 빅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 애호가와 보석 수집가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아코야와 담수 진주, 컬러 스톤 세트 등 1천여 세트를 서울 강남의 정교한 세공 기술로 선보인다. 특히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컬러 스톤 3종 세트와 더욱 고급스러워진 일본산 핵진주 세트가 주목할 만한 신제품으로 소개된다.   고베펄은 이번 행사에서 규모 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고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종전 가격의 30%에서 50%까지 낮추어, 팬데믹 당시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진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발생 이후 대량으로 확보한 물량을 이번 빅쇼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출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온난화로 인한 진주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은 최상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맞이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공 핵진주와 각종 컬러 스톤으로 제작된 귀걸이, 펜던트, 반지, 브로치 등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진주 보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게 고페벌 측의 조언이다. 고베펄 창립 23주년을 기념하는 이 특별한 행사에서 프리미엄 진주 보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행사는 9월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단 4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코마트 쇼핑몰 내 수라식당 옆 고베펄 특설매장이다. 특설매장 주소는 2240 Royal Ln #306, Dallas, TX 75229이다.고베펄 프리미엄 프리미엄 고베펄 보석 빅쇼 진주 보석

2024-09-13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신화가 살아 숨쉬는 에게해의 보석, 그리스

그리스는 누구나 꿈꾸는 낭만적인 여행지이자 신화의 나라다. 수천 년 역사를 품은 명소들은 귀가 솔깃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신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찬란한 고대 문명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스에 입성했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베스트 3'를 소개한다.         ▶산토리니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불리는 그리스 최대 휴양지 산토리니. 해안절벽 위 이뤄진 마을은 영화 세트장처럼 오밀조밀 예쁘기도 하다. 중심인 피라 마을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거나 옛사람들의 방식대로 마스코트인 당나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마을로 올라가는 길에 펼쳐지는 해안선 풍경 그 자체가 움직이는 그림이어서 어느 쪽을 선택해도 운치를 보장한다. 섬 북쪽 끝자락 이아마을은 우리가 산토리니 하면 흔히 떠올리던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으로 새파란 돔 지붕을 머리에 얹은 건축물과 하얀 담장 사이 언뜻언뜻 보이는 지중해가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또한 요트 투어는 가장 로맨틱하게 산토리니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의 기술이다. 일단 선상에서 제공되는 요리가 수준급이고 레드비치, 화이트비치에 이르면 동심으로 수영, 스노클링 등의 물놀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거기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이아 마을의 선셋을 요트 위에서 프라이빗하게 감상할 수 있다. 붉게 물드는 모습에 '이아~'하는 탄성이 절로 나와 이아 마을이라 불린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메테오라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다'라는 뜻이다. 이곳에 도착하면 그 의미가 단번에 이해된다. 구름을 뚫을 듯 우뚝 솟은 기둥 모양 기암 정상에 트리니티 수도원이 아슬아슬 세워져 있다. 11세기부터 수도사들이 은둔을 했다고 전해지며 14세기 초 벽돌과 흙을 일일이 손으로 다듬고 빚어 수도원이 처음 건설됐다. 독특한 건축 양식과 함께 고립된 곳에서 살았던 수도사들의 공동체 생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유네스코는 이곳의 기묘한 자연경관과 경이로운 종교 건축물의 가치를 인정해 1988년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했고 영화 007 시리즈 '포 유어 아이스 온리'와 '300'에 수도원이 등장하며 더욱 유명세를 탔다.       ▶아테네   수도 아테네에는 그 유명한 아크로폴리스가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아테네의 유적들은 신화를 간직한 채 아크로폴리스 일대에 흩어져 있다.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칭송받는 파르테논은 아테나 여신을 기리는 신전이다. 기원전 432년, 당대 최고의 조각가 피디아스가 15년에 걸쳐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신전을 완성했다. 푸른 하늘을 지붕 삼아 46개의 기둥이 떠받드는 모양새로 세계문화유산 1호이자 유네스코의 엠블럼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아크로폴리스는 아테네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 그중 소크라테스의 감옥에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장관이다. 또 1896년 근대 올림픽이 열리면서 복원된 고대 올림픽 경기장에서는 시상대에 올라 우승자가 느꼈던 감격을 느낄 수 있다.     그리스에서는 상상력이 마음껏 발동한다. 어릴 적 읽었던 신화들을 떠올리며 눈을 지그시 감으면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신들의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 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에게해 그리스 보석 그리스 그리스 최대 아크로폴리스 일대

2024-08-29

일리노이 스타브드 락, 미국 최고 주립공원 7위

일리노이 스타브드 락 주립공원이 미국의 최고 주립공원 순위 7위에 올랐다.     숙박 공유 플랫폼 '홈투고'(HomeToGo)는 최근 미국의 주립공원 탑50를 공개했다.   홈투고는 인기, 규모, 등산로, 야생동물, 풍경 등의 분야로 나눠 각 공원을 평가했는데 총점 34.56점을 받은 일리노이 중부의 '스타브드 락 주립공원'(Starved Rock State Park)은 전체 7위에 선정됐다.     '스타브드 락' 주립공원 바로 위인 6위는 시카고 인근 인디애나 주 소재 '인디애나 둔스'(Indiana Dunes) 주립공원(35.23점)이 차지했다.     뉴욕의 레치워스 주립공원이 미국 최고 주립공원으로 꼽혔고 이어 팔로 두로 캐년 주립공원(텍사스), 하킥 힐스 주립공원(오하이오), 모히칸 주립공원(오하이오), 레이크 오브 더 오자크 주립공원(미주리) 등이 차례로 2위~5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준을 사용해 미국의 '숨어 있는 보석'(Hidden Gem) 주립공원 명단도 발표한 ‘홈투고’는 2곳의 일리노이 주립공원을 탑10에 포함했다.     일리노이 북부 칼레도니아에 위치한 '락 컷'(Rock Cut) 주립공원과 일리노이 남서부 그래프턴 소재 '피어 마켓'(Pere Marquette) 주립공원이 각각 '숨어 있는 보석' 주립공원 2위와 7위에 올랐다.   Kevin Rho 기자미국 일리노이 일리노이 주립공원 보석 주립공원 레치워스 주립공원

2024-08-12

고베펄 창립 23주년 보석 빅쇼

진주(pearl) 보석 전문 기업 고베펄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뉴욕시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Korea Village)와 뉴저지주 포트리 하이야트플레이스(Hyatt Place)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고베펄’ 압도적 보석 빅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아코야와 담수 진주, 컬러 스톤 세트 등 서울 강남의 정교한 세공 기술로 만든 1000여 세트가 고객을 맞는다.     특히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컬러 스톤 3종 세트와 더욱 고급스러워진 일본산 핵진주 세트가 주목할 만한 신제품으로 소개된다.   고베펄은 “이번 행사는 규모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고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는데, 가격을 종전의 30%에서 50%까지 낮추어, 팬데믹 당시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진주를 판매한다”며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량으로 확보한 물량을 이번 빅쇼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베펄은 “온난화로 인한 진주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은 최상 품질의 보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인데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고급 샴푸 세트 증정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 최고의 화장품 ‘후’ 세트 증정 ▶3000달러 이상 구매 시 화장품 세트와 샴푸 세트를 모두 증정한다”고 밝혔다.   고베펄은 “이러한 혜택은 이번 빅쇼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기에 진주 보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고베펄 창립 23주년 기념 행사가 프리미엄 진주 보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석 빅쇼 뉴욕·뉴저지 일정은 다음과 같다.   ◆뉴욕 플러싱 행사  ▶일시: 2024년 8월 13일(화)~17일(토), 단 5일간  ▶장소: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Korea Village) 1층 프리미엄 고베펄 매장 (#G8)  ▶주소: 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뉴저지 포트리 행사  ▶일시: 2024년 8월 18일(일), 단 하루  ▶장소: 하야트플레이스(Hyatt Place) 1층 특설 매장  ▶주소: 2167 Rte 4E, Fort Lee, NJ 07024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고베펄 고베펄 창립 23주년 고베펄 보석 빅쇼 프리미엄 고베펄 보석 빅쇼 고베펄 진주 보석 고베펄 뉴욕 뉴저지 세일 행사 진주보석 세일 행사

2024-08-07

대낮에 3인조 무장강도 LA다운타운 보석상 50만불 강탈

대낮에 3인조 복면 무장강도 LA다운타운 보석 상점에 50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강탈해 달아났다. ABC7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2일 마스크와 후드를 쓴 세 명의 강도가 권총을 들고 정문으로 걸어 들어와 먼저 경비원을 제압한 후, 상품으로 진열된 목걸이와 반지 등 약 50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쓸어담아 도주했다. 6일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강도들이 상점의 정문으로 돌진해 경비원을 붙잡고 그의 목에 팔을 감고 머리에 총을 겨누자, 고객들과 직원들은 사방으로 흩어졌다. 한 강도는 상점 뒤쪽으로 가서 가방에 보석들을 쓸어 담았다. 다른 강도는 진열대를 뛰어넘어 들어가 목걸이, 팔찌와 시계 등 보석품들을  가방에 쓸어 담았다.   보석상 주인은 총구가 바로 눈앞에 겨눠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움츠리지 않고 강도들과 맞섰으나 강도행각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직원이 경찰이 신고해 빠르게 도착했지만, 강도들은 불과 몇 분 만에 보석들을 강탈해 검은색 닛산 알티마를 타고 도주한 후였다. 용의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아직 아무도 체포되지 않았다.   이무영 기자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다운타운 무장강도 3인조 무장강도 la다운타운 보석 보석상 주인

2024-06-10

뉴욕 ‘젬코’ 보석 경품대잔치 인기 폭발

진주 보석 전문 뉴욕 ‘젬코’가 가정의 달을 맞아 벌이는 특별 보석쇼, 그리고 그와 곁들여 진행되는 압도적 경품 대잔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매장에 고객들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올 마더스데이를 전후로 젬코가 마련한 특별 보석쇼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한국산 반지와 브로치 등 88달러 알뜰쇼핑 코너에서는 한정품들이 매진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고객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내용은 마더스데이를 맞이한 기념으로 어머니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보석들이 무려 50~80%의 가격으로 특별 세일을 한다는 점이다.   젬코 보석은 이러한 파격적인 할인가 특별세일과 함께 무려 총 3만 달러의 압도적 경품이 걸려 있어 경품대잔치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젬코 관계자는 “파격가 세일과 경품 내용으로 인해 보석 마니아는 물론 어머니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최고 수준의 보석을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오는 21일(화) 오후에 플러싱 젬코 매장에서 마감되고 추첨되는 경품대잔치에 많은 고객들이 늦지 않게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젬코 보석 경품대잔치 1등에 당선되면 7000달러 상당의 아코야 두줄 진주목걸이가 증정되며, 이외에도 각 등수 별로 40여 명의 당첨자들에게 귀보석 컬러스톤 4종 세트 등 모두 3만 달러 상당의 최신 인기 보석 제품들이 상으로 주어진다.   젬코 관계자는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보석쇼에서는 서울 강남에서 세공된 1000여 컬러스톤 세트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젬코 특별 보석쇼와 경품대잔치  ▶일시: 2024년 5월 21일(화)까지  ▶장소: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젬코매장 G12  ▶주소: 150-24 Northern Blvd G12 Flushing, NY 11354 박종원 기자젬코 젬코 경품대잔치 젬코 마더스데이 세일 젬코 보석 빅쇼 젬코 빅 보석쇼 플러싱 젬코 매장 진주 보석 진주 전문 젬코

2024-05-13

고베쥬얼그룹 젬코 어머니날 ‘보석 빅쇼’ 감사행사

오는 5월 12일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어머니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는 동포들이 많은 가운데, 뉴욕 한인사회와 23년 친구인 진주 전문회사 고베쥬얼그룹의 젬코가 '어머니날 감사행사'를 통해 최고의 선택을 제공한다.   젬코는 어머니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5월 21일까지 뉴욕시 플러싱 코리아빌리지에 있는 젬코 매장에서 최대의 할인 가격으로 인기 제품들을 판매하는 '보석 빅쇼'를 개최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젬코는 "부담 없는 가격대의 선물용 제품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팬데믹 이후 건강과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대세 보석이 된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등 컬러스톤 제품들, 종류별로는 목걸이·팔찌·반지 등 무려 5000여 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젬코 '보석 빅쇼'에 나오는 이들 컬러스톤들은 한국의 서울 강남에서 세공된 귀보석으로, 초저가 라인이 총출동하는데 가격도 50~80%까지 특별세일하고, 특별히 최저 88달러부터 판매가 시작되기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선물용으로 좋은 핵진주 반지 ▶다양한 디자인의 브로치 등과 함께 프리미엄 라인인 '헬렌 아이코'의 진주보석 부티크 라인도 함께 전시된다.   젬코 관계자는 "젬코는 준보석 패션 쥬얼리 업체로 항상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하고 멋스런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패션 쥬얼리 시장을 더욱 넓혀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보석 빅쇼에서도 고객들에게 총 3만 달러에 달하는 인기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잔치가 펼쳐진다.   젬코는 세일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들을 뽑아 ▶1등상 1명에게는 7500달러 상당의 헬렌 아이코 2줄 아코야 진주 목걸이(7밀리 14K 장식) ▶2등상 3명에게는 2000달러 상당의 한국세공 신제품 컬러스톤 4종 세트 ▶3등상 3명에게는 1500달러 상당의 천연양식 2줄 진주 비드 목걸이(8~9밀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7등까지 10명에게는 설화수 세안폼크렌져 등을 제공하는데, 경품 추첨은 5월 21일 오후 5시에 코리아빌리지 젬코 매장에서 열린다.     ◆젬코 뉴욕 '보석 빅쇼' 일정  ▶일시: 2024년 4월 18일(목)~5월 21일(화)  ▶장소: 플러싱 코리아빌리지젬코매장 G12  ▶주소: 150-24 Northern Blvd G12 Flushing, NY 11354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고베쥬얼그룹 고베쥬얼그룹 젬코 고베쥬얼그룹 젬코 어머니날 코리아빌리지 젬코 매장 젬코 보석 빅쇼 보석 빅쇼 경품잔치

2024-04-29

반지천국, 뉴욕·뉴저지 반값 세일 보석쇼

  팬데믹 사태 이후 여성들에게 인기 보석을 손꼽으라고 하면 이른바 ‘사모님 보석’이라고 불리는 ‘컬러 스톤’ 즉 ‘유색 보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팬데믹 이후 여성들로부터 패션 주얼리로서 인기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진주 보석 전문업체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고베쥬얼그룹의 ‘반지천국’이 최근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러 스톤’ 보석을 무려 1200여 제품(목걸이·반지·귀걸이·팔찌 등 4종)을 들여와 뉴욕·뉴저지 두 군데에서 반값 세일 보석쇼를 펼친다.   반지천국이 보석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규모 보석쇼는 ▶뉴욕 베이사이드에  있는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뉴저지는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파인플라자 1층 특설매장(빵굼터 앞)에서 4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반지천국은 “이번 보석쇼에 나오는 제품들은 디자인의 단아함과 도금 세공이 최고 수준인 데다 가격도 500달러에서 3000달러로, 가성비 면에서도 최고”라며 “팬데믹 이후 유색 보석류는 귀한 보석으로 아름다움과 힐링까지 해주는 일석삼조의 보석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보석쇼에서는 대부분의 제품들을 모두 반값에 세일한다”고 밝혔다.   반지천국은 “팬데믹 이후의 우울함을 떨쳐내는 데 컬러 스톤 보석의 컬러풀하면서도 시원함과 화사함의 앙상블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뉴욕·뉴저지 보석쇼에는 에메랄드·루비·사파이어·진주뿐 아니라 홍산호·가넷·토파즈 등 오색찬란한 각종 유색 보석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기에 보석 마니아는 물론 처음 구매에 나서는 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매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욕  ▶기간: 4월 2일(화)~5일(금), 4일간  ▶장소: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221-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뉴저지  ▶기간: 2024년 4월 6일(토)~9일(화), 4일간  ▶장소: 팰팍파인플라자 1층 특설매장(빵굼터 앞: 7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영업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종원 기자반지천국 반지천국 반값세일 반지천국 보석쇼 고베쥬얼그룹 반지천국 뉴욕 뉴저지 보석쇼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 파인플라자 1층 특설매장 컬러 스톤 보석

2024-03-25

일리노이 보석 관련 대법원 상고 급증

일리노이 주 대법원에 올라온 구속 관련 상고 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현금 보석금제 폐지로 인한 후폭풍 때문이다.     일리노이 주 대법원이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금 보석금제도가 폐지된 지난해 9월18일부터 2월18일까지 5개월 동안 대법원에 신청된 구속 관련 상고 건수는 모두 2003건이었다. 이는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보석금 관련 대법원 상고 건수인 171건과 비교하면 엄청난 증가폭이다.     구속 관련 대법원 상고의 경우 하급법원인 순회법원에서 피고의 구속 판결을 내렸을 때 피고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효된 일리노이 주의 현금 보석금제 폐지는 기본적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단 도주의 우려가 크거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경우 공공에 끼치는 위협이 상당할 경우에만 구속을 허락하고 있다.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범죄는 살인과 강간 등 중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만약 피고가 순회법원에서 구속될 경우 대법원에 이의를 제기하게 되는데 이 사례가 법 적용 후 5개월간 2000건이 넘어선 것이다.     현금 보석금제 폐지 법안은 구속 판결을 받은 피고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14일내로 판결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어 대법원에 몰리는 업무 처리 부담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법원은 지난 2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상고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고 이를 곧 시행할 예정이다.     대법원은 현금 보석금제 폐지가 발효된 이후 어떤 경우에는 구속이 내려지고 어떤 사례에서는 불구속이 가능한지를 결정하는 대법원 사례가 축적될 경우 초기와 같은 항소 제기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를 위해 일리노이 주정부가 대법원에 지원하는 예산은 늘려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Nathan Park 기자일리노이 대법원 현금 보석금제도 대법원 상고 일리노이 보석

2024-03-15

뉴욕 일원 한인단체들 그레이스 유 보석 촉구

뉴욕일원 한인단체들이 보석 재판을 요구하고 있는 이른바 ‘그레이스 유’ 사건과 관련해 7일 뉴저지 버겐카운티법원 집회를 앞두고 참여를 독려했다.   4일 그레이스유구명위원회(뉴욕간사 이명석)·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 곽호수)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7일 예정된 가석방 결정 여부 심리를 앞두고 300여명의 참여자를 기록하는 걸 목표로 참석을 독려중이다. 앞서 지난달 7일 개최된 집회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를 동원, 내외신에 보도되는 소기의 성과를 이룬만큼 이달 집회에서도 결집된 힘을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곽 회장, 이 간사,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이 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회장,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추천위원장은 전날 플러싱 병천순대 식당에서 준비 모임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   집회에는 뉴욕한인회, 뉴저지한인회, 뉴저지네일협회·세탁협회 등 12개 단체, 뉴욕 베트남참전용사회, 한인목사회, 참전군인회,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인 커뮤니티의 힘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면 중국·인도계 등으로 집결 대상을 확장할 방침도 세울 예정이다.   법원으로 가는 차편은 한인단체장연합회에서 오전 9시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가나안 제과점 앞 15인승, 7인승 차량 등을 통해 제공한다. 비가 예보돼 최소 100장의 우비도 준비한다.     곽 회장은 “집회자가 늘어나면 검찰, 판사가 의식할 수밖에 없다”며 “전체 소수민족이 힘을 합쳐야 한다. 그레이스 유의 남편이 중국계이기도 하니, 그런 뜻에서 섭외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무죄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일단 보석으로 나와서 재판받게 하고 싶다. 아이가 벌써 두 살이다. 엄마가 키울 시간을 줘야 하지 않은가.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도 없다. 백인 같으면 그렇게 안 했을 것이다. 인종차별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전화(646-284-2060)로 문의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한인단체 그레이스 뉴욕일원 한인단체들 뉴욕한인회 뉴저지한인회 보석 촉구

2024-03-04

특별한 순간을, 더 특별하게

일 년에 딱 한 번만 하는 전 품목 50% 세일이 1월 19일(금)부터 2월 5일(월)까지 엘에이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있는 ‘K&K 쥬얼리’에서 진행된다.   UP TO 50% 세일이 아닌, 매장에 진열된 모든 물건이 50% 세일이라고 보면 된다. 단, 새로 만드는 커스튬 제품이나 LooseDiamond, 그리고 무게를 재서 파는 금제품은 이번 세일 품목에서 제외된다.   금값 및 다이아몬드 값이 오 분에 일, 십 분의 일도 안되던 시절에 만들어진 제품도 그때 그 값에서 50% 세일한다. 어떤 물건은 ‘이 값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사실 요즘 만들어지는 보석 제품들은 비용 상승으로 인해 금 함량, 다이아몬드 함량이 적게 들어가지만 전에 만들어진 물건에 비해 값이 비싸다. 인건비 문제로 인해 지난 20~30년간 대부분의 쥬얼리 제품이 중국이나 인도에서 만들어진 것과 달리 K&K 쥬얼리는 100% 미국 현지 생산이다. 그래서 수리나 변형이 쉽고 가능하다.   많은 이들이 외관상 K&K 쥬얼리를 굉장히 비싼 곳이라 오해 아닌 오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막상 들어가서 가격을 확인하면 놀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동안 구입하지 못한 걸 땅을 치고 후회하기도 한다.   K&K 쥬얼리는 명품 카피 제품은 팔지 않는다. 혹여 그런 걸 원한다면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K&K 쥬얼리에서 구입한 모든 보석 제품은 K&K가 평생 책임진다는 사실이다. 손님의 잘못으로 인한 파손이나 결함이라 하더라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고쳐준다.   K&K 쥬얼리는 매장의 혼잡과 손님의 편의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간혹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어 못 사면 부담이 될까 예약을 망설이는 손님들이 있는데 주인인 해리와 저스틴은 ‘쿨’하다. 손님에게 부담을 주는 판매는 결코 하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방문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구입하고 없으면 안 사면 된다. K&K 쥬얼리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못 찾을래야 못 찾을 수가 없다.   예약은 K&K Fine Jewelry 213-380-0480으로 하시면 된다.  사면 손해 쥬얼리 제품 사면 부담 보석 제품들

2024-01-19

[수필] 교황님의 ‘목걸이’

성 비오 10세 교황은 생전에 전임 교황으로부터 물려받은 값비싼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계셨다고 한다. 각종 보석으로 장식된 화려한 교황 좌 상징 목걸이였다. 그리스도와 순교자의 피의 상징인 교황의 빨간색 가죽신과 함께 교황의 상징으로 전수되어온 교황 좌의 전통(패션)이었다.                             1903년 257대 교황으로 선출된 비오 10세는 원래 성인소리를 들을 만큼 뛰어난 영성과 심령이 선하고 겸손한 성품의 소유자로 유명했다. 그런 만큼 사람 중에는 왜 그런 교황이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가난하게 살지 않고 저런 값비싼 보석 십자가를 걸고 계실까 하는 의문을 갖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비오 10세 교황 서거 후 그 보석 목걸이를 감정해보니 놀랍게도 그게 모조 보석 목걸이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비오 10세 교황은 생전 아무도 모르게 비싼 보석 십자가 목걸이를 팔아 가난한 이들과 고아를 돕는데 기부하셨다는 것이다. 교황이 된 후 비밀리에 보석상에게 부탁해 값비싼 목거리를 팔고, 대신 똑같은 모조품을 제작해 목에 걸고 다녔음이 보석상의 입을 통해 알려진 것이다.                                 비오 10세 교황의 이런 일화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요즘처럼 눈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매도하기까지 하는 일이 흔한 상황에서는 시사하는 바가 더욱 크다.   그런데 그로부터 100여년의 세월이 흐른 2013년 3월 13일,  이제는 아예 모조 보석 십자가 목걸이마저 거부한 교황이 탄생했다. 그분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Jorge Mario Bergolio) 라는 본명을 지닌 266대 현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전임 베네딕토 16세가 건강상 이유로 갑자기 사임함에 따라 선출된 교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식 때부터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사용되어온 모조 보석 황금 십자가의 교황 목걸이를 거부하고, 자신이 1992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의 보좌주교로 임명됐을 때부터 사용해온 ‘철제 십자가’ 목걸이를 교황 좌 목걸이로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교황권의 상징인 ‘어부의 반지’ 조차도 지금까지 사용해온 순금 대신 도금한 은반지로 교체했다.       로마의 귀금속 세공업자인 파올로 피시오티는 “교황께서 금 등 귀한 보석을 포기한 것은 종교적 권위보다는 겸손과 가난함을 사랑하는 의지의 반영”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교황의 붉은색 전통 가죽 신발마저 거부하고 콘클라베 참석차 로마로 떠날 때는 자신의 구멍 난 신발을 보고 친구가 사줬다는 검은색 구두를 계속 고집한 것을 보면 그분이 왜 ‘빈자의 대부’라 불린지 짐작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겸손하고 가난한 영성과 삶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을 자신의 교황 명으로 선택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성서의 말씀대로 이 세상은 ‘인간과 악령’의 싸움터다. 원래 마귀와 사탄은 하늘에 사는 천사중 인간을 사랑하는 하느님의 계획을 알고 인간을 시기한 나머지 교만해져서 하느님께 반역을 일으켜 쫓겨난 악령들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인간을 파멸시켜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뜨리려는 일념으로 인간에게 죽기 살기의 영적 싸움을 걸고 있다.                 문제는 그들이 인간 눈으로 볼 수 없는 힘센 영적존재이기에  ‘적을 알고 싸워야 백전백승’인 병법의 원리로 보면 인간이 여간 불리한 게 아니다. 다행히도 하느님께 반역한 사탄과는 달리, 인간인 라자렛의 16세 동정 ‘마리아’가 율법의 돌에 맞아 죽을 것을 각오하고 ‘저는 하느님의 종이 오니, 당신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하느님께 순명한 겸손 때문에 성령의 힘으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귀와의 싸움에서 인간을 구원해 내신 것이다. 그래서 겸손은 마귀와 대적하는 영적 싸움에서 인간이 보유할 수 있는 가장 강한 무기라는 생각이다.   마지막 때가 가까워질수록 먹이를 찾아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악령과 사탄이 발악하는 이 시대에, 낮은 데로 마음을 두는 교황님들의 가난한 심령이 그래서 나는 더욱 좋다. 김재동 / 수필가수필 목걸이 교황 교황 목걸이 보석 목걸이 프란치스코 교황

2023-09-28

“한글 이름 목걸이로 정체성 찾아요”

5월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한국어가 들어간 보석이 제작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12살 때 남가주로 이민온 제니 윤(혜정)씨.     그는 원래 페퍼다인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치고 마이스페이스 등 온라인 업계에서 활동했는데 2017년 ‘킨(Kinn)’ 브랜드를 론칭해 여성 주얼리 라인을 제작하고 있다.     그가 보석 업계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의외로 ‘불행한 사건’ 때문이었다고 설명한다.     “2015년 어머니, 아버지가 사는 집에 도둑이 들어서 옛 선조 때부터 내려온 보석과 장신구들을 모두 훔쳐갔어요. 서운해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보석들의 모양을 사진으로 수집해 다운타운 보석상에서 그대로 복원하는 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석과 가까워졌죠. 보석들을 복원해 어머니께 드렸더니 깜짝 놀라 눈물을 보이시더라고요.”       그는 한글 이름 목걸이를 제작한 배경에 대해 “중학교 때 선생님이 제 이름을 잘 발음하지 못했던 것에 착안해 아시안들의 이름도 자랑스럽게 내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다”며 “우리의 뿌리가 담겨있는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이름을 목걸이 ‘디어 카이아(Dear Kaia Ⅲ)’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이름들을 목걸이, 귀걸이(nameplate necklace) 등으로 주문 제작하고 있는데 킨 브랜드(kinnstudio.com)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이템이 됐으며 보석 업계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어 스펠링과 달리 한자, 일어, 한글은 그 제작 자체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윤씨는 한글 이름 보석이 2~3세들에게 새로운 영감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놓았다.  “기존에 영어 이름이 들어간 보석은 일반적인데 아시안 언어로 만든 제품이라 신기해하는 것 같아요. 개별 주문 제작하고 있는 디어 카이아는 순순하게 부모님의 보석을 재탄생 시키면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 더욱 소중해요. 이 제품이 아시안 여성들 모두에게 그런 기억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면 좋겠어요.”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목걸이로 윤혜정 한중일 언어 한글이름 보석 아시안 언어

2023-05-03

[보그타운] 엄선된 중고 명품 할인 가격 판매

오렌지 카운티 중고명품점으로 잘 알려진 보그타운(VOGUE TOWN, 대표 최수지)이 16년전 처음 오픈했던 라팔마와 비치의 크리스탈 갤러리아(구) 자리로 이전했다.   단독 건물 2층 전체로 더 넓어진 VOGUE TOWN은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과 같은 명품백을 비롯하여 로렉스, 카티에 등의 명품시계, 보석, 옷, 구두, 선글라스 등 다양한 중고 명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비치 갤러리아 매장의 2배 이상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더 많은 명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힐크릭, 엠유, 기가 같은 브랜드 골프백(새것)과 클럽커버 같은 골프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다. 고객들의 위탁판매가 대부분이라 구입뿐만 아니라 판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철저한 진품 감정과 좋은 가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단골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VOGUE TOWN의 최수지 대표는 “그동안 고객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벌써 16년이 되었다”며 “최신 명품 핸드백 외에도 골프옷, 골프용품도 새로 많이 구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쾌적한 환경, 넓은 주차장으로 쇼핑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VOGUE TOWN은 구입뿐만 아니라 판매에 대한 문의도 환영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다양한 상담도 가능하다.     매장 오픈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주소:  8028 Beach Blvd #B. Buena Park, CA 90620   ▶문의: (714)521-1030보그타운 명품 엄선 중고 명품들 명품시계 보석 최신 명품

2023-04-30

"보석의 여왕, 여왕의 보석"

올 마더스데이엔 허전한 어머니의 목에 작고 영롱하게 빛나는 목걸이를 선물해 보면 어떨까? 여러 보석 가운데 존재 자체만으로 은은한 광택이 영롱하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가 좋을 것 같다. 진주는 사랑과 풍요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조개 속에서 탄생한 순간 몸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진주가 되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진주의 가치를 결정하는 색상부터 형태, 진주층의 두께와 크기, 가격 등을 비교하느라 머리 아플 필요도 없다.   'K&K 파인 주얼리'는 마더스데이를 기념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내놨다.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1000달러 상당 최고급 천연 담수 양식 진주 비드 목걸이(10mm, 총 길이 17인치)를 핫딜 특별가인 599달러에 특별 판매한다.     K&K의 진주 목걸이는 부드러운 크림색의 광채가 돋보이는 10mm 진주로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담수 진주는 민물에서 양식되는 자연 진주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내추럴한 모양과 크기, 색상이 매력적이지요. 기분 좋은 마더스데이 선물 되시도록 선별 과정을 거쳐 깔끔한 제품으로 보내드립니다"라고 K&K 관계자는 전했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였던 재클린 케네디는 "진주는 언제나 옳다"라고 했고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는 "진주는 보석의 여왕이자, 여왕의 보석"이란 유명한 말을 남겼다. 클래식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K&K의 진주 목걸이라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만족스러운 마더스데이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핫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보석 여왕 여왕 여왕

2023-04-23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

해발 1만3642피트. 전문 산악인만 오를 수 있던 깎아지른 융프라우 봉우리에 전 세계 관광객을 불러 모은 일등 공신은 산악 열차다. 오늘날까지 철도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업적으로 통하는 융프라우철도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해발 1만1362피트의 융프라우요흐역으로 여행자들을 데려다 준다.   융프라우철도는 '톱니바퀴 열차'로 통한다. 만년설이 쌓인 알프스 산악 지형에서 일반 레일은 얼거나 미끄러져 제대로 달릴 수 없지만 철로와 톱니로 깍지를 꽉 낀 톱니바퀴 열차는 날씨에 관계없이 알프스에 오를 수 있다. 오늘도 톱니바퀴 열차는 단단한 암벽을 깎아 뚫은 터널을 타고 정상을 향해 쉼없이 올라간다.   융프라우요흐는 기차역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여행 목적지다. 전망대는 물론,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상 연구소, 레스토랑, 초콜릿 공장, 기념품 가게, 얼음 궁전, 우체국, 스키와 썰매를 즐길 수 있는 파크까지 있다. 특히 산악인 2명이 1934년, 알프스에서 가장 길다는 알레취 빙하를 깎아 만든 얼음 터널은 현재 얼음 조각을 포함, 여러 전시와 볼거리가 있는 얼음 궁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30초도 안 돼 융프라우요흐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스핑크스 테라스(Sphinx observation terrace, 1만1716피트)에 오를 수 있다. '톱 오브 유럽', 바야흐로 유럽의 정상에 당도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이곳에서 360도 파노라마로 내려다보는 알프스 풍경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알레취 빙하는 국경을 넘어 프랑스 산악 지역과 독일 흑림까지 흰 강처럼 뻗어 있다.   융프라우는 아이거, 묀히와 더불어 3대 봉우리 중 형님뻘이지만, 이름에 담긴 뜻은 아이러니하게도 '처녀'다. 수줍음이 많은 처녀처럼 그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날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재밌는 점은 융프라우가 2001년, 알프스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란 사실이다. 산위의 날씨조차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 융프라우의 매력이다.   궂은 날씨와 구름 속에서 살포시 모습을 드러내는 순백의 '얼음의 바다', 웅장하게 뻗은 기암 봉우리, 거울처럼 투명한 호수, 에메랄드빛으로 흐르는 계곡 등 융프라우를 가득 채운 천상의 자연은 어떠한 언어로도 설명 불가다. 대신 다리 떨리기 전에, 가슴이 떨릴 때 가서 보고 오감으로 느껴봐야 할 신비로움 그 자체다.   한편 팬데믹 동안 여행자들의 발길이 묶여있는 동안 융프라우 철도는 새로운 고속 곤돌라인 '아이거익스프레스'를 개통했다. 그린델발트와 아이거글렛쳐 사이를 15분 만에 주파하며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까지 이르는 전체 이동시간을 47분이나 단축시켰다. 총 26명이 탈 수 있는 초대형 곤돌라는 전체가 열선이 깔린 통유리창이어서 주변 경관을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 1912년 융프라우철도 개통에 못지않은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스위스 융프라우요흐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알프스 보석 알프스 산악 보석 융프라우 알프스 풍경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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