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설계]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생명보험
아이들에게 생명보험이 필요할까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대부분의 우리는 바로 ‘에이, 애가 무슨 보험이야’라고 일축해 버릴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많은 한인이 생각하는 생명보험의 정의는 피보험자가 죽어야지만 나오는 사망보상금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의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지면서 장수시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현대에 맞춰 보험도 따라 진화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생명보험의 목적과 기능은 더는 피보험자가 죽어야만 받는 사망보상액에 있지 않다. 살아 있는 동안에도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는 리빙 베네핏과 나중에 목돈으로 쓸 수 있는 저축성에 중점을 두고 생명보험 구입이 늘고 있다.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임신하고 출산한 뒤 건강하게 키우는 과정이 그리 녹록하지가 않다. 임신했을때는 건강히 출산해 아기를 품에 안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끝날것 같지만, 출산이 끝나면 또 다른 걱정들이 시작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쉽게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고, 감기나 또 다른 질병에 쉽게 걸린다. 오히려 매번 정기검진 받으려 가는 소아병원에서 감기 및 다른 질병에 옮아 올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어린아이들은 사고뿐만 아니라 질병에도 취약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는 소아암이다. 소아암은 18세 이하의 소아에게 발생하는 암으로 성인 암과 달리 건강검진이나 내시경 등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 외에도 뇌종양, 림프종, 신경아세표종, 신장모세포종 등 순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림프종의 경우에는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발생한 암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으로 발병될수 있는 암이라고 한다. 다행히 반가운 소식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초기에 발견되는 암의 완치율은 거의 90% 이상이라고 한다. 항상 사고는 예기치 못한 때에 갑작스럽게 일어나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우선 책이다. 물론 대비한다고 해서 사고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는 없겠지만, 요즘처럼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서 부모로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해놓는다면 마음은 편할 수 있다. 생명보험 안에 장착된 리빙 베네핏이 그런 안전장치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리빙 베네핏이란 피보험자가 다음과 같은 상황에 부닥쳤을 때, 사망보상금의 일부를 미리 선지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말하며, 중대 질병, 만성질환, 그리고 말기질환이 있다. 중대 질환이란 뇌졸중, 암(전이되는 암, 혈액암, 골수암, 림프암), 심장마비, 장기이식, 심각한 화상, 신장기능상실 등의 질병이 생겼을 경우를 말하며, 만성질환이란 신체장애 혹은 심각한 인식 장애(치매) 등으로 인해 피보험자가 혼자서 생활할 수 없으며, 타인의 지속적인 도움 없이는 일상활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다음 일상 기본활동의 6가지 중 2가지 이상이 불가능할 때를 말하는데, 이동하기, 목욕하기, 옷 갈아입기, 식사하기, 용변 보기, 배설 자제하기를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기질환이란 의사나 병원으로부터 피보험자가 24개월 내 사망선고를 받을 경우를 말한다. 이렇듯 리빙 베네핏에 해당이 될 경우, 사망보상금의 일부를 미리 앞당겨 쓸 수가 있다. 병원비 및 의료보조비로 사용할 수도 있고, 환자를 돌보느라 일을 못 하는 상황일 때 생활비로 충당해도 되고, 일을 해야할 때 나를 대신 해 주는 간병인을 고용할 수도 있다. 굳이 리빙 베네핏으로 쓰지 않는다 하더라고 저축성의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기에 나중에 아이가 대학을 갈 때 학자금으로 써도 되고, 아이가 독립해 집을 살 때 다운페이먼트로 써도 무방하다. 아이에게 생명보험이란 이렇듯 저축성 외리빙 베네핏으로 훌륭한 안전장치의 역활을 톡톡히 하기에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 항목인지 모른다. ▶문의: (213)284-2616 클라우디아 송 / 아메리츠 파이낸셜 Field Manager재정설계 생명보험 리빙베네핏 생명보험 구입 리빙 베네핏 화상 신장기능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