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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사탕 비싼 이유] "포장 바꿔 3배 폭리" 지적…"수량 한정 비용 들어" 항변

밸런타인데이 대목을 노리고 사탕 제조 업체들이 상품 포장지만 바꿔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CNN에 따르면, 사워패치키즈, 졸리런처스, 하리보 등 일부 업체들은 양과 내용물이 거의 유사한 제품의 포장지만 바꾸고 가격을 최대 200% 이상 올려 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 및 요리 웹사이트 ‘팬트리 앤 라더’의 공동창립자 및 경영자 베로니카 플레처는 밸런타인데이 버전의 사탕과 평소 판매하는 일반 사탕 제품을 비교한 결과 상당한 가격 차이를 발견했다.     월마트는 하트모양 박스에 담긴 밸런타인 테마 사워패치키즈(3.4 온스)를 3.96달러에 판매한다. 동일 업체의 비슷한 용량의 일반 제품(3.5온스)의 판매가는 1.24달러로 3배 이상 비쌌다.     게다가 뉴욕에 위치한 CVS에서 같은 제품을 7.49달러에, 밸런타인 테마 사워패치키즈 수박맛(3.4온스)은 5.99달러에 판매 중이었다.     이외 밸런타인데이 버전의 하리보 골드베어 구미베어 (7온스)는 5.97달러인데 반해서 양이 1온스나 많은 일반 제품(8온스)의 가격은 2.38달러다. 2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났다.     소비자 보호 웹사이트 컨수머월드의 에디터 에드거 드워스키는 “일부 기업이 밸런타인데이를 악용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제품 가격 인상이 인플레이션으로 기인한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는 밸런타인데이 상품처럼 기념일 상품은 한정된 수량만 제작되고 판매되기 때문에 제품보다 제조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어서 가격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포장지와 제품 디자인 변경에도 비용이 든다는 점도 일조한다고 덧붙였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밸런타인데이 사탕 비싼 이유 포장 폭리 폭리 지적 수량 한정 밸런타인데이 상품

2024-02-14

타운 업체들 “밸런타인데이 대목 잡자”

밸런타인데이(14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LA한인타운업체들이 밸런타인데이 대목 잡기에 나섰다.     한인타운 꽃집들은 가장 기본이며 스테디셀러인 빨간색 장미는 물론 분홍색, 백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의 장비를 다량 매입해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계정자 꽃집의 그레이스 황 대표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작년보다 10% 더 잘 나갈 것으로 예상돼 싱싱하고 다양한 색상의 장미 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송은 100달러 이상부터 가능하다.   일부 꽃집들은 꽃다발에 초콜릿과 돈을 함께 제작해 차별화를 꾀하기도 한다.     아름다운 꽃다발에 달콤한 케이크는 빠질 수 없다.     코안도르 베이커리에서는 핑크리본, 초콜릿플라워, 미니하트 케이크 등을 28~48달러에 판매한다. 선물용인 구움과자 피낭시에도 12달러대에 내놨다.   뚜레쥬르는 35~40달러대의 러브베리머치, 스위트하트 등 5종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팔고 있다.     이외에도 하트스프링클과 핑크색 초콜릿으로 꾸민 마들렌, 와플, 도넛, 마카롱도 선보였다.   파리바게트는 아이러브유초콜릿, 밸런타인레드벨벳, 비마인딸기소프트크림 케이크를 37~47달러에 판매 중이다.     H마트와 갤러리아마켓(올림픽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발렌타인데이 타운 발렌타인데이 대목 밸런타인데이 대목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2024-02-12

"올해 밸런타인데이엔 세련된 꽃풍선 어때요"

밸런타인데이는 연인과 부부를 위한 '로맨틱 홀리데이'다.     꽃은 언제 받아도 늘 기분 좋은 선물이지만, 너무 빨리 시드는 생화가 늘 아쉽다. 사랑이 듬뿍 담긴 꽃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면 올해는 색다른 꽃풍선을 준비해 보자.     꽃풍선이란, 투명한 PVC 풍선 속에 고급 실크 조화가 들어있는 제품을 일컫는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라운드데이'의 밸런타인데이 꽃풍선을 예약 판매 중이다. 디자이너가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세련된 꽃풍선은 사이즈 및 옵션 여부에 따라 67.50달러부터 만나볼 수 있다.     라운드데이의 2024 밸런타인데이 꽃풍선은 고급 실크로 만든 장미(레드, 핑크)와 테디베어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종류는 '테디베어+꽃' 과 '꽃 Only' 두 가지가 있다.   단순히 풍선 안에 꽃을 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메시지를 더한다면 로맨틱함을 배가시킬 수 있다. 투명한 풍선에는 'HAPPY Valentine Day' 문구를 더할 수도 있고, 반짝거리는 LED 라이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     라운드데이 꽃풍선은 핫딜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체크아웃 시 원하는 문구와 픽업 날짜를 메모란에 작성하면 된다.     꽃풍선 예약 주문 픽업은 LA 라치몬트 빌리지(Beverly Blvd + Gower St) 근처에서 오는 2월 10일과 2월 13~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5시부터 6시에 할 수 있다. 배송비 18.99달러를 내면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전역 배송도 가능하다. 단, 동부는 2월 5일, 중부는 2월 7일, 서부는 2월 11일에 주문이 마감되며 밸런타인데이 꽃풍선은 한정 수량이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 핫딜 밸런타인데이 꽃풍선 올해 밸런타인데이

2024-01-28

듀오, 미혼 남녀 만남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한국과 미주의 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뉴욕시 맨해튼에 새롭게 다시 사무실을 오픈한 기념으로 내년 2024년 2월 10일에 미혼 남녀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밸런타인스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듀오는 "그동안 LA에서만 매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및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입소문이 동부까지 나면서,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회원들이 맨해튼에서도 이벤트를 열어달라는 요청을 많이 해왔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뉴욕 행사는 6개월 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듀오는 "맨해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멋진 뷰가 한눈에 들어오고 뉴욕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많은 커플이 탄생될 수 있도록 '리파이너리 루프톱'(Refinery Rooftop)에서 푸짐한 식사와 음료를 준비할 것"이라며 "이벤트의 장점은 1대1 만남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이벤트에 참석한 회원들과 7분씩 스피드 미팅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행사를 마치고 듀오에서 '소개와 만남 그리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듀오는 "이벤트에 오는 분들이 미국에서 자란 2세와 1.5세들이기 때문에 평상시 한국 남성과 한국 여성과의 만남이 한정돼 있다 보니 이런 행사를 매우 뜻깊게 느끼고, 모두 '한국 분들을 이렇게 많이 만난 것은 처음이다. 수고했다. 좋은 추억이었고 좋은 인연도 만났다'고 하면서,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가보라고 해서 거부감이 있었지만 세심한 배려와 준비에 놀랐으며, 참석한 한 분 한 분의 스펙과 외모에 두 번 놀랐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듀오는 "팬데믹 이후 영어권 한인 및 1.5세들은 결혼을 꼭 하고 싶지만 인연을 만나기가 어려워 최근 가입 문의가 급격히 늘었다"며 "특히 뉴욕 듀오는 명문대학이 즐비한 동부의 특성 때문인지 회원들이 다들 훌륭한 스펙과 전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귀뜸했다.   듀오의  가장 큰 장점은 신원 확인 및 입회 심사를 철저하게 진행해 가입을 받고, 회원 성향을 맞추어 전문 매칭 커플 매니저가 가장 이상적인 매칭이 이루어지도록 소개하고, 1대1 만남과 미팅 장소까지 꼼꼼히 챙겨준다는 것이다.   이 제니퍼 듀오 미주지사장은 "팬데믹 이후 만남 기회가 더욱더 어려워진 현실이기에 25년 동안 많은 커플을 탄생시킨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 자녀들을 꼭 참석시켜 좋은 인연을 만날 기회를 드렸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듀오 아메리카는 결혼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듀오 ▶뉴욕 맨해튼 지사:  1270 Broadway #903 NY NY 10001 / 212-915-7115 ▶e메일 연락처: 이벤트 담당 비앙카 김 (duousany@gmail.com / info@duoamerica.net) ▶LA 문의: 제니퍼 리(213-383-2525) ▶웹사이트: www.duoamerica.net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듀오 결혼정보회사 듀오 듀오 아메리카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듀오 발렌타인 데이 이 제니퍼 지사장 듀오 맨해튼 이벤트 듀오 뉴욕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2023-12-19

밸런타인데이, 키스 부르는 입술 만들려면…

노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지연시킬 수는 있다.   특히 본래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童顔)’이 사회적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노화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하버드, 스탠포드 및 UC 의대 출신의 분야별 5명의 성형 전문의가 있고 타운 내 최대 규모인 ‘라인성형외과’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2월 한 달간만 최근 인기 동안 성형 중 하나인 이마 엔도타인 거상 성형을 7500달러에, 그리고 눈썹 거상 성형을 2200달러에 프로모션 중이다. 눈가 보톡스나 이마 필러로는 해결되지 않는 주름 고민과 눈꺼풀 처짐 고민을 이번 프로모션 기간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도톰한 입술과 스마일 입꼬리를 위한 볼륨 입술 입꼬리는 450달러, 눈가 써마지 FLX는 1200달러, 피부 독소를 제거하고 보습을 강화해 주는 24K 골드 테라피(90분) 10회는 1800달러에 제공한다.   그 외에도 모공, 피부톤,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셀라스(3회)+비타민 주사(3회), 동안 얼굴을 만들어주는 애플 칙(볼) 볼륨 시술 등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라인성형외과는 다양한 특별 행사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LA 한인타운 내 윌셔와 마리포사 코너에 위치한 라인성형외과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준비한 프로모션은 나이와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제 시술도, 성형도 안전한 정품과 정량을 사용하는 전문 성형의가 있는 라인성형외과에서 무료 상담을 받아보자. 라인성형외과는 LA 한인타운과 어바인 두 곳에 위치한다.     ▶라인 성형외과 문의: (213)383-3322, (949)209-5568밸런타인데이 키스 볼륨 입술 성형 전문의 거상 성형

2023-02-10

LA 인근 밸런타인데이 저녁식사 하기 좋은 식당 추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내 마음의 온도를 전하기 좋은 시간이 왔다. 밸런타인스 데이다. 일상의 번잡함 속 잠시 잊고 있었던 사랑의 말 한마디를 꽃 한송이에, 초콜릿 한 박스에 전하는 소박함을 무턱대고 상업적이라 폄하하지는 말자. 낯간지러운 이 뻔한 말을 굳이 전해야 하나라는 볼멘 소리는 잡시 접어두고 다가오는 밸런타인스 데이엔 아내와 남편과 혹은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와 근사한 저녁식사 한끼 함께 나누면 어떨까. 적어도 1년에 한 번쯤은 가슴 한켠에 묻어놨던 사랑이라는 조금은 수줍고 어색한 마음을 꺼내놔도 좋지 않겠는가. 그것만으로도 모노톤 일상이 그 순간만큼은 눈부신 마법이 될터이니 말이다. LA 인근에서 밸런타인스 데이 저녁식사 하기 좋은 로맨틱한 식당들을 알아봤다.   ▶엔젤리니 오스테리아 LA한인타운에서도 가까운 앤젤리니(Angelini Osteria)는 정통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LA를 대표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레스토랑이지만 평일 낮과 저녁엔 이 동네 단골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 식당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3코스를 준비했는데 첫 코스부터 메인 메뉴까지 평소 앤젤리니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메인 코스로는 성게 파스타, 관자 구이, 은대구 구이, 양고기, 뉴욕 스테이크 중 선택 가능하다. 3코스 메뉴는 1인당 125달러. 와인 페어링을 곁들이면 65달러, 샴페인은 125달러가 추가된다. 늘 손님이 많은 곳이라 밸런타인데이 디너 예약은 필수. LA 1호점 외 펠리세이즈에도 2호점이 있다.  ▶angelinirestaurantgroup.com    ▶A.O.C LA 미식가들에겐 명성 자자한 프렌치 레스토랑 루크스(Lucques)를 1998년 오픈한 이래 제임스 비어드 상을 3차례나 수상한 스타 셰프 수잔 고인이 동업자인 캐롤라인 스타인과 2002년 3가길에 선보인 A.O.C는 지난 20년 세월동안 LA를 대표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해왔다. A.O.C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4코스 특별 디너 메뉴를 준비했다. 메인 코스로는 버섯을 곁들인 굴요리부터 줄농어 구이, 치킨, 로스트 비프 요리 중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 비건 옵션도 있다. A.O.C는 고인 셰프의 훌륭한 프렌치 요리뿐만 아니라 소믈리에인 스타인 대표의 와인 셀렉션도 유명하므로 와인 페어링을 곁들이면 완벽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LA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패티오 자리는 금방 예약이 찰 수 있으므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웨스트할리우드 본점 외에도 브렌트우드에도 2호점이 있다.  ▶aocwinebar.com   ▶소울메이트 웨스트할리우드에 위치한 소울메이트(Soulmate)는 스페니쉬 지중해식 요리 전문 식당이다. 아름다운 패티오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밸런타인데이 저녁식사는 가장 로맨틱한 밤으로 기억될 것이다. 소울메이트의 올해 밸렌타인스 데이 저녁 메뉴는 7코스로 제공되는데 생굴요리를 시작으로 칸파치 셰비체(Kanpachi Ceviche), 블랙트러플 플랫브레드(Black Truffle Flatbread), 버터 랍스터(Butter Poached Lobster), 갈비찜(Braised Short Rib)으로 이어지며 디저트로는 초콜릿 콘프레사(Chocolate con Fresas)가 제공된다. 또 밸런타인스 데이 당일엔 라이브 공연도 있어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한 밸런타인스 데이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겐 안성맞춤 식당이다. 특별 메뉴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제공되며 가격은 1인당 160달러. 특별 메뉴 외에도 이곳은 칵테일과 와인, 샴페인 셀렉션도 훌륭해 밸런타인데이 밤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soulmateweho.com   ▶레드버드 식당 순례 좀 다닌다는 LA 미식가들에게 유명한 레드버드(Redbird)는 모던 아메리칸 쿠진 식당이다. 웨딩과 프라이빗 이벤트 장소로도 유명세를 탈 만큼 로맨틱한 식당인 이곳은 올 밸런타인데이엔 3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전채 요리로는 굴 및 관자 요리로 출발해 버섯 볼로네제, 양고기 요리, 비프 요리 등 4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LA다운타운 로만 카톨릭 성당에 위치한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 탄성을 자아낼 만큼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로 매년 밸런타인데이 예약 0순위 레스토랑으로 꼽힌다. 따라서 예약은 필수. 특별 코스 메뉴 가격은 1인당 180달러이며 비건 옵션도 있다. 이외에도 셰프 테이스팅 메뉴도 제공되는데 가격은 1인당 275달러.       ▶redbird.la 이주현 객원기자밸런타인데이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디너 이번 밸런타인데이 데이 저녁식사

2023-02-09

'두근두근' 밸런타인데이 "꽃풍선 어때요?"

연인, 부부들이 가장 달콤해지는 날인 밸런타인데이(St. Valentine's Day)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밸런타인데이는 3세기경 로마가톨릭교회의 사제 발렌티누스가 순교한 날을 축일로 삼았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당시 클라우디우스 2세의 금혼령으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하지 못하는 로마 병사를 안타깝게 여긴 발렌티누스 신부는 황제 몰래 혼배성사를 집전해 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황제는 그를 처형했다. 그 후 496년에 교황 겔라시우스 1세가 발렌티누스의 순교한 날인 2월 14일을 '성 발렌티누스의 축일'로 기념하도록 명했다.     이때부터 젊은이들의 사랑을 결혼으로 이뤄준 발렌티누스를 기리며 2월 14일의 중심에 '사랑'이 있게 됐고 영미에서 그의 이름을 따 '밸런타인데이'로 불리게 됐다.   매년 찾아오는 밸런타인이지만 전 세계가 사랑을 외치는 이날, 연인을 위한 꽃 선물이 빠지면 영 서운하다. 특별히 올해에는 아무리 잘 관리해도 짧게는 며칠, 길어봐야 일주일이면 시들어버리는 생화 대신 '꽃풍선'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라운드데이의 밸런타인데이 꽃풍선(Valentine's Day Flower Balloon)은 투명한 PVC 재질의 풍선 안에 고급 실크로 만든 장미 꽃다발(조화)이 들어있다. 디자이너가 제작하는 세련된 감성의 꽃풍선은 바구니 버전(레드, 피치, 핑크 장미꽃)과 부케 버전(레드, 피치) 등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귀여운 곰인형이 빨간 장미 다발 가운데 쏙 앉아 있어 더욱 귀여운 테디베어 버전도 준비되어 있으며, 무드를 더해주는 LED 옵션(5달러)도 추가할 수 있다. 꽃풍선 가격은 80~85달러이며 핫딜에서 예약 주문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라운드데이는 단순히 풍선 안에 꽃을 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메시지로 로맨틱함을 배가시켜준다. 투명한 풍선에 'Happy Valentine's Day' 'You'll always be my Valentine' '하나뿐인 그대에게' '영원히 사랑합니다' 등 평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다.     라운드데이 밸런타인데이 꽃풍선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핫딜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체크아웃 시 원하는 문구와 메시지 색상(블랙, 흰색, 골드), 수령 날짜를 메모란에 작성하면 된다.     꽃풍선 예약 주문(픽업)은 오는 2월 10일(금)에 마감하며, 행콕팍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배송비 18.99달러를 내면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 배송을 받을 수도 있다. 지역별 배송기간은 서부 2~3일, 중부 3~4일, 동부 4~5일이며, 배송을 받고자 하는 날짜 기준 일주일 전까지 주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213)368-2611 ▶상품 구매 바로가기핫딜 밸런타인데이 꽃풍선

2023-01-29

식당, 밸런타인데이 모처럼 특수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를 잇달아 완화하는 가운데 미국에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모처럼 외식 특수가 나타났다고 NBC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온라인 식당 예약 업체 ‘오픈테이블’은 밸런타인데이인 이날 이 업체를 통해 전국의 식당 예약 건수가 작년 대비 30% 늘었다고 밝혔다.   오픈테이블은 올해 밸런타인데이 식당 예약 건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발생하기 직전인 2020년 밸런타인데이를 제외하면 최근 4년 사이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수전 리 오픈테이블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전통적으로 연간 외식이 가장 많은 날 중 하나인 밸런타인데이에 이런 증가세를 보게 돼 모두가 들떠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뉴멕시코주의 밸런타인데이 식당 예약 건수가 작년 대비 382%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오리건주(247%), 워싱턴주(102%), 캘리포니아주(94%), 노스다코타주(64.8%), 메릴랜드주(59%), 하와이주(54%) 등 순서로 식당 예약 건수가 많이 늘었다. 작년보다 밸런타인데이 식당 예약 건수가 줄어든 지역은 아이다호주(-1%)와 버몬트주(-38%) 두 곳에 그쳤다.   NBC는 이에 대해 밸런타인데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팬데믹에 따른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밸런타인데이 식당 식당 밸런타인데이 밸런타인데이 식당 뉴멕시코주의 밸런타인데이

2022-02-15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175불 지출…지난해보다 6.5% 증가

올해 밸런타인데이 소비 규모가 역대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소매연합(NRF)이 성인 77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밸런타인데이 지출 규모는 239억 달러로 2020년 274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지출액 218억 달러보다는 9.6%가 증가한 수치다.   1인당 지출액은 사탕, 카드, 꽃 등 선물 구매를 위해 평균 175.41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164.76달러보다 6.5% 증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도로 온라인 융자업체 렌딩트리가 2100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인들은 상대방을 위해 평균 208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 당일 지출액 규모가 남성은 평균 235달러, 여성은 평균 119달러로 남성의 지출이 여성의 두 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 앱 모니피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에 500달러 이상 지출한 비율이 남성은 35%, 여성은 24%로 나타났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월넷허브에 따르면 선물 종류별 지출액 총 규모는 보석류 62억 달러, 꽃 23억 달러, 사탕 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71%가 팬데믹 시작 이래 연애 관련 지출액이 줄었다고 답했으며 올해 밸런타인데이 선물 가격대는 100달러 이하가 62%를 차지했다. 지출을 안 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도 31%에 달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 구매를 위해 크레딧 카드 빚을 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2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밸런타인데이 선물 밸런타인데이 선물 지출 박낙희 NAKI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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