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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아파트 절도·자바 활성화…뭐든 묻는다

노인아파트에서 절도범들이 설치는데 종종 현장 점검은 하고 있나요?”   “펜타닐 중독이 심한데 지역 주민과 업주들의 고충은 얼마나 자주 듣나요?”   본지가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LA 시장실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LA 시장에게 묻다’에 일상과 경제활동에 관련된 한인들의 질문이 속속 접수되고 있다.     시장실에 직접 전달하게될 질문 코너(https://news.koreadaily.com/2024/03/31/notice/notice/20240331183230045.html)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평소에 풀지 못한 궁금증이 줄을 잇고 있다.     션 김(39·직장인)씨는 “평소 시내 대중 교통에 대한 장기적 계획과 개선책을 묻고 싶었다”며 “특히 3년 전 LA에 이주해온 뒤로 평범한 시민들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안하는 이유에 대해 시장에 질문해보고 싶다”고 알려왔다.     이민 생활 1년차라고 소개한 이윤경(25)씨는 “한인타운이 잰트리피케이션(고급화)이 심화되면서 대형업소와 체인점만 살아남고 있는데 시 차원에서 소형 영세업소들도 살아남게 도울 수는 없는지 묻고 싶다”며 “경제 논리로만 보면 쇠퇴가 맞겠지만 아쉬운 측면이 많다”고 지적했다.     시니어 시설을 이용한다는 강순형(70)씨는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한인타운 시니어 복지 시설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를 한번쯤 묻고 싶었다”며 “이 부분은 시장실과 한인타운이 함께 해결할 부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전해왔다.     최근에 다운타운 자바에서 비즈니스를 접었다는 유 모씨는 “자바가 가진 잠재력을 시장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활성화할 수 있는 노력과 기회는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질문해왔다.     민생과 안전, 도시 미래까지 한인들이 가진 의문과 문제제기는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실도 이번 기회를 한인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은 한인 공보담당은 “소통과 믿음의 폭을 넓히는 것은 대화가 그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이번 인터뷰에 많은 분들이 날카로운 질문으로 참가해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장실은 질문 내용에 대해 꼼꼼히 답변을 준비해 한인들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본지는 26일까지 취합되는 질문들을 한인사회 발전과 소통강화를 기준으로 선별해 직접 캐런 배스 시장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질문은 본지 웹사이트(www.koreadaily.com)에서 작성하거나 이메일(support@koreadaily.com)로 보내면 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한인 시장 한인타운 시니어 la 시장실 한인사회 발전

2024-04-01

한국 중견기업들 동참…대기업은 뭐하나

미국에 진출한 한국 중견기업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자선사업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한인단체들은 최근 한국 기업이 한인사회 환원사업에 긍정적이라며, 삼성과 LG 등 대기업 참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가주 첫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미주한인재단(KAF·이사장 강창근, 이하 한인재단)은 지난달 28일 캘리포니아 클럽에서 ‘파운더스 모임’을 열고, 현재까지 10만 달러 이상 기부자가 50여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인재단 측은 올해 안에 1차 목표인 ‘파운더스 서클(Founders Circle)’ 멤버 100명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인재단은 한인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자선기금을 신뢰성있게 관리하는 남가주 한인사회 첫 ‘커뮤니티 파운데이션’이다. 지난 2018년 설립돼 2023년 35만 달러 기부 등 지난 3년 동안 20여 비영리단체에 총 116만 달러 그랜트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파운더스 모임에서 강창근 이사장은 한국 중견기업인 ▶삼익악기(회장 김종섭)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기업 동진 아메리카(지사장 에릭 송) ▶부동산 개발 및 시행사 시티원(회장 차준영)이 각각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강창근 이사장은 “남가주 지역에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처럼 한인사회를 위한 커뮤니티 재단이 활동하고 많은 분이 동참한다는 사실을 알렸다”며 “각 기업 측에서 취지에 흔쾌히 공감하고 기부금을 약정했다”고 말했다.     한인재단에 따르면 기부금 약정 기업 모두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들 기업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한인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한다.   강 이사장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한인사회와 밀접한 관계일 수밖에 없다”며 “이들 기업이 한인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협조하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우리 재단이 활발히 움직이고 신뢰를 쌓으면, 한국 기업도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단체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업종별로 한인사회 환원에 온도차를 보인다고 한다. 자동차와 항공사 등 한인 고객층이 두터울 경우에만 커뮤니티 환원에 나서는 모습이다. 삼성과 LA 등 대기업이 미국사회 홍보와 환원에만 집중하는 방식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LA한인상공회의소 김봉현 회장은 “한인사회가 미국 진출 한국 기업을 응원하고 제품도 많이 사지만, 기업은 아직 한인사회 중요성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한인사회 후원 요청 등 나름 많은 공을 들이고 접근해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온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한인사회 존재와 중요성을 한국 기업에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 커뮤니티 행사 때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고 우리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재단은 한인사회 발전사업에 동참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 파운더스 서클에는 데이빗 리(제이미슨그룹 회장), 강창근(엣지 마인 대표), 잔임(변호사), 김영석(3플러스로직 대표), 브라이언 김(터보 에어 대표), 이진우(M3 대표, PCB설립이사), 토머스 한(치과의), 브라이언 정(허브 시티보험 대표), 로빈 김(한미장학재단 및KAFA 이사), 신영신(시니어&노인센터 이사장), 영 김(LA한인회 이사장), 양중남(전 코리아타운 플라자)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info@koreanAmericanFoundation.org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 환원사업 남가주 한인사회 한인사회 발전

2024-03-03

전기료 낮추고 재생 에너지 비율 높인다

오렌지카운티 전력국(OCPA)이 전기료 할인 폭을 늘리고 재생 에너지 비율을 높인다.   프레드 정 OCPA 이사회 의장, 태미 김 이사 등은 지난달 30일 어바인의 OCPA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발전 요율 정책에 관해 발표했다.   OCPA는 남가주에디슨(SCE) 등 기존 전력 회사의 대안으로 기능하며, 참여 도시 주민과 비즈니스에 독자적인 전력 공급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달부터 기본 선택(베이직 초이스) 플랜의 발전 요율이 남가주에디슨(SCE)의 동급 발전 요율 대비 3%까지 낮아지며, 이에 따른 혜택은 모든 OCPA 고객이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초이스 플랜과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플랜의 요금은 베이직 플랜에 비해 각각 킬로와트시(kWh)당 1센트, 1.5센트 더 높게 유지된다.   정 의장은 올해 10월부터는 베이직 플랜 발전 요율이 최대 4%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가주의 친환경 전력망 창출 정책에 따라 올해 베이직 플랜의 재생 에너지 비율은 최소 38.5%에서 44%로, 스마트 플랜의 재생 에너지 비율은 최소 69%에서 72%로 각각 증가한다고 밝혔다.   베이직 플랜과 스마트 플랜의 재생 에너지 비율은 2030년에 각각 60%와 80%에 도달할 때까지 매년 점진적으로 늘게 된다.     정 의장은 “기본 선택 요금제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를 통해 총 3가지 플랜의 전기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스마트, 프리미엄 플랜 가입자는 베이직 플랜에 적용되는 재생 에너지 발전량의 첫 44%에 대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OCPA는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더 많은 청정 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OCPA 측은 SCE가 송전 요금을 대폭 인하하지 않을 경우, 베이직 플랜 발전 요율이 오는 10월부터 SCE 대비 4%까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태미 김 이사에 따르면 OCPA 가입자의 전기료는 OCPA가 산정하는 발전 요율과 SCE가 정하는 송전 요율이 합쳐져 결정된다.   현재 OCPA를 이용하는 도시는 어바인, 풀러턴, 부에나파크, 헌팅턴비치이며, 고객은 약 23만 명이다. 김 이사는 “현재 OCPA 가입을 검토하는 도시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OCPA 탈퇴 고객 재가입 문의는 전화(866-262-7693)로 하면 된다. OCPA 관련 내용은 웹사이트(ocpow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전기료 에너지 재생 에너지 발전 요율과 청정 에너지

2024-01-31

LA타임스 “중앙일보와 콘텐트 계약”

  LA타임스가 소수계 아시안 언론들과 손잡고 콘텐트 교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타임스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사회의 중앙일보, 중국계 월드저널, 베트남계 누이비엣 신문과 콘텐트 교류 라이선스 계약을 최근 마쳤다고 발표했다.   타임스는 1월을 시작으로 각 커뮤니티의 대표 신문들이 매주 타임스의 신문, 디지털 보도 내용을 자사 신문에 보도할 예정이며 역으로 해당 보도 내용을 외국어로 다시 타임스에 게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앤 도 LA타임스 커뮤니티 교류 담당 에디터는 “수많은 LA 독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트를 전달할 수 있게돼서 매우 기쁘다”며 “이를 통해 보다 넓은 관심사를 가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계약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또 “국내에 소수계 외국어로 출판되는 신문은 매우 각별한 의미를 갖는데 이번 교류를 통해 이민, 보건, 정치, 주거 등 다양한 소재들을 다룰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스는 중앙일보는 미국내 가장 큰 한인 언론이라고 소개하고, 월드저널과 누이비엣도 국내 중국계와 베트남계 언론 중에 가장 오래된 매체로 각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la타임스 보도자료 la타임스 소수계 la타임스 커뮤니티 발전 보도자료

2024-01-17

현대차, 조지아에서 수소에너지 시대 연다

현대차가 조지아주와 손잡고 '수소 대전환' 시대를 준비한다. 페기물을 통한 수소에너지 발전 및 충전, 저장 기술 개발부터 자체 공장을 통한 수소자동차 생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높은 사업성을 입증한 전기차와 달리, 아직 대중화되지 못한 수소차 생태계가 조지아에서 첫 걸음을 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 개막을 앞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현대차가 수소차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조지아 브라이언 카운티에 전기차(EV) 생산 전용 메타플랜트를 짓고 있다. 해당 공장에 배터리 전기차(EV) 외 수소연료전지차(FCEV) 생산 라인을 추가하고, 수소 생산 및 충전 인프라도 구축한다는 계힉이다.   조지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화석연료 전환과 차세대 혁신 기술 발전 모두를 실현시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분야를 일찌감치 미래 먹거리로 키워왔다. 적극적 기업 유치 전략을 펼치며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을 육성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수소 역시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민주당의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은 수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초당적 브레인트러스트(고문단)를 결성하기도 했다.     현대차의 미디어데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 팻 윌슨 조지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수소차 산업에 대해 "조지아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광범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경제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녹색 운송이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파일럿 프로젝트(시범사업)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윌슨 장관은 지난달 수소전기 트럭의 상용화 현황을 살피기 위해 조지아주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공장이 소재한 사바나 지역도 현대차의 수소차 확장에 바삐 발맞추고 있다. 트립 톨리슨 사바나 경제개발공사 CEO(최고경영자)는 행사에서 "올해 연말 사바나항의 물류 공급망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을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조지아 교통부(GDOT)는 이미 지난해 사바나항과 현대차 메타플랜트 인근 수소 충전 인프라 설치에 대한 민간 자문을 추진한 바 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양산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기술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98년부터 수소 기술을 집중 개발했으며 2018년에는 수소차 전용 모델인 넥쏘를 출시했다. 내년 넥쏘의 후속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조지아텍과 배터리, 수소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연구 개발 과제를 연구하는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현대차 수소에너지 수소에너지 발전 조지아 브라이언 수소자동차 생산

2024-01-09

[한인사회 송년회] 비내리는 밴쿠버, 풍류열차를 탄 호남향우회

 세계 한인사회에 가장 큰 동향 친목 단체인 호남향우회의 일원인 밴쿠버 호남향우회가 올해도 연말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밴쿠버 호남향우회는 지난 20일(수) 써리의 한 한식식당에서 총회를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민의례로 시작된 행사는 김형구 회장의 환영사와 재무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또 김 회장은 지난 2년 간 향우회를 위해 봉사해 온 윤종중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 회장은 향후 2년간 호남향우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신태용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전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김 회장으로부터 향우회기를 넘겨 받은 신 신임회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호남향우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의 취임사를 전했다.   또 정기봉 전 회장이 호남향우회 연역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도 있었다. 호남향우회는 호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호남인들의 애향심을 위한 단체로 타 지역 향우회와 달리 세계 모든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향우회다. 올해는 광주광역시에 10회째를 맞은 ‘2023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세계 규모의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밴쿠버 호남향우회는 저녁 식사와 함께 경품을 나누고, 노래자랑 등 호남인의 정서에 맞게 풍류를 즐기는 여흥시간도 가졌다.         표영태 기자한인사회 송년회 호남향우회 풍류열차 밴쿠버 호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연역 호남향우회 발전

2023-12-21

대형 송년잔치로 "MD 한인사회의 힘 전했다"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헬렌 원) 주최 송년의 밤 행사가 17일 메릴랜드 하노버 소재 라이브 호텔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리안 웨이 7주년'을 주제로 창립 51주년을 기념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가장 크게 열려, 옛 메릴랜드 한인회 주최 송년파티의 위상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헬렌 원 회장은 "51주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메릴랜드 한인회는 한인인구의 증가와 K문화의 위상 증대를 통해 그 역할과 책임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런 현 상황에서 우리는 차세대들을 위한 주류사회와의 네트워킹에 집중해 한인사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역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행사에서는 올 해 협회 선정 '자랑스런 한인상'을 수상한 찰리 성 변호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성 변호사는 성 황 앤 김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로 한인들을 위해 노력했으며, 하워드 한인회장, 메릴랜드한인회 이사장 등 직책을 역임해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앞장섰다.    성 변호사는 한인회 측에 감사를 전하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에 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자랑스런 봉사상에는 마이라이프재단 이정숙 회장이 받았고 게리 매스랜 변호사, 김용남 씨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알라나 리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메릴랜드 주정부 수잔 리 국무장관과 이 날 생일을 맞은 박충기 행정법원장이 축사했다.  이들은 "이제는 메릴랜드 주류사회의 한 축인 한인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메릴랜드 한인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메릴랜드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는 마크 장 주하원의원도 참석해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밖에 행사에는 메릴랜드 지역 한인 단체장 및 일반인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송년잔치 한인사회 한인사회의 지지 한인사회 발전 메릴랜드 한인회

2023-12-21

"봉사정신 확산 돼 아름다운 한인사회 되길"

    한미여성재단(박미숙 회장, OKAW)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재단의 지난 업적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 전달과 함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2일,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소재 힐튼호텔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회장은 “60주년을 맞은 한미여성재단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OKAW를 이끌어주신 선배님들의 지칠줄 모르는 노력과 헌신이 오늘을 있게 했다“며 인사했다.     기념 만찬에는 한인 인사 다수가 참석했으며 줄리 터너 북한 인권 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재단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한미여성재단은 워싱턴 지역의 모범단체로서 60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헌신했다“면서 ”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봉사정신이 더욱 확산되어 아름다운 한인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한미여성재단의 발전에 힘을 보태준 한인단체 및 인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박미숙 회장이 대통령봉사상을, 준 다우슨와 케이시 벤더씨가 미 상원, 주 상원 표창을, 최현숙 메릴랜드통한인회 회장이 지역사회봉사상 등을 수상했다.     한미여성재단은 한인 여성들이 미국 생활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1963년 7월 7일 워싱턴 DC 지역에 창립됐으며, 한인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는 '희망의 집' 운영을 통해 가정폭력으로 육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 전문기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핫라인을 운영하는 등 전문적으로 피해 여성들을 도와왔으나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봉사정신 한인사회 봉사정신 확산 한인 여성들 지역사회 발전

2023-12-05

[챗GPT에 대한 몇 가지 사실] 평생 학습자나 새 취미 찾는 사람에 좋아

  지난해부터 언론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챗GPT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인공지능은 단 몇 초 만에 답변을 찾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봇을 강화시켰다. 그런데 시니어들에게도 무슨 도움이 될까. 챗GPT는 21세기로 들어오면서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과학기술 발전의 한 과정이다. 알아서 손해 날 것이 없지만 모르면 자칫 손해가 날 수도 있는 것이다.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AI와 관련하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챗GPT(ChatGPT)의 능력에 대한 오해다. 필요한 시간에 학기 과제를 만들어 주고, 시를 쓰고, 레시피를 조합하거나 처음부터 유명 드라마의 한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인공 지능(AI) 챗봇은 없다. 하지만 요즘 대세다. 투자 회사 UBS의 연구에 따르면 챗GPT는 지난 1월에 1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했으며,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정보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이 되었다.   1.챗GPT란 무엇인가   챗GPT의 GPT 부분은 '사전 훈련된 생성 변환기(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의미한다. 챗GPT는 평범한 영어로(혹은 한글로) 마치 인간처럼 대화할 수 있는 챗봇이다. 수년간의 개발 끝에 챗GPT를 출시한 OpenAI는 인터넷에서 인간이 생성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봇을 훈련시켰다. 대화에 최적화되어 있고 앞서 쓴 내용을 기억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챗GPT는 대부분 텍스트 기반이며 컴퓨터에 입력을 통해서 사용한다. 현재 독립 실행형 모바일 버전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OpenAI는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는 새 버전인 GPT-4가 '멀티모달' AI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키 입력을 넘어 이미지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 텍스트를 통해 응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어떻게 시작하나   크롬 주소창에 chat.openai.com로 타이핑 하면 된다. 크레딧카드 없이 이메일 주소로 등록된다. 서버 과부하로 인해 즉시 액세스하지 못할 수도 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요가 많을 때에도 더 빠른 응답 시간과 액세스를 약속하는 유료 버전인 챗GPT Plus도 출시했다. 월 20달러.     3.ChatGPT는 50세 이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나   이 질문에 대해 챗ChatGPT에 물어봤다. 챗GPT는 건강, 금융, 기술, 시사 등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다. 시니어들은 익숙하지 않은 주제에 대해 질문할 수 있으며 챗GPT는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첫째, 동반자로 역할한다. 많은 시니어들은 특히 혼자 사는 경우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챗GPT는 대화에 참여하고 질문에 응답하여 동료애를 제공하여 고립감을 줄일 수 있다.   둘째, 정신적 자극을 제공한다. 챗GPT와의 대화에 참여하면 뇌 건강에 필수적인 정신적 자극을 제공할 수 있다. 시니어들이 정신적으로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인지 능력을 예리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셋째,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챗GPT는 시니어들이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와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이것은 치료적일 수 있으며 그들이 듣고 가치 있다고 느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넷째, 활동 및 취미를 제안한다. 챗GPT는 시니어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 및 취미를 제안할 수 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목적 의식과 성취감을 제공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누구나 '결혼 25주년을 축하하는 방법', '은퇴 파티를 준비하는 방법', '블록체인 기술을 간단한 용어로 설명하는 방법', '재정 관리를 위한 스프레드시트를 준비하는 방법' 또는 '휴가 계획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챗GPT에게 물어볼 수 있다.     챗GPT는 평생 학습자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웹 페이지를 구축하고, 통계 계산을 실행하고, 세상에 대한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한 컴퓨터 코드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잃어버린 수학 능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나 손자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건강과 관련하여 챗GPT 및 기타 AI 봇은 결국 더 발전할 수 있다. 셀폰은 공유하고자 하는 의료 기록을 읽고, 임상의와의 대화를 듣고, 특정 주제에 대해 지금까지 출판된 모든 건강 매뉴얼에서 학습하고, 팔로업을 요청하는 '의료용 AI 도우미'가 될 수 있다.     4.챗GPT는 비공개인가   현재는 아니다. OpenAI 트레이너는 표면적으로 챗GPT를 개선하기 위해 입력한 내용을 검토할 수 있다. 사용자는 대화에 민감한 정보를 포함하거나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챗GPT는 처음에 인터넷 텍스트의 3000억 단어로 훈련되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스토리에 댓글을 달거나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사이트에 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다면 봇이 이미 당신에 대해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사용자들의 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앱 과 마찬가지로 챗GPT는 사용자가 요청한 내용을 기록한다.   5.다른 사람들도 AI를 활용하고 있지 않나.   물론이다.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음악 재생 목록 추천을 받는 등 이미 인식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을 수도 있다. 도구로서 AI는 전통적인 검색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완하거나  나을 수 있다.   6.챗GPT의 단점은 무엇인가   여러가지 보완책에도 불구하고 OpenAI는 챗GPT가 부정확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와 편파적이거나 공격적인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인터넷에서 접하는 모든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한글로 되어 있는 텍스트 정보가 부족하여 한글 및 한국문화 관련된 정보는 부실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영어로 된 정보를 한글로 보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는 2021년 이후 글로벌 이벤트에 대한 지식이 제한적이다.     한편 챗봇은 조언을 제공하거나 의견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만약 '좋아하는 미스터리 작가가 누구'라고 물으면 챗GPT는 애거사 크리스티, 아서 노난 도일, 에드가 앨런포, 레이몬드 챈들러 같은 작가를 나열하지 않고 "AI 언어 모델로서 개인적 취향이나 감정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한다. 정치적인 견해도 마찬가지다. "특정 개인이나 정당을 지지하거나 반대하지도 않습니다"가 답이다.   7.AI는 사악한 면도 있지 않나   많은 사람들은 챗GPT를 비롯한 AI의 발전으로 잠재적인 일자리 상실, 부정확성, 허위 정보의 확산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보고 읽는 모든 것에 대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제 인간이 아닌 AI가 밀리초 안에 작성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AI덕분에 사기꾼은 더 이상 직접 작성할 필요가 없는 그럴듯한 편지를 만들어 사기 규모를 크게 늘릴 수 있다.   8.무엇이 진짜인지 알 수 있나   아마도 가능하다고 본다. 여기서 설명하는 진짜는 사람이 쓴 것을 말한다. 챗GPT가 쓴 것은 가짜 사람이 쓴 것이다. 현재는 챗GPT의 작품인지 찾아보는 것이 나중에 비해서 수월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챗GPT가 생성한 문장과 언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세련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다만 AI를 이용한 사기에 걸려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낯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일반적으로 공유하지 않는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평소 같지 않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편집자나 교사처럼 읽고, 일반적인 진술 또는 너무 단순화되고 요약된 내용이 많이 보인다면 주의해야 한다.     챗GPT는 또한 사람이 쓴 텍스트와 구별할 수 없는 텍스트를 생성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누군가 챗GPT를 사용하여 텍스트를 생성한 다음 해당 텍스트가 사람이 작성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경우 텍스트가 챗GPT에 의해 생성되었는지 아니면 인간에 의해 작성 되었는지 확실하게 입증하기 어려울 수 있다.   9.GPT-4가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나   OpenAI에 따르면 새 버전인 GPT-4는 더 높은 정확도로 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OpenA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빙 외에도 수많은 조직과 협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를 위한 언어 학습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듀오링고(Duolingo)는 GPT-4를 사용하여 앱과의 대화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덴마크 회사인 비마이아이즈(Be My Eyes)는 시각 장애가 있거나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을 위한 앱의 일부로 GPT-4를 활용하는 가상 자원 봉사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용자는 냉장고에 있는 내용물의 사진을 보내면 가상 자원봉사자는 모든 재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하여 레시피를 제안한다.     10.챗GPT로 재미있게 놀 수는 없나   챗GPT를 사용하여 노는 것은 재미있다. 이상한 것을 시도해 보면 알 수 있다. 호머 심슨이 양자 컴퓨팅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 기억에 남는 영화 인용문 목록을 요청해보라.     결국 챗GPT는 일반 시니어 사용자들에게는 조금 이른 측면이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새로운 문물로는 제격이다. 챗GPT 화면에 가면 아주 다양한 기술이 제공된다. 카피 라이팅, 마케팅,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를 생성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 대본을 써주거나, 블로그 콘텐츠 자동 생성 등 시니어들도 흥미로워할 많은 생성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AI기술은 이런 챗GPT 이외에도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 손으로 쓴 글을 읽어주는 것 등이 시중에 유료 모델로 많이 나와 있다.  장병희 기자챗GPT에 대한 몇 가지 사실 학습자 취미 과학기술 발전 대부분 텍스트 정보 소비자

2023-10-22

한글 발전 힘쓴 한인 표창…왕혜숙 교수, 김현정 큐레이터

미주 한인들이 한글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LA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왕혜숙 브라운대학교 교수(동아시아학)가 문화포장, 김현정 덴버미술관 큐레이터(아시아부)는 세종문화상 국제문화교류 부문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번 표창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577돌 한글날을 기념, 그동안 한글 발전과 보급 활동 등에 헌신해온 인물들을 선정한 것이다.   왕혜숙 교수는 1993년부터 브라운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수로 재직 중이다. 30년간 한국어 교과서, 교육 자료 등을 개발했고 북미한국어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현정 큐레이터는 LA카운티미술관, 샌프란시스코미술관, 덴버미술관 등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면서 한국 미술의 특수성, 정통성, 현대성을 주류 사회에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이번 추천은 LA한국문화원에서 했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미주 지역에서 개인 7명, 단체 3팀이 한글 유공자로 선정됐다”며 “이는 미주지역 한인들과 한글 단체들이 그만큼 한국어 세계화와 한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큐레이터 김현정 김현정 큐레이터 한글 발전 한국어 교수

2023-10-05

동포청 개최 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모집…내달 9일 마감

재외동포청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 4박 5일간 한국에서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내달 9일(한국시각)까지 모집한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의 목적은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 현지 주류사회 진출방안 논의 및 토론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역량 제고다. 서울 및 지방(미정)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 인사들이 예방하고 토론과 네트워킹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에게 왕복 항공료(일반석 실비)의 50%를 지원하며 행사 기간 숙박(2인 1실) 식사(1일 3식) 여행자 보험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만 25~45세 재외동포 중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별 우수 차세대 단체 공관 또는 동포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다. 사회 공헌 및 기여 내용 참여 및 활동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신청자 명단은 10월 27일까지 개별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joo23@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참가 신청서 양식은 LA총영사관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는 자유 양식이다.한인차세대대회 동포청 참가자 모집 동포청 개최 동포사회 발전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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