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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파크 매점형 식당 운영할 새 주인 찾습니다

샌디에이고시는 오랜 기간 폐업상태로 남아 있는 발보아 파크내 매점형 식당인 '빌리지 그릴'(Village Grill)을 맡아 운영할 레스토랑 사업자를 모집한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역사.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이 공원의 북쪽 스페니쉬 빌리지 아트센터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식당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운영됐었으나 그 이후로는 폐쇄된 상태다.   관심 있는 사업자나 주민은 2025년 1월 16일 오후 4시까지 건물의 리노베이션 운영 및 유지 관리 계획을 시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 건물은 1700평방피트 규모로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 카운터와 롤다운 창문 그릴 배기 팬 및 냉장/냉동고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건물 옆에는 벤치가 있는 야외 좌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시 경제개발국의 크리스티나 비블러 국장은 "발보아 파크는 매년 약 1400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로컬 최대의 공원으로 박물관을 비롯한 예술 및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도 즐기기 위해 찾는다"며 "우리는 공원 내 독특한 미식 경험을 추가할 수 있는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임대인을 선정할 때 "레스토랑 운영 경험 및 자격 재정 능력 상세한 운영 계획 및 리노베이션 계획"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서가 선정된 후에 임대 조건을 협상할 예정이다.발보아파크 매점형 발보아파크 매점형 매점형 식당인 리노베이션 계획

2024-10-31

호평 발보아파크 한국관

샌디에이고의 문화ㆍ예술의 중심지인 발보아 파크에서 최근 각광을 받는 곳이 한 곳 더 늘었다. 지난해 8월 개관한 한국관이 바로 그곳이다.   한국의 역사와 놀라운 발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된 이곳은 개관 이후 이 공원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데 특히 한국관의 정면과 측면 2곳에 걸려있는 간판이 이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양 멋을 한껏 살려 심플하게 디자인된 이 간판을 제작한 작가는 패세디나 소재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박세원 씨다. 유수의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박 씨는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발보아 파크 한국관의 간판 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도 이 같은 재능을 알아본 하우스 오브 코리아로부터 먼저 간판 디자인 의뢰를 받아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작은 사이즈의 간판에 담아내기 위해 고심했다고 말했다.   한국관은 발보아 파크의 하우스 오브 릴레이션스 북서쪽 코너에 위치해 있는데 박 씨가 디자인한 간판은 다른 나라 문화관의 간판들과 확실한 대비를 보이며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글ㆍ사진=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발보아파크 한국관 간판 디자인 박세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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