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OC지부 무료 세금보고, 오는 3월 29일까지…예약 필수
비영리단체 민족학교(사무국장 김진우)가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세금보고 무료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1991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세금보고를 대행했던 민족학교는 연방 국세청(IRS)의 VITA 파트너로서 모든 세금보고를 이파일링을 통해 무료도 돕고 있다. 올해 OC 지부에서는 10년만에 서비스를 재개한다. 모든 파일은 현직 회계사(CPA)의 감수를 받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무료 세금보고 대상은 W-2 수입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소유한 주택이 없고 4인 가족 기준 2023년 총소득이 9만6600달러(1인 $46,950, 2인 $63,500, 3인 $80,050) 미만이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자영업 소득이 있거나 투자, 임대, IRA등의 소득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세금보고 장소는 OC민족학교(620 N Harbor Blvd Fullerton, CA 92831)로, 대행 기간은 2월1일부터 3월 29일이다. 신청 희망자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문의: (714) 986-5957, taxreturn@krcla.org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민족학교 세금보고 무료 세금보고 무료대행 서비스 세금보고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