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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 신임 이사장에 김주환 이사

민족학교  신임 이사장에 김주환(사진) 이사가 선출됐다.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에는 김한진씨가 임명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민족학교가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커뮤니티를 위한 교육, 문화, 봉사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김씨는 12일 한인타운 곳곳을 돌며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그동안 김 사무국장이 풍물을 가르쳤던 대학생 풍물패들이 함께한다고 민족학교는 밝혔다. 민족학교에 따르면 김 사무국장은 90년대 초반부터 부모를 따라 민족학교 활동을 해왔으며 학생들에게 풍물을 지도해왔다.
 
민족학교는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오는 언어와 경제적 이유로 소외된 이민자 및 시니어들을 위해 일하겠다”며 “뿌리를 알자, 바르게 살자, 더불어 살자, 굳세게 살자는 교훈을 이어 나가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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