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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선 동남부 재외투표 27일부터 시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투표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동남부에서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을 포함, 총 4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   먼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arkway)에 재외투표소가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까지다.   이어 앨라배마, 플로리다, 캐롤라이나 지역 유권자들은 29일~31일 해당 지역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지역별 투표소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한인회관(1737 Eastern Blvd) 제3교실, 플로리다주 올랜도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다목적실,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8905 Ray Rd #1234) 체육관 등에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애틀랜타 투표소와 동일하다.   투표장을 찾을 때는 반드시 한국 또는 체류 국가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국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거인의 경우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함께 가지고 와야 한다. 미국에서는 비자나 영주권 카드 등이 이에 해당한다.   21일 후보자 등록일 이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확인하기=info.nec.go.kr/main/show Document.xhtml?electionId=0020240410&topMenuId=CP 윤지아 기자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애틀랜타 한인회관 몽고메리 한인회관

2024-03-20

11세 한인 영재소년, 대학입학 허가받아

11세 한인 영재 소년이 대학 입학 허가를 받아 화제다.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가톨릭 사립학교에서 6학년으로 재학 중인 이지안(미국 이름 저스틴 이)군이 최근 명문 주립인 오번 대학교 몽고메리(AUM)에서 11세 나이에 입학 허가서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군은 지난 2022년부터 몽고메리 스펠링비(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3학년 때부터 액셀러레이티드 리더(AR) 프로그램에서 현재까지 전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영재성을 발휘했다.     이군의 영재성은 만 1세가 되기 전부터 나타났다.     이군의 엄마 임혜연씨는 “1살이 되기 전부터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했다”며 “매일 하루 책 10권을 읽어줬다. 3세 때부터는 스스로 영어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안이가 4세 때 영재판정을 받았으며 6세 때는 아이큐 160이 나와 멘사에 가입했다. 현재는 아이큐가 208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군은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1학년 때 성취도 평가에서 리딩이 12학년 수준으로 나온 바 있다.       이렇듯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이군은 지난해 오본 대학에서 학장에게 화학 과목을 배운 후 학장의 권유로 입학 지원서를 넣게 됐다.   임씨는 “대학입학 나이 제한으로 인해 두달 간의 심사를 거친 끝에 입학 허가가 났다”며 “4학년 때 최연소 카운티 스펠링비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후 AUM 화학과 학장이 지안이를 가르쳐 보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이후 일주일에 한 번씩 화학 강의를 들으며 배움의 영역을 넓힐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임씨는 이군을 현재 대학에 입학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기회지만 현재 학교에서 전교 회장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모든 과정을 건너뛰고 대학을 보낼 생각은 없다”며 “지안이의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위해 내년에 오본 대학에서 과학 영역 2~3과목 정도 수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한 이군은 전직 의학 한림원 원장인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의학에 관심이 많다. 이군은 아프리카 등 치료제가 없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을 연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안군의 엄마 임혜연씨는 미국에서 대학생 때 유학을 와 현재 대학 입시 컨설턴트로 근무 중이다. 아빠 이동현씨는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임씨는 “남편의 학사 학위를 위해 미국에 왔다가 지안이와 동생 지우를 낳고 미국에서 자리를 잡게 됐다”고 전했다.       이군은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 예체능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10세 때 지역 최연소 태권도 3단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농구를 배우고 있다. 또 피아노와 기타, 트럼펫 연주를 즐겨한다.       영재 아이 교육에 대해 임혜연씨는 “부모인 제가 봐도 지안이는 뛰어난 아이지만 교육에 있어서 특별히 한 게 없다”며 “다만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고 선택권을 항상 줬다. 지안이가 엄마·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시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다. 또 아이와 사소한 것부터 대화를 많이 하며 깊은 유대 관계를 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영재소년 대학입학 대학입학 나이 입학 허가서 대학교 몽고메리

2023-12-25

메트로시티, 라그랜지에 20번째 지점 오픈

메트로시티은행(행장 김화생)이 7일 조지아 라그랜지에 20번째 지점을 열었다.     라그랜지는 조지아 서부 앨라배마와 인접해있는 곳으로, 인근 웨스트포인트에 미국 유일 기아자동차 제조공장이 있다.     김화생 행장은 이날 "2012년 앨라배마 오펠리카에, 2015년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지점을 내고 이제 라그랜지에 지점이 생기며 앨라배마부터 조지아로 이어지는 현대·기아차 벨트라인을 지원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은행에 따르면 메르토시티는 현재 400개가 넘는 현대·기아차 자회사 및 1, 2차 협력업체에게기업뱅킹 서비스를, 관련 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 개인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앤 김 라그랜지 지점장에 따르면 새 지점은 올해 3월부터 소프트오프닝을 거쳐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을 총 다섯명 두고 있다. 지점은 언어 또는 문화 장벽 없이 로컬 커뮤니티가 필요로하는 모기지론, 스몰비즈니스(SBA)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오픈 행사에 백낙영 회장, 김화생 행장 등 은행 임원들과 윌리에드몬슨라그랜지 시장, 코니 헨슬러라그랜지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메트로시티은행은 2006년 조지아주 도라빌에서 시작해 현재 조지아 전역, 플로리다, 뉴욕, 텍사스 등 전국에 20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나스닥(NASDAQ)에 상장했다. 지난 10월에는 도라빌에 1만2000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별관을 열고 본점을 확장한 바 있다.   주소=1510 Lafayette Parkway Ste A4  윤지아 기자메트로시티 오픈 앨라배마 오펠리카 앨라배마 몽고메리 이날 오픈

2023-11-07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부활절 예배, 최경주 초청 골프대회 외

 9일 교협 부활절 예배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가 9일 오전 6시 30분 슈가힐 베다니감리교회(144 Whitehead Rd.)에서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를 개최한다. 협회 회원 교회들과 함께 예배를 진행하며, 이문규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문의=770-882-6031      9일 몽고메리 부활절 예배   9일 오전 6시 몽고메리 열림교회(담임목사 서경재)에서 몽고메리 한인교회협의회가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연다. 이날 협의회에 소속된 한인교회 11곳이 함께 예배를 진행한다. 주소=9299 Vaughn Rd, Pike Rd    새로남교회 교인 초청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장민욱)가 노크로스에 새로 문을 열었다. 주일예배는 오전 11시, 수요일과 목요일 밤 예배는 오후 7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주소=4165 Shakeford Rd., 문의=470-918-3697      메시아 합창단원 모집 오는 12월 4일 예정된 제30주년 기념 메시아 연주회에 참여할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원은 경험이 없어서 지원할 수 있으며, 내달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3480 Summit Ridge Pkwy)에서 연습이 예정돼 있다. 문의=678-216-6555    CPACS 시민권 준비반 팬아시안센터(CPACS)가 15일부터 무료 시민권 준비반을 개강한다. 한국어반은 금요일반으로 오는 21일부터 개강하며, 총 10주 과정이다. 등록장소는 노크로스 소재 CPACS 귀넷센터(4405 International Blvd. NW)이며 사전 예약해야 한다. 문의=770-878-8812      15일 방어운전교육 알버트 챙 AARP 강사가 15일 아틀란타 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 다목적 건물 A-108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방어운전교육'을 진행한다.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간식, 볼펜 등이고 교육비는 25달러(현금) 혹은 AARP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20달러다. 선착순 30명만 문자로 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413-244-8347      20일 보청기 세미나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보청기의 종류와 착용방식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면 세미나는 도라빌 아시안 정보센터(6035 Peachtree Rd, Ste C-213)에서 참석할 수 있으며, 줌(ID: 824 699 7872, Passcode: 2023UHC)으로도 들을 수 있다. 문의=800-303-8476    28일 제임스 라이스 장학생 모집 둘루스 제임스 라이스 변호사 사무실이 28일까지 제9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12학년이거나 대학생인(대학원생 제외) 학생 5명에게 총 1만 달러를 후원하며, 제출 서류 등의 내용은 bit.ly/40Wrg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scholarship@ricefirm.com    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대회 내달 1일 오전 11시 존스크릭 리버파인 골프장에서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주관하는 '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비는 120달러이며, 점심, 저녁, 구디백 등이 포함된 가격이다. 접수는 대회 당일 오전 10시까지 받는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최경주 프로와 함께 리셉션이 예정돼 있다. 문의=201-349-6641      한상의 골프대회 참가자 모집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5월 조지아주의 한인상공회의소의 달을 기념하여 내달 7일 샤또 엘란 골프장 우드랜드 코스에서 오후 1시부터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 마감은 당일 오전 11시까지 선착순 100명을 받으며, 참가비는 130달러다. 지난해 주 하원에서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의 달' 결의안을 선포한 바 있다. 접수=770-676-8672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몽고메리 한인교회협의회 부활절 예배애틀랜타 몽고메리 부활절

2023-04-07

LA 인구 1000만명 시대 끝났다…연방센서스 2022년 통계

LA카운티가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2년간 인구 증가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은 텍사스주로 확인됐다.   연방 센서스국이 30일 공개한 2022년 빈티지 인구 통계에 따르면 미전역의 3144개 카운티 중 절반 가까운 1482개 카운티(47.1%)에서 인구가 감소했다.   이 중에서도 인구 감소가 가장 큰 곳은 LA카운티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1년간 9만704명이 줄어 972만1138명을 기록했다. LA카운티는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으로 나타났지만 2년 전인 2020년 4월 당시 1001만4042명에서 무려 29만2000명이 빠져나간 규모로 축소됐다.     그뿐만 아니라 샌타클라라 카운티와 알라메다 카운티도 2021년 대비 각각 1만5650명과 1만4840명이 감소해 미국 내 인구감소 톱10 카운티 중 8번째와 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표 참조〉   LA카운티에 이어 인구감소가 큰 지역은 일리노이 쿡 카운티로 6만8314명이 줄어든 510만9292명으로 집계됐다. 뉴욕 퀸스와 킹스 카운티는 각각 5만명과 4만6970명이 빠져나가 227만8029명과 259만516명으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주의 필라델피아 카운티는 2만2000여명이, 앨리게니 카운티는 1만2000여명이 각각 축소됐으며, 미시간 웨인 카운티도 1만6000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 센서스국은 “LA카운티의 경우 인구 감소 규모는 2021년의 18만394명에서 절반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다”며 “팬데믹이 한창일 때는 작은 규모의 카운티에 인구 이동 현상이 컸으나 지금은 인구가 많은 카운티에 인구 이동이 더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 한 해 동안 인구 증가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애리조나, 텍사스, 플로리다로 꼽혔다. 애리조나 마리포사 카운티의 경우 5만6831명이 추가돼 총인구가 455만 명을 넘어서며 최다 인구 증가 카운티로 나타났다.   텍사스 주는 지역 전반에 걸쳐 인구 증가가 이뤄졌다. 해리스 카운티와 콜린 카운티, 덴 카운티의 경우 1년 만에 각각 4만5626명, 4만4246여명, 3만3423명이 유입돼 거주 인구가 각각 478만 명, 115만 명, 97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또 포트벤드 카운티, 벡사 카운티, 몽고메리 카운티도 1년간 각각 3만 명 가까운 인구가 추가됐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포크 카운티, 리 카운티, 힐즈버러 카운티에서 각각 3만2225명, 3만1777명, 2만8846명이 늘었다.     한편 주별 인구는 캘리포니아주가 전년 대비 11만3649명이 감소한 3902만 명, 텍사스는 47만 명이 추가된 3002만 명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다. 그 뒤로 플로리다가 41만명이 늘어난 2224만 명이다.   뉴욕은 1년간 18만 명이 빠져나가며 인구 2000만 명 선이 무너졌다. 현재 뉴욕 인구는 1967만 명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 펜실베이니아(1297만명), 일리노이(1258만명), 오하이오(1176만명), 조지아(1091만명), 노스캐롤라이나(1069만명) 순이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연방센서스 인구 포트벤드 카운티 카운티 몽고메리 알라메다 카운티

2023-03-30

몽고메리 카운티 취업대비 영어 수업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는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주민을 대상으로 현재 미국 기업에 구직 혹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한인들의 구직을 위한 기초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후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수업은 28일부터 총4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영어 수업은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 존 스타크 교사가 총 8회 강의로 진행한다.   복지센터는 구직에 필요한 이력서, 커버레터 준비 요령과 더불어 인터뷰를 위한 영어 회화 능력 향상에 비중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인원은 최대 15명, 등록비는 50달러다.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면 등록비 전액을 환불한다.   복지센터 측은 "초급 영어 능력을 가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및 안내: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버지니아 오피스 최대현 사회복지팀장, 703-354-6345 (ex.117), dchoi@kcscgw.org   직접 등록 하기 https://bit.ly/kcscefw2023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몽고메리 취업대비 몽고메리 카운티 영어 수업 메릴랜드 몽고메리

2023-02-17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몽고메리 연합집회, 어거스타 한인회관 오픈식 외

   28일 몽고메리 연합집회 28일 오후 7시 30분, 29일 오후 6시에 몽고메리 늘푸른 장로교회(담임목사 최규태)에서 2023년 신년 몽고메리 연합집회가 열린다. 몽고메리 교회협의회(회장 서경재)가 주최하며,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주제로 김한요 캘리포니아 얼바인 베델교회 담임목사가 강연한다. 주소=5555 Bell Rd.    백운홍 목사 성경세미나 29~3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존스크릭 기쁜소식 애틀랜타교회(1100 Rogers Circle)에서 백운홍 목사가 성경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404-955-1791    바디프랜드 프로모션 둘루스에 직영점(2472 Pleasant Hill Rd)을 운영하는 바디프랜드가 29일까지 새해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 안에서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문의=678-615-3752      31일 김대건성당 식료품나눔 둘루스에 위치한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2249 Duluth Hwy.)가 31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주차장에서 식료품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성당 신자가 아니어도 나눔 받을 수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약은 할 수 없다.      PK댄스 수강생 모집 지난해 스와니에 오픈한 PK댄스(302 Satellite Blvd #208)가 최근 한국에서부터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레슨 및 단체 레슨(8명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사교댄스, 자이브, 룸바, 왈츠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울 수 있다. 문의=404-663-4253    31일 교협 사업총회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가 오는 31일 둘루스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3299 Duluth Hwy)에서 사업총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회원 교회 담임목사와 평신도 대표 한 명이 총회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 원순두부 하루종일 9.99불 스와니 벧엘교회 옆에 위치한 원 순두부가 고객감사 새해맞이 하루종일 스페셜을 진행하며 모든 순두부 메뉴를 9.99달러에 제공한다. 가게에서 순두부 기계로 직접 순두부를 만들어 요리하고, 다양한 신메뉴도 추가됐다. 주소=2850 Lawrenceville Suwanee Rd.      애틀랜타 한국학교장 초빙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회가 새 학교장 지원자를 받고 있다. 지원자는 석사학위 이상, 영주권·시민권자, 5년 이상 한국학교 교사 경력자여야하며, 임기는 2년으로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30일~2월 2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bit.ly/3kI8VZX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770-744-6186    2일 부동산협 총회 내달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둘루스 1818클럽에서 제1차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총회 및 CE 클래스가 개최된다. 이날 수업은 연회비 100달러를 낸 정회원은 무료로, 비회원은 40달러를 내고 수강할 수 있다. 이번 CE 클래스 주제는 2023 GAR Contract Review New Changes(Course Code #67650)이다. 주최 측은 사전 예약은 1월 28일까지 해주길 당부했다. 문의=770-608-0421      H 마트 왕교자 할인 H 마트 4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로 그집만두 왕교자를 1+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 하나 가격인 9.99달러로 2개를 살 수 있으며, 조지아 전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2일 미주순회 광화문 국민대회 내달 2일 오후 3시 30분 둘루스 아씨몰 인근 더파운틴처치(The Fountain Church: 1795 Old Peachtree Rd.)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미주순회 광화문 국민대회'가 열린다. 행사의 강사로 전광훈, 장경동, 손원배, 강현식 목사 등이 참여 예정이다. 문의=626-388-8688      4일 어거스타 한인회관 오픈 어거스타 한인회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한인회관 건축을 기념해오는 4일 오후 5시 오픈식을 개최한다. 한인회는 기금 마련에 협조해준 동포들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주소=3109 Deans Bridge Rd., Augusta. 문의=912-602-9429    5일 포레스텔라 콘서트 크로스오버 남성그룹 포레스텔라가 첫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내달 5일 애틀랜타 우드러프 아츠센터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티켓은 온라인(티켓마스터) 또는 H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404-997-3348    5일 K-컬처 체험 공연 오는 5일 로렌스빌 아트센터에서 한국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예술 공연인 'K-컬처 체험: 과거, 현재와 미래'가 열린다. 이날 1시부터 음식 시식 및 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 3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전통 무용, 케이팝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티켓 구매 시 'KCULTURE'를 입력해 5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링크=bit.ly/3IGyUuY      성격유형분석사 자격증 과정 뉴엘심리코칭교육연구소가 '성격유형분석사' 자격증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급은 2월 5일부터, 1급은 19일부터 시작이다. 두 과정을 같이 수강하면 수강료 5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678-687-0725    13일 호남향우회 회장 취임식 내달 13일 제13대 미주동남부호남향우회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에서 김선임 신임 회장이 취임하며, 2부에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문의=404-428-5949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몽고메리 교회협의회 베델교회 담임목사

2023-01-27

몽고메리 순회영사 실시... 내달 15-16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이 앨라배마 몽고메리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영사를 내달 15~16일 실시한다.     11월 15일은 오후 2~5시, 16일은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일정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몽고메리 한인회관(1737 Eastern Blvd, Montgomery, AL 36117)이다.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여권발급 신청, 사서인증 및 공증 등을 영사확인, 위임장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신고 등),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 및 병역 문제 상담도 할 수 있다.     순회영사 업무 기간에는 접수만 받으며, 증명서 등은 추후에 우편으로 교부된다. 영사관 측은 "서류발급 신청 시 반송봉투(우표첩부)를 반드시 지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영사관 측은 혼잡 최소화와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몽고메리 한인회에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순회영사 방문 시 유의사항으로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을 소지해야하는 것, 복수국적자의 경우 미국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를 지참해야하는 것,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는 여권 사진 촬영이 불가해 사진 2매를 미리 준비해야하는 것 등이 있다.     다른 유의사항이나 질문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직접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업무 문의=주애틀랜타총영사관 (404-522-1611 / atlanta@mofa.go.kr) 예약=몽고메리 한인회 (334-356-1720 / kaamgm@gmail.com / 최지선 사무장)       윤지아 기자몽고메리 순회영사 몽고메리 순회영사 몽고메리 한인회관 순회영사 업무

2022-10-20

군수선거 승자 선언 '불가능' 몽고메리 카운티 선거개표 박빙 이어져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선거위원회가 군수 민주당 예비선거의 양강 후보 간 득표 차이가 크지 않아 승자예측을 유보했다. 이른바 'Too Close To Call'사태가 재연된 것이다.   마크 얼릭 군수와 데이빗 블레어 후보는 4년전 예비선거에서도 77표차로 승패가 갈렸었다. 현재도 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블레어 후보가 26일 오후 현재 4만2,705표로 134표 앞서나가고 있다. 선관위는 아직 5천표 이상이 남아 있으며 결과가 나오더라도 근소한 표차이기 때문에 재검표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길베르토 젤라야 선관위 대변인은 개표가 언제 마무리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검표의 정확성을 위해 필요하다면 개표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법적인 개표 완료 시점은 29일(금) 오전 10시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투표소 현장 투표 3만218표, 우편투표 3만2312표, 투표소 앞 드랍박스 투표 33만6663표가 집계됐다. 하지만 선관위는 차후 책임추궁을 우려해 모든 표집계 발표치는 '비공식'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리어던 설리번 후보가 63%를 득표해 37%에 그친 쉘리 스토니크 후보를 이겼다. 설리번 후보는 몽고메리 카운티 공화당위원회 위원장으로, 락빌에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카운티 의원 선거는 에반스 글래스, 윌 자완도, 가베 알보노즈 등 3명의 현직 광역 의원이 당선됐다.   톰 헥커 광역 의원은 제5지역구 선거에 나서, 네번째 광역의원 후보로 앤 살레스가 확정됐다.   제1지역구는 앤드류 프리드슨 의원이 무투표 당선됐다. 제1지역구는 공화당 후보가 없어서 사실상 최종 당선됐다. 제2지역구는 민주당에서 메릴린 발콤베, 공화당에서는 덴 쿠바 후보가 확정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의원은 광역의원 4명과 지역구 의원 7명으로 구성된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군수선거 몽고메리 몽고메리 카운티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의원

2022-07-29

몽고메리 현대차 자회사 아동 노동착취 의혹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자회사가 아동 노동착취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까지 현대차 자회사인 스마트 앨라배마LLC의 자동차 도장공장에서 12살, 14살, 15살의 아이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과테말라 이민자 페드로 치의 자녀들로 지난 2월 자택에서 실종된 이후 경찰에 의해 이곳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학교 교육도 포기한 채 이곳에서 장기간 교대 근무를 해왔다.     전직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이 공장에서 일했던 미성년자 노동자들은 이들뿐 아니라 약 50여명 정도 달한다.   앨라배마주와 연방법에 따르면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도장 및 프레스 작업에서 일하는 것이 제한된다. 아울러 앨라배마주 법은 17세 이하 어린이들은 꼭 학교에 등록해야 한다.   특히 이 공장은 산업안전보건관리법(OSHA) 위반으로 지난 2013년 이후 최소 4만8515달러의 벌금을 냈고, 올해에도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중에는 충돌 및 절단 위험 사항도 포함됐다.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은 22일 성명을 통해 "현대 기업에서도 불법 고용 관행은 용납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연방법, 주법, 지역법을 준수해야 하는 정책과 절차를 갖추고 있다"고만 답했다. 다만, 현대자동차는 아동 노동착취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스마트 앨라바마LLC도 별도의 성명을 통해 "연방법, 주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취업 자격이 없는 사람을 고용했다는 주장을 부인한다"라며 "우리 회사는 채용대행업체를 통해 임시직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 업체는 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현직 근로자와 지역 인력 채용 담당자들에 따르면 공장 미성년자 중 상당수가 해당 채용대행업체를 통해 채용됐다.   한편, 현대차 자회사·협력업체들에 대한 우려는 과거에도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제기했다. 데이비드 마이클스 전 OSHA 담당 노동부 차관보는 로이터통신에 현대 협력업체들의 안전 문제는 OSHA에서 반복되는 걱정거리였다고 언급했다. 마이클스 전 차관보는 "2015년 한국을 방문해 현대 임원들에게 부품에 대한 과도한 요구가 안전상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고 말했다. 박재우 기자현대차 몽고메리 아동 노동착취 앨라배마 몽고메리 해당 채용대행업체

2022-07-22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서 인종차별·부당해고"

  앨라배마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인종·성차별을 받고 부당해고까지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앨래바마 지역 방송국 WSFA12에 따르면 2003년 현대자동차에 대리로 입사한 뒤 2018년엔 임원급인 행정국장으로 승진한 이베트 길키-슈포드는 고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에 인종, 성 차별을 받았다며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길키-슈포드는 임원 승진 이후 차별을 경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당시 그는 임원진 9명 중 유일한 아프리카계이자 여성이었는데, 다섯명의 동료 임원들보다 적은 급여를 받았다.     그는 경영학 석사와 MBA 학위를 갖고 있었지만, 같은 수준의 학위를 가진 다른 이사보다 거의 1만 5000달러 연봉을 적게 받았다.   아울러 그가 행정국장을 맡은 뒤 직책의 업무가 바뀌었는데, 인사부나 관리부를 감독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다. 또한 장기계획, 정책 및 절차, 보상 및 혜택을 다루는 '주요 내부 관리 위원회'에 참여할 기회를 박탈당했다.   특히 길키-슈포드는 지난 6월 성소수자(LGBT)에 관련된 교육 섹션, 성전환 직원들의 이름 변경과 관련한 회사 정책 변경과 같은 내용이 담긴 자신의 메모가 현대자동차 미국 본사에 제출된 뒤 부당하게 해고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메모에서 길키-슈포드는 회사가 성전환 직원들에게는 ID의 이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법적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한국인 직원들에게는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미국 이름으로 손쉽게 바꿔주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는 당시 '구조조정'으로 인해 길키-슈포드를 해고하겠다고만 통지했고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WSFA12에 "인사 문제 또는 소송 보류 중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없다"고만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05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첫 가동을 시작했고 현재 연간 수십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약 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공급업체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수천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박재우 기자현대차 앨라배마 앨라배마 공장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성전환 직원들

2022-07-12

몽고메리 카운티, 아시아계 단체장 간담회 "인종증오범죄 근절, 아태계 기업 지원에 노력"

     워싱턴 지역 한인 단체장들이 마크 얼릭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군수와 증오범죄, 총기범죄, 자영업자 지원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오피스에서 열린 아태계 단체장 간담회에는 이밖에도 중국, 베트남, 필리핀 계등 지역 아시안 리더들과 주요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크 얼릭 몽고메리 카운티 군수는 8일 군수회의실에서 수잔 리 주상원의원과 아태계 리더들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아시아계 미국인 남성에 대한 증오범죄, 공공 및 총기 안전문제, 특히 한인 및 아시아계 미국인 소유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얼릭 군수는 최근 락빌 소재 맥도날드에서 벌어진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증오 범죄를 언급했다. 그는 "침을 뱉고, 발로 차이는 끔찍한 인종범죄를 저지른 용의자가 식별됐으며 체포돼 기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증오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한인 및 아태계 교회 및 시민단체에 지난해에만 70만 달러, 올해에는 8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얼릭 군수는 '고스트 건'을 비롯한 불법총기를 막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관련법안 통과에 앞장 선 수잔 리 상원의원에게 성원을 보냈다.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는 한인 단체 등이 관공서 및 보건시설에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기부하는 등 헌신한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한인 및 아시아계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은 몽고메리 카운티 경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하며 "지원부서를 통해 각종 보조금을 분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는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회 김용하 회장, 프린스조지스카운티한인회 이옥희 회장, 워싱턴한인연합회 스티브 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인종증오범죄 몽고메리 몽고메리 카운티 아태계 단체장 단체장 간담회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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