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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상사] '빼빼로 어쏘트'…코스트코에서 만나요

넘버원 K-스낵 '빼빼로'가 미국 코스트코 입점에 성공했다.   롯데상사 미국법인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시즌에 맞춰 11월 초부터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 빼빼로 ▶크런키 빼빼로 3종 구성의 '빼빼로 어쏘트'(Pepero Assorted Pack) 제품을 동부 코스트코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빼빼로의 미국 코스트코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상사 미국법인 엄성식 법인장에 따르면, 넘버원 K-스낵 빼빼로는 동부 코스트코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에 힘입어 전미 코스트코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빼빼로 어쏘트는 11월 말부터 남가주, 12월부터는 북가주 지역까지 판매가 확대된다.   엄성식 법인장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에서 빼빼로가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빼빼로는 국내외에서 연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해 처음으로 한국 매출을 앞섰다. 해외 시장을 통한 빼빼로 브랜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빼빼로를 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알뜰탑 롯데 상사

2024-11-13

토종 햄버거 롯데리아 내년 LA에 1호점 연다

K-치킨에 이어 이번에는 햄버거다. 한국 롯데리아가 이르면 내년 LA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측은 햄버거 본고장 미국에서 한국 햄버거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29일(한국시간) 한국 언론과 롯데 GRS에 따르면 한국 햄버거 체인점인 롯데리아가 미국 시장 진출 채비에 나섰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지난해 10월 미국에 ‘LOTTE GRS. USA’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 2월에는 캘리포니아주에 매장 사업을 총괄할 ‘LOTTERIA USA’ 법인 등록도 마쳤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은 LA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도 후보지로 꼽혔다. 파리바게트, BBQ 치킨, 교촌치킨 등이 LA한인타운을 본거지로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 전략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언론은 롯데GRS 측이 LA 직영점을 통해 ‘K-버거’를 대표하는 불고기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롯데GRS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인 NRA쇼(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지난 18~21일 시카고서 열린 NRA쇼는 미국 주요 체인점과 레스토랑이 참여하는 연례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GRS는 총 2000인분 버거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롯데GRS 측은 NRA쇼에서 브랜드 소개와 마케팅 활동에 나섰고, 차후 미국 현지 1호점 오픈을 위한 전략적 참여에 나섰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롯데 미국 한국 햄버거 햄버거 본고장 버거 도전

2024-05-29

롯데 ‘새로’ ‘순하리’ ‘처음처럼’ 유통 전국 확대

내년 1월부터 전국 50개 주 수퍼마켓 및 주류 전문 매장에서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 ‘순하리’를 살 수 있게 됐다.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법인장 김경동)은 “주류시장에서 롯데칠성 주류 제품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 최대 와이너리인 ‘E&J 갤로(E&J GALLO)’와 글로벌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E&J 갤로는 내년 1월부터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 ‘순하리’ 등을 본스, 랄프, 알벗슨 등 로컬 시장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김경동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장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낮은 칼로리의 주류 제품이 트렌드를 이끌면서 도수가 낮은 과일맛 소주 인기도 상승 중”이라며 “E&J 갤로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순하리를 비롯해 신제품 새로, 처음처럼이 주류 속으로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에 따르면 E&J 갤로 유통망을 이용하면 기존 25개 주에서 50개 주로 판매망이 2배로 확대된다.     2017년부터 롯데칠성음료는 한국에서 E&J 갤로 제품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주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E&J 갤로는 75개 계열사와 14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1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류 회사다. ‘칼로 로시’, ‘아포틱’, ‘오린 스위프트’ 등의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은영 기자롯데 유통 유통 전국 김경동 칠성음료 칠성음료 법인

2023-12-06

한국 기업, 미국 법인·공장 설립 러시

국내에 법인이나 공장을 새로 설립하거나 기존 시설을 확대하는 한국 기업이 증가하는 등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류에 따른 한국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외국 기업의 국내 유치를 공격적으로 추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바이드노믹스(인플레이션감축법과 반도체법 등)에 힘입어 한국 기업의 미주 시장 공략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K팝·K드라마 등 한류에 국내 소비자가 집중하면서 K푸드의 인기도 높아졌다. 이로 인해 한국 식품기업의 미국 법인과 공장 설립도 탄력이 붙었다.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롯데웰푸드는 롯데칠성음료와 미주시장에 합작 판매 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는 미국에 별도의 법인을 두지 않고 국내 생산 제품들을 현지로 직수출해왔다. 현재 롯데칠성은 미국에 주류 판매 법인 등을 두고 있다. 해외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롯데그룹의 기조를 반영한 미국 법인은 롯데칠성에서 생산하는 음료를 비롯해 롯데웰푸드의 빙과·제과 제품 판매 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미주 시장에 발을 들인 오뚜기도 생산 법인인 ‘오뚜기 푸드 아메리카’를 세워 시장 확대 전략을 꾀한다. 오뚜기 측은 제품 판매 중심인 오뚜기 아메리카 홀딩스 산하에 생산 법인을 뒀다. 홀딩스는 북미 지역에서의 식료품 판매 및 원재료 구매, 수출을 주로 담당하고 하고 오뚜기 푸드 아메리카는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K라면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농심은 동부에 제 3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 100호점을 연 CJ푸드빌의 뚜레쥬르 역시 빵 생산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한국 시장에 머물었던 의류와 화장품도 국내시장에서 몸집을 키우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달 미국 법인 신세계 아메리카 인터네셔널 설립을 결정한 신세계 인터내셔날은 화장품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뽀아레’와 의류브랜드 ‘search 스튜디오톰보이’ 등 자사 브랜드를 글로벌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996년 해외 명품 패션 브랜드 수입 및 유통 사업을 시작으로 해외 브랜드 수입을 확장하며 패션·화장품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수입 회사에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시장 개척 및 확장에 나선 셈이다.   바이오기업 파마리서치도 최근 캘리포니아에 파마리서치 USA 법인 사무소를 개소했다. 파마리서치는 안티에이징 대표 품목인 리쥬란 브랜드를 필두로 미주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리쥬란은 일본, 중국, 싱가폴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했다.     오는 10월에는 고주파 절제술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스타메드의 미국 법인이 출범한다. SK텔레콤 역시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 글로벌 진출을 위해 자사 미국 법인에 약 400억원(약 3억 달러) 규모의 출자를 단행했고 현대제철은 중국 법인 매각하고 미국 투자를 늘린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측은 “바이든 정부의 IRA 시행 이후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조지아주에 전기차용 강판 공장을 내년 2분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측의 설명대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 1년 후 한국이 대규모 대미 투자 발표가 가장 많았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해 8월 이후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발표된 외국 기업의 대미 투자 계획 중 1억 달러 이상 규모를 집계한 결과, 한국이 총 20건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 전체 19건보다 많았다. 이는 일본(9건), 캐나다(5건), 대만(3건)을 훨씬 앞선 것이다.     지난 4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그룹, LG, 롯데케미칼 등 한국 주요 5대 대기업은 향후 미국에 100조원(약 76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롯데 미국 3공장 설립 생산 법인 생산 공장

2023-08-28

한국서 돌풍 '새로' 소주 LA 상륙…롯데 출시 7개월만에 1억병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롯데칠성 신제품 소주 ‘새로’가 미주지역에 상륙했다.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법인장 김경동)은 지난해 9월 중순 한국에서 출시한 ‘새로’ 소주를 미주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는 한국에서 출시하자마자 저도수·무가당 소주를 찾는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에게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출시 7개월여만인 4월 초에는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김경동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장은 “소비시장의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의 새로운 음주 문화 ‘건강한 즐거움’을 고려해 과당류를 뺀 제로 슈거 소주”라며 “한국적 곡선미, 소주의 깔끔함과 산뜻함을 강조한 병 디자인 등 차별화로 이미 한국에선 큰 인기”라고 강조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출시된 ‘새로’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 인간의 풍요를 기원한다는 에피소드의 ‘새로’ 탄생 스토리를 5분 분량 정도 구성한 것도 새로 판매 증대에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확 달라진 병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김 법인장은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한 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소주는 오랜 기간 타향살이의 애환을 함께하며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며 “이제는 한인 시장을 넘어 비한인 소비자들에게도 사랑을 받으며 K푸드 위상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법인장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건강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미전역에 새로운 '새로'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롯데 한국 한국 소주 한국적 곡선미 중순 한국

2023-08-15

다비치안경, ‘구월동롯데백화점앞점’ 새단장 기념 이벤트 진행

대한민국 대표 시력교정 브랜드 다비치안경 ‘구월동롯데백화점앞점’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하대로 일원에 리뉴얼 오픈을 한다. ‘구월동롯데백화점앞점’은 단층 구조로 안경테 및 콘택트 판매존과 다비치안경만의 전문화된 검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CI와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더욱 편리한 쇼핑 공간이 되었다.     ‘구월동롯데백화점앞점’을 방문하면 전문화 검사를 통해 불편사항 체크뿐만 아니라, 전문 측정 장비인 '아이룰러2(Eye-Ruler2)'와 '트루뷰아이(Trueview i)'를 통해, 눈과 눈의 습관을 측정하는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비스포크 시스템’으로 총 23가지 정밀 양안시 검사를 통해 개인의 생활에 맞는 편안한 안경렌즈 또는 콘택트렌즈를 추천받을 수 있다.     그리고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4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방문 및 3만원 이상 구매 시 장우산, LED 텀블러, 자동센서 휴지통 등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로봇 청소기, 선풍기, 노트북, 다이슨 에어랩, 다이슨 청소기 등 가전 제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 날 배포하는 전단지를 지참 후 매장 방문 시에는 안경 및 선글라스 5,000원 할인권과 어르신 돋보기 교환권을 지급한다.  관계자는 “깔끔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또한 새롭게 단장한 기념으로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방문하셔서, 뜨거운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시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비치안경은 전문적인 상권을 분석해 매장을 오픈하며,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전국에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관 및 공채를 통한 전문 인재를 육성해 가맹점에 배정하고 가맹점의 지속적인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본사에서 다양한 교육과 마케팅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다비치안경은 ‘핫썸머 가성비 선글라스 오픈’ 및 ‘컬러렌즈 1+1’ 이벤트 등 상품 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비치안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롯데 다비치안경 구월동 백화점앞점 브랜드 다비치안경 전문화 검사

2023-07-20

"동반성장 위한 발판 마련"

    강원도 횡성군(김명기 군수)이 7일  롯데플라자 마켓(회장 이승길, 사장 알빈 리)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김명기 군수 및 방문단은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캘빈 볼 이그제큐티브와 면담하고 하워드 카운티와 횡성군의 교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도 횡성군 김명기 군수를 비롯 도만조 군 경제정책과장 등 실무진 4명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이하 횡가협) 유재주 회장(청아굿푸드 대표) 등 7개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조사단'은 지난 5일 미국에 도착 10일간 뉴욕, 워싱턴, LA를 방문, 미국 시장에 진출한 횡성산 가공식품의 실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수출 거래선 확보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7일 롯데플라자 마켓에서 열린 특판행사 리본 커팅식에 참석한 김명기 군수는 "단순한 이벤트성 협력이 아니라 롯데 플라자와 장기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 횡성군의 알찬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알빈 리 사장은 "K문화 열풍으로 한국의 먹거리들이 아시안들은 물론 주류 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횡성군의 농산품들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워드 카운티 청사를 받은 일행은 켈빈 볼 이그제큐티브의 환대를 받았다.  양 측은 횡성군과 하워드 카운티를 홍보하는 '프레센테이션'을 진행하며 두 지역정부의 교류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볼 이그제큐티브는 "하워드 카운티와 횡성군에는 많은 공통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면서 "점진적으로 교류하면서 두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촉진시키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하워드 카운티 측은 화합과 발전을 위해 김 군수 등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횡성군 측도 '횡성 소가죽'으로 특별 제작한 '장구' 등 선물을 전달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롯데 동반성장 하워드 카운티 강원도 횡성군 발판 마련

2023-07-10

“시흥 첫 롯데캐슬, 랜드마크로 탄생한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6월 분양 눈길

대형 건설사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마수걸이’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입지가 빼어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설계·상품 덕에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안정적 공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보통 시공 능력 상위의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일지라도 특정 지역에서 첫 공급이라면 인지도가 충분하지 않다. 그만큼 첫 번째 단지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결정된다. 나아가 첫인상은 향후 지역 내 추가 사업 수주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건설사들은 첫 분양을 통해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평면이나 조경, 커뮤니티에 많은 공을 들이는 등 심혈을 기울인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품질 좋은 아파트’를 고를 좋은 기회인 셈이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둔 지역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꼽힌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A, B, C 3개 타입)로 구성된다. 1블록은 8개 동, 1,230가구로 조성되며, 2블록은 6개 동, 903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이 경기 시흥시에서 분양하는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특화 설계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 등을 갖춘 데다 2개 블록, 2,13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이 우수하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이 꾸며져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세심한 설계도 눈에 띈다. 지하 주차장을 가구당 1.5대로 확보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가구 내부에는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현관창고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시흥의 중심이자 도심권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 여건을 잘 갖췄다. 먼저 서해선 신천역이 도보권에 있다. 신천역을 이용하면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부터는 서해선 북쪽 연장 구간인 대곡~소사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마곡 업무지구가 있는 마곡역까지 8정거장 거리며, 7호선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을 통해 강남권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 및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검바위초, 소래중, 소래고가 도보 거리에 자리해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으며, 도서관 및 은계지구 학원가 이용도 쉽다. 또 롯데마트, 스타필드 시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몰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 조성 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캐슬 시흥 캐슬 경기도 시흥시 캐슬 브랜드

2023-05-30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계약 조건 완화…수요자 부담 낮춰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 중인 가운데, 계약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금 10%이던 계약조건을 계약금 2천만원(84타입 기준)으로 변경한 것이다. 전용 84㎡ 기준 4천만원 선에 책정됐던 계약금을 절반 이상 낮춘 것이다. 또한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 제한도 없는 것이 메리트다. 비규제 프리미엄과 더불어 각종 금융혜택 제공, 계약조건완화 등이 적용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원주 혁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원주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등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해 풍부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을 두루 갖춘 곳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주거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여건과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에서 반곡초, 반곡중, 원주여고 등 원주를 대표하는 명문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원주역 KTX중앙선, 만종역 KTX경강선을 이용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남원주IC를 통해서는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도(2027년 예정)가 개통되면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한 성남 판교역까지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84㎡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84㎡ 알파룸(일부 타입 제공)을 비롯해 전용 99㎡ 중대형 타입 이상에서는 4Room 설계, 드레스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또한, 전 세대에 개별 창고도 갖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특화 커뮤니티시설들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도서관 등 아이 보육 및 교육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시그니처 원주 캐슬 원주 혁신도시 인근 원주역

2023-05-29

인터내셔널 마트 롯데플라자 마켓 버지니아 스털링점 오픈

      인터내셔널 마트  롯데플라자 마켓(회장 이승길, 사장 알빈 리)이 지난 26일, 버지니아 스털링(30 Pidgeon Hill Dr. Sterling, VA 20165)점을 오픈했다.     알빈 리 사장은 “이번 스털링 매장은 계속해서 회사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고객들께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롯데플라자 마켓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개선, 발전을 거듭해가며 중부지역과 캐나다로 뻗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버지니아 스털링점은 롯데플라자 마켓의 15번째 매장이다.   롯데플라자 마켓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를 시작으로 뉴저지, 플로리다로 계속 확장하고 있다. 롯데플라자 마켓은 플로리다의 템파, 잭슨빌, 마이애미, 버지니아 리치몬드 매장 개점을 앞두고 있다.   마켓 측은 사세를 확장해 명실상부 동부 최대의 인터내셔널 마켓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롯데플라자 스털링점의 푸드코트는 이웃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었던 전통시장에서 착안한 공간 배치가 눈길을 끈다. 베이커리, 치킨, 한식, 중식, 일식, 분식, 음료 등의 가게가 입점해 있다.   이날 오픈기념 이벤트로 참치 해체쇼가 진행됐으며, 오는 29일까지 포토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내달 31일까지 롯데플러스 멤버십 회원 스털링 매장 이용 고객에 한해 더블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롯데 인터내셔널 플라자 스털링점 마켓 버지니아 인터내셔널 마켓

2023-05-26

다비치안경 신규 가맹점 ‘수원천천동롯데마트옆점’ 오픈

      대한민국 대표 시력교정 브랜드 다비치안경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신규 가맹점을 오픈한다. ‘수원천천동롯데마트옆점’은 천천동의 롯데마트 옆에 위치해 있으며, 복층 구조로 안경테 및 콘택트 판매존과 다비치안경만의 전문화된 검사실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천천동롯데마트옆점’을 방문하면 전문 측정 장비인 ‘아이룰러2(Eye-Ruler2)’와 ‘트루뷰아이(Trueview i)’를 통해, 눈과 눈의 습관을 측정하는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며, ‘비스포크 시스템’으로 총 23가지 정밀 양안시 검사를 통해 개인의 생활에 맞는 편안한 안경렌즈 또는 콘택트렌즈를 추천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1일부터 방문 고객 100%를 대상으로 리유저블백, 각티슈, 물티슈를 사은품 소진 시까지 증정하며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알록 더블패치 마사지기, 유리창 로봇청소기, 차량용 청소기, 세제세트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선글라스와 컬러 콘택트렌즈 교환권과 안경 및 선글라스 5,000원 할인권을 전단지를 지참한 고객에 한해 지급한다.     본사 관계자는 “다비치안경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이고 가맹 본부의 전문적인 컨설팅 및 노하우를 통해 빠른 안정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일궈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다비치안경은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전국에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 고객 창출과 확보를 위해 본사에서 다양한 교육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 개설 문의는 다비치안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다비치안경은 ‘안경렌즈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통해 블루라이트 차단렌즈, 누진 다초점 렌즈, 홈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4월 방문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가맹점 별 네이버 플레이스 방문 예약 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CGV 2D 영화 관람권 1+1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롯데 다비치안경 수원천천동 마트옆점 신규 가맹점 브랜드 다비치안경

2023-04-20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방문객 ‘호평’

지난 10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 및 롯데캐슬만의 상품성으로 향후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오픈 첫 날부터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대부분 우수한 입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서울시 노원구 거주자윤 모 씨(38세)는 “경기도 구리시는 서울과 가까운 데다가 단지가 각종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에 자리해 관심이 간다.”라며 “특히, 경의중앙선 구리역부터 8호선의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24년), 구리역환승센터 건립(‘26년 예정) 등으로 교통 환경이 다양하고 편리해 서울로 출퇴근 걱정을 덜게 됐다.”라고 전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어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2024년 개통 예정)도 있어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로 인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단지 인근으로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약 7,610㎡ 규모로 조성되는 구리역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진행 중(2026년 완공 계획)에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되어 수도권 동북구 광역교통의 허브도시가 예상된다.     또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인창도서관, 구리국민체육센터 등의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등도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교문초, 인창초∙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출입로에는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들이 다양해 언제든 여가 및 휴식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캐슬만의 남다른 성품성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경기도 구리시 거주자 김 모 씨(47세 여)는 “구리에 오랫동안 거주해 단지의 위치가 얼마나 좋은지는 익히 알고 있다.”라며 “대부분 판상형 평면으로 실거주하기에도 좋고 특히 피트니스, 실내골프클럽, 북카페 등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플라자, 입주민을 위한 운동 공간인 액티브 가든 등까지 다양해 이번 청약에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평면 및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세대 대부분(일부 세대 제외)은 남측 위주로 배치한 데다가 3BAY 및 4BAY 등과 같은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2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1일(화) 1순위 청약, 2월 22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8일(화)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모든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상품성까지 우수해 입주 후, 주거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이다.”라며 “최근 청약 관련 규제가 많이 완화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견본주택 구리역 캐슬 경의중앙선 구리역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2023-02-10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4일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

경남 창원시에서 2천여 세대에 가까운 신규 단지가 분양 중이다. 바로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일원에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이다.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 851세대, 102㎡ 116세대 등 총 967세대, △2블록 전용면적 84㎡ 854세대, 102㎡ 144세대 등 총 998세대다.     롯데건설 측은 “7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에서 대다수 주택형 물량이 마감되었으며,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을 통해 100% 조기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청약 당첨 부적격자, 계약 포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수의 주택형 물량이 남았다”고 했다.   이어서 “올해 1월 전국 신규 분양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0.3대 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로부터 외면 받은 결과가 나타난 상황과 달리, 지난 3일(금) 오후 8시부터 견본주택에서 시작된 특별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에서 예비 순번을 받은 예비 입주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전했다.   구(舊) 창원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알려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4일(토) 견본주택에서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2블록의 잔여 세대 물량을 대상으로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이 진행되며, 입장은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가능하다. 오후 1시에는 1블록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을 진행, 마찬가지로 시작 10분 전인 12시 50분부터 입장하여 동호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내에는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조경 등도 갖춰진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이 우수하고, 단지 앞은 높은 단차를 활용해 중상층부 세대뿐만 아니라 저층부 세대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거대한 빌딩과 건물 속에 가로막힌 아파트와 달리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만㎡) 규모의 사화공원을 내 집 앞마당과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은 걸어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LG, 현대, 한국GM, 효성, STX 등 대기업 사업소(생산공장)가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도 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의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부전마산복선전철, SRT, S-BRT 등 교통호재로 인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4일(토) 진행되는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과 관련된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 일원에 있다.     이 단지의 입주예정일은 1블록 2026년 5월, 2블록 2026년 2월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롯데 포레스트 예비 입주자들 입주자 동호추첨 일반공급 예비

2023-02-03

디지털 아트 NFT, 현실에서 만난다

          연초 가상화폐 자산이 반등하면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시장 전반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이와 함께 가상 속에만 존재했던 디지털 아트 NFT가 전시회 등을 통해 현실세계로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월 넷째 주 기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한 주간 20% 이상 급등했다. 또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의 거래 규모가 지난해 11월 2억5,320만 달러에서 올해 1월 3억6,343만 달러로 커졌다. 다소 침체기였던 2022년 한 해를 생각하면, 유의미한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유명 기업 및 국내 NFT 거래소를 중심으로 NFT 디지털 아트 영역 확장의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구매 주도층으로 자리잡은 ‘MZ세대’까지 타겟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오는 3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글로벌 NFT 갤러리 슈퍼치프(Superchief)와 함께 오프라인 행사인 ‘NFT Korea Festival’을 개최한다.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슈퍼치프 갤러리는 지난 2021년 뉴욕에 세계 최초 오프라인 NFT 갤러리를 열었다. 이후 오픈씨, 메이커스플레이스 등 업계 거물들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명세를 탔다. ‘NFT Korea Festival’에서는 슈퍼치프 갤러리가 큐레이팅한 NFT 아트 작품들과 국내 유명 NFT 프로젝트들이 전시된다. 또, 다양한 컨퍼런스 및 각종 네트워킹 행사가 더해질 예정인 데 따라,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그라운드엑스와 협업, 잠실롯데월드몰에 약 100평 규모의 NFT 전시공간 ‘넥스트 뮤지엄’을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운영했다. ‘과일 섬’을 주제로 윤병락 작가, 디지털 작가인 박소희와 BBM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LED 스크린을 통해 미디어아트처럼 NFT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작품 구입도 가능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미술품 전문 NFT 마켓플레이스 ‘세번째 공간’은 LX인터내셔널, HDC아이파크몰 등과 협업해 오프라인 NFT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미술작품 NFT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코빗에서 판매한 미술품 NFT를 오프라인 전시회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눈에 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삼성전자는 NFT 거래 및 감상이 가능한 스마트 TV를 선보였으며, LG전자는 NFT 예술품 감상 및 거래가 가능한 아트플랫폼 ‘LG 아트랩’을 통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업계 곳곳에서 NFT를 활용한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NFT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진입 장벽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라며 “이런 추세라면, 국내 기업 중에서도 글로벌 NFT 허브로 도약하는 강자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롯데 삼성 디지털 아트 아트 작품들 작가 디지털

2023-01-30

희소한 ‘광역시 관광단지’, 수혜기대 숙박시설 관심

광역시 내에 위치한 관광단지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숙박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후에 광역시의 많은 인구와 기 조성 우수한 인프라를 뒀기에, 빠른 개발 속도감과 프리미엄 상승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관광지’와 ‘관광단지’는 지정 받기 위한 조건이 다르다. 관광단지는 면적 50만㎡ 이상(약 15만1250평이며, 시·도지사에 따라 일부 완화 가능)이어야 한다. 또 관광지가 ‘공공편익시설’만 갖추면 되는 것과 달리, 관광단지는 이를 포함해 숙박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접객시설, 지원시설 등을 요건에 맞춰 추가로 갖춰야한다.   이에 관광단지는 관광지 대비 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문화체육부에 따르면 관광지는 225개소에 달하는 것에 반해 관광단지는 총 47개소다. 관광단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 14개소 ▲제주 8개소 ▲경북 6개소 ▲전남 6개소 ▲경남 3개소 ▲경기 2개소 ▲충남 2개소 ▲충북 1개소 ▲전북 1개소 ▲인천 1개소 ▲울산 1개소 ▲부산 1개소 ▲광주 1개소 순이었다.   관광단지는 강원도에 가장 많았다. 광역시에 조성된 관광단지는 4곳(8.51%)에 그쳤으며, 대구와 서울에는 관광단지가 없었다.   즉 광역시에 조성된 관광단지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진다. 이처럼 광역시 관광단지 수가 중소도시 대비 적은 이유는 단순히 ‘관광자원이 없어서’라기보다 지정할만한 곳이 적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구가 많고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대도시는 한정된 토지 속 주거지역과 일자리 개발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관광단지 개발과 배후수요, 인프라는 서로를 반기는 관계다. 광역시는 인구나 교통 인프라가 중소도시 대비 풍부해, 광역시 관광단지의 수혜 기대감은 인근 부동산에 높은 프리미엄이 붙게 하고 개발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대표적인 부산권 휴양지로 자리잡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동부산 관광단지)’는 지난 2005년 관광단지로 지정됐다. 이전에는 어촌마을로 불리던 이곳은, 관광단지로 지정된 후 개발이 본격화되며 탈바꿈되기 시작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보다 먼저 관광단지로 지정된 곳들도 있었지만, 부산광역시를 배후에 둔 오시리아의 발전 속도는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도 강해져, 일례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배후에 둔 생활숙박시설 ‘디오션 오시리아’는 홍보관 개관 후 빠르게 분양 완료 소식을 알렸다.   업계 관계자는 “관광단지 수혜 기대감도 높은 프리미엄으로 작용하지만, 광역시 같은 대도시에 조성되는 관광단지 수혜 기대감은 더 크다”며 “개발이 본격화될수록 실제 프리미엄도 높아지곤 하는 대도시 관광단지 입성을 눈 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울산광역시 유일의 관광단지인 ‘강동관광단지’ 내에서는, 롯데건설이 짓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이 2차 분양 중이다. 이곳은 북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되며, 2차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3~92㎡ 341실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선다. 지대가 높아 전체 호실에서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데, 거대 리조트 내에 조성되기 때문에 호실에 따라 리조트뷰와 시티뷰까지 합쳐져 ‘멀티뷰’ 조망까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전체 호실이 2~3룸으로 구성돼 수용 가능한 수요자층을 넓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관광단지 광역시 관광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대도시 관광단지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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