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안젤리나 베이커리 장난감 증정 행사

안젤리나 베이커리(Angelina Bakery)가 ‘토이즈 포 토츠 이벤트(Angelina Bakery Annual Toys for Tots Charity Events)’ 연말 자선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3000개의 장난감 선물을 증정한다.   ‘토이즈 포 토츠 이벤트’는 안젤리나 베이커리가 미국 호스피탈리티 사이언스 아카데미·뉴욕시경·뉴욕시 소방국·보스턴 프로퍼티·미 해병대(예비군)와 협력해 후원하는 자선 행사다.   선물 증정은 오는 22일(일) 정오에는 뉴욕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지점(7 Times Square: 2025년 공식 오픈 예정), 23일(월) 오후 4시부터는 맨해튼 브로드웨이 본점(1675 Broadway)에서 진행된다.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연말 행사 기간 동안 장난감과 함께 대표 상품인 봄볼로네(bombolone)와 크리스마스 쿠키 수백 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특히 이번 연말연시에 가족들로부터 선물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니 박 대표는 “우리가 하는 일의 핵심은 무엇인가를 돌려주는 것”이라며 “훌륭한 단체들과 협력해 매년 우리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등 명절을 맞아 장난감 등을 선물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3000개의 선물을 준비했는데,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해 선물을 받아가기를 원한다”며 “특히 한인과 아시안 어린이들이 타임스스퀘어와 브로드웨이 행사장을 찾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토니 박 대표가 설립한 이탈리아 스타일의 미국 베이커리로, 봄볼로네·크루아상·피자 및 기타 수작업으로 만든 제빵 제품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뉴요커와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젤리나 베이커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angelinabakery.com)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안젤리나 베이커리 토니 박 대표 안젤리나 베이커리 장난감 증정 이벤트 타임스스퀘어 장난감 증정 행사 토이즈 포 토츠 이벤트 Angelina Bakery Annual Toys for Tots Charity Events 안젤리나 베이커리 봄볼로네

2024-12-18

리버스 모기지의 실례들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문= 리버스 모기지의 특징들에 대하여 계속 설명하여 주셨는데 현실에서 어떤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실례를 들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 80대의 한 손님은 약 백만 불짜리집에 거주하며 소셜 시큐리티 수입과 남는 방을 렌트 놓으면서 들어오는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약 10년 전에 아들이 집 사는데 보태느라 250,000달러 정도의 Heloc (Home Equity Line of Credit)을 받았는데 얼마 전 갑자기 은행으로부터 월페이먼트가 2000달러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동안은 이자만 내면 되었으나 Heloc이 만기가 되어서 원금까지 납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수입으로는 새로운 월페이먼트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이 손님은 리버스 모기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250,000달러의 Heloc을 리버스 모기지로 바꿔 월페이먼트를 내지 않아도 되고, 재산세와 집보험료도 리버스 모기지를 통해서 납부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손님은 돌아가실 때까지 월 페이먼트와 재산세 및 집보험료에 대한 걱정 없이 이 집에 거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추가로 약 100,000 달러 정도의 리버스 모기지 LOC (Line of credit)을 받을 수 있어서 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창구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소셜 시큐리티와 나머지 방 렌트 수입을 통해서 생활에 필요한 자금은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70대 후반의 손님은 약 900,000 정도 하는 집을 소유하고 있는데 남은 융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평생 일만 하며 자녀들 키우느라 따로 은퇴연금을 마련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모기지 페이먼트를 완납하여 집만 한 채 남은 셈입니다.     소셜 시큐리티를 두 사람 합하여 $3000 정도 받고 있는데, 집의 재산세와 보험료를 내고 생활비로 쓰면 빠듯하거나 약간 모자라는 형편입니다. 이분들은 리버스 모기지를 신청하여 월 2000-2500달러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을 평생 돌아가실 때까지 수령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리버스모기지는 일부 은퇴자들에게 여유로운 노년의 삶을 제공해주는 유익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리버스모기지인 Hecm(Home Equity Conversion Mortgage)은 정부에서 보증하는 모기지로 신청 절차도 엄격하고 카운셀링과정에서 제 3의 기관이 비용과 이자율, 융자의 장단점등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므로 리버스모기지를 고려하는 은퇴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리버스 모기지를 받아도 집의 소유권은 현재의 주인에게 그대로 남기 때문에 집값이 올라가면 자신의 에퀴티도 올라가게 됩니다. 리버스모기지를 통해서 현금흐름도 창출할 수 있고 집값상승의 혜택도 같이 볼수 있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이자율도 현 시중금리에 비하여 높은 편은 아니어서 좋지만, FHA 보증비용등 비용이 조금 많이드는 것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문의:(213)393-6334 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미국 프로융자 리버스 모기지로 프로융자 대표 모기지 페이먼트

2024-12-17

한동훈, '탄핵 찬성'으로 급선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사실상 찬성하는 쪽으로 급선회했지만, 친윤(친윤석열)계의 반발로 결국 '탄핵 소추 반대'라는 당론은 유지됐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론 변경 이야기는 없었다"며 "(기존 당론이)유지되는 걸로 이해하라"고 전했다.   이날 의총은 한 대표가 '윤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탄핵 찬성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을 두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이 소집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이 드러난 사실들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전날까지만 해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대표의 전격적인 입장 선회는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들을 체포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이 지난 계엄령 선포 당시 자신의 충암고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주요 정치인들을 체포하도록 지시했고, 윤 대통령이 이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했다며 "신뢰할만한 근거를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최고위 직후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회동을 가진 뒤 참석한 의원총회에서도 "제 판단을 뒤집을 만한 말은 듣지 못했다"며 윤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는 자신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그러나 친윤계와 여당 중진의원들은 '탄핵 신중론' 또는 ‘반대’를 밝히며 한 대표에게 제동을 걸었다.   다만 친한계를 포함한 일부 의원들이 한 대표 입장을 공개 지지한 만큼,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지는 이른바 '소신투표'를 고수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한편 일각에선 7일 표결 전 의총에서 제기된 의원들의 의견을 전달받은 윤 대통령이 입장 표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연합뉴스한동훈 급선회 대통령 탄핵소추안 한동훈 탄핵 한동훈 대표

2024-12-06

메디컬아시아 2024 시상식 열기 속에 진행

 한국 의료의 세계화를 이끌고 나갈 의료관광 대표주자를 선정하는 '메디컬아시아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이하 메디컬아시아 2024)'이 5일 한국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한국관광공사사장상을 비롯해 총 45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거둔 병의원과 메디컬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행사에는 윤정신 뉴욕중앙일보 사장, 사준봉 동북아TV 사장, 진상현 머니투데이 상무를 비롯해 공동자문위원인 리대룡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 김성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K-의료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반영했다.      메디컬아시아 사무국은 "올해 메디컬아시아 2024 시상식에는 ▶중증질환 ▶척추 ▶관절 ▶비뇨기과 ▶치과 ▶한방클리닉 ▶미용치료 등 다양한 진료 영역의 병의원들이 선정됐으며, 특히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를 진행하는 병의원이 새롭게 발굴됐다"고 밝혔다.    리대룡 명예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심사를 하면서 K-의료를 대표하는 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병의원들과 메디컬 기업이 많아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K-의료가 더욱 성공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소비 패턴을 읽어내고 이를 진료시스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협력 마케팅 전략도 요구된다"고 밝혔다.    시상식 후에는 선진 의료 기술과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는 '명의컨퍼런스'가 이어졌다.    메디컬아시아 2024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병의원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미국을 대표해 뉴욕중앙일보와 함께 머니투데이·봉황망길림 등 한·중·미 3개국 언론사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가 현장 상황을 생중계했는데, 메디컬아시아 사무국은 "인플루언서가 각국의 언어로 K-의료의 진수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K-의료 K-의료관광 한국 의료관광 활성화 메디컬아시아 2024 시상식 뉴욕중앙일보 윤정신 사장 윤정신 대표 머니투데이 봉황망길림

2024-12-05

한인 무연고자 황인갑 씨 장례식 엄수

지난 10월 18일 퀸즈 플러싱 소재 아파트에서 소천한 후 연고자를 찾았던 황인갑(67) 씨가 지난달 30일 뉴욕우리교회와 뉴욕한인회 주관으로 중앙장의사에서 장례식을 갖고 이어 2일 뉴저지 포레스트 그린 파크 묘지에 안장됐다.     중앙장의사(대표 하봉호)는 황인갑 씨 사망 후 한국의 가족을 찾았으나 장례 절차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와 무연고자 장례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간 무연고 한인들의 장례를 후원하고 있는 중앙장의사 하봉호 대표는 “매년 10여 건 이상의 무연고자 장례를 해왔지만 실제 숫자는 훨씬 많을 것”이라며 “무연고자들의 장례를 많은 도움과 관심 속에 치를 수 있게 됨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연고자 장례는 법적으로 화장을 할 수 없기에 예심회와 중앙장의사가 장례 비용을 부담하고, 뉴욕한인회 성금 500달러와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 성금 1500달러로 묘지를 구입했다.   한편 뉴욕우리교회 조원태 목사를 중심으로 타국에서 쓸쓸하게 마지막을 떠나야 하는 무연고자 장례를 지원하는 예심회는 그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이날 황인갑 씨 환송예배를 시작으로 단체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예심회 발기인을 대표해 하늘가족재단 황미광 이사장은 “예심회는 예수님의 마음, 예사롭지 않은 마음, 예쁜 마음이란 뜻을 가지고 가족 없이 외롭게 생을 마감하는 한인동포들의 마지막 길을 손 잡아 주는 단체로, 동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심회 연락처 718-309-6980(조원태 목사), 347-739-6502(황미광 이사장).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황인갑 한인 무연고자 황인갑 씨 황인갑 씨 장례식 중앙장의사 하봉호 대표 김광석 회장 최윤희 회장 조원태 목사 황미광 이사장 예심회

2024-12-02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비에날씬' 최대 54% 메가 세일!

'김희선 유산균'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유명한 비에날씬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최대 54% 할인 혜택의 고객 감사 빅 세일에 들어갔다. 잦은 연말 모임으로 인한 체중 증가 및 장 피로감이 고민이라면 이번 비에날씬 감사 세일을 주목하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AceBiome)의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에스 30(BNRthinS30)'은 대한민국 최초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누적 판매량 1200만 개, 누적 매출 6000억을 돌파하며 업계 1위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여 년 이상 연구 개발로 완성한 유산균 BNR17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 감소, 허리둘레 감소, 복부 내장 지방 감소, 섭취 전후 대비 체질량 지수 감소 및 엉덩이 둘레 감소 효과를 입증받았다. BNR17 100억 마리를 함유한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은 대한민국 유산균 시장의 선두주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에서 최소 45%에서 최대 54%까지의 파격적인 할인율이 적용된 비에날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시 오지 않을 이번 연말 메가 세일은 한정 수량으로 제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비에날씬과 함께 건강한 웰빙 라이프 습관을 시작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한결 날씬하게 맞이해보면 어떨까.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대한민국 다이어트 대한민국 대표 메가 세일

2024-12-01

안동 ‘K-소주’의 맛, 뉴욕에 선뵀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K-소주’의 맛을 뉴요커들에게 선뵀다.   문화원은 지난 23일 맨해튼 신청사 4층 부엌에서 한국 안동 맹개마을 양조장 맹개술도가, KMS Imports 우리술 수입사, 맨해튼 한식당 수길 공동주최로 안동 소주와 음식을 소개하는 ‘한국 프리미엄 소주의 밤: 안동 진맥 소주와 특별한 요리(An Evening of Korea’s Premium Soju: Andong Jinmaek Soju & Exquisite Cuisine)’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소주와 음식을 맛봤다.   조진수 한식 프로그램 디렉터에 따르면, 행사는 박성호 맹개술도가 대표의 소주 소개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임수길 수길 대표가 자신의 해석대로 문어, 안동찜닭, 육회 등 소주와 어울리는 안동 대표 음식을 선뵀다.   김경문 우리술 KMS Imports 우리술 수입사 대표는 소주 베이스의 칵테일을 제조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소주’를 키워 세계인이 즐기는 증류주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이달 8~9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 ‘2024 제1회 안동 국제 증류주 포럼’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당시 참석자들은 K-팝·K-뷰티에 이어 K-소주의 우수성도 세계에 알리자고 뜻을 모으고 실현을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소주 뉴욕 안동 소주 안동 대표 문어 안동찜닭

2024-11-28

'K-뷰티' 대표 브랜드 '믹순', 미국 코스트코 본격 입점!

친환경 순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믹순(mixsoon)'이 10월 중순부터 미국 대형 유통 체인점인 코스트코에 입점하면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믹순은 미국 서부를 시작으로 동부 코스트코까지 확장하여 오프라인 매장 200여 곳에 시그니처 제품인 '콩 에센스'를 입점했다.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천연 발효 콩의 성분으로 수분 공급은 물론 피지와 각질 케어까지 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을 갖춘 믹순의 시그니처 '콩 에센스(Bean Essence)'를, 온라인에서는 100시간 피부 보습 유지력을 자랑하는 '두유 세럼(Soybean Milk Serum)'을 만나볼 수 있다.   믹순 콩 에센스(50ml x 2병) 세트와 두유 세럼(50ml x 2병) 세트는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각각 39.99달러 특가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믹순 콩 에센스   전 세계 69개국 1위와 미국 아마존 세럼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한 믹순 콩 에센스는 발효 콩의 단백질과 발효 석류의 천연 AHA 성분으로 수분 공급과 순한 피지 및 각질 케어를 동시에 선사한다.   콩 에센스를 넉넉하게 펌핑하여 얼굴 위에서 문질문질 롤링하면 미세 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을 밀어내면서 묵은 각질과 피지가 오돌토돌 녹아 나온다. 깨끗하게 비워낸 모공으로 흡수된 유효성분은 수분을 즉각 충전해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수분광을 선사한다. 이 수분광은 금방 날아가는 물수분이 아닌, 속건조를 잡는 '영양수분'이다. 콩, 보리, 석류, 배 등 4가지 식물성 발효 원료를 72시간 고주파 저온 추출해 진한 영양과 보습감을 완성한 덕분이다. 오랜 시간의 발효를 통해 영양 입자가 저분자 입자로 잘게 쪼개져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서도 각질 78.7%, 피부 피지량 85.8%, 블랙헤드 면적 19.25%, 피부결 8.02%를 개선해 주는 것이 증명됐다.   ▶믹순 두유 세럼   믹순 베스트셀러인 두유패드의 진한 영양 농축액을 가득 담아낸 주름.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콩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4가지 식물성 원료(인삼, 쌀, 율무, 감자)를 엄선하고 특수 발효 과정을 거쳐 발효 콩과 함께 추출했다. 피부 깊숙이 영양과 수분을 가득 머금게 해 피부 보습이 무려 100시간이나 유지되는 차원이 다른 촉촉함을 선사한다. 또한 비건 베이비 콜라겐을 함유하여 피부 밀도를 채우는 탄탄한 영양감을 더한다.     믹순 콩 에센스와 두유 세럼의 코스트코 입점에 대해 믹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통해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코스트코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시장을 공략할 것이며, 오는 2025년에는 코스트코 멕시코, 코스트코 캐나다에서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부에 꼭 필요한 유효 성분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성분은 넣지 않은 '순수 원료주의 고집'과 '국내산 식물성 원재료에 집중 배합'했던 철학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영역까지 확장되어 다양한 K-뷰티 산업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믹순은 이제 세계 국가 어디를 가더라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562)739-0559핫딜 미국 코스트코 대표 브랜드 매장 본격

2024-11-20

'영 마가 Young MAGA' 앞장 선 한인 청년 김민아 주목

트럼프 주니어 방한 기획자 한·미 보수진영 교류 도와   지난 8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 기간 중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을 기획한 애틀랜타 청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수 청년 한미 친선 단체인 빌드업코리아 설립자 김민아 대표(35)다. 매년 단체 이름과 같은 정치 컨퍼런스를 열어 미국 정치권 인사를 한국으로 초청, 양국 보수진영의 교류를 돕는다.   올해 2004년 이후 20년 만에 공화당 후보가 전국 50% 이상의 득표율을 획득한 배경에는 청년의 '변심'이 있었다. 지난 대선에 비해 18세~29세 청년의 트럼프 지지가 남성 15%포인트, 여성 7% 포인트 높아졌다. 존 존스 종합격투기(UFC) 헤비급 챔피언, 찰리 커크 정치 팟캐스트 '더 찰리 커크쇼' 진행자 등 젊은 보수 스타들의 열렬한 지지선언을 바탕으로 이른바 ‘영 마가(Young MAGA·젊은 마가 지지자들)’들이 뭉친 결과다.   2020년 대선을 계기로 지난 4년간 정치뉴스 번역 콘텐트를 주제로 한 유튜브 '엠킴TV'를 운영해온 김 대표는 복음주의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정치에 접근한다.   그의 유튜브에 따르면, "주류 언론의 편향적인 보도와 차별점을 두고, 성경적인 기준에 부합되는 정치관을 전파하는 것"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정통 보수인으로 정체화한 그는 차세대 한인 보수 진영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일 대선 당일에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자택 인근 캠프 선거 본부의 VIP 리셉션에서 직접 개표 상황을 실황 중계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12세에 유학차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1.5세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광고학을 전공했다. 취미로 시사 유튜브를 시작하며 정치에 입문하게 됐고,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컨퍼런스 등 다양한 공화당 풀뿌리 정치행사에서 꾸준히 연사로 활동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애틀랜타 대표주자 한국계 보수청년 김민아 대표 조지아주 애틀랜타

2024-11-20

매년 보험회사 바꾸는 것도 귀찮아요 [ASK미국 메디케어/보험-클라라 안 클라라보험 대표]

▶문= 80을 바라보는 시니어입니다. 요즘 메디케어 가입 기간이라고 보험회사들이 신문과 TV 광고에 많이 나옵니다. 주변 사람들도 이런저런 회사로 바꿨다고 하며 저에게도 권유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는 그런 것이 귀찮아집니다. 매번 어느 플랜이 저에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년 보험회사를 바꾸지 않고 내버려두면 손해인가요?           ▶답= 시니어 분들이 매년 상품들을 비교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귀하가 말씀하신 대로 보험 플랜들이 각 회사마다 몇 개씩 되니 남가주에서 잘 알려진 상품들이 모두 합해 50개도 훨씬 넘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체 주변에 지인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거나 에이전트가 원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내 상황을 판단하셔야 합니다. 연령, 재정, 건강 상태, 거주지 등을 고려하세요. 귀하가 어느 회사에 어느 플랜에 가입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경우에 따라 매년 비교하고 바꾸셔야 좋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추가 혜택 위주로 선택하신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그로서리 혜택 때문에 그 플랜을 선택하셨다고 합시다. 하지만 다음 해에는 그 혜택이 아예 없어지기도 합니다. 치과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치과 혜택을 제공하는 네트워크가 바뀌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또한 파트 B 보험료 보조 플랜에 가입하셨던 경우 그 보조금이 확 줄어드는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신생 회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혜택만을 보고 가입 시 원하는 전문의를 만날 수 없는 황당함도 있을 수 있고요.     이렇듯 보험회사와 플랜 선택은 중요합니다. 이런저런 사항들을 본인이 열심히 알아보기 힘드시면 경험 많고 믿을 만한 에이전트에 조언을 믿고 따르세요. 이런 일련의 일들도 귀찮고 복잡하시다면 건강 본질의 혜택들을 우선시하는 보험회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런 회사들의 특징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네트워크가 아주 큽니다. 추가 혜택들은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으나 큰 병이 생겨 병원 입원 시 만족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더욱이 혜택에 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라 매년 플랜을 비교하지 않으셔도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귀하의 연령이 80을 바라보신다면 추가 혜택이 높은 회사 보다는 이런 보수적인 회사를 선택하시기를 권합니다.       ▶문의:(213)700-5373 / 유튜브: "메디케어 쉽게 가기" 클라라 안 클라라 보험 대표미국 클라라보험 클라라보험 대표 추가 혜택들 요즘 메디케어

2024-11-19

리버스 모기지의 특징들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문= 은퇴 후 줄어든 수입을 보충하기 위하여 리버스 모기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리버스 모기지의 여러 특징들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리버스모기지는 62세 이상(또는 점보 리버스모기지의 경우 55세 이상)에 해당하는 집 주인이 신청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은퇴 후 수입이 줄어들어 집 페이먼트가 부담이 되는 사람들에게 집을 팔지 않고도 페이먼트 없이 혹은 에퀴티로부터 매월 일정한 금액의 돈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으면서 여생을 그 집에 살 수 있게 하는 아주 유용한 상품입니다.   물론 62세 이상이라고 하여 모든 주택 소유주들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집의 에퀴티, 즉 집값에서 융자 밸런스를 제한 금액이 최소한 50%는 넘어야 가능합니다. 이 에퀴티 규모는 전적으로 부부 중 젊은 배우자의 연령에 달려있습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당연히 더 많은 에퀴티가 요구됩니다.   리버스모기지는 크게 HECM(Home Equity Conversion Mortgage)과 점보 리버스모기지의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FHA에서 보증을 서주는 HECM은 62세 이상부터 가능하고,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조달되는 점보 리버스모기지는 55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HECM은 이자율이 낮지만 초기 및 매년 보증보험료가 있고, 콘도에 제한이 있으며, 최대 융자가용 한도가 있어 아무리 집값이 높아도 융자 금액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옵니다. 반면에 점보 리버스는 55세 이상만 되어도 가능하고, 최대 융자가용 한도가 없어 집값이 높을 경우 융자가능 금액도 같이 올라갑니다. 비용은 HECM보다는 낮은 반면,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손님의 나이, 에퀴티 정도, 주택 형태 등에 따라 HECM과 점보 리버스를 비교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택 형태와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단독주택은 가능하지만, 일부의 콘도는 점보 리버스를 통해서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주인이 한 유닛에 거주하는 2-4 유닛도 가능한데, 리버스모기지로 월페이먼트를 없애고 다른 유닛에서 나오는 렌트 수입으로 생활할 수가 있어 아주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버스모기지는 지급 유형에 따라 일시지불형, 월지불형, 수시인출형(Line of Credit) 등으로 나뉩니다. 일시지불형은 융자와 동시에 일정 금액을 한꺼번에 꺼내는 방법이고, 월지불형은 정해진 기간 동안 혹은 평생 동안 연금 형식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수령하는 형태이며, 수시인출형은 정해진 한도 내에서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는 형태로 자금을 사용할 때만 그 기간 동안의 이자를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어떠한 형태로 리버스모기지를 받을지 역시 손님의 나이, 에퀴티 정도, 융자 목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상품의 테이블을 가지고 융자 담당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213)393-6334 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미국 프로융자 리버스 모기지로 프로융자 대표 주택 융자

2024-11-19

부티크 호텔체인 '알로' 대표에 한인 지미 서씨

동부 지역 7개 호텔을 운영하는 회사 대표에 한인이 임명됐다.   호텔인베스트먼트투데이는 부티크 호텔 체인 알로 호텔을 인용해 한인 지미 서(사진)씨를 대표(president)로 임명됐다고 지난 13일 전했다.     알로 호텔은 뉴욕을 거점으로 마이애미, 시카고에 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워싱턴DC에도 새 호텔이 문을 열 예정이다. 뷰티크 호텔을 지향해 각 지역 호텔마다 개성있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대형 호텔과 차별화를 추구하는 호텔이다.     호텔 측은 서 대표가 해당 호텔 체인 운영을 총괄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 대표는 호텔 운영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호텔 측은 서 대표가 고객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둬 회사 브랜드 가치를 다음 단계로 성장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로 호텔 설립자 올레그 파블로프는 “지미 서 대표는 탁월한 직업 윤리, 혁신 정신, 고객 서비스 헌신 등을 갖춰 회사 브랜드를 대표할 이상적인 후보”라고 말했다.     한편 서 대표는 지난 2021년 알로 호텔 최고상업책임자(CCO)로 일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마이애미, 시카고, 뉴욕 3개 신규 호텔 개장에 기여했다고 한다. 그는 킴튼 호텔, 로우스 호텔, 스탠다드 인터내셔널 등 호텔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호텔체인 부티크 부티크 호텔체인 한인 지미 회사 대표

2024-11-14

홍연, 옛 용궁 자리에 새 둥지 튼다…대표 중식당 장소서 업종 이어가

  LA 한인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졌던 중식당 ‘용궁’ 자리(사진)에 ‘홍연’이 새 둥지를 틀게 됐다.   홍연은 지난 2021년 로텍스 호텔 1층에 문을 열고 LA 지역의 유명 중식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피터 임 홍연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2일부터 옛 용궁 자리에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기존의 영업 장소가 협소하다고 생각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식당 확장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대기 시간도 축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홍연은 음식 맛과 서비스로 LA 지역 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식당이다. 송년회, 돌잔치 등 각종 모임의 메카였던 용궁 자리에 새 중식당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벌써 연말 모임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임 대표는 “벌써 많은 한인이 연말 모임 예약을 해주고 있다”며 “작년보다 예약 건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언급했다.   홍연의 이전 결정은 새로운 도전이다.   임 대표는 “이전을 준비하면서 과거 용궁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부담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전을 계기로 홍연이 더 확장되고, 모두가 즐겨 찾는 상징적인 식당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바쁘지만 여유 있는 식당으로 만들겠다”며 “음식 맛과 청결은 물론,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연 이전 소식에 왕덕정 전 용궁 대표도 반가움을 표했다. ‘용궁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는 지난 1980년 용궁을 설립한 장본인이다. 지난 2015년까지 35년간 직접 용궁을 운영했다. 이후 건물은 본인이 소유하고 식당 운영권은 다른 사람에게 양도했다.   왕 대표는 얼마 전 홍연 측과 리스 계약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홍연 같은 중식당이 용궁 자리에서 영업하게 돼 반갑다”며 “식당(용궁) 건물이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중화요리를 선보일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왕 대표는 홍연이 옛 용궁 자리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홍연이 하는 음식부터 영업 방식, 식당 분위기까지 용궁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홍연이 지금까지 해온 것 그대로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연 이전 소식에 한인들도 반가워하고 있다.   한인 이강건씨는 “홍연처럼 솜씨 좋은 중식당이 옛 용궁 자리에서 영업을 이어가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용궁은 어려서부터 친구들과 모임을 자주 하던 곳”이라며 “다시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용궁 폐업 이후 식당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왕 대표와 제이미슨 프로퍼티가 파트너십을 맺고 아파트 개발을 추진했지만, 상업용 부동산 시장 약세 등을 이유로 중단했다. 김경준 기자문전성시 용궁 중식당 용궁 문전성시 예상 용궁 대표

2024-11-13

알버트 장 김&리 대표 2년 연속 톱 CPA

한인 회계전문가들이 경제전문매체 LA비즈니스저널(LABJ)이 뽑은 ‘톱 100 회계전문가’에 선정됐다.  LABJ은 11일 회계법인 김앤리의 알버트 장 대표, 회계법인 싱어르왁의 데릭 이 선임 매니저, 오션그룹의 저스틴 김 콘트롤러가 LA지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회계전문가 100인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장 대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5년부터 김앤리를 이끌며 회사의 디지털화를 이뤄냈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도 적극적으로 업무에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면모를 보였다고 매체는 평했다.   장 대표는 또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회계사에게 수여되는 ‘커뮤니티 임팩트 어워드’도 수상했다. 매체 측은 1993년부터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함께해온 공로는 물론 남가주 지역 한인 관련 비영리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온 점 등을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이 매니저는 회계법인 싱어르왁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해 고객에게 조언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고 LABJ는 전했다. 김 콘트롤러는 수산물 유통 전문 기업 오션그룹에 2024년 합류했으며 내부 감사 부분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등 재무 관련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조원희 기자알버트 대표 대표 회계법인 경제전문매체 la비즈니스저널 한인 회계전문가들

2024-11-13

프로융자 스티브 양 대표…은퇴 후 페이먼트 부담 '리버스 모기지'로 돌파

은퇴 후 줄어든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리버스 모기지를 고려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수입이 줄어들어 모기지 페이먼트가 부담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집을 팔아 작은 집이나 시니어 홈으로 이사하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인 융자 업계의 최고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프로융자' 스티브 양 대표에 따르면 리버스 모기지를 이용하면 은퇴 후 집을 팔지 않고도 페이먼트 부담 없이 지낼 수 있다.     리버스 모기지는 한국의 주택연금과 유사하다. 집의 에퀴티(시가와 융자 밸런스의 차이)를 활용하여 기존 융자의 페이먼트를 없애거나, 월 일정 금액의 수입을 확보하면서 그 집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한 융자 방식이다. 기존 융자가 먼저 돈을 빌리고 매월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이라면, 리버스 모기지는 매월 일정 금액을 수령하고 나중에 그동안 쌓인 융자 금액을 갚는 구조다.   리버스 모기지는 보통 62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지만,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점보 리버스 모기지'도 있다. 연방 정부 기관인 FHA가 보증하는 HECM은 62세 이상이 자격 요건이며, 이자율이 낮은 장점이 있지만 FHA 보증비를 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리버스 모기지를 받아도 집의 소유권은 현재 주인에게 그대로 남으며, 집값이 올라가면 에퀴티도 올라간다. 주인은 집을 수리하거나 팔 수 있고 언제든지 벌금 없이 재융자할 수 있다.     양 대표는 "리버스 모기지를 통한 은퇴 후 삶의 질 향상은 이미 주류 사회에서 널리 활용되는 방법으로, 한인들 역시 깊이 고려해 볼 만한 사항"이라고 조언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 393-6334알뜰탑 프로융자 대표 프로융자 스티브

2024-11-11

시민단체들 "선거홍보물로 유권자 협박?"

      일부 비영리단체가 선거 독려를 핑계로 유권자를 겁박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비영리단체 유권자정보센터와 유권자참여센터가 최근 메릴랜드 유권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발송한 홍보물에는 해당 유권자의 이름과 주소, 최근 4번의 선거에 참여했는지 등의 여부가 기재돼 있었다. 또한 이웃주민 두명이 투표를 했는지 여부도 적혀 있었다.     이들은 해당 유권자가 5일 선거에 참여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겠다는 문구도 포함시켰다.   탐 포패치 유권자정보센터 대표는 “우리 단체는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앤소니 브라운 메릴랜드 법무부 장관은 “이들 단체를 대상으로 해당 우편물 발송 중지 명령을 하달했다”면서 “선거참여를 명분으로 커뮤니티를 위협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법무부는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위법성 여부를 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기소가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릴랜드 선거법상 특정 유권자가 투표 여부에 대한 기록은 공공기록이기 때문에 공개가능한 정보다. 다만 해당 유권자가 누구를 찍었는지는 공개할 수 없는 사적정보일 뿐이다.     메릴랜드 선거위원회는 유권자 등록 정보 등은 125달러만 지불하면 누구든지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권자정보센터 등은 메릴랜드 법무부가 실정법을 무시하는 초법적인 발상으로 비영리단체를 탄압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선거홍보물로 시민단체 시민단체들 선거홍보물로 유권자정보센터 대표 해당 유권자

2024-11-0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