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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광 시인, 디카시 계관 시인상 수상

디카시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2024 제1회 디카시 계관 시인상 시상식’이 16일 디카시 발원지인 경남 고성박물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황미광 시인이 계관 시인상 해외 수상자로 선정돼 영예의 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디카시 계관 시인상은 디카시가 K-리터러처(한류문화) 글로벌 콘텐트로 역할을 하는데 현저한 역할을 한 국내외 각 1명씩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며 “심사 결과 ‘너의 잎새가 되고 싶다’를 출간한 뉴욕의 황미광 시인에게 계관 시인상 해외 수상자의 영예가 돌아갔다”고 전했다.   한국 국내 수상자는 시집 ‘고단한 잠’을 펴낸 김남호 시인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해외와 한국 수상자와 함께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소장 등 한국 및 해외 문학계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디카시 시상식과 함께 한국디카시인협회 이기영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김종회 회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디카시 20년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의 학술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박종원 기자디카시 계관 시인상 제1회 디카시 계관 시인상 2024 제1회 디카시 계관 시인상 시상식 디카시 황미광 시인 계관 시인상 해외 수상자 너의 잎새가 되고 싶다 김남호 시인 고단한 잠 김종회 회장 이상옥 소장

2024-06-17

미주문학 여름호 출간…디카시·소설 등 회원작품 수록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이하 미주문협)가 발행하는 ‘미주문학’ 여름호(103호·사진)가 출간됐다.     권두시 이정록 시인의 ‘의자 두 개’로 문을 연 여름호에는 디카시작품,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의 특별기고 ‘디카시, 어제 오늘 내일’, 신입 회원 소개 외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소설, 한영문학 등 회원들의 작품이 실렸다.     미주문학은 지난 1982년 12월 연간으로 발행하기 시작해 2002년 여름부터 계간지로 발간되고 있다. 지난해 ‘미주 문학’의 2022년 가을호가 100호를 맞이하기도 했다.     또 미주 문단 소식, 문학 작품, 공지사항 등을 소개하는 문협월보를 매달 전 회원에게 발송하고 있다. 문협 회원들의 연간 출판은 20~30권에 이른다.   문협의 가장 큰 연중행사는 여름 문학캠프다. 한국에서 유명 강사를 초빙해 문학의 갈증을 풀어주고 문학의 흐름을 이어가는 시간이다.     올해는 8월 19~20일 팜 스프링 미라클 호텔에서 개최된다. 1박 2일문학 캠프에 이어 8월 21일~23일 레드우드와 샌프란시스코로 문학기행이 이어진다. 초청 강사는 문학평론가 박덕규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 시인 이정록 이야기발명연구 소장이다. 해마다 열리는 여름 문학 캠프 행사를 위해 이사진은 10월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미주문학 회원작품 미주문학 여름호 회원작품 수록 디카시작품 김종회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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