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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유기농 딸기 리콜...A형 감염 원인 가능

트레이더조, 코스트코, 알디 등에서 판매하는 다수의 냉동 유기농 딸기 제품이 A형 간염 발병과 연관됐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어 식품의약국(FDA)이 리콜 조치를 내리고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다.       FDA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CDC(질병통제예방센터)가 A형 간염이 발병된 환자 5명의 역학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5명 모두 아프기 전 냉동 유기농 딸기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FDA에 의하면 이들이 먹은 제품의 딸기 공급업체는 2022년 멕시코의 바하 칼리포르니아 지역의 특정 농장에서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FDA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질병을 일으키는 A형 간염 바이러스 변종은 2022년 A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킨 변종과 유전적으로 동일하며, 바하 칼리포르니아에서 수입한 유기농 딸기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FDA는 리콜된 제품을 갖고 있는 소비자는 가능한 한 빨리 딸기를 반품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A형 간염은 보통 오염된 제품을 섭취한 후 15~50일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며, 피로, 메스꺼움, 구토,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FDA는 특정 브랜드의 특정 시기에 만들어진 제품을 리콜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bit.ly/42CaiLq 윤지아 기자원인일수 유기농 유기농 딸기 냉동 유기농 딸기 공급업체

2023-03-23

시카고 지역 유틸리티 업체들 ‘악명’

시카고 지역 유틸리티 공급업체들이 전국적으로 '미납에 대한 서비스 차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석 연료 반대 단체 3곳은 최근 시카고 지역의 전기 및 가스 공급 업체들이 전국적으로 미납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최악의 업체들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들은 시카고 지역 유틸리티 업체들에 대해 ‘유틸리티 부패’의 대표적인 증표라고 강조했다.     이들에 따르면 전력공급 업체 '컴에드'(ComEd)와 가스 공급업체 '나이코'(Nicor)는 2022년 전년 대비 미납 고객 서비스 중단 비율이 30% 안팎으로 증가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컴에드와 나이코는 각각 22만5827건과 2만4022건의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대비, 각각 27%와 38% 증가한 수치다.     시카고 시에 가장 많은 가스를 공급하는 '피플스 가스'(People's Gas) 역시 2022년 1만4859건의 미납 고객 서비스를 차단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4.7%가 늘어난 수준이다.     화석 연료 반대 단체들에 따르면 2022년 유틸리티 미납자에 대한 서비스 중단 자료를 공개한 30개 주 가운데 일리노이 주는 총 28만4720건의 전기 서비스 중단, 8만2496건의 가스 서비스 중단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유틸리티 서비스를 중단한 주로 기록됐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일리노이 주가 코로라19 팬데믹으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고려, 지난 2021년 각 업체들에 그 해 3월 31일까지 미납 고객에 대한 유틸리티 서비스 중단을 금지한 바 있는데 그 여파로 2022년 유틸리티 서비스 중단 사례가 급증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Kevin Rho 기자유틸리티 시카고 가스 공급업체 유틸리티 서비스 유틸리티 미납자

2023-01-31

에너지 공급난에 난방비 ‘쇼크’

#. 뉴욕 롱아일랜드 2패밀리하우스에 거주하는 한 한인은 이번 달 가스요금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가스히팅을 사용하는 이 집의 가스요금은 한겨울에도 많아야 600달러 정도였다.     그는 “올해 겨울은 그다지 춥지도 않아 히터를 많이 틀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가스요금이 800달러가 넘게 나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요금이 오른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또다른 한인도 가스요금 때문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그는 “가스요금 인상을 예고한 기사를 봤던 터라 실내온도를 화씨 70도 아래로 맞추고 엄청 신경썼는데도 이번 달 380달러가 찍혔다”며 “지난달에 비하면 50%도 더 오른 셈”이라고 전했다.     고공행진하는 에너지 비용 때문에 뉴욕 일원 거주자들의 불만이 날로 커지고 있다.     작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세계적으로 에너지가격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난방이 절실한 한겨울에 에너지 비용이 급격히 올라 생활비 부담이 너무 커졌다는 것이다.     에너지 공급업체 콘에디슨 등이 예고했던 것보다 실제 고지서에 찍힌 요금이 더 많이 올랐고, 에너지 공급비·배송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알 수 없다는 것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앞서 콘에디슨은 올 겨울 주거용 전기요금은 평균 22%, 가스 난방요금은 32%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선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 유독 주거용 난방비는 올라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맨해튼 미드타운 이스트에 거주하는 한인 김 모씨(45)는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른 요금 때문에 결국 에너지 업체에 클레임을 걸었다. 그는 “미터기를 잘못 읽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 되든 안 되든 민원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뉴욕주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회사에 접수된 불만 건수는 60%나 급증했다.     이런 가운데 콘에디슨 등은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조치라며 소비자들이 주의하는 수밖에 없다고 당부하고 있다.     ▶온도장치 조절 ▶빈 방의 조명이나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는 꺼둘 것 ▶난방 통풍구가 가구나 카펫 등으로 막혀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것 등을 당부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난방비 에너지 에너지 공급난 에너지 공급업체 에너지 공급비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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