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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이상한 것 아닙니다”

NJ 북·중부 수돗물 공급업체
10일부터 소독 시스템 개선
물 맛·냄새 변화 사전 주의보

뉴저지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도회사인 뉴저지 아메리칸워터(New Jersey American Water)가 앞으로 수개월 동안 수돗물 소독 시스템 개선으로 물 맛이 다소 변할 수 있지만 건강에 아무런 해가 없다는 사전 주의보(water warning)를 발표했다.
 
올레그 코스틴 운영국장은 지난주 “2월 10일부터 수돗물을 소독하는 염소화(chlorination) 과정을 잔류 염소를 남기지 않는 새로운 방법으로 개선하는 사업에 착수하면서 북·중부 뉴저지 일부 가정과 사업체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염소량의 변화 등으로 쇳물 맛(metallic flavor)이 나거나 또는 표백제(bleach) 냄새가 날 수 있다”며 “그러나 이같은 개선 사업은 연방 환경청의 승인을 받았고, 사용자의 건강에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칸워터는 현재 17개 카운티, 183개 타운의 250만 명에게 수도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독 시스템 개선으로 물맛이 다소 변할 수 있는 지역은 ▶에섹스카운티 ▶헌터든카운티 ▶머서카운티 ▶미들섹스카운티 ▶모리스카운티 ▶서머셋카운티 ▶유니온카운티 등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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