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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일부 코로나 검사키트 유통기한 연장”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당시부터 사놓은 코로나19 셀프 검사키트를 자택에 보관해두고 있는 이들이 여전히 많은 가운데,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일부 검사키트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14일 FDA에 따르면, FDA는 코로나19 셀프 검사키트를 제조한 업체들을 통해 각 키트별 수명연장 여부를 파악해왔다. FDA는 “코로나19 검사키트 제조 업체들이 각각 안정성 평가를 진행했다”며 “제조사별로 테스트 재료나 부품 등이 달라 유효기간에 차이가 있는 만큼, 제조사별로 업데이트된 유효기간을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DA는 코로나19 셀프 검사키트 제조사별로 짧게는 7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까지 각 키트별 유통기한을 늘렸다. 유통기한이 연장된 검사키트는 길게는 내년 여름 이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각 제조사별 검사키트 유통기한 연장 여부는 FDA 웹사이트(www.fda.gov/medical-devices/coronavirus-covid-19-and-medical-devices/home-otc-covid-19-diagnostic-tests#l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FDA는 이처럼 유통기한이 연장될 수는 있지만, 만약 연장되지 않고 이미 만료된 코로나19 검사키트라면 사용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아 신뢰할 수 없어서다. FDA는 “제조사별로 안정성 평가 결과가 나올 때마다 추가로 유통기한 연장 여부를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유통기한 검사키트 제조사별 검사키트 유통기한 연장 셀프 검사키트

2023-06-14

코로나 진단키트 무료배포 중단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무료 배포를 다음 달 2일 종료한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의회가 진단 키트 재고를 보충하기 위한 예산을 제공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던 지난 1월 무료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 키트를 배포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웹사이트(covid.gov) 등을 통해 신청하면 우편 배송을 통해 진단 키트를 받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한 가정당 최대 3번씩 모두 16개의 진단키트를 수령하는 등 총 6억개 이상의 진단키트가 제공됐다고 장-피에르 대변인은 밝혔다.   그는 ”수개월간 의회의 무대응이 코로나 대응 준비와 대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을 경고했다“면서 ”그 결과로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변인은 ”사설 보험이나 취약자를 위한 보험 등을 통한 무료 자가 진단이나 전국 1500곳의 장소에서 무료 테스트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방 정부는 의회에서 예산이 추가로 확보될 경우 자가 진단 키트 무료 제공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CNN 방송은 보도했다.검사키트 코로나 진단키트 무료배포 무료 코로나 코로나 대응

2022-08-29

개학 코앞 "백신 접종 했나요?"…가주보건국 "검사키트도 배포"

가주 정부가 개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가주 보건국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다”며 “가능한 개학 전 백신을 접종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보건국은 학교에 가기 전 가능한 자가 검사키트를 이용해 확진 여부를 검사하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가주는 1000만개의 자가 검사키트를 각 교육구에 나눠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주 보건국의 소힐 수드 박사는 “자가 테스트로 코로나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종을 감지할 수 있다”며 “단, 증상이 발현된 직후에는 바이러스양이 적어 음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다음 날 한 번 더 검사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수드 박사는 이어 “코로나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지만 강력하게 권고한다”며 “감염됐다면 반드시 학교에 알려 확진을 막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원숭이두창 감염에 대해서도 “코로나바이러스와 달리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있어야 발생한다”며 “현재 학생들에게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더 중요하다”고 알렸다. 장연화 기자가주보건국 검사키트 가주보건국 검사키트 백신 접종 개학 코앞

2022-08-09

캐나다서 가져오는 자가 검사키트 한국 반입 불가

 캐나다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자가 검사키트를 배포하고 있지만, 한국 방문할 때 반입은 불가능해 보인다.   한국 정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의 KTV는 13일 방송에서 해외 여행지에서 산 코로나 검사키트, 국내 반입해도 되는 지에 대한 사실확인 보도에서 개인 사용 목적이라 해도 해외에서 산 코로나 검사 키트를 마음대로 국내로 반입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그 이유로 검사키트 통관을 위해서는 타 의료기기처럼 국내에 반입해 공항에 물품을 유치한 후 한국의료기기 협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키트가 전문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 승인은 사실상 개인이 받기 어렵다. 결국 자가 검사를 원할 경우 키트는 한국에서 구매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7일간 격리 의무가 해제됐다.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검사는 기존과 같이 입국 전·후 2회를 유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상황의 안정화 추세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6월 8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방 접종, 내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의 격리 의무가 사라졌다.   다만 정부는 현재 BA.2.12.1 등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현행 입국 전·후 2회를 유지하기로 했다.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자가 및 숙소를 관할하는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검사하도록 하고 관광 등으로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공항 검사센터 등에서 조속히 검사(비용은 자부담)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항공기 탑승 때 음성확인서를 철저히 확인하고 음성확인서가 없거나 제출기준에 미달한 승객은 탑승을 제한해 국제선 일상회복에 따라 증가하는 입국객에 대한 철저한 검역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표영태 기자검사키트 캐나다 코로나 검사키트 검사키트 통관 한국의료기기 협회

2022-06-13

코로나 검사키트 구입비 환급…지난달 15일 이후 구입분

이제부터 코로나 검사 비용을 민간 의료 보험사들이 일부 부담한다.   이에 따라 개인이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 구입한 테스트기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일부 환급받을 수 있다.   KTLA는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고 코로나 검사 확대를 위한 명목으로 자가 진단 기기 구입 비용에 대해 보험사가 환급해주는 정책과 관련, “1월 15일 이후에 구입한 테스트기는 그 비용을 민간 보험사가 비용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시행중인 민간보험사 검사 비용 지원 방안에 따르면 보험 가입자가 비용을 청구하면 매달 최대 8개(1인당)까지 가정용 자가 진단 기기 비용을 환급해줘야 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으로 매달 32개의 검사 기기 비용을 지원해줘야 한다는 의미다. 단,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검사 기기, 테스트기 1개당 최대 12달러까지만 환급이 가능하다. 또, 식약청(FDA)이 승인한 테스트 기기로 관련 목록은 웹사이트(www.fda.gov/medical-devices)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메디케어(medicare) 가입자는 환급 정책 규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관할하는 CMS측은 “보험 회사에 보상 청구를 하려면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 할 것”이라며 “영수증 청구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곧바로 판매 업체가 보험사에 직접 청구가 가능한지 가입 보험사에 확인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무보험자도 언제든지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공인된 무료 검사소는 보건복지부 웹사이트(www.hhs.gov/coronavirus/community-based-testing-sites/index.html)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한편, 보험 여부와 관계없이 연방정부는 코로나 자가 검사 기기를 신청하면 무료로 배포하는 웹사이트(covidtests.gov)도 개설해 운영중이다. 미국 내 거주자가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코로나 검사 기기(안티젠) 무료 배송을 원할 경우 웹사이트에 이름과 주소만 기입하면 신청할 수 있다. 연방우정국(USPS)은 7~12일 내로 배송한다. 한 주소당 4개의 검사 기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장열 기자검사키트 코로나 무료 검사소 민간보험사 검사 코로나 검사

2022-01-31

연방정부 무료 검사키트 배포 웹사이트 가동

연방정부가 코로나19 가정용 검사키트 5억 개를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당초 19일 웹사이트(covidtests.gov)를 열고 신청을 받기로 했지만 사이트는 18일부터 가동됐다. 한 가구당 같은 주소로 4개의 신속 검사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키트는 신청 후 7~12일 이내 배송된다.   뉴욕·뉴저지주의 코로나19 확산은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 보건국 통계(18일 기준)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는 2만2312명(감염률 12.5%)으로 하루 9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피크 당시 4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다. 7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대비 38.9%나 감소했다. 7일 평균 신규 입원자도 지난주 대비 13.6% 줄었다.   뉴저지주도 17일 일일 확진자가 8267명을 기록해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1만 명대 아래에 머물렀다. 7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1만5214명으로 지난주 대비 44% 줄었다.   뉴저지주 교육국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던 685개 학교 중 86%가 18일 대면수업으로 다시 전환한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원격수업이 허용되는 단 한 가지 예외상황은 학생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상황”이라며 최근 공립교 원격수업 허용과 관련된 오해를 바로잡았다. 심종민 기자연방정부 검사키트 연방정부 무료 배포 웹사이트 가정용 검사키트

2022-01-18

국산 SD바이오센서 자가진단 검사 키트 미 FDA 긴급사용 승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 19 자가진단 검사 키트가 품절인 가운데 핫딜이 한국산 SD바이오센서의 스탠다드Q 코비드 19Ag 홈테스트를 판매한다. 가격은 2세트 1팩 19.99달러     SD바이오센서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자사제품 스탠다드Q 코비드 19Ag 홈테스트 키트가 지난해 12월 30일 미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1월 11일 1008억원 규모의 자가 검사키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혔다. 하지만 LA한인타운의 내과 및 가정주치의 전문의들은 한국의 자가진단 검사키트의 정확도가 90%-95%에 이르지만 코로나 검사의 보조적 수단으로만 사용하고 의심되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약간의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있을 때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자가 검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SD바이오센서의 자가 진단 검사 키트는 코로나 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 개인이 비강 도말 검체에서 신속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사용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특정 항원을 정성 검출하는 자가검사법이다.    자가진단 검사 키트는 최근 PCR 검사 신청자의 증가로 결과 통보가 지연되는 가운데 미리 자가 진단 검사 키트를 이용, 빠른 결과로 타인과의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경각심 및  PCR 결과가 나올 때 까지의 자가격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SD바이오센서 자가진단 검사 키트 구매하기        바이오센서 자가진단 자가진단 검사키트 sd바이오센서 자가진단 국산 sd바이오센서

2022-01-14

보험사 승인·진단서 없이 구입 가능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0일 새로운 코로나 검사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보험사는 1인당 매월 최대 8차례까지 검사 비용을 보장해야 한다. 13일 LA타임스는 관련 세부사항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누가 자격이 되나.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민간 의료보험 가입자가 대상이다. 메디캘, 메디케어 혹은 다른 공공 프로그램 가입자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무보험자의 경우, 지역 커뮤니티 보건소(findahealthcenter.hrsa.gov)를이용하면 된다. 이와 관련, 행정부는 이번 달 내로 1억개 자가진단 키트를 각 가정에 배포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개인 사용 목적에만 가능한가.     “그렇다. 연방 보건복지부(HHS)에 따르면 보험사는 재판매나 혹은 고용 상태 유지 목적으로 검사 키트를 구매 시 보험 처리해줄 의무가 없다. 만약 고용주가 정기적인 테스트 결과를 요구하는 경우, 모든 검사키트 비용을 보험사가 책임질 의무는 없다는 것이다.”     -어떤 코로나19 검사가 포함되나.   “2020년 3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건시설 및 약국 등에서 이뤄지는 코로나19 검사의 비용을 보험사가 담당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지침은 연방 정부가 승인한 모든 자가진단 키트까지 코로나19 검사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현재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최소 17개의 가정용 신속 검사 키트를 승인했으며, 대부분이 항원검사다. 비용은 7~16달러 선이다. 그중 3개는 PCR 검사이고 가격은 75달러 이상이다.”     -피보험자는 증상이 있어야 하나.     “아니다. 보험사가 피보험자에게 사전 승인을 요구하거나 의사에게 진단서를 받아오라고 요구할 수 없다. 피보험자는 개인 및 가족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구매하더라도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단, 자가진단 키트 구매가 아닌 지역 보건 시설이나 약국, 클리닉, 검사소에서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보험사에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 특정한 증상이나 감염자 접촉 등 이유가 있어야 하고 단순히 안심을 위해서 검사받는 경우 비용을 상환받을 수 없다.”     -보험 처리는 어떻게 되나.     “제일 좋은 방법은 약국에 가서 보험 카드를 보여주고 무료로 검사 키트를 가져오는 것이다. 하지만 보험사와 약국, 온라인 판매처들에 따르면 아직 세부사항이 정해진 곳이 많지 않다. 현재까지는 일단 검사 키트를 자비로 구매하고 추후 보험사에 청구하는 것이 최선이다. HHS는 보험사가 약국 등 소매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험가입자가 무료로 진단 키트를 받을 수 있고, 또 계약되지 않은 곳에서 진단키트를 구매 할 경우에는 비용에 제한을 두도록 권장했다.”       장수아 기자보험사 진단서 검사키트 비용 추후 보험사 검사 키트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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