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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안과 등 무료 진료…한인회 건강박람회 개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조봉남)가 내달 4일(토) 무료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한인회가 서울메디칼그룹(SMG), 건강보험사 스캔 헬스플랜과 함께 마련하는 건강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는 독감 예방 접종도 받을 수 있다. 한인회 측은 200명분의 독감 백신을 준비해 선착순으로 접종할 것이라며, 되도록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진료 과목은 내과, 심장내과, 안과, 치과, 한의과 등이다. 보청기, 물리치료, 약국, 보험사 관련 상담 시간도 제공된다.   행사 시간 중 매 시간대마다 전문의의 건강 강좌가 진행된다.   한인회 측은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를 열기 위해 6개월 전부터 서울메디칼그룹, 스캔 헬스플랜과 접촉을 시작, 오랜 기간에 걸쳐 건강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봉남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한인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한인이 참가해 건강을 돌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반응이 좋으면 내년엔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강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내과 안과 무료 진료 내과 안과 무료 건강박람회

2023-10-26

[게시판] '민권센터 건강박람회' 외

민권센터 건강박람회   민권센터가 오는 28일 오후 3~6시에 플러싱 사무실(133-29 41애비뉴)에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박람회에 참여할 경우 다양한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무료로 배포되는 코로나19 자가진단 기기를 받을 수 있다. 또 메디케이드·차일드헬스플러스·뉴욕주 에센셜플랜·NYC케어 등 다양한 건강보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18-460-5600.   커네티컷 순회영사   주뉴욕총영사관이 오는 28일 오후 1~5시에 커네티컷한인회관(2073 스테이트스트리트, 햄든)에서 커네티컷 지역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순회영사를 통해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이메일(kasct2012@gmail.com)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을 완료한 민원인은 유효한 여권 원본과 사본, 현금 수수료와 업무별 필요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koreanconsulat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S, 자기방어훈련 세미나   뉴욕에서 증오범죄와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오는 23일과 30일 ‘자기방어 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KCS 베이사이드 본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제이 리 사범이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기술을 가르쳐 준다. 자세한 내용과 등록 문의 718-939-6137.게시판 건강박람회 민권센터 민권센터 건강박람회 이날 건강박람회 자기방어훈련 세미나

2022-07-21

경희대 동문회 의료봉사 성황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회장 김동수) 의료 봉사단이 오렌지카운티에서 처음 개최한 의료 봉사 이벤트가 130여 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제3회 의료봉사’ 행사엔 내과의인 김동수 회장을 비롯한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대 출신 의료진이 참여해 혈액, 폐 산소량, 심전도 등 각종 검사와 한방 진료를 제공했다.   의료진은 오전 8시30분부터 혈액 검사를 시작, 오후 4시까지 쉴 새 없이 검사와 진료에 나섰다. 이날 각종 검사를 받거나 독감 예방 주사,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주사를 맞은 이는 86명, 한방 진료를 받은 이는 46명에 달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번 의료 봉사를 위해 노력한 많은 동문 선, 후배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남가주의 대학 동문회 중 유일하게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대, 스포츠 의학과를 보유한 덕에 오늘과 같은 알찬 행사의 개최가 가능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동문끼리 친목을 다지면서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 기획하겠다. 내년에도 의료 봉사 기회를 마련하려고 하는데 가능하면 더 많은 탈북 새터민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희대학교 영문학과 62학번인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은 이날 봉사 현장을 방문해 김 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과 회원, 학생 봉사자들을 치하하고 표창장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OC한인회(회장 권석대)와 OCSD평통(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인회는 한인회관을 제공했고, 평통 임원들은 봉사자로 참여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오는 12월 11일 LA의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연말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2021-10-18

NPEW(건강식품 박람회) 한국업체 10여곳 참여…인삼·냉동면·음료수 등 선보여

세계적인 건강식품 전문 잡지 뉴호프 내추럴 미디어가 주관하는 '2011 애너하임 건강식품 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11.NPEW)'가 오는 11~13일까지 3일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31회를 맞는 NPEW는 건강식품 박람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미국은 물론 유럽.남미 등 세계 각국의 건강 관련 식품 유통 및 서비스 업체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에는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 유통공사 aT센터도 2007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농수산부와 aT센터는 올해도 10여개 한국 업체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설치하고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관에는 구성 천호식품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녹차원 등이 참여해 인삼류 차류 음료수 종류 냉동면류 건강보조식품 등을 주류 건강식품 시장에 소개하고 판로도 개척하게 된다. 〈표 참조> 또 한국관 내에는 도우미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건조 감귤.김치 홍기삼 유기농대잎차 등의 시식 및 시연을 진행하는 전략홍보관을 함께 운영한다. 신현곤 aT센터 LA지사장은 "한국 친환경 제품들이 박람회를 통한 시장 진출이 가장 효과적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참가를 원하는 한국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는 5:1이란 경쟁율을 뚫고 10개의 우수한 한국 농산물 수출 업체를 선별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지사장은 이어 "NPEW를 통해 한국산 농식품의 건강 고품질안전성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직접적인 수출 성과를 올리고 한국 음식문화 및 식품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관은 2007년부터 설치돼 첫해 12개 업체에 4억100만달러 수출 실적 2010년에는 13개 업체에 5억1900만달러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수정 기자 leesoo@koreadaily.com

2011-03-09

6일 무료 건강박람회 열려···불경기 스트레스, 건강 챙기세요

오늘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올림픽선상 엘덴 길 레오 폴리티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건강박람회'는 각종 건강 정보와 상담 진단 검사는 물론 다양한 공연 푸짐한 선물과 경품이 제공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된다. 세인트 빈센트 병원 할리우드 장로병원 화이트 메모리얼 병원 등이 참가해 첨단 장비로 각종 검사를 실시하고 남가주 한인의사협회 나성중앙교회 의사회 소속 전문의 30여명이 현장에서 1대1 건강상담을 해준다. 〈표참조〉 주최측은 또한 행사장의 용이한 접근을 위해서 셔틀 버스와 넓은 주차장도 두곳 마련했다. 바로 구 도레미 마켓 자리(올림픽+후버 2323 올림픽 불러바드)와 로욜라 매리 마운티 고교 주차장(베니스+노만디 1901 베니스 불러바드)이고 이곳에서 오후1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행사장을 왕복하는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무료 검사: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지방 검사, 유방암 (사전 예약 필요) 전립선암, 피부암 관절, 에이즈사, 침술, 소아 치과 ▷무료 상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물리치료과, 한의과, 방사선과, 암전문과, 영양과, 건강보험 상담 ▷무료 건강강좌: 당뇨병관리, 고혈압 예방및 관리, 유방암예방, 질병치료를 위한 항산화력 증대요법 마약 등 중독방지법 스트레스 예방 건강요리 교실 ▷선물 : 돋보기 안경, 남성 강장제 카붐, 고려 인삼 등을 현장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포. ▷행사장 주소: 2481 W 11th. St. LA (Leo Politi Elementary School) ▷문의:(213)368-2511 장병희 기자

2009-06-05

[자원봉사] 6일 무료 헬스 페어 참가 봉사 단체, 건강 대축제서 '사랑의 인술'

한인 커뮤니티와 히스패닉 커뮤니티가 함께 치르는 '사랑의 인술' 한마당인 '제1회 건강박람회'가 오는 6일(토) 한인타운 레오 폴리티 초등학교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5시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예상 인원은 총 3000여명. 한인 커뮤니티가 타 커뮤니티와 의료 행사를 함께 여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일단 규모와 상담 진단 강좌 등 다양한 행사와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을 위한 라인댄스 라틴계 밴드 등 공연이 펼쳐진다. 기존의 야전병원 막사 스타일의 검진에서 건강관련 정보와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마당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마크 이 피코유니온 주민의회 의장은 "불경기로 스트레스 등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많다"면서 "특히 건강보험을 포기한 사람들도 많아 이번 기회에 무료 검진을 통해서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관련돼 연방 및 주정부의 각급 건강보험 프로그램의 정보와 신청서 작성을 지원해주는 부스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서 교통편도 제공된다. 구 도레미 마켓 자리(올림픽+후버 2323 올림픽 불러바드)와 로욜라 매리 마운티 주차장(베니스+노만디 1901 베니스 불러바드)에 차량을 세우면 행사장까지 왕복 셔틀 버스가 준비돼 있다. ▷무료 검진 내역: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지방 검사, 유방암 검사(사전 예약 필요), 전립선암 검사, 피부암 검사, 관절 검사, 에이즈 검사, 침술, 소아, 치과 검사 ▷무료 건강 상담: 각 전문진료과 ▷선물 : 돋보기 안경 남성 강장제 카불 고려 인삼 등을 현장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포. ▷문의: (213)368-2511 남가주 한인의사 협회 "한인 질병은 한인의사가 잘봐요" "한인 의사들이 한인의 몸을 가장 잘 압니다." 이번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가하는 남가주 한인의사협회 김홍서 회장의 변이다. 현실 세계에선 아무래도 나라와 인종별로 잘 걸리는 질환이 있게 마련. 그런 면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전문의 협회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김 회장은 "간암 위암 등 질환은 타인종의 사망원인 순위 15위에도 오르지 못한다"면서 "한인 의사들이 한인을 가장 잘 알고 제대로 대처하기에 가장 잘 치료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말이 통해서 한인 의사를 찾아야 하는게 아니고 체질을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평소에 타인종 의사를 주치의로 뒀더라도 이번 행사에 한인들이 참가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부회장인 차민영 박사는 "최근 서울대병원 조사에서 한국인 5만명을 조사해 본 결과 위암 4기에 도달한 환자중 10~15%는 전혀 증세가 없었다"며 "이번 기회에 한인 의사들에게 상담을 받는게 좋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총 15명의 전문의가 상담에 나서며 아울러 차민영 박사가 '고혈압의 최신 치료'. 모니카 류 박사의 '유방암 진단과 치료' 조만철 박사의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김홍서 회장의 '당뇨병'이라는 제목의 건강 강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인트빈센트병원 잰 스테인 부회장 "간염 예방해 간암 줄여야죠" 대형병원과 의료진들의 봉사로 지러지는 이번 '무료 건강 박람회'에는 다양한 예방 검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혈압측정이나 콜레스테롤 검사부터 당뇨 유방암 및 전립선암 조기 검진도 포함된다. 이동이 가능한 모빌 클리닉을 이날 동원해 각종 조기 검진을 진행할 세인트 빈센트 병원의 잰 스테인 부회장은 "한 예로 혈압측정을 정기적으로 할 경우 고혈압 또는 저혈압으로 인한 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유방암의 경우 조기 치료하면 완치될 확률이 굉장히 높은 만큼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또 세인트 빈센트 병원은 한인들을 상대로 B형 간염 예방 홍보도 크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B형 간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조기 검진을 피하거나 병에 걸렸어도 이를 숨기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이번 기회에 치료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스테인 부회장은 "B형 간염의 경우 조기에 발견되면 약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숨기고 지내면 자칫 간암 등 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한인들에게 창피한 질병으로 알려진 B형 간염에 대한 인식을 고칠 수 있는 병으로 바꿔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국어를 구사하는 병원 스탭진들도 행사에 대거 참여해 진료와 예방 캠페인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병원측은 특히 보험이 없는 가정들을 위해 헬시패밀리 등 주정부가 제공하는 건강보험이나 혜택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코너도 운영한다. 스테인 부회장은 "우리 모두가 건강해져야 커뮤니티와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단순한 검진에 그치지 않고 방문한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는 행사로 운영할 것"을 덧붙였다. 삼라 디스크전문 한방병원 "무료 침, 타인종에게도 확실하게" "지역사회 위한 무료 침 치료 삼라가 앞장섭니다." 오는 6일 열리는 제 1회 헬스페어에서 무료 한방 진료와 침 치료를 선보이고자 앞장 선 삼라디스크전문한방병원 최형석 대표 원장(사진)은 "이웃의 건강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에 삼라가 참여해 봉사할 수 있어 반갑고 기쁘다"라며 "한인들은 물론 많은 타인종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삼라측 한의사는 총 10여명. 최형석 대표원장의 진두 지휘 아래 삼라한의과대학부속병원의 타인종 의사들이 동참을 결정했다. 특히 라티노 커뮤니티의 참여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에 의사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삼라측에서는 디스크 전문 병원의 특성을 살려 어깨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주로 검진 및 침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과 질환에 대한 진맥도 곁들일 계획. 여러 양방 병원에서도 이번 헬스페어에 함께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진과 공동 치료를 모색할 계획도 갖고 있다. 삼라측은 한방진료와 침 치료를 처음 접해 본 타인종 환자들에게는 부속병원 1회 무료 이용권을 증정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장병희 기자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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