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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품은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2차 물량 선착순 분양 관심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들썩이고 있고 있는 가운데, 2차 물량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수혜단지로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를 선정했는데, 천안과 아산 10개 산업단지 1,412만㎡(428만 평) 규모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충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인·허가 신속처리 ▲용적률 상향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됐다. 또 디스플레이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 3,2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처럼 특화단지 지정으로 천안 부동산에 대한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 위치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2차 물량의 선착순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34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43~84㎡ 모든 타입의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666만원으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주변 다수 산단이 위치해 있는 만큼 폭 넓은 임대수요층을 품을 수 있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난 2015년 ‘북천안자이에뜨’라는 이름으로 임차인을 모집한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의무 임대기간 만료 후 단지명을 변경하고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을 진행했다.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자격요건 부적격으로 인해 발생한 이번 2차 물량의 선착순 계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있다.   특히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1,304만원으로 집계됐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13년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731만원와 비교해도 오히려 65만원이 저렴하다.   업계에서는 천안과 같은 대도시에서 전용 43~59㎡가 1억원대, 전용 84㎡가 2억원대 초반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지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더불어 청약 및 계약하기에 앞서 주변 입지를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단지 내 조경과 녹지면적, 커뮤니티 시설, 동간거리에 따른 조망권이나 채광 조건 등도 직접 꼼꼼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또한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1억원 초반대에 공급되는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 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단지 주변으로 8개의 산업단지와 7개의 대학교가 위치해 약 6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임차 수요 또한 넉넉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개발호재 포레스트 선착순 분양 선착순 계약 평균 분양가

2023-08-22

수도권, 대형 개발호재로 ‘환골탈태’…수혜 기대되는 신규 단지 ‘주목’

수도권에서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신규 단지가 속속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개발호재는 각종 편의성을 높여 지역의 가치를 올려주고, 규모가 클수록 미래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개발호재는 각종 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해당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교통망 확충,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등과 같은 굵직한 호재들은 해당 지역의 주거 환경, 상권 등을 180도 바꿔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호재는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가 하면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서구 청라동은 올해 6월 3.3㎡당 아파트 매매 평균가(1,931만원)가 서구의 시세(1,380만원)를 크게 뛰어넘었다. 이 지역은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의료복합타운 조성, 스타필드 청라 등이 개발될 예정으로 생활권이 확대되고 배후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위치한 ‘현대프라임(‘97년 3월 입주)’의 전용 59㎡는 올해 6월 9억9,000만원에 거래돼 올 1월(8억2,000만원)보다 약 20%(1억7,000만원) 올랐다. 이 단지는 인근에 구의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사업(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 지상철 구간)이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어 향후 쇼핑∙문화∙행정∙업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발표에 따라 해당 지역의 매매 거래도 활기를 띤다. 올 3월 정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3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의 3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5건으로 올 2월(670건)보다 약 30%(204건) 증가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 10만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전망된다.     이에 대한 학습효과로 수요자들은 개발호재의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로 몰리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7월 서울시 관악구 일원에 분양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1순위 평균 경쟁률 31.11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6,100여 세대 규모 신림뉴타운 사업의 첫 분양 단지인 만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2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서 분양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별내선 구리역(구리전통시장역), 구리역환승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1순위 평균 경쟁률 7.25대 1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분양을 앞둔 개발호재 수혜 단지는 다음과 같다. 롯데건설은 7월 21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는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 프리미엄 오피스텔인 ‘리마크빌’과 쇼핑몰,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어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 지상철 구간 지하화 사업,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 인근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 인프라 확충 등이 전망된다. 아울러 최고 48층에 달하는 브랜드 주거시설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만큼 향후 광진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개발호재 환골탈태 대형 개발호재 구의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개발 수혜

2023-07-16

파주운정신도시, 대형 개발호재 이어져…‘운정자이 시그니처’ 공급 알려 주목

 파주운정신도시 부동산이 잇따르는 호재로 반등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파주운정신도시의 핵심 지역인 GTX-A운정역(예정) 인근에서는 GS건설이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공급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실제 파주운정신도시는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가장 큰 호재로 여겨지는 GTX-A 운정역(예정)이 내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을 통해 밝힌 사안으로,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8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접근성은 더욱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곳곳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특히 경기 북부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운정 테크노밸리’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파주시 연다산동 일원 약 47만3천㎡ 규모의 부지를 개발해 2026년까지 첨단·지식기반산업 중심인 차세대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파주운정3지구 인근에서는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바이오융합복합단지, 아주대병원 등을 조성하는 '파주 메디컬클러스터'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에 이들이 모두 완료되면 파주는 경기 북부권의 새로운 산업 거점지이자 주거지로써 위상을 달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파주운정신도시는 GTX를 필두로 계획되어 있던 호재가 줄줄이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는 모습"이라며 “이에 올해 들어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거래가 상승하는 등 분위기 반등 조짐이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GTX-A 운정역(가칭) 주변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84㎡는 2월 6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월 거래가(6억2000만원) 대비 6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힐스테이트 운정'은 전용 72㎡타입이 2월 5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전월 대비 3500만원의 매매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운정3지구에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총 15개의 다양한 타입을 선보여 선택폭을 넓혔으며,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오픈형 발코니, 팬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편리한 교통환경이 장점으로, 특히 GTX-A 운정역 인근에 자리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주변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공사 중에 있고,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는 뛰어난 정주여건도 돋보인다.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다수 위치해 있으며, 영화관, 교하도서관 등의 생활문화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운정호수공원, 산내공원, 한솔공원, 양지말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다. GTX-A 운정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을 통해 상업ㆍ업무ㆍ공원ㆍ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단지 내·외부 곳곳에 적용된다. 특히 이곳에는 자이(Xi)만의 시그니처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등을 비롯해 ‘운정마당’, ‘운정작은숲’ 등이 도입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자이(Xi)의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스크린골프를 갖춘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다목적체육관, 냉·온탕과 건식사우나가 포함된 남·여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숲속도서관 등 특화 커뮤니티도 조성돼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여기에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도 갖출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하 세대별 창고 1개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테일에도 힘쓴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파주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파주운정신도시 개발호재 파주운정신도시 부동산 가운데 파주운정신도시 파주운정3지구 인근

2023-04-26

인천지하철 3호선 추진 등 수도권 서부지역 부동산시장에 잇단 초대형 호재

      인천을 중심으로 수도권 서부지역에 초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초기 투자 부담을 최소화한 조건을 내건 아파트가 선보였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SK그룹은 4월 4일 경기도와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와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신도시 산업단지에 2027년까지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연면적 40만㎡ 규모의 친환 에너지 연구단지를 건립한다.   또한 인천시는 4월 3일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수립용역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용역기간은 2025년 10월까지이다. 여기에는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업으로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서부지역 부동산이 다시 주목받게 됐다. 특히 인천 동북쪽에 위치한 계양구에 분양 중인 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우선 수혜지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우선 대장지구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불과하다. 대장지구 배후주거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여기에 SK그룹 계열사와 협력업체 입주로 주변지역이 활성화될 경우 동반해서 부동산가치가 오르는 이른바 ‘후광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인천 전역을 순환하는 지하철이 건설되면 동북쪽에 치우쳐 있던 계양구에서 인천지역 곳곳으로 오가기도 쉬워진다. 그만큼 교통편의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여기에 앞으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과 연결되고, 부평역도 'GTX-B노선'과 이어진다. 인천 외곽은 물론 서울 접근성도 보다 더 좋아지게 된다.     특히 HL 디앤아이한라㈜가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초기 투자부담금을 줄여줄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계약조건을 분양가의 분양대금의 10%에서 5%로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2000만 원 정도만 확보하면 계약이 가능하다. 인천시에서는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중도금도 연 4% 고정금리에 이자후불제를 적용한 대출을 알선해준다. 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뜻이다. 그만큼 수요자들은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한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장점이 여러 가지다. 우선 규지지역 해제로 인한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데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단지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 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으로 불린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새로운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 쾌적성은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인천지하철 부동산시장 수도권 서부지역 초대형 개발호재 인천 작전

2023-04-12

개발호재 앞세운 신규 단지 공급 이어져

      최근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춰 미래 가치 상승을 앞세운 신규 단지들이 눈길을 잡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는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고용 창출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이끈다는 평 때문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들어서는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은 150세대 중 120세대의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150세대 규모로 이루어진다.     도보권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치역이 개통(2029년)예정으로 역세권을 갖추게 되며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2029년)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용봉IC, 서광주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고 용봉IC 진입로 설치 계획으로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용주초가 맞닿아 있고 반경 1.5km 이내로는 서산초, 오치초, 전남대학교 사범대부설중·고,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까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광주형 실리콘밸리’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시행은 (가칭)용봉전대지역주택조합이며 시공 예정은 한국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토지는 약 82.26% 확보되어 있다.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1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동탄 파크릭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 총 2,063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1,403세대를 1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반경 5km 내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탄역에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정차할 예정이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도시철도 트램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으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한미약품 연구센터 등이 입주한 동탄테크노밸리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개발호재 신규 각종 개발호재 개통 예정 블록 지하

2022-10-31

개발호재 많은 신규 지식산업센터, 높은 미래가치에 인기

창릉신도시와 수색역세권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로 향동지구가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창릉신도시는 약 789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와 가까워 이 일대 인구와 일자리, 생활인프라가 대거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대규모 개발호재는 향동지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동지구의 경우 창릉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수색역세권과 경의중앙선 등의 개발 호재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뜨겁다.     또한, 향동지구는 그 동안 부족했던 대중교통망이 개선돼 서울 접근성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여 미래가치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한 경의중앙선 향동역이 신설되는데다 고양시청과 창릉신도시, 향동지구, 서울을 잇는 고양선도 2028년 개통 목표로 진행이 되고 있어 교통망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고양 향동지구가 창릉신도시와 수색역세권, 경의중앙선 등의 개발호재로 관심이 뜨거워지자 향동지구 내 마지막 지식산업센터인 ‘DMC 시티워크’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DMC 시티워크’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 4797㎡ 규모를 들어선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업무형 공장과 제조형 공장으로 설계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주차 공간은 총 750대로 계획돼 법정 대비 250%으로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DMC 시티워크’는 향동지구 초입에 위치해 경의중앙선 향동역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입지가 뛰어나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내부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교통망이 편리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옥상공원과 봉산과 망월산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근무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층고가 최대 6M로 설계해 개방감도 높였다. 제조동 전 층에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도입해 제조형 공장의 편의를 높였고, 일부 호실에는 발코니 설계와 중소형 평면의 섹션 오피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DMC 시티워크’는 폭 넓은 배후수요를 갖춰 안정적임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메이저 방송사와 미디어 기업이 들어선 상암 DMC의 대기업체들을 모두 흡수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향동지구는 은평구 수색동과 상암동이 인접해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수색증산뉴타운과 고양 덕은지구, 창릉신도시 개발 등의 주변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갈수록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DMC 시티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에 마련됐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지식산업센터 개발호재 대규모 개발호재 개발호재로 관심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2022-10-06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대형 교통 개발호재 눈길

개발호재는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교통 개발호재의 경우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개발호재로 인정 받는다.     지방에서는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동해 바다를 끼고 있는 강원도에서는 교통 개발호재로 동해북부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도에서도 관광명소가 다수 위치한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들을 연결하는 만큼 그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지나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로총 사업비는 2조7,406억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동해북부선 사업은 약 4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9,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강원연구원, 2018)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발표된 23년 국토교통부 예산안에 따르면 강릉-제진철도건설(동해북부선)에 2,828억원의 예산이 포함됐으며, 9월 현재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진행 중이다.     동해북부선 수혜지역 중에서도 양양은 서퍼비치, 하조대, 낙산사 등의 관광지를 갖추고 있어 더 많은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양양군 방문자수는 945만1,715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775만2,943명과 비교하면 무려 169만8,772명이나 증가한 숫자다. 이러한 추세라면 2018년 조사 이후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했던 2020년의 1,523만여 명을 넘어 역대 최다 방문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향후 동해북부선까지 개통되면 양양을 찾는 방문자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어서 양양 일대 부동산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다. 지난 14일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에 따르면 침체했던 양양국제공항에 국내선과 국제선 취항이 이어지며 연간 이용객이 지난달 13일 자로 이미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20만4천명으로 2년 연속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양양공항측은 연말까지 이용객이 개항 이후 역대 최대인 34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있고 객실 내에서 영구 파노라마 오션뷰(일부 호실 제외) 조망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전망이다.     단지 출입구와 해수욕장이 거의 맞닿아 있고, 성수기에는 사업지 전면 차량 통행을 막고 있어 어린이 동반가족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도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이곳은 쿠킹 및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된다. 주변에 ‘스카이가든’과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호텔 그룹 ‘세인트존스’가 담당하게 된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주택으로 간주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운영사인 세인트존스에 위탁하여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들어설 예정이며, 시행위탁사는 ㈜펜타와이투, 시행수탁사는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태왕이앤씨와 대영에코건설㈜에서 맡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강원 양양군 강현면 두 곳에 마련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세인트존스 개발호재 교통 개발호재 국토교통부 예산안 동해북부선 수혜지역

2022-09-22

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0월 공급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에 분양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신도시 생활권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양주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이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적용되었다. 앞뒤로 탁트인 39층의 고층 아파트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및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곳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등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5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세종~포천간(구리~포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손색이 없다. 단지 건너편에 회천신도시가 있고, 3번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고시한 덕정 남방 BRT노선도 GTX 개통시기에 맞춰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수도권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도 2024년 준공 예정으로 4천373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경기 북부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 중심지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직주근접형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에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한라비발디 덕정역 양주 덕정역 경기도 양주시 개발호재 사통팔달

2022-09-21

‘학군지’ 강세 속 남구 개발호재 탑재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소형 매매 물량 공급

최근 부산 남구 일대에 다양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먼저, ‘트램 오륙도선’이다. 해당 사업은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부터 이기대 어귀 삼거리까지 무가선 저상트램노선을 이용해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해 도심교통난 해소와 동시에 주변 관광지와의 환승체계를 구축해서 관광사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교통 관련 뿐만 아니라, 부산 남구 일대에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남구 일대에는 대연2구역 재건축 사업과 대연2·3·4·7·8구역 재개발 사업 등, 현재 분양이 완료됐거나 사업 추진 중에 있는 현장들이 있다. 진행되고 있는 주택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 여 세대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과 재건축과 같은 주택정비사업이 마무리될 무렵에는 편의시설, 교통, 학교, 등의 인프라가 확충되기 때문에 인근의 단지들도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는 3단계 복합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첫 삽을 뜨며 사업의 시작을 알린 해당 사업은 아시아 금융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 금융기관들을 유치해 전략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부산 남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개발호재가 쏟아지는 와중에, 롯데캐슬이 공급했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소형 평형대 물량이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3,149세대, 총 30동 대규모 단지로,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2014년 분양 당시 청약경쟁률 ‘평균 90.03:1, 최고 260:1’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공급은 ㈜디에스하우징이 주관하며, 전용면적 39㎡, 49㎡의 소형 평형대로 이루어져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들은 전면 특화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분양 당시에도 연면적 약 6,700여㎡에 달하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캐슬리안 센터’로 큰 관심을 받았다. 커뮤니티 시설은 ‘컬처동’과 ‘스포츠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실내골프장, 다목적 GX룸,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교통여건 또한 탁월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지하철역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초역세권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 다양한 버스노선이 있어, 서면, 센텀시티 등 부산의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는 역세권 입지가 각광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대연고·동천고·중앙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연포초등학교와 해연중학교 등도 가깝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롯데캐슬 레전드 유치원이 있어, 자녀들에게 안전한 통학길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황령산·유엔기념공원·이기대공원 등 공원과 휴식공간이 인근에 위치하며. 부산문화회관·부산박물관과 같은 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구의 눈부신 미래가치와 인프라, 대규모 커뮤니티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에 위치하며, 9월 오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개발호재 대연 캐슬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2구역 재건축

2022-09-13

대형 개발호재에 들썩이는 부동산 시장…‘경산2차 아이파크’ 등 연내 분양지 관심

개발호재는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대규모 개발지역 지정, 지하철 개통 등 대형 개발호재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은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불황을 이겨내는 힘도 강하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훨씬 더 많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어서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아파트 대체재로 인기가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도 개발 진행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실제 개발호재의 힘은 분양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8월 현재 기준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 199.74대 1을 기록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적절한 예다. 이 단지가 이러한 청약 경쟁률을 보인 데는 단지 인근으로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인 데다 오는 2023년 신안산선이 주변으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를 눈여겨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분양 단지들은 연내에도 수요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개발호재는 진행 단계에 따라 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압량도시개발지구는 맞붙어 있는 신대부적지구와 결합하여 총 100만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기 조성된 신대부적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주거 중심의 큰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기에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지난해 6월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경산 아이파크 1차(977세대)’의 후속 분양 단지로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산 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면 일대가 ‘경산 아이파크 1차’와 합쳐 총 1,722세대의 대단지로 형성돼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현재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앞서 분양한 1차 흥행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며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일대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2차 역시 성황리에 분양이 이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밖에 두산건설은 8월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45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면적 63~259㎡ 총 696실 규모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개발호재 아이파크 경산 아이파크 연내 분양지 대형 개발호재

2022-08-10

‘대형 개발호재’ 갖춘 연내 분양 단지 주목

개발호재는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대규모 개발지역 지정, 지하철 개통 등 대형 개발호재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은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불황을 이겨내는 힘도 강하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훨씬 더 많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어서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아파트 대체재로 인기가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도 개발 진행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실제 개발호재의 힘은 분양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8월 현재 기준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 199.74대 1을 기록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적절한 예다. 이 단지가 이러한 청약 경쟁률을 보인 데는 단지 인근으로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인 데다 오는 2023년 신안산선이 주변으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를 눈여겨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분양 단지들은 연내에도 수요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개발호재는 진행 단계에 따라 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평택시에서는 삼부토건이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세교지구는 주변으로 지제세교지구, 영신지구, 모산영신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입주도 한창 이뤄지고 있다. 추후 완성 이후에는 평택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평택의 지식산업센터 분양 단지도 주목해 볼 만하다.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일원에는 세계 최대 규모 항만복합지원시설로 인증 받은 지식산업센터 ‘평택 오션센트럴비즈’가 분양된다.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약 24만㎡ 규모로 지어진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인 포승 BIX지구, 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덕지구가 가깝다. 국내 최대 자동차 화물 처리가 가능한 평택항만배후단지 조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수도권에서도 대형 개발호재가 집중된 곳이자 ‘서울 옆세권’으로 자리잡은 풍무2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8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일원에 공급된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64, 67, 82㎡ 총 288실(6개 타입)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심에서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분양 단지도 있다. 오버나인홀딩스(시행)는 8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아스티 캐빈'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7~48㎡, 총 187실 규모다. 인근에는 삼성역과 신사역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이 2027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며,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복합개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비롯해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 개발인 거여·마천 도시개발 등도 잇따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집값 상승을 불러오는 교통호재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GTX 호재 단지도 하반기에 분양된다. 두산건설은 8월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456세대 규모이며 이중 17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가깝고 추후 GTX-C노선, 인덕원~동탄선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방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면적 63~259㎡ 총 696실 규모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을 하나의 경제, 생활권으로 형성하는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에 따른 호재를 갖췄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개발호재 연내 대형 개발호재 각종 도시개발사업 지식산업센터 분양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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