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앞세운 신규 단지 공급 이어져
교통개선,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호재로 지역 발전 기대
최근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춰 미래 가치 상승을 앞세운 신규 단지들이 눈길을 잡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는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고용 창출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이끈다는 평 때문이다.
도보권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치역이 개통(2029년)예정으로 역세권을 갖추게 되며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2029년)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용봉IC, 서광주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고 용봉IC 진입로 설치 계획으로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용주초가 맞닿아 있고 반경 1.5km 이내로는 서산초, 오치초, 전남대학교 사범대부설중·고,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까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광주형 실리콘밸리’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시행은 (가칭)용봉전대지역주택조합이며 시공 예정은 한국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토지는 약 82.26% 확보되어 있다.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1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동탄 파크릭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 총 2,063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1,403세대를 1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반경 5km 내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탄역에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정차할 예정이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도시철도 트램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으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한미약품 연구센터 등이 입주한 동탄테크노밸리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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