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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성황 이룬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12일 특별공급 청약 진행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6월 8일(목) 오픈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개관 첫 날, 평일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대기줄이 늘어섰다"며, "그간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이라 높은 기대감에 많은 대기수요자들의 방문하면서 인파가 몰렸다. 유니트도 긴 줄을 대기한 후 관람이 가능했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담 부스도 만석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브랜드 프리미엄 등에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우선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탕정지구와 불당지구를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 아산세교중(가칭)을 비롯해 이순신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초·중·고를 모두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앞에 천안천 및 수변공원(예정)을 비롯해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한들물빛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몰을 비롯하여 불당 중심상업지구 또한 인접해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되는 점도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분양가격은 주력 타입인 전용 84㎡가 3억7,300만원~4억4,2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진입문턱도 낮다.     여기에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참여하는 만큼 일반적인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높은 상품완성도와 브랜드 프리미엄도 두 배로 누릴 수 있는 점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견본주택에 마련돼 있는 84㎡B타입과 96㎡A를 살펴보면, 우선 84㎡B타입은 최대 3개의 팬트리와 알파룸까지 구성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96㎡A타입은 넓은 주방 구성과 더불어 최대 3개의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게 했고,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6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14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화)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견본주택에 준비된 풍성한 이벤트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먹거리 이벤트, 선착순 방문 이벤트, 청약 인증 이벤트 등으로, 견본주택 방문 시 이벤트를 참여하면 경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1일(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영유아 및 임산부 방문객은 별도의 대기없이 프리패스로 입장 및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견본주택 힐스테이트 자이 충청남도 아산시 청약통장 가입기간

2023-06-08

오바마케어 가입기간 내달부터 시작

2023년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신규 가입 및 갱신 기간이 곧 시작된다.     뉴욕주 보건국(DOH) 등에 따르면, 뉴욕주는 내달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주정부 건강보험 거래소 웹사이트(nystateofhealth.ny.gov)에서 건강보험 가입과 갱신 신청을 받는다. 주 보건국은 이달 초부터 건강보험 거래소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했으며,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건강보험 플랜별 옵션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뉴욕주는 전년과 동일하게 12개 보험사가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험사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일부 보험상품은 올해 말부터 중단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주 보건국이 별도로 통지서를 보내기 때문에 확인하고 다른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 사이에 적격건강보험(QHP)에 등록한 소비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뉴저지주의 경우 뉴욕주보다 빨리 건강보험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뉴저지주정부 자체 건보 거래소(nj.gov/getcoverednj)에 접속하면 보험 플랜별 옵션 등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건강보험에 가입 및 갱신할 수 있다.     뉴저지주 주민들의 경우 내년 1월부터 보험 혜택을 누리려면 12월 31일까지 건강보험 등록을 마쳐야 한다. 만약 내년 1월 31일까지 건강보험 등록을 마치면 2월 1일부터 보험 보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뉴저지주는 전년보다 보험사가 1개 더 추가돼 5개 보험사에서 오바마케어 상품을 제공한다.     각 주정부에 따르면 뉴욕주 오바마케어 개인보험은 보험료가 전년 대비 평균 9.7%, 뉴저지 오바마케어 개인보험은 보험료가 평균 8.8%가 인상된다.   하지만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제공됐던 연방정부 보조금이 2025년까지 계속 지급된다. 이에 따라 가입자의 실질 보험료 부담은 전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주정부 건보 거래소에서는 개인별 보험료 비용도 추정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오바마 가입기간 케어 건강보험 건강보험 거래소 주정부 건강보험

2022-10-28

메디케어 플랜 12월 7일까지 변경 가능

 미국 의료시스템은 공공과 민간 영역으로 역할이 분담돼 있다. 공공 영역은 시니어, 장애인,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메디케어가 대표적이고 민간 영역은 시장경제 원칙에 따라 건강보험사와 의료기관이 서로 경쟁하는 형태다. 민간영역에서 의료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건강보험료가 계속 오르면서 건강보험 가입이 큰 부담이 되면서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2014년부터 높은 의료보험료 때문에 보험가입을 못하는 국민을 위해서 의료보험료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전국민건강보험(ACA: Affordable Care Act)’이 시행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이를 커버드 캘리포니아(Covered California)라고 부른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개요   가주정부 건강보험 거래소인 ‘커버드 캘리포니아(이하 커버드)’는 공공보험인 메디케어나 메디캘(메디케이드)이 보장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한 의료혜택 프로그램인 오바마케어의 캘리포니아 버전이다. 공공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은 민간 헬스케어 회사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그런데 의료비용이 올라가면서 개인이 부담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공공보험도, 민간기업의 그룹보험, 일반 건강 보험도 가입하지 못한 사람의 불만때문에 연방정부가 공공적인 ‘오바마케어(ACA)’를 만들었다.     커버드는 가입자에게 정부 보조를 제공해 민간보험에 가입시키는 플랜이지만 가입하지 않으면 매년 세금보고시 벌금을 내야 하는 강제보험이다. 하지만 개인에게 자율권도 부여했다. 공개된 플랜시장에서 민간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플랜을 비교 구입하여 가입할 수 있다.    ▶미가입 벌금   지난 2020년부터 가주에서는 건강보험이 없으면 벌금을 내야 한다. 2018년 오바마케어의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 조항을 폐지하는 법안이 통과돼 2019년 한 해 동안에는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도 2020년 세금보고시 벌금을 물지 않았다. 하지만 가주 정부가 이 조항을 부활시키면서 2020년에 건강보험이 없으면 2021년 세금보고시 가주민은 벌금을 물게 된다. 2021년 벌금은 성인 1인당 750달러, 미성년자는 375달러 또는 연소득의 2.5%로 이중 더 큰 금액을 내게 된다.     ▶가입 기간 및 변경 기간   커버드에 가입하거나 기존 보험플랜을 갱신 또는 변경하려면 커버드 일반 가입기간(Open Enrollment Period)인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을 이용하면 된다. 신규 가입자도 12월 15일까지 가입하면 다음해 1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수, 수입, 주소 등에 변화가 있다면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이같은 변화는 30일 이내에 커버드에 보고 해야 하는게 원칙이다.   일반 가입 기간이 아니어도 커버드플랜에 특별가입(Special Enrollment)할 수 있다. 이들은 일반 기간에 가입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다. 다음과 같은 특별 요인이 발생한지 60일 지난 경우 일반 가입기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른 의료 혜택을 잃은 경우▶이사하는 경우 ▶결혼이나 출산한 경우▶포스터홈으로 아이를 받아들인 경우다.   ▶플랜   커버드는 보험료가 다른 4가지 플랜이 있다.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으로 등급에 맞게 건강보험 회사는 보장된 의료서비스의 일부 비용을 지급한다.     -브론즈:연간부담금(디덕터블)이 있고 진료시 보험사 60%, 본인이 40%를 부담한다.   -실버:연간 부담금 있고 진료시 보험사 70~94%, 본인 6~30%다.     -골드:연간 부담금 없고 진료시 보험사 80%, 본인 20%다.     -플래티넘:연간 부담금 없고 보험사 90%, 본인 10%다.     플래티넘이나 골드일 경우 월납 보험료는 높은 반면에 지불해야 하는 의료 서비스 비용은 더 낮다. 실버나 브론즈는 월납 보험료는 낮으나 지불 비용은 증가하게 된다.   ▶정부보조는 얼마나   가주 정부는 내년까지한시적으로 중산층에게도 정부 보조를 확대하고 저소득층에는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전에는 소득이 연방 빈곤선(FPL·1만2880달러)의 400% 이하까지만 가입했을때 보조를 받을 수 있었지만 2020년부터는 401%~600%으로 보조 대상 범위가 넓어졌다. 보조금액은 소득, 가족수, 거주지역 등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커버드에 대한 보조를 대폭 늘렸다. 미국구제플랜(ARP)으로 훨씬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덕분에 2022년 12월까지 매우 저렴한 보험료를 낸다. 또한 2021년에 실업 수당을 한번이라도 받은 사람은 2022년까지 월 1달러로 커버드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 문의: www.CoveredCA.com/korean     ◆메디케어   65세 이상이나 특정 질병 또는 장애가 있을 경우 의료혜택이 제공되는 연방정부의 건강보험이다. 소득세 중 하나인 사회보장세의 일부가 메디케어 기금으로 쓰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 이상 사회보장세를 납부하면 은퇴 후 메디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일단 가입하면 매년 갱신할 필요는 없다.     ▶메디케어의 종류   메디케어는 파트 A,B,C,D의 4가지로 구성된다. 메디케어 파트 A는 ‘병원 보험’이다. 병원 또는 전문요양시설(병원 퇴원 후) 입원비를 보조해 주며 가정 간호, 호스피스 간호비용의 일부도 보조해 준다. 파트 B는 ‘의료 보험’이다. 병원 방문시 의사 진료 비용이나 가정간호 등 기타 의료제공자로부터 받은 서비스 비용을 보조해 준다. 이밖에 의료장비 지원, 일부 예방 의료 서비스 비용도 지원한다. 파트 C는 ‘종합 보험’이다. 파트 A와 파트 B에서 보장하는 모든 혜택 및 서비스가 포함된다. 건강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이 플랜에는 처방약(파트D)과 한방 비용 보조 외에 체육시설 이용료 지원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파트D는 ‘처방약 플랜’으로 처방약 비용을 보조해 준다.   ▶가입 방법   메디케어는 자동 가입되기도 하고 본인이 신청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50개주와 워싱턴 DC, 자치령 거주자는 소셜연금 등을 받기 시작한 경우 메디케어 파트 A와 B에 자동 가입된다. 그러나 파트 B는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가입하지 않을 수 있다. 자동 가입자가 아닌 경우에는 65세 생일 3개월 전에 사회보장국에 연락해 메디케어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만 65세에 은퇴할 계획이 없더라도 메디케어에는 가입할 수 있다.     메디케어 최초 가입기간(Initial Enrollment Period, IEP)은 7개월 간으로 65세가 되기 전 3개월, 생일이 있는 달 이후 3개월이 포함된다. 이 기간을 놓쳤다면 일반 가입 기간(GEP)인 매년 1월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 혜택은 같은해 7월1일부터 시작된다. 가입은 사회보장국 웹사이트(www.ssa.gov)나 전화(800-772-1213), 사무소에 방문 신청해도 된다. 또한 보험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가입할 수도 있다.     ▶메디케어 플랜 가입 및 변경   가입자는 1년에 한번 플랜 선택사항을 검토하고 다시 선택할 수 있다. 이 기간은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인 메디케어 정규 가입기간 동안 가능하다.     특별 가입기간(Special Enrollment Period) 자격이 부여되는 경우도 있다. ▶은퇴로 고용주나 노조가 제공하는 건강보험을 상실하는 경우 ▶현재 플랜의 서비스 지역 밖으로 이사하는 경우다.       장병희 기자메디케어 플랜 건강보험 가입 일반 가입기간 가주정부 건강보험

2021-10-25

[보험 상식] 메디케어 정규 가입기간

 가을이 돌아오면 각종 매체를 통해 메디케어에 대한 이야기들을 유독 많이 접한다.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인 메디케어 정규 가입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메디케어는 무엇이며 정규 가입기간에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짚어보자.   메디케어는 주로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연방 정부의 건강보험 프로그램으로 미국 시민이거나 영주권을 받은 지 5년 이상이어야 하고 40분기 이상 일하며 메디케어 세금을 내면 자격이 주어진다. 65세 생일이 들어있는 달, 이전 3개월, 이후 3개월을 합해 총 7개월 안에 최초로 신청할 수 있는데 첫 3개월 안에 신청하면 생일 달 첫날부터 혜택이 시작된다. 신청이 늦을수록 혜택 시작도 그만큼 늦어진다. 만일 이 7개월을 놓치면 다음 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일반 가입기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혜택은 7월부터 시작된다.   A, B, C, D의 네 파트로 나뉘며 이 중에서 파트 A와 B는 각각  병원 입원과 의사 진료 혜택을 제공하며 오리지널 메디케어라 불린다.   파트 A는 보통 보험료가 없지만 40분기를 못 채우고도 가입을 원한다면 2021년 기준 최고 471달러의 보험료를 내고 가입할 수 있다.   파트 B는 2021년 기준 연간 개인소득 8만8000달러(부부는 17만6000달러) 이하의 경우 매월 148달러 정도의 보험료를 내야 하고 소득이 더 높으면 추가 책정된 보험료를 내게 되어있다.   하지만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의료비의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고 처방약 혜택도 빠지므로 충분한 보험이 될 수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상품이 파트 C 또는 어드밴티지 플랜으로도 불리는 메디케어 우대보험, 그리고 서플리먼트 플랜 또는 보충보험으로도 불리는 메디케어 보조 보험이다. 모두 메디케어가 승인한 민간 보험회사들이 개발하여 판매한다.   메디케어 우대보험은 오리지널 메디케어인 파트 A와 파트 B, 그리고 처방약 보험인 파트 D까지 함께 묶은 것이다.   주치의를 정하고 해당 메디컬 그룹 안에 포함된 전문의와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HMO 플랜이 대부분이며 통상 별도 보험료 부담 없이 파트 B의 보험료만 계속 납부하면 된다.   메디케어 보조 보험은 매월 수백 달러의 보험료를 내고 가입하여 전국의 의사 및 병원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통상 100달러 안팎의 보험료를 내고 처방약 보험인 파트 D에도 별도 가입해야 하는데 파트 B와 마찬가지로 고소득자에게는 추가액이 부과된다.     우대보험과 보조 보험 중 어느 것을 택하든 파트 A, B, D를 갖추어야 하는데 소득이 제한된 대부분의 고령자들은 우대보험을 선호하는 편이다.   메디케어 우대보험에 가입하면 입원비와 진료비는 물론 통상 처방약 혜택까지 받을 수 있고 보험회사에 따라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커버하지 않는 치과와 안경, 한방 침술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파트 B 보험료 전체 또는 일부를 지불해주는 플랜들도 나오고 있다.     메디케어 우대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시기는 최초 오리지널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시기와 타주 등으로 이사했을 경우를 포함하여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정규 가입기간은 앞에 말했듯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만 갖고 있는데 메디케어 우대보험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 그리고 이미 메디케어 우대보험을 갖고 있으나 보험회사나 플랜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 모두 이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가입 및 변경 발효 시점은 이듬해 1월 1일이다.     메디케어 우대보험은 보험회사와 상품에 따라 가입 지역이 제한되기도 하고 특정 처방약의 혜택 유무 및 정도가 다른 경우도 많으므로 전문 에이전트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필요에 가장 부합하는 플랜을 선택하여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213-387-5000  진철희 / 캘코보험 대표보험 상식 메디케어 가입기간 메디케어 우대보험 메디케어 정규 오리지널 메디케어

2021-10-24

연례 가입기간 중 챙겨야 할 사항들 [ASK미국 메디케어/보험-클라라 안 플래너]

▶문= 10월에 있는 메디케어 등록 기간에 관한 우편물과 전화가 많이 오는데 어떤 게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릅니다. 내년에 바뀌는 플랜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사항이 무엇인가요?   ▶답=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입니다. 이 7주 기간 동안 모든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다음 해에 제공하는 여러 보험 회사들의 상품과 비교해보고 변경 가입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2022년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모든 회사에 모든 플랜들이 더 좋게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특이한 사항은 파트 B 보험료를 보조해주는 플랜이 5개의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2021년에는 모 보험회사에만 있던 유일한 상품이었으나 내년에는 4개의 보험 회사에서도 파트 B를 보조해주는 플랜이 나왔습니다. 올해 연례 가입기간에는  그쪽 상품으로 가입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어느 플랜을 선택하시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1. 내가 원하는 주치의와 메디칼 그룹이 그 플랜과 계약되어 있는지 알아보세요. 2. 복용하는 처방약은 커버를 받는지 125불을 보조해주는 대신  처방약 코페이가 기존의 플랜보다 많이 비쌀 수도 있습니다. 3. 넷워크는 얼마나 큰지 만일의 경우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입원하는 지정병원은 어디인지 등을 알아보십시오. 그리고 이 연례기간 중에는 몇 번이고 플랜을 바꾸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마지막 접수된 신청서로 최종 가입하시게 됩니다.   서플리멘트에서 파트 C로 옮기시는 분들은 매월 내는 보험료를 처방약 포함을 확실히 정리하셔서 보험료가 자동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파트 C에서 서플리먼트로 가시는 분들은 지역마다 보험료 차이가 있으므로 회사 세 곳 정도를 가격 비교해 보십시오. 파트 D 처방약 보험도 마찬가지로 보험료 비교해 보십시오.   또한 서플리멘트로 가고 싶으나 건강문제로 갈 수 없는 경우는 이 연례기간 중 모 회사 상품을 고려해보세요. 그 회사는 기존 고객에게는 병력과 상관없이 같은 회사 서플리먼트 플랜으로 갈 수 있는 혜택을 드립니다.   그리고 설사 이 기간에 선택한 플랜이 잘못되었을 경우 내년 1월과 3월 사이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므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의: (213) 700-5373   youtube.com/clarainsurance 클라라 안/플래너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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