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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는 스크린 음악 여행

가을 초입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문화원 아리홀에서 ‘스크린 음악 여행’을 진행하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친숙한 한국과 미국의 사운드트랙을 성악 보컬 라이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영원한 클래식 뮤지컬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등을 비롯해 영화 ‘파리넬리’의 주제곡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울게 하소서’, 한국 드라마 ‘명성황후’ 주제곡이자 소프라노 조수미의 새로운 변신이 돋보인 ‘나 가거든’, 드라마 ‘적도의 남자’ 삽입곡이자 성악가 김동규의 목소리로 친근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외 최근 브로드웨이 최고 인기 뮤지컬 중 하나인 해밀턴의  ‘유 윌 비 백’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현재 LA 오페라와 LA 마스터 코랄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코트니 테일러, 테너 토드스트레인지를 비롯해 한인 베이스 폴 안 등 정통 성악가들이 출연해 LA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또 LA 오페라와 LA 마스터 코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테랑 단원 여선주 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문화원 홈페이지(kccla.org)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주소:5505 Wilshire Blvd. LA   ▶문의:(323) 936-7141 이은영 기자스크린 가을 스크린 음악 la 가을밤 가을 초입

2023-09-10

첫 자선음악회 가을밤 수놓는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GCF-SD)가 오는 23일(토) 오후 4시 소망교회 성전에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애나 맷(바이올린), 김종진(피아노), 케이티 김(플루트), 헬렌 오(소프라노), 미셸 피셔(스프라노), 제임스 김(테너) 씨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가들이 참가해 사랑의 선율로 가득 찬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워십 찬양 연주자인 아론 한 씨와 캐롤 정씨의 한국무용 특별순서도 마련된다.     한유미 SD지부 회장은 "샌디에이고지부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자선음악회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 회장은 "실력있는 음악가들이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데 특히 샌디에이고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폴란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애나 맷 씨는 유럽 전역에서 여러 유명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 인물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앞에서도 연주한 실력가다.     2017년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이후에는 라호야 심포니와 협연했고 할리우드의 CMG 레코딩이 주관하는 다양한 클래식 그룹에서 활약했다. 또 플루트 연주자인 케이티 김씨는 파웨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여러 음악대회에서 수상했으며 그외에도 내로라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독주와 앙상블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정성껏 준비한 연주회인 만큼 보기 드문 아름다운 무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어머니의 사랑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악회를 즐기며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힘쓰는 글로벌어린이재단 SD지부의 활동을 크게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초청의 변을 대신했다.   이번 음악회의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858)472-1243(한유미), (858)705-1280(모경진) 서정원기자자선음악회 가을밤 자선음악회 가을밤 이번 자선음악회 글로벌어린이재단 sd지부

2023-09-01

산유화·동심초·별…가을밤 적신다

숨솔로이스트, 내달 14일   에모리대서 가곡 연주회     숨솔로이스트 앙상블(단장 김지연)이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곡들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에모리대학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릴 한미예술가곡 연주회가 그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다.   '그리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6월 열린 숨솔로이스트 앙상블 창단공연 '마중'에 이은 두 번째 예술가곡 연주회로 소프라노 김영미, 소프라노 김지연과 첼리스트 알렉시스 리, 피아니스트 송한나, 김초희 등이 출연한다. 김성태의 산유화, 동심초, 이수인의 별 등 한국의 빼어난 예술가곡 뿐 아니라 새뮤얼 바버, 에이미 비치, 로리래트먼 등 미국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노래도 선일 예정이어서 양국의 음악적 색채를 맛볼 수 있다.     소프라노 김영미는 조지아칼리지 음악성악학과 코디네이터 겸 겸임교수로 신시내티대학과 이화여대 음악대학-콘서바토리에서 공부했다. 숨솔로이스트 앙상블 단장이기도 한 소프라노 김지연은 연세대 성악과 졸업 후 캔자스대학에서 합창 지휘, 오페라 연주 등을 공부한 재원이다.     숨솔로이스트 앙상블은 조지아 등 미국 동남부 일대에 거주하는 순수예술 전공 음악인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 2021년 창단 이후 연이은 브런치 콘서트,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 등으로 음악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2년에도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콘서트(5월)와 창단 1주년 기념공연(6월) '부드러움의 위대함'을 개최하면서 애틀랜타 한인사회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성인 25달러이며 학생과 어린이는 10달러다.     공연장 주소=1804 North Decatur Rd. NE, 208. Atlanta, GA 30322   티켓 구입=soomsoloistensemble.org/concerts/upcoming-concerts   김지민 기자산유화 가을밤 한미예술가곡 연주회 숨솔로이스트 앙상블 조지아칼리지 음악성악학과

2022-09-21

가을밤 수놓을 사랑·위로의 2시간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이 주최하는 'K-클래식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둘루스의 '개스 사우스 극장'에서 열린다.   설립 10주년을 맞은 미주한인문화재단은 한국 가곡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홍성구 재단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K 클래식이란 좁게는 '가곡'을 의미하며 넓게는 한인이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을 통칭한다"며 "이번 콘서트는 모든 정의를 포괄하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콘서트에는 조지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민복희, 에스더 김, 바리톤 이유만 등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한국 가곡으로 '밀양 아리랑', '사랑가', '강건너 봄이 오듯' 등이 준비됐다.   홍 사무총장은 "특히 테너인 마이클 바베시스가 한국말로 한국 가곡을 2곡 부를 예정으로, 이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삼중주단(색소폰, 첼로, 피아노)인 'P 클래식 앙상블' 은 이번 콘서트에서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 또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조지아 출신 신예진 양과 협연해 비에냐프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공연한다.   파라클레시스 오케스트라는 서은석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총 17곡이 준비되었으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티켓은 S석이 100달러, A석이 30달러이며, 현재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웹사이트(gassouthdistrict.com)   ▶주소: 6400 Sugarloaf Pkwy, Duluth, GA 30097 윤지아 기자가을밤 사랑 클래식 콘서트 한국 가곡 클래식 앙상블

2022-09-18

가을밤 한국 정서 담은 선율…이혜자씨 47주년 기념 음악회

 시인이자 작사가인 보나뮤직 이혜자 대표가 음악 여정 47주년 기념음악회인 ‘한국 가곡 콘서트’를 20일 패서디나 장로교회에서 오후 5시 30분에 개최한다.     이 대표는 지난 47년 동안 한국 가곡, 동요 지도와 음악 기획과 작사가로 활동하며 창작한 17곡의 한국가곡을 한데 모아 현재 LA에서 활동 중인 14명의 성악가와 함께 연주회를 연다.   이 대표는 십 여년 전 시인으로 등단해 가곡 시를 쓰기 시작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발표되는 한국 가곡은 이대표가 창작한 동요를 한국 가곡으로 승화시킨 곡들이다.     보나뮤직은 한국의 정서가 서려있는 한국가곡과 동요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 기획을 하고 있다. 우리의 민족의 얼이 담긴 음악을 연주회와 세미나를 통해 미주 지역에 알리고 있다.     이 씨는 “고국을 그리는 노래로 한국의 얼을 이어가고 잊혀 가는 한국 정서를 다시금 기억하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미주 중앙일보와 비영리단체 해피 빌리지 후원으로 열린다.       ▶주소: 585 E.Colorado Blvd. Pasadena   ▶문의: (213)300-7214 이은영 기자가을밤 이혜자 한국 정서 가을밤 한국 기념 음악회

2021-11-14

"가을밤, 명화의 세계로"

    깊어가는 가을 밤 사랑과 추억이 넘치는 명화의 세계가 펼쳐진다. 카페로뎀(대표 최진묵 목사)과 로뎀교회(담임 신정호 목사)가 주최하고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와 선우선우종합보험, 예담떡집이 후원하는 제8회 좋은영화 페스티벌이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둘루스 카페로뎀에서 개최된다.     ▶7일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감독 아서 펜, 111분) ▶자이언트(감독 조지 스티븐스, 201분) ▶21일 전쟁과 평화(감독 킹 비더, 208분) ▶벤허(1959년작, 감독 윌리엄 와일러, 212분) 등 총 4편을 상영한다.   최진묵 목사와 제임스 송 대표는 지난 3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열지 못했고 2년 만에 한인 동포들과 장편 명작 영화를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부담 없이 방문하셔서 가슴 속 따사로운 추억 향기를 피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영화제를 하는 이유는? 최진묵 목사(이하 최) "이민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의 감정이 메마르고 추억이 사라지는 것 같다. 언어적 문제, 시간 제약 등으로 인해 감정이 무뎌지고, 새 추억을 만들기 보다는 옛 추억을 되새기며 살아가는 분들이 많더라. 이역만리에서 문화 생활을 통해 삶의 동력, 새로운 활력을 얻자는 측면에서 영화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제임스 송 대표 "삭막하고 외로울 수 있는 이민 생활에서 1년에 한 번 함께 보여 좋은 영화를 본다는 건 우리 삶이 위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개인적으로도 페스티벌이 올해 다시 시작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어떤 작품을 상영하나? 최 "영상 문화가 발전할수록 폭력적, 성 집착적으로 변질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인간에 대한 사랑, 관심,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을 엄선했다. 또 카페 로뎀이 기독교적 배경을 갖고 운영되다 보니 신앙적,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작품을 택했다. 한국에서 직접 구한 블루레이로 상영한다. 영상 화질이 6배 이상 좋다. 스크린을 내려서 빛을 차단해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최 "시간 맞춰 카페 로뎀을 방문하면 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하고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또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수도 무료 제공한다."   ▶문의= 404-643-6633 ▶주소=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       배은나 기자가을밤 명화 가을밤 명화 둘루스 카페로뎀 최진묵 목사

2021-11-03

"설렌다"vs"고삐 풀릴라"…기대·걱정 교차한 위드코로나 첫날밤

"설렌다"vs"고삐 풀릴라"…기대·걱정 교차한 위드코로나 첫날밤 시민들 모처럼 되찾은 일상 만끽…자영업자들 "이제야 숨통" MZ세대 직장인들 "첫날부터 바로 회식이냐" 볼멘소리도 방역패스 적용된 유흥주점·헬스장은 제도 정확히 몰라 혼선     (전국종합=연합뉴스) 1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번화가. 평소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야외 테라스형 술집은 모처럼 직장인들로 가득했다. 예전 같으면 4인 이상 테이블조차 찾기 힘들었겠지만, 이날은 5명부터 8명 넘게까지 모인 테이블도 간혹 눈에 띄었다. 직장인들은 모처럼 소주잔과 맥주잔을 부딪치며 선선하지만 다소 쌀쌀한 가을밤 위드코로나 첫날 저녁을 맞이했다. ◇ "방역 무너질라" 주요 도심 비교적 차분…업주들은 "숨통 트였다"   위드코로나 첫날 저녁은 비교적 차분했다. 누군가에게는 가을밤 공기처럼 설렘 가득한 저녁이었지만 누군가는 차가운 공기가 걱정되기도 한 조심스러운 밤이었다. 대구 중구 동성로 클럽 골목과 수성구 들안길 식당가는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도 북적였다. 테이블 대다수는 다섯명을 넘지 않는 소규모 모임이었다. 수성구 한 고깃집 사장은 "사람들 몸에 코로나19 방역이 밴 것 같다"며 "단체 모임보다 여전히 3명, 4명 규모 손님이 많다"고 말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손님이 몰릴 것으로 기대됐던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야시장은 비교적 한산했다. 박정용 서문시장 야시장 관리반장은 "평소 하던 대로 소독도 하고 테이블 거리두기도 유지했다"며 "서문시장 야시장은 원래 외국인들이 모이는 곳이라서 아직 본격적으로 손님으로 붐비려면 시일이 걸릴 거 같다"고 말했다. 광주 '밤거리'도 평소보다는 붐볐지만 대체로 한산한 분위기였다. 일상 회복 첫날이어서인지 아직 적응하기 어렵다는 분위기였고, 대체로 조심하는 눈치였다. '4명 인원 제한'에 익숙해진 탓인지 술집, 식당 등에는 4명이 넘는 단체 손님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많은 손님이 몰릴 것이라는 우려에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업주들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재확산으로 또다시 영업이 제한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도 있었다. 술집을 운영하는 김모(42)씨는 "다들 아직은 조심스러운지 손님이 늘어나지는 않았다"며 "다시 확진자가 늘어 운영 시간이 제한되는 것 아닌지 걱정도 많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업주들은 이처럼 조심스럽지만 숨통은 트였다는 반응이다. 삼겹살집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공무원 등 직장인 회식이 주요 매출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박살이 났었다"며 "당장 장사가 잘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좋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강모(36)씨는 "점심 식사 매출이 평소보다 올랐고 저녁 장사도 평소보다 잘 되는 것 같다"며 "곧 영업시간도 12시까지 연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첫날부터 회식이야" vs "반가운 얼굴" 부산 센텀시티와 서면 포장마차 거리 등은 평소 연인이나 친구 단위 손님이 눈에 띄었지만, 이날은 회식하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게 보였다. '술잔을 부딪치는 게 얼마 만이냐'며 서로 반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지만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첫날부터 회식이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직장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그간 제한됐던 일상을 되찾은 점은 기뻐하면서도,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을 잃는 점에 대해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유모(28)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소식이 나오자마자 부서 회식이 연달아 잡혔다"며 "앞으로 독서나 취미생활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도 이미 회식 재개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게시글이 잇따랐다. 한 이용자는 "코로나가 워라밸 문화 확산에는 확실히 좋은 영향을 끼쳤는데 이제 다시 회식이 시작될 것 같다 두렵다"고 글을 올렸다. 또 "위드코로나 되니까 바로 회식을 잡는다", "이미 오늘 회식하는 회사가 많냐. 우리 회사는 벌써 회식을 재개했다" 등의 글도 속속 올라왔다. ◇ 방역 패스 도입…유흥주점·헬스장은 혼란   아직 '방역 패스'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해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많았다. '방역 패스'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는 유흥주점은 미접종자도 이용이 가능한 건지, 접종자는 몇 명까지 이용이 가능한지 등을 두고 혼란스러워했다. 광주 번화가인 상무지구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최모(41)씨는 "12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는데 접종자만 이용이 가능한지, 미접종자도 이용이 가능한지 아직 알지 못한다"며 "첫날이라 평소보다 손님이 늘어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방역 패스'가 적용된 실내체육시설 업주들은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원시 영통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대표 A씨는 "회원 중 백신을 안 맞은 분들이 많아 환불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며 "원래 회원권을 결제할 때 중간에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으나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정책에 따르기 위해 환불을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손형주, 김동민, 천경환, 최재훈, 장덕종, 류수현, 이재림, 김선형, 김상연, 김용태, 이해용, 김치연 기자)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위드코로나 첫날밤 위드코로나 첫날밤시민들 가을밤 위드코로나 직장인 회식

2021-11-01

“가을밤 야식 준비는 한인마켓서”

아씨프라자 가을 간식 모음전 ▶그로서리= 농심 신라면 컵 6.99, 이천 즉석밥 12.90,  막걸리빵 5.99, 본죽 전복죽 5.99, 오뚜기 컵밥 김치참치덮밥 3.49, CJ 두루두루만두 5.49,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5.99 ▶과일/야채부= 거봉포도 9.99, 단감 1.49, 여시 감 1.49, 생밤 4.99(이상 금토일), 한국 고구마 박스 18.99, 아씨 찰옥수수 3.99, 한국 부추 1.19, 한국 붉은갓 1.19 ▶수산부= 고등어 1.79, 오징어 3.29, 라이브 광어 22.99, 활전복 1.99, 반깐홍합 9.99, 동태전감 2.49, 삼치 4.99 ▶정육부= 양념갈비 12.99, 양념 소불고기 6.79, 양념돼지불고기 4.99, 테리야끼닭사태 3.49, 갈비찜 12.99, 등심스테이크 7.99, 뼈없는 아롱사태 5.99, 냉동삼겹살 패밀리팩 5.49, 냉장영계 1.79, 돼지목살 4.49         H마트 스마트 고객 마산식 아구찜 9.99 ▶그로서리= 하루하루마이 15파운드 11.99, 삼양 까르보불닭볶음면 4.99, 오뚜기 열라면 1.49, 청정원 순창 찰고추장 14.99, 오리온 초코파이 2.99, 해오름 평양물냉면(냉장) 2.99, 청하 2.99, 빙그레 메로나 3.99 ▶농산부= 하우스 오이 1.19, 한국 무 14.99, 람부탄 14.99(이상 금토일), 유기농 백 크리스피 핑크 1.99, 청피망 0.89, 햇고구마 1.49, 레드상추 0.99, 미국 얌 0.79, 일본마 4.49, 통마늘 2.49 ▶정육부= 토막척갈비 14.99, 양지 초이스 5.99, 사골 1.99, 돼지갈비 2.99, 양념돼지불고기 4.49, 닭사태살 2.99, 데리야끼 닭꼬치 5.99 ▶수산부= 킹크랩 39.99, 아구 몸통 3.99, 홍합 3.99(이상 금토일), 냉동 오징어 3.49, 머리있는 자연산 홍새우 6.99, 통통배 싱싱낙지 10.99, 수협 냉동방어 1.99       메가마트 가을 인기 선어 3종 특가전 ▶수산부= 고등어 1.99, 갈치 2.99, 오징어 2.99, 빠리페스츄리 오징어 오리지널 7.99, CJ 구이용 손질 생선 2팩 9.99   ▶농산부= 단감 1.49(금토일), 한국산 캠벨 포도 박스 21.99, 석류 2.99, 한국산 천안배 3개 7.99, 한국 무 0.49, 한국 호박 1.29, 한국 미나리 1.29, 쑥갓 1.29, 열무 2단 0.99, 무청 1.29 ▶그로서리부= 생강맛 전병 2.49, 헝그리 강냉이 2.49, CJ 천하일미 40파운드 35.99, 팽현숙의 옛날 떡방앗간 팽떡 9.99, 복음자리 유자차 6.99, 삼육 콩국 1.99, 롬 당면 3.99 ▶정육부= 소양념 등심 불고기 6.99, 돼지 양념 불고기 4.49, 소 등심 생 불고기 6.99(이상 금토일), 돼지 고추장 삼겹살 4.99, 돼지 목살 불고기 4.99, 돼지 얇은 삼겹살 6.99       시온마켓 스페셜 박스 세일  ▶농산부= 무 박스 16.99, 배추 박스 16.99, 라고포도 박스 18.99, 유기농 고구마 박스 14.99, 벨벳 자두 3파운드 2.99, 동치미 무 1.69, 아스파라거스 1.99, 연시감 1.69, 아보카도 0.99, 멜로골드 0.79 ▶그로서리= 롬 영양미 6.99, 오뚜기 진라면 2.99, CJ 햇반 11.99, 풍년 쫄깃쫄깃 명품 당면 3.99, 양평 강된장 9.99, 왕 도미살 어묵 7.99, 밀쌀 튀밥 4.49, 오리온 생감자 16팩 12.99 ▶정육부= 뼈없는 아롱사태 6.49, 차돌박이 샤브샤브롤 13.99, 항정살(홀) 7.49, 냉동삼겹살 패밀리팩 5.99, 소 장조림 7.99, 양념 오징어 돼지 불고기 4.99 ▶생선부= 한미 추어탕 4.69, 손질된 두절 민어 4.49, 머리없는 왕새우 박스 21.99, 이즈미다이 1.99, 고등어 1.69, 한국산 코다리 2.99, 아르헨티나 오징어 2.99       남대문마켓 남도차 여주차 1+1 ▶수산부= 쭈꾸미 4.99, 해태 낙지 10.99, 연어 필렛(구이용) 9.99, 볶음밥용 익힌 새우살 2파운드 9.99 ▶농산부= 선물용 사과 박스 14.99, 후지사과 3파운드 1.99, 양파 3파운드 1.99, 마늘 2파운드 5.99, 생강 1.99, 아스파라거스 1.99, 적색 포도 1.99, 한국고구마 1.49, 로메인 상추 2.99, 조지아 야생포도 2.49, 아이다호 감자 1.99, 오이 0.79, 골든키위 박스 17.99 ▶정육부= 차돌박이 7.99, 소불고기 6.99, 돼지불고기 3.99, 돈가스 2.99, 치킨 테리야끼 2.99, 삼겹살 4.99 ▶그로서리부= 남도차 여주차 2.99, 청우 캡사이신 소스 6.99, 백설 꽃소금 3.99, 오뚜기 참기름 11.99, 비락 요구르트 2팩 6.00, 청정원 순살 돈까스 7.99, 하인즈 케첩 3.99, 스팸 3.49, 대림유부 1.49 배은나 기자야식거리 가을밤 양념 소불고기 냉동삼겹살 패밀리팩 한국산 캠벨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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