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오늘의 생활영어] you don't say; 그게 정말이에요?

(Irene and Randy are having coffee … )   (아이린과 랜디가 커피를 마시고 있다 …)   Irene: So how are you Randy?   아이린: 그래 어떻게 지내 랜디?   Randy: I'm good. And yourself?   랜디: 좋아. 넌?   Irene: I'm good.   아이린: 난 좋아.   Randy: It was great running into you at the mall yesterday.   랜디: 어제 샤핑 몰에서 만나서 반가왔어.   Irene: Yes. I was so surprised to see you.   아이린: 응. 보게 돼서 놀랐어.   Randy: Do you still work downtown?   랜디: 아직도 다운타운에서 일해?   Irene: Yes. I'm still working at the bank. And you?   아이린: 응. 아직 은행에서 일하고 있어. 너는?   Randy: I'm teaching English at a private school near downtown.   랜디: 나는 다운타운 근처 사립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쳐.   Irene: You don't say?   아이린: 정말?   Randy: Yes. We should grab a bite for lunch sometime.   랜디: 응. 언제 같이 점심 먹자.     ━   기억할만한 표현     * run into (someone): ~와 마주치다     "I ran into my teacher at the supermarket today."     (오늘 수퍼마킷에서 우리 선생님과 우연히 마주쳤어요.)   * do you (or does one) still … ?: 아직도 ~합니까?   "Do you still have that old car you used to drive?"     (예전에 몰던 그 오래된 차 아직도 운전하세요?)   * grab a bite: (구어체) 뭘 먹다     "Do you want to grab a bite at a restaurant by the beach?"     (바닷가에 있는 식당으로 뭐 먹으러 갈래요?)오늘의 생활영어 say you randy randy are mall yesterday

2024-02-22

한인 공연 예술가 강주은 뉴욕 무대서 맹활약

  문학·영화·연극·회화 등 다방면의 예술 장르에서 퍼포머와 창작가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뉴욕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공연 예술가 강주은(JueunKang)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을 배우 그리고 ‘부조리 공연을 만드는 사람(absurdist performance maker)’으로 소개하는 강주은은 중학생 때부터 꿈을 찾고자 서울에 있는 가족과 집을 떠나 밴쿠버, 보스턴, 미시간을 거쳐 시라큐스와 런던에서 연기를 공부하고 2년 전 뉴욕에 도착했다.     그 동안 뉴욕에서 무려 16개의 독립영화를 쉬지 않고 꾸준히 찍어온 그의 활약들은 올해 결실을 맺으며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35회 뉴 페스트 영화제(35th New Fest Film Festival) ▶2023 뉴욕 단편 국제영화제(New York Short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3 스웨덴 보덴 국제영화제(Sweden Bode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3 런던 바운드리스 국제영화제(London Boundles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3 뉴욕 한인 영화제 KAFF (Korean American Film Festival) 등 유명 국제 독립영화제 수상·선정작인 ‘디어바네사(DEAR VANESSA)’, ‘콜라(COKE)’, ‘나에게서 멀리(FAR FROM ME)’ 등의 주연 배우로 연이어 출연,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계 영화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주은이 카메라 앞에 있지 않을 때엔 주로 자신이 직접 극작 기획·연출 및 무대제작 그리고 퍼포머의 역할까지 맡으며 컨템포러리 광대극, 부조리극, 이머시브 전시 퍼포먼스 등 실험적인 융합예술 의식을 담아 경계를 초월하는 듯한 독특한 공연 형태로 관객과의 교감을 넓히고 있다.     특히 강주은의 대표적인 창작 부조리극 ‘조용한 섬들(ISLANDS NEVER SAY)’은 뉴욕의 ‘그래쓰루츠 극단’과 ‘더 쎌 극장’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매진과 함께 성공적인 초연을 치르며 뉴욕 첼시 관객들과 평단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 그의 오랜 친구이자 콜라보레이터인 채 리(Che‘Li)와 공동창작한 광대극 ‘두 여자(DOO INDAYZ)’는 지난 해 소호 ‘플레이하우스(Soho Playhouse)’에서 개최된 라이트하우스 창작연극제(Lighthouse New Play Festival) 경쟁부문에서 5월과 7월 두 차례 연이어 관객 투표를 휩쓸며 ‘우수연극’으로 선정되는 등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계에서 신예 연극인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두 여자’에서 컨템포러리 광대극의 선진적인 작품성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인정받은 강주은과 채 리는 그들의 공동창작 광대극 시리즈를 잇는 신작, ‘아무도 아닌 자들(SOME NOBODIES)’을 내년 4월에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아무도 아닌 자들’ 공연 티켓 정보는 웹사이트(www.bricktheater.com) 참고. 박종원 기자강주은 공연 예술가 강주은 Jueun Kang 채 리 Che’Li absurdist performance maker 조용한 섬들 ISLANDS NEVER SAY 두 여자 DOO INDÁYZ 라이트하우스 창작연극제 우수연극 아무도 아닌 자들 SOME NOBODIES

2023-11-27

[오늘의 노트] No Exit, Say No!

지난달 15일 뉴욕 브롱스의 유아원에서 강력한 마약 펜타닐에 노출되어 유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미전역이 분노하였다. 그 유아원 아가방 매트 아래 숨겨져 있던 마약이 무려 50만명분의 치사량이었다고 한다. 마약사범을 검거한 경찰이 차 트렁크를 열자마자 실려있던 펜타닐 냄새로 인해 바로 마비증세를 일으키며 고꾸라지는 충격적인 영상도 방영된 적이 있듯이 펜타닐은 개미만큼 작은 양으로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강력한 마약이다.   미국에서 매년 10만명 이상의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 중 70%를 차지하는 주범이 된 ‘죽음의 마약’펜타닐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가 글로벌 공조를 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2016년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상실한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바로 올 4월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성적향상 드링크’로 속여 조직적으로 나눠주고 협박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범죄에 당하는 경악할 사건이 터졌다.     그도 그럴 것이, 호기심으로 시작하던, 나도 모르게 당하던, 마약은 한 번만 사용해도 그 중독성이 강해서, 점점 의존성이 높아지면서 뇌 손상을 일으켜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이다.   의료용 마약 처방의 오남용 문제도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말기 암 환자의 통증 억제 치료제로 개발된 펜타닐의 처방 건수가 한국의 경우 지난 5년간 60% 이상 증가했고, 과다복용으로 마이클 잭슨을 사망에 이르게 했던 의료용 페놀류 정맥 마취제 중 하나인 프로포폴의 한국 내 남용 적발 사례는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 한국이 세계 최초로 프로포폴을 마약류로 지정했다고 한다.   마약 오남용을 조장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는 작년 국내 조제 및 약 판매량의 2/3를 점유하는 월그린, CVS, 월마트, 크루거 등 대형 약국 체인들에 조 단위의 배상금을 내라고 판결했다. 약사이면서 제약인인 필자도 왜? 라는 의문이 들었고, 해당 약국 체인들도 처음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법하게 조제만 한 약국들이 무슨 잘못이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약 오남용 위기를 인지하고 예방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결국 작년 말 월그린을 시작으로 지난달 크루거까지 차례로 벌금을 냈다고 한다.   한국 정부가 올해부터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등의 상호에 마약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도록 적극 권고 조치 하는 것도 마약을 가볍게 여기는 풍조를 차단하려는 사회적 책임 의식과 맥락을 같이 한다.   강력한 마약 오남용 규제 및 처벌과 책임감 있는 사회 공동의 노력 외에 중독자들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재활 서포트도, 삶의 터전을 ‘좀비도시’로 전락시키지 않고 지켜내기 위해 중요하다. 지난 4일 미국 FDA는 마약류를 포함한 다양한 흥분제 사용 장애를 치료하는 해독제 개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중독 치료제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나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될 위험을 소비자가 직접 체크할 수 있는 마약 판독 진단키트 개발에도 큰 진전이 있다고 하니 곧 상용화되길 기대해본다. 더불어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강력하면서도 중독성이 없는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 노력이 제약계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류은주 / 동아 ST USA오늘의 노트 exit say 마약 오남용 마약 펜타닐 의료용 마약

2023-10-11

[오늘의 생활영어] needless to say; 말할 필요도 없이

Richie is talking to a friend. (리치가 친구에게 말하고 있다.)   Madeline: Is that your sister over there with the children?   매들린: 저기 애들하고 있는 게 네 누나지?     Richie: That’s her. She loves being with them.   리치: 그렇네. 우리 누나는 애들 좋아해.   Madeline: She’s playing some kind of game with them.   매들린: 애들하고 무슨 놀이를 하는데.   Richie: It looks like one we used to play when we were children.   리치: 우리 어렸을 때 했던 놀이 같은데.   Madeline: She’s managing to keep them all occupied and enjoying themselves.   매들린: 어떻게 했는지 애들이 전부 놀이에 푹 빠져서 신이 났네.   Richie: She"s got a way with children. She always had.   리치: 누나는 애들을 잘 다뤄. 항상 그랬어.   Madeline: That’s a great gift. A lot of people would just lose patience before you know it.   매들린: 그거 대단한 재주다. 금새 못 견뎌하는 사람들 많잖아.   Richie: Needless to say she’ll be a great mother.   리치: 말 할 것도 없이 누나는 훌륭한 엄마가 될 거야.   Madeline: And she’ll be a great teacher.   매들린: 선생님도 잘 할 거야.   Richie: That’s true. She will get her teaching degree in a year and she can hardly wait.   리치: 맞아. 1년 안에 교사 자격증 받을 건데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   기억할만한 표현     *(one) has got a way with (someone or something): (사람이나 사물을) 잘 다루다.     "Maria really has a way with words." (마리아는 말솜씨가 좋아.)   *(one) can hardly wait: ~하고 싶어 미치겠다. 학수고대하다.   "I can hardly wait for this day to be over." (오늘이 지나기 만을 기다리는 거야.)오늘의 생활영어 say great teacher great mother great gift

2023-03-14

[오늘의 생활영어] you don't say; 그게 정말이에요?

(Irene and Randy are having coffee … )   (아이린과 랜디가 커피를 마시고 있다 …)   Irene: So how are you Randy?   아이린: 그래 어떻게 지내 랜디?   Randy: I'm good. And yourself?   랜디: 좋아. 넌?   Irene: I'm good.   아이린: 난 좋아.   Randy: It was great running into you at the mall yesterday.   랜디: 어제 샤핑 몰에서 만나서 반가왔어.   Irene: Yes. I was so surprised to see you.   아이린: 응. 보게 돼서 놀랐어.   Randy: Do you still work downtown?   랜디: 아직도 다운타운에서 일해?   Irene: Yes. I'm still working at the bank. And you?   아이린: 응. 아직 은행에서 일하고 있어. 너는?   Randy: I'm teaching English at a private school near downtown.   랜디: 나는 다운타운 근처 사립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쳐.   Irene: You don't say?   아이린: 정말?   Randy: Yes. We should grab a bite for lunch sometime.   랜디: 응. 언제 같이 점심 먹자.     ━   기억할만한 표현     * run into (someone): ~와 마주치다     "I ran into my teacher at the supermarket today." (오늘 수퍼마킷에서 우리 선생님과 우연히 마주쳤어요.)   * do you (or does one) still … ?: 아직도 ~합니까?   "Do you still have that old car you used to drive?" (예전에 몰던 그 오래된 차 아직도 운전하세요?)   * grab a bite: (구어체) 뭘 먹다     "Do you want to grab a bite at a restaurant by the beach?"     (바닷가에 있는 식당으로 뭐 먹으러 갈래요?) 오늘의 생활영어 say you randy randy are mall yesterday

2022-05-15

[오늘의 생활영어] (So) what‘s the word?; (그래) 어떻게 됐어?

 (Mark is talking to his parents about his latest visit to his doctor…)   (마크가 최근에 받은 의사 진료에 대해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한다…)   Mom: So what did the doctor say?   엄마: 그래 의사 선생님이 뭐라고 하든?   Dad: Yes so what's the word?   아빠. 맞아 어떻게 됐어?   Mark: He said he was surprised that my leg was healing ahead of schedule.   마크: 다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낫고 있어서 놀랐대요.   Dad: Didn't he say it would be about six weeks before you could play football again?   아빠: 한 6주는 있어야 다시 풋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얘기는 안 하든?   Mark: Yes but he said I might be able to play sooner.   마크: 예. 한데 그보다 빨리 경기를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Mom: How much sooner?  엄마: 얼마나 빨리?   Mark: He didn't say but I'm thinking it might be just four or five weeks.   마크: 그 말은 없었는데 4 5주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Mom: Don't rush things Mark.   엄마: 마크 서두르지 마라.   Dad: Your mother's right. You want your leg the heal properly or you could make matters worse.   아빠: 엄마 말이 맞다. 다리를 제대로 치료해야지 아니면 더 악화될 수도 있어.   Mark: That's what he said. I'll take his advice and let it heal the right way.   마크: 의사 선생님 말씀도 그래요. 선생님 충고대로 제대로 아물게 할 거에요.   기억할만한 표현   *ahead of schedule: 예정보다 앞서.     “The building is going to be finished ahead of schedule.” (저 건물은 예정보다 빨리 완공될 거야.)   *Don’t rush things:서두르지 마.     “How can you say you love her when you just met her. Don’t rush things.” (그녀를 이제 막 만났는데 어떻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니. 서두르지 마.)     *take (one’s) advice: 충고를 받아들이다.     “I’m going to take my father’s advice and buy a car that has the best mileage.” (아버지 말씀대로 연비가 제일 좋은 차로 살 거야.)

2021-10-1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