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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데일 카네기의 성공적인 소통 방법

미국의 작가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최초의 자기계발서 발간으로 유명하다. 그의 대표적 저서는 1936년 발간한 ‘인간관계론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으로 미국에서만 1500만부, 세계적으로 6000만부 이상이 팔렸다.     카네기의 영감과 가르침은 지금도 비즈니스맨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간과 동물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소통이다. 오직 인간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 개념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 귀한 선물로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고, 불의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카네기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남을 비난하지 말라는 것이다. 비난은 무익하고 위험한 것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분노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난이나 불평 대신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정심이나 아량을 갖게 되면 용서의 마음도 생긴다.   카네기가 제시한 상대방의 호감을 유도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상대방에게 순수성을 느끼게 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진정한 자세로 다가가야 하며 참다운 선한 첫인상을 느끼게 해야 한다.     두 번째는 미소(Smile)를 지으라는 것이다. 웃음은 만복을 준다는 속담도 있고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19개국 3878명을 대상으로 표정과 기분의 관계를 연구한 적이 있다. 입에 볼펜을 물게 하거나, 배우 얼굴을 보며 따라 웃게 하거나, 손으로 입꼬리를 귀 쪽으로 올리게 했다. 실험 후 참가자들의 행복지수를 측정한 결과 배우를 따라 웃은 집단은 행복지수가 32%나 상승했다. 손으로 입꼬리를 올린 집단 역시 행복지수가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볼펜을 입에 문 집단은 1.8% 상승에 그쳤다. 종합 금융서비스 업체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의 창업자인 찰스 슈왑은 “내 미소는 100만 달러 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세 번째 상대방의 이름(Name)을 정확히 기억하라. 첫 만남의 분위기를 잘 이끌기 위해서는 이름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낯선 사람을 소개받아 몇 분 동안 대화를 했지만 헤어질 때까지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름을 기억하는 능력은  정치인과 비즈니스맨은 물론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중요한 것이다.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다면 그 사람의 인상이나 말투, 신체적 특징 등과 연계해 기억하는 것도 방법이다.     네 번째 말을 경청하라. 상대방이 말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운을 북돋워 주어야 한다. 대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는 다른 흥미로운 화제로 바꾸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 남을 험담하거나 할 때마다 화제를 바꾼다면 상대방은 험담을 해도 아무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의할 것이다.     다섯 번째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우선 무엇이 상대방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고려해야 한다. 가급적 자기 칭찬이나 부정적인 말은 자제하고 상대방이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화를 집중할 필요가 있다.     여섯 번째, 표현은 진실하게 하라. 영국의 유명 정치인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총리 재임 시절 국민에게 솔직하게 자신과 정부에 대한 평가를 당부했다. 이런 평가를 통해 정부 운영의 개선점을 발견해 시정이 가능하다고 호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천 / LA카운티 중소기업자문관기고 카네기 성공 소통 방법 스탠퍼드대 연구팀 influence people

2023-01-27

Nami Island holds the 2022 Sarang : The Festival of India·Nami Island

      The 2022 Sarang : The Festival of India·Nami Island, held by the Embassy of India and ICCR, will take place on Nami Island, known as the island of lif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sland and the Embassy dated back to 2010, when the 2010 Nami Island International Children’s Book Festival took place. The year 2022 marks the 7th anniversary of the Sarang festival, which started first in 2015 on the island.   “Sarang” in Hindi means “diversity” and “beauty”—and in Korean, “love.” With the themes of sarang, the festival will feature traditional Indian dance and music performances, exhibitions, and a variety of programs in a bid to introduce the lives of Indian people, cultures, and the genuine—and probably new—charm of the country. At the opening ceremony, starting at 2 p.m. on the 8th of October, Amit Kumar, the new ambassador of India in Korea, Sonu Trivedi, director of the Indian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and other special guests will be in attendance to celebrate the festival.   Kunjalata Mishra’s traditional dance performance and Sunanda Sharma’s traditional music concert, which will be on stage on both 8th and 9th, are engrossing enough to grab audience’s attention. Having been awarded several times, Mishra is an outstanding Odissi dancer, whose performance was highly appreciated by 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 and a government-run broadcaster Doordarshan. The guru and five Odissi dancers will present a unique dance performance, a combination of traditional Odissi dance and a new modern interpretation of it.   An incredibly talented vocalist Sunanda Sharma who masters a wide range of Indian classical music genres, from kyayal, thumri, dadra, chaiti, Punjabi music, to folk songs from Himachal Pradesh province, will touch audiences’ hearts by playing the exotic and new instruments such as harmonium, sarangi, tabla, and tanpura, and their sophisticated and delicate sound. In addition, Harmonize, a Korean show choir group will sing Indian songs, while Saraswati, an Indian dance team fo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will spice up the festival with a popular and energetic Bollywood dance performance.   At O Stage, two photo exhibitions, India, A Land of Unity in Diversity and The Indian Chapter Korean War will take place.   Various programs will enrich the festival. Not only will various kinds of Indian cultural booths be installed, such as henna booth, rangoli booth, traditional Indian clothing, handicrafts, Indian desserts and drinks, Indian game zone (pachisi, snake ladder, and carrom), but the festival also will introduce the local cultures and attractive tourist places.   All visitors can freely enjoy the festival. During the festival, Indians and students who major in Indian in universities can enter Nami Island for free.   The 2022 Sarang : The Festival of India·Nami Island Date and time : October 8-9 (Sat-Sun), 2022 | 11 A.M. – 5 P.M. Opening Ceremony : October 8 (Sat), 2022 | 2 P.M. | O stage Location : O Stage and nearby areas, Nami Island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island festival island international island known indian people

2022-10-03

[잠망경] 아인슈타인을 공부하는 라일리

“Weak people revenge. Strong people forgive. Intellectual people ignore: 약자(弱者)는 복수한다. 강자(强者)는 용서한다. 지자(知者)는 간과한다.” - 아인슈타인   라일리는 걸핏하면 다른 환자와 싸우고 기물 파손을 일삼는 극심한 성격장애 때문에 내 병동에 오래 머문다. 불철주야로 병동 직원들을 괴롭히는 데 이골이 난 30대 백인 청년. 주름진 아인슈타인 얼굴이 들어간 배경에 이 짧은 세 개의 문장이 돋보이는 인터넷 파일을 프린트해서 그에게 주며 벽에 붙여 놓고 뜻을 되새기라고 타이른다. 그는 네, 그러겠습니다, 하고 기꺼이 대답한다.   걱정이나 짜증거리가 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시비를 걸고 주먹다짐을 하는 둥, 꼭 남을 기분 나쁘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라일리. 자기의 불쾌한 정신상태가 늘 남이 저지른 만행의 결과라는 믿음과 함께 인과응보의 법칙에 따라 남을 처벌하고 복수하는 스릴 만점의 삶을 산다. 남들의 악행을 척결하기 위하여 스스로 악행을 저지른다. 사태의 자초지종에 대하여 새빨간 거짓말까지 서슴지 않는 라일리.   아인슈타인이 사람을 양분하지 않고 셋으로 구분하는 사고방식이 재미있다. 자칫, 정신적 계급제도를 주창하는 착각이 들까 염려스럽지. 그러나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사람 마음이 요지부동의 구조물이 아니라 시시때때로 변형, 변질되는 덧없는 유기체, 생물현상이라는 사실을. 물론 아인슈타인은 지적인 사람을 선호한다. 어찌 다른 방안이 있을 수 있나.   마음의 상처라는 항목보다 더 값지고 중요한 일거리가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라일리는 말한다. 복수, 앙갚음 하는 짓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다고. 나는 그의 말을 들은 척 만 척하기로 작심한다. 내가 그보다 더 지적인 사람이라 자처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 ‘ignore, 무시하다’는 형용사 ‘ignorant, 무지하다’와 말뿌리가 같으면서 14세기 불어와 라틴어에서 ‘unaware, 알지 못한다, 모른다’는 뜻이었는데 나중에 일부러 ‘모르는 척하다’는 의도적인 요소가 깃들어진 단어가 됐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보고도 못 본 척!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존재를 깡그리 무시하는 것은 크고 작은 불화의 씨가 되지만 타인의 의도를 짐짓 모르는 척하는 것은 일종의 예의 또는 배려일 수도 있고 저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책이기도 하다. 길거리 깡패들을 꼬나보았다가, “왜 째려?” 하는 시비가 붙는 일이 비일비재한 인간의 본성을 유념하거라, 라일리야. 제발 못 본 척해라!   그에게 대충 이렇게 말한다. “너는 아무리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이해한다고 떠들어대지만 남들을 종일토록 살금살금 쫓아 다니며 시비를 걸고 말썽을 일으키지 않느냐 말이다. 직원이건 다른 환자이건 상관없이. 네가 남들을 간과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 직원들에게 너를 향하여 무반응을 보이라는 지시를 내리겠다.”   한 두 시간쯤 후에 라일리가 한 직원에게 또 말도 안 되는 시비를 건다. 직원이 라일리 면전에 대고 “I am ignoring you as the doctor asked me to! - 나는 의사가 시킨 대로 너를 무시한다!”라고 소리쳐 말한다.   그 결과로 라일리는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 난리블루스를 친다. 직원이 그를 무시하는 데 완전 실패한 채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인 결과다. 그는 지 비위에 거슬리는 말을 한 사람에게 앙갚음을 하는 즐거움을 한 번 더 톡톡히 누린 셈이고. 서 량 / 시인·정신과 의사잠망경 아인슈타인 라일리 아인슈타인 얼굴 라일리 면전 intellectual people

2022-07-12

한인 2세가 만든 탄산술 대박

한인 2세가 1년 반 전부터 만들기 시작한 탄산술이 미국 시장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2세 제레미 김 등이 공동설립한 탄산술 브랜드인 ‘넥타 하드셀처(Nectar Hard Seltzer)’는 지난 16일 뉴저지주 리틀페리에 있는 H마트 옆 ‘와인 앤 피플(Wine & People)’ 주류전문점서 뉴저지주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하드셀처(Hard Seltzer)’로 불리는 탄산술은 과일이 첨가된 알코올 탄산음료로, 보통 사탕수수로부터 나온 설탕이나 맥아를 발효시켜 알코올을 만들고, 탄산과 과일 추출물을 더해서 만드는 신세대 음료다. 미국에서는 2~3년 전부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캘리포니아산 ‘넥타 하드셀처’ 브랜드는 한인 2세가 만든 제품답게 특히 탄산수를 만들 때 4가지 아시안 맛을 첨가해 특별한 풍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넥타 하드셀처’는 ▶Asian Pear ▶Lychee ▶Mandarin ▶Yuzu 등 4가지의 맛을 넣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탄산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넥타 하드셀처’ 출시행사에는 한인과 타민족 고객들 150여 명이 몰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열띤 구매 끝에 준비한 제품들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넥타 하드셀처’는 이번 출시행사에 대해 “최근 틱톡 등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신생 스타트업으로 CNBC 방송에서도 조명을 받기도 했다”며 “다른 하드셀처 제품에 있는 쓴맛을 없애고, 설탕을 넣지 않고, 아시안 플래이버를 가미해 공들여 만들었는데 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넥타 하드셀처’는 이번 출시행사를 시작으로 뉴욕·뉴저지 지역의 식당·술집·리커스토어 등 제품을 판매해 줄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201-957-3826.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넥타 하드셀처 Nectar Hard Seltzer 한인 2세 만든 탄산술 Asian Pear Lychee Mandarin Yuzu Wine & People 제레미 김

2022-04-29

[오늘의 생활영어] keep (somebody) posted: ~를 계속 알려주다

(Two friends are talking at lunch … )   (친구 둘이 점심을 먹고 있다 …)   Fran: I got an e-mail from an old high school friend yesterday.   프랜: 어제 옛날 고등학교 동창한테서 이메일을 받았어.   Sara: Is that unusual?   새라: 그게 이상해?   Fran: Yeah. I haven't heard from her in a while.   프랜: 응. 걔한테 소식들은지가 정말 오래 됐거든.   Sara: I've lost touch with most of my old friends. Only one or two keep me posted about what they're doing.   새라: 내 오래된 친구들 대부분하고 연락이 끊겼거든. 한두 명 정도만 어떻게 사는지 계속 연락해오는 정도야.   Fran: It's really hard to stay in touch when people move around so much.   프랜: 사람들이 이사해다니니까 계속 연락하기가 힘들어.   Sara: You're right. People just drift apart.   새라: 맞아. 사람들이 소원해지는 거야.   Fran: I hope we don't do that.   프랜: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   기억할만한 표현     * lose touch with (one): ~와 연락이 끊기다     "If you moved to Iowa I hope I don't lose touch with you."   (아이오와로 이사가도 연락이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stay in touch (with someone): ~와 계속 연락하다     "She stays in touch with her college roommate."   (그 여자는 대학시절 룸메이트와 계속 연락하고 지냅니다.)   * drift apart: 사이가 멀어지다  연락이 서서히 끊기다 소원해지다     "After college we both got busy and drifted apart."     (대학 졸업 후에는 우리 둘 다 바빠져서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somebody 대학시절 룸메이트 friends are people just

2022-04-07

캐나다 | 연아 마틴 상원의원 삼일절 메시지

 1919 년 3 월 1 일, 10 년 가까이 이어진 일제강점기와 강제합병 이후, 우리 민족은   힘과 결속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함께 일어나 자유와 민족 자결권 그리고   민족성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서울에서는 33 명의 문화 및 종교   지도자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한국인들의 용기   있는 투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3 월 1 일은 대한민국에게 역사적인 날이자 전 세계의 한국인들에게 자부심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강제합병과 억압 그리고 폭정에 맞서   용감하게 맞섰던 200 만 명 이상의 국민을 목격했던 날이었습니다.       올해는 캐나다 선교사들이 대한민국에 첫 발을 디딘 지 133 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1 운동을 기록하고 보도하려 했던 노력과 일제의 강점을 주시했던   선교사이자 수의사이며 학자였던 프랜시스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는 34 번째 민족   대표이자 진정한 선구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 묘지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입니다. 일제의 폭정에 맞선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용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용감한   애국자들과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덕분에 이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줬던 모든 분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       On March 1st 1919, after nearly a decade of Japanese military rule and forced assimilation, the Korean people stood together in strength, solidarity, resilience and courage to demand their inherent right to freedom, self-determination and nationhood. In Seoul, 33 Korean cultural and religious leaders read the Proclamation of Independence, marking the beginning of a courageous struggle by the Korean people for independence from Japanese colonialism.   March 1st remains a historic day for Korea and a moment of pride and unity for Koreans around the world. It has become a national day to observe and reflect on the more than two million people who stood bravely together against forced assimilation, oppression and tyrannical rule.   This year marks the 133rd anniversary of the 1st Canadian missionaries to set foot in Korea. Dr. Francis William Schofield, a missionary, veterinarian and scholar whose efforts to document and report on the March Independence Movement brought attention to the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is remembered as the 34th patriot and a true trailblazer. He is the only foreigner to be buried in Korea’s National Cemetery. Korea would not be where it is today had it not been for the sacrifice, courage and resilience of our patriots who stood against the despotic rule of the Empire of Japan. We stand on the shoulders of these brave patriots and our brave veterans of the Korean War who fought for freedom and democracy above all. We must look back and remember those who came before us to be able to appreciate the present and have hope for the future.   Yonah Martin 표영태 기자상원의원 캐나다 korean people 캐나다 선교사들 일제강점기와 강제합병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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