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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CAMP: Debut on the Dream Stage in Korea

We invite you to the K-POP CAMP happening in April 2025 in Korea!   The K-POP CAMP is a special program designed to help talented individuals shine on the dream stage in Korea. Taking place in Incheon from April 10~12, the camp will run for three days and offers a comprehensive training program covering dance, vocal, modelling, performance, and styling—all the essential skills needed in the K-POP industry.   Through this foundational training, participants will build essential knowledge and skills, and through specialized courses, they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debut on the prestigious Korean stage. On the final day, April 12, participants will celebrate their journey with a graduation ceremony, receive ambassador awards, and perform their individual runway presentations during the prestigious ‘Stage On Me’ global festival.   Additionally, on April 12, the ‘Stage on Me’ global Korean festival will host the camp completion ceremony and ambassador appointment ceremony. Participants will also have the opportunity to showcase their individual runway walks and performances on stage.   The host of this event, YM STAR, is a leading organization that promotes K-culture worldwide through cultural collaboration among global participating countries. As a key player in the industry, YM STAR collaborates with both Korean and international creators, playing a pivotal role in domestic brand marketing and global expansion.   With the ongoing global K-wave, an increasing number of young talents aspire to become global artists like BTS. In response, YM STAR aims to provide specialized programs for participants visiting Korea, offering them opportunities to achieve their debut. Through this initiative, YM STAR seeks to foster greater interest in Korean pop culture and the music industry while contributing to its continued growth.   We eagerly await the participants of this camp, where they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shine on stage, showcase their unique talents and individuality, and fully unleash their potential in this unforgettable moment. For more information and to apply, visit the official Stage On Me Instagram    최지원 기자debut dream korean stage dream stage korean festival

2025-02-10

불체자도 내집 마련 가능해질까

가주 지역 불법 체류자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첫 주택 구매자에게 집값의 최대 20%까지 다운페이를 보조해주는 주 정부 프로그램 ‘드림포올(Dream For All)’의 자격 조건을 불체자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AB 1840)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민주당의 호아킨 아람불라 가주 하원의원(프레즈노)이 발의했다. 현재 저소득층의 주택 구매를 지원하는 ‘드림포올’ 프로그램과 관련, 자격 조건에 ‘서류 미비자(undocumented immigrant)’를 포함하는 게 골자다.   아람불라 의원은 27일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림포올’ 자격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서류 미비자도 많다”며 “그러나 현재 기준에는 신분에 대한 자격 요건을 명시해두지 않아 서류 미비자들은 신청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드림포올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에게 ‘내 집 장만’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무이자 대출인 데다 나중에 집을 매각하거나 명의를 변경할 때 원금과 주택 상승 가치의 일부를 갚으면 된다. 〈관계기사 경제 1면〉 관련기사 4월부터 최대 15만불, 드림포올 2차 접수   아람불라 의원은 “주택 소유는 모든 사람이 누리는 혜택이 돼야 한다”며 “AB1840을 통해 서류 미비자에게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명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불체자 드림포올 서류미비자 dream for all AB1840 내집 마련 미주중앙일보 LA 로스앤젤레스 장열 무이자 대출

2024-02-28

KISS 그룹, '2023 방문의 날' 행사 성황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KISS 그룹이 17일 미 전역의 뷰티 서플라이 관계자 250명을 초청해 '2023 KISS 방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에 130명 규모로 열렸던 이 행사는 뷰티 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자가 몰려 모집 인원을 2배로 확대했을 정도로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뉴욕 명소 관광을 시작으로 KISS 본사 견학 및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신 뷰티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참가자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뉴욕 관광은 최근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핫 스팟으로 꼽히는 베슬, 엣지 전망대 등 허드슨 야드와 첼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뉴욕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KISS 그룹 본사 직원들이 직접 투어일정에 참여해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뉴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관광을 마친 후에는 포트워싱턴에 위치한 KISS 그룹 본사 투어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KISS의 첨단 제품들이 개발되는 오피스와 자연 친화적인 본사 건물, 아침∙점심∙저녁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내 식당, 실내 체육관과 헬스장, KISS 제품들을 전시해 둔 쇼룸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KISS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250명의 참석자로 가득 찬 대강당 ‘KISS Dream Arena’에서는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 운영의 성과를 높이고 업계의 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소비자가 바라는 'BS Store'의 모습, 뷰티 제품 최신 트렌드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업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업소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올해 일정은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풍성한 한식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보물찾기, 댄스 배틀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제공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각지의 동종 업계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한 참석자는 참가 소감을 묻자 “이번 행사의 테마가 KISS로 앞글자를 딴 ‘KISS in your Success Story(KISS와 함께 쓰는 여러분의 성공 스토리)’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한인 뷰티 업계의 성장 과정에서 KISS의 공헌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발전에도 KISS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행사를 주관한 KISS 그룹 관계자는 “KISS의 고객이자 동반자로 오랜 기간 같은 길을 걸어온 뷰티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뷰티 서플라이 업계 발전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그룹 KISS GROUP 2023 KISS 방문의 날 뷰티 업계 250명 초청 KISS Dream Arena 키스 그룹 사옥 키스 그룹 세미나 키스 그룹 뉴욕 관광

2023-07-18

California Dream for All 론 프로그램으로 주택 구입하기 [ASK미국 주택/커머셜/비즈니스-사무엘 리 융자 전문가]

▶문= California Dream for All 론 프로그램으로 주택 구입하는 방법이 있나요?     ▶답= 이 프로그램의 본래 명칭은 California Dream for All Shared Appreciation Loan입니다. 이 론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주 정부가캘리포니아 첫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를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캘리포니아의 과도한 집값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캘리포니아 첫 주택 구매자들이 무이자로 20%의 다운페이를 보조받아 자신의 집을 구매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주 정부, 시 정부, county에서 첫 주택 구매자의 다운페이먼트를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주택 구매자의 인컴 리밋이 너무 낮아서 많은 사람이 사용하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Dream for All 프로그램은 인컴 제한 낮지 않아서 캘리포니아에서 첫 주택 구매를 원하는 많은 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fund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Dream for All 론 프로그램의 자격조건을 살펴보면,   첫째, First home buyer이어야 합니다. 3년 안에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이 프로그램의 조건에 맞는 것입니다. 즉 주택을 소유했어도 3년 전에 집을 팔고, 현재 주택을 소유하지 않고 있다면, 이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둘째 캘리포니아 안에 있는 주택만 가능합니다.     셋째, 집을 구매한 후에 본인이 직접 살아야 합니다. 구매한 집이 Primary  residence가 되어야 합니다.     넷째, 집의 종류는 어떤 집이든 가능합니다. Single family든지, Condo든지, 조건이 되는 manufacture home도 가능합니다.     다섯째, 이 프로그램으로 주택을 구매하려면, 두 가지의주택 구매카운슬링을 들어야 합니다. 한 가지의 카운슬링은 8시간이 소유되며, 비용은 99불입니다. 또 다른카운슬링은1시간 정도 소요되고 certificate를 받아야 합니다. 이 증서는 나중에  제출해야 합니다.     여섯째, 주택을 구매하려는 지역마다 그 지역에 맞는 인컴 리밋이 있는데, 상당히 높은 편이라 주택을 구매하려는 분들이 대부분 가능할 것입니다.     일곱째, Dream for All 프로그램은 집값 상승으로 인한 소득이 발생했을 때, 주 정부와 인컴을 sharing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집값 상승분의 15~20%를주 정부와 share 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Dream for All 융자 프로그램은 융자 에이전트를 통해서 받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이 융자가 필요하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714)472-4267미국 california 융자 프로그램 주택 구매자들 california dream

2023-04-04

[삶의 뜨락에서] 쌀의 언어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가슴 인연이다. 순간, 감동으로 마주했어도 바람에 날리는 향기처럼 사라져 버리는 작품이 있고 오랜 되새김의 여운으로 생각의 지표에 무늬를 남기는 작품이 있다. 쌀을 오브제로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한다는 작가의 전시회가 있다기에 강렬한 호기심이 들었다. ‘밥상’ 밥을 먹으며 ‘젓가락 당신’ 등의 시(詩)를 써온 나에게 쌀이란 언제나 근원적 질문이었기에 더욱 작품을 만나고픈 목마름이 강했다.     나는 쌀 작품을 만나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맨해튼으로 향하였다. 첼시의 도심을 걸어 홀리시 타가트(Hollis Taggart) 전시장 문을 열고 들어섰다. 흰 공간의 바닥에 놓인 커다란 북과 둥그런 원, 높은 천장에 매달린 붉은 쌀 주머니! 압도적이었다. 한 작품, 작품 안으로 깊이 시선과 마음을 모으며 바라보는 나의 가슴에는 1000만 개의 이야기가 봇물처럼 터져 흘러내렸다.     쌀! 쌀! 이란 얼마나 할 말이 많은가. 생존이고 밥인 엄마의 젖과 같은 순수의 모성! 하지만 그 쌀이 돈으로 재물로 욕망으로 둔갑하는 순간, 쌀은 전쟁이고 슬픔이고 참혹해지는, 쌀은 영원히 안식처이고 또한 영혼의 물음표가 아니던가? 50억을 뇌물로 받고도 무죄를 받는 쌀이 욕망의 똥 덩어리로 둔갑하는 참담과 생활고에 시달려 배가 고파 달걀 한 판을 훔치고 실형을 받은 40대의 눈물이 ‘내 엄마의 땅(my mother’s land)’이란 쌀 작품 앞에 떠올라 나는 주체할 수 없이 슬퍼지기도 하고 울분이 터져 나도 모르게 숨을 고르기도 하였다. 어떤 예술 작품은 이리도 곡진(曲盡)하다. 인간의 삶을 관통하지 않은 예술은 있을 수 없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포개듯 쌀 한 톨 한 톨을 가슴으로 주물러 어둠과 빛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예술가의 혼에 박수를 보낸다.     세상은 어지럽고 쌀은 계단이 되었고 계급이 되었고 쌀은 공평하지 않다. 그러나 아직도 세상에는 묘판에 정성을 다해 볍씨 뿌리듯 소외당한 자를 위해 마음의 밥을 지어 나누는 초록 대지 같은 선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꿈꾼다. 나는 청색으로 풀어놓은 바다와 하늘 아래 산과 대지의 굴곡과 평안이 얼개로 누워 있는 드림 랜드(Dream Land) 작품 앞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오래 서 있었다.     전시회는 끝나고 작가가 전해 준 각자의 메시지를 가슴에 안고 총총히 빗속으로 사라지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나는 집으로 돌아와 이름 앞에 쌀의 여신, 쌀 작가라는 호명을 지닌 이 작가가 궁금하여 구글 검색을 해 보았다. 일본대사관 건너 소녀상 앞에서 온몸에 흘러내리는 쌀을 받아내며 대사관을 손가락으로 가리킨 채 침묵으로 응시하는 그녀의 영상을 보며 나도 잠시 모진 삶을 살아온 그분들을 위하여 기도드렸다. 그렇다. 역사를 관통하지 않은 인간의 삶이란 있을 수 없다. 한 예술가로서 방관하지 않고 역사 속에 아픈 사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 달래는 예술가의 위무(慰撫)를 다하는 이하윤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그리고 그날 내가 본 작품은 오랜 나의 질문, 밥이란? 삶이란? 생존이란?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떻게 빛으로 살아야 하는가? 의 물음을 다시 깊게 사유하게 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춤추는, 서슬 푸른 눈으로 읽은 절창의 서사시가 분명하였다고 나직이 읊조렸다. 곽애리 / 시인삶의 뜨락에서 언어 예술 작품 작품 작품 dream land

2023-03-28

'강 드림재단' 40개 단체·기관에 후원금

비영리 자선재단인 '강 드림재단(Kang Dream Foundation)'이 올해도 비영리 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재단 측은 지난 19일 40여 개 비영리단체와 기관교회 등에 총 20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한인 단체 외에 정부기관과 타 커뮤니티 단체들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후원금을 받은 곳은 LA한인회와 LA한인상공회의소 LA경찰국 LA소방국재단 Kheir Clinic (건강정보센터) PALS (LAPD Devonshire) KYCC  남가주 밀알선교단 샬롬 장애인선교회 KASEC (한미특수교육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파바월드 퍼시픽아시안 패밀리센터 푸른 초장의 집 비전시각장애인센터 KCBC 아메리카 한미연합회(KAC) 한인가정상담소(KFAM) 엔젤스 드림파운데이션-기빙트리 KAWA 한미여성회 화랑청소년재단 등이다.     또 재단 측은 대학.대학원생 100명을 선발 총 12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 드림재단'은 한인 여성의류 업체 '에지마인(대표 강창근)'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지난 2013년 설립한 자선재단으로 매년 비영리 단체들에 재정적 지원과 함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강창근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는 마음이 있으면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강 드림재단은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에지마인 본사 강당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존 리 LA시 시의원 제임스 안 LA한인회 회장 강일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참석했다.사설 기사첨부 비영리 자선재단 비영리 단체 kang dream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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