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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한인동포회관, ‘한국의 흥’ 공연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위치한 KCC 한인동포회관(관장 남경문)은 지난 8일 테너플라이에 있는 카플란 JCC(Kaplen JCC on the Palisades Taub Auditorium)에서 제18회 한국 흥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미 주류 사회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장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퓨전 전통음악 공연팀인 ‘지화자(G-Hwaja)’와 ‘나눔 하모니 오케스트라(NaNum Harmony Orchestra)’가 출연해 협연으로 진행했다.   음악그룹 지화자는 국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국의 전통 악기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친근감 있는 음악을 창작하는 음악그룹이다.   나눔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까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다.     이날 공연은 나눔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지화자와 나눔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아리랑’과 ‘새타령’의 협연 등으로 진행됐다.     KCC 한인동포회관은 “이날 행사는 우리의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어우러짐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음악을 연주하고 들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CC 한인동포회관은 뉴저지 한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법률서비스 지원, 한국문화 홍보와 정체성 증진,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후원 및 프로그램 문의 201-541-1200.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한인동포회관 한국의 흥 남경문 관장 지화자 나눔 하모니 오케스트라

2023-12-17

KCC 한미동맹기념 미술대회 시상식

KCC 한인동포회관(관장 남경문)은 지난달 26일 ‘70주년 한미동맹기념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KCC 제19회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회는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America’라는 주제로 한국과 미국 사이의 동맹을 기념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열렸다.   남경문 관장은 시상식에서 “한국과 미국의 70년 동안의 동맹을 기념하며 양국 간의 좋은 관계와 우정의 지속 가운데 나타나는 인상적인 요소들을 잘 표현한 어린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은 예술을 통해 두 나라의 동맹과 협력의 중요성을 나타냈다”고 격려했다.   대회에서는 전체 대상으로 김태우(Tyler Kim: Demarest Middle School) 학생이 뽑혔고, 파트별 금상 수상자로는 1부에서 최서현(Kaylee Choi: Level Creek Elementary School), 2부에서 정세린(Serena Jung: Cherry Hill Elementary School), 3부에서는 유수종(William Yoo: East Brook Middle School)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 부분별 상장과 트로피, 상금을 받았는데, 뉴욕생명보험(NY Life Insurance)은 ‘NY Life Award’와 액자를 통해 대회를 후원했다.   KCC 측은 “어린이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계속해서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은 예술을 통한 우정과 협력의 의미를 나타내 두 나라의 미래 동맹을 밝혔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문의 [email protected] 또는 201-541-1200 내선 111.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KCC 한인동포회관 남경문 관장 70주년 한미동맹 미술대회 미술대회 시상식 김태우 최서현 정세린 유수종

2023-09-04

KCC 한인동포회관 ‘감사의 날’ 행사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비영리단체 KCC 한인동포회관(관장 남경문)은 지난달 28일 한인동포회관 대강당에서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의 날 행사는 지난 한해 동안 KCC 한인동포회관을 위해 응원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연례 행사다.   남경문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참 힘든 상황 속에서 이렇게 잘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KCC의 스탭분들의 노력과 함께 KCC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이 함께 계셔서 가능했다”며 “KCC는 2022년에 특히 동포사회에 필요한 소셜서비스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헬스프로그램을 외부 기관과 함께 콜라보로 진행했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이날 행사에는 KCC 멤버들이 진행한 다양한 공연과 특별무대가 꾸며졌고, 한해 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CC 한인동포회관은 한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법률서비스 지원·한국문화 홍보··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인커뮤니티와 미국커뮤니티, 1세와 2세 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돕고 있다. www.kccus.org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한인동포회관 KCC 감사의 날 남경문 관장

2023-01-01

‘두 민족간의 화합의 콘서트’ 개최

KCC한인동포회관(남경문 관장)이 30일 뉴저지주 테너플라이 소재 JCC 유대인커뮤니티센터 내 에릭브라운 극장(Eric Brown Theater)에서 ‘두 민족간의 화합의 콘서트(JCC & KCC Friendship Concert)’를 JCC 유대인커뮤니티센터와 콜라보로 개최했다.   ‘뉴욕 영 아트 파운데이션(New York Young Art Foundation)’과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유대인과 한국인, 두 디아스포라간의 더 가까운 화합과 양대 커뮤니티에 가을의 경치 속에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한국과 미국.유럽 무대에서 솔리스트 겸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 메릴랜드주립 토슨대 실기교수인 피아니스트 노윤화, 바이올리니스트 이로아와 JCC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등 한국과 미국의 지역과 세대를 망라하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한인과 유대인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두 민족간의 화합의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는데, 행사를 마련한 KCC 한인동포회관은 뉴저지 한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법률서비스 지원·한국문화 홍보.종합 복지 서비스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돕고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두 민족간의 화합의 콘서트 KCC 한인동포회관 JCC 유대인커뮤니티센터 서혜경 김정연 노윤화 이로아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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