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민족간의 화합의 콘서트’ 개최
KCC 한인동포회관과 JCC 유대인 커뮤니티센터
양대 커뮤니티 상호 화합 추진…서혜경 등 출연
‘뉴욕 영 아트 파운데이션(New York Young Art Foundation)’과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유대인과 한국인, 두 디아스포라간의 더 가까운 화합과 양대 커뮤니티에 가을의 경치 속에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한국과 미국.유럽 무대에서 솔리스트 겸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 메릴랜드주립 토슨대 실기교수인 피아니스트 노윤화, 바이올리니스트 이로아와 JCC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등 한국과 미국의 지역과 세대를 망라하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한인과 유대인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두 민족간의 화합의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는데, 행사를 마련한 KCC 한인동포회관은 뉴저지 한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법률서비스 지원·한국문화 홍보.종합 복지 서비스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돕고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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