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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어, 오렌지카운티 골프장 2곳 1억 2160만불에 샀다

한국의 다국적 기업을 소유한 한 익명의 가족이 오렌지 카운티 내 골프장 2곳을 1억2160만 달러에 매입했다.   오렌지카운티비즈니스저널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 가족이 어바인 지역 탄광업체 에스티인터내셔널 미주법인(STI USA)을 통해 골프장을 매입했다고 24일 보도했다. 판매자는 댈러스에 본사를 둔 인바이티드(Invited)다. 2020년 이후 골프장 부지 20개 이상을 매각하여 총 2억7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골프장 운영사다.   익명의 가족이 구매한 골프장은 ‘코토 데 카자 골프 & 라켓 클럽’(36홀)과 ‘알리소 비에호컨트리 클럽’(18홀)이다. 홀 1개당 225만 달러가 책정된 셈이다.     매체에 따르면 코토 데 카자 골프 & 라켓 클럽의 구매가는 약 8100만 달러다. 이 시설은 152에이커 규모다.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피트니스 센터, 라켓(스쿼시) 코트, 수영시설 등을 갖췄다. 알리소 비에호 클럽의 구매가는 4060만 달러다. 시설 규모는 216에이커로 역시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다이닝룸, 카드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골프장을 매입한 에스티인터내셔널은 고 유성연 삼탄 명예회장과 삼천리 창업주인 고 이장균 회장이 공동으로 세운 회사다. 1999년 설립된 삼천리 USA가 STI USA의 전신이다. 업체는 삼탄 USA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매체는 이상훈 씨가 STI USA를 총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재선 기자골프 오렌지카운티 한국 바이어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코트 수영시설

2024-07-24

[발언대] LA시 골프 티타임 예약 개선 필요

한인 브로커들의 골프 티타임 판매 문제가 이슈화되자 LA 시와 LA 카운티가 대책을 마련했지만 추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골프장 예약도 과거보다 상당히 편리해졌다. 하지만 워낙 티타임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이른바 골든 티타임(대개 오전 8~11시 사이)에는 예약이 어렵다. LA 주변은 골프장 숫자에 비해 골프 인구가 훨씬 많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특히 한인들은 골프를 좋아하다 보니 일부 골프장의 황금 시간대 티타임을 예약했다가 일정액을 받고 판매하는 한인  브로커들까지 생겼던 모양이다.     브로커들의 행위는 분명 잘못된 것이다. 개인의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편법을 사용해 다른 사람의 예약 기회를 빼앗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LA 시가 브로커 방지를 위해 내놓은 대책에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 골프 애호가들에게 지나치게 금전적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현재 LA시 운영 골프장은 티타임예약 시 1인당 10달러씩의 디파짓이 필요하다. 그리고 디파짓 한 돈은 그린피를 계산할 때 크레딧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 예약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돼도 디피짓 한 돈은 돌려받지 못한다. 그리고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에는 추가로 1인당 1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LA시 운영 골프장에 티타임을 예약한 후 가지 않았을 경우에는 1인당 20달러의 돈을 지불하게 되는 셈이다.   이는 벌금 제도를 이용해 브로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이는 선의의 피해자를 만드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도 예약한 티타임  24시간 이전에 취소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으면 이메일로 통보 후 벌금을 부과했다.     만약 티타임 예약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대기자로 대체해도 골프장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이 없다. 디파짓한 돈에 추가로 벌금까지 내게 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는 생각이다.       온라인으로 티타임을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웹사이트에 로그인이 필요하다. 그런데 로그인을 위해서는 본인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집 주소, 크래딧카드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가능하다.  따라서 복수 예약이나 브로커를 막으려면 골프장에서 체크인 시 예약을 한 사람 본인인지 신분증(ID) 확인만 하면 된다는 얘기다. 예약 사이트에는 예약자의 정보들이 입력돼 있어 이건 아주 쉬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이런 방식을 시행하는 데도 티타임의 부정 예약과 판매가 이뤄진다면 골프장 내부 협조자의 존재를 의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 티타임 관련 부조리 문제로 LA 시와 카운티 공원관리국에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낸 적도 있지만 한 번도 회신을 받지 못했다. LA시와 카운티 정부는 골프 애호가들을 위해 티타임 예약 시스템을 좀 더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송정섭발언대 골프 티타임 티타임 예약자 티타임 판매 골든 티타임

2024-07-21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콜로라도 선수 26명 참가

 이달 말에 시작하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해 미국내 592명의 선수가 파리로 향한다. 그중 콜로라도 출신은 26명이다. 지난 주말 미국 올림픽 패럴림픽 위원회는 592명의 선수 명단을 최종 발표하면서, 이중 122명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임을 밝히며, 올림픽 역사상 가장 화려한 팀이 구성되었음을 알렸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46개 주주 중에서 콜로라도는 6번째로 많은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는 2020년 도쿄 올림픽보다 더 적은 수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1년, 코비도 대 유행기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원반던지기 선수 발레리 올먼, 미국 축구 스타 린지 호란, 그리고 디펜딩 여자 배구 금메달리스트 조딘 폴터와 헤일리 워싱턴 등이10개의 메달을 획득했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 콜로라도 선수들은 3x3 농구, 조정, 축구, 골프, 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림픽 개막식은 7월 26일 금요일에 열리며, 경기는 7월 24일 수요일부터 8월 11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또, 패럴림픽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다.     다음은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콜로라도 선수들과 종목이다. ▶데릭 화이트(Derrick White),농구 - 파커 ▶캐니언 배리(Canyon Barry), 3×3 농구-콜로라도 스프링스 ▶지머 프레데트(Jimmer Fredette), 3×3 농구-덴버 ▶올리비아 커민스(Olivia Cummins), 사이클-포트 콜린스 ▶테일러 닙(Taylor Knibb), 사이클 트라이애슬론-볼더 ▶라일리 아모스(Riley Amos), 산악 자전거-듀랑고 ▶크리스토퍼 블레빈스(Christopher Blevins), 산악 자전거-두랑고 ▶애드리엔 라일(Adrienne Lyle), 승마-그린우드 빌리지 ▶윈덤 클라크(Wyndham Clark), 골프-덴버 ▶제스 토엔스(Jess Thoennes),조정-하이랜즈 랜치 ▶라일런 윌리엄 키셀(Rylan William Kissell), 조정-하이랜즈 랜치 ▶케스 샌더슨 (Keith Sanderson), 사격-모뉴먼트 ▶린지 호란(Lindsey Horan),축구-골든 ▶소피아 스미스(Sophia Smith), 축구-윈저 ▶맬로리 스완슨(Mallory Swanson),축구-하이랜즈 랜치 ▶콜린 더피(Colin Duffy), 스포츠 클라이밍-브룸필드 ▶브룩 라부토우(Brooke Raboutou), 스포츠 클라이밍-볼더 ▶엠마 웨버(Emma Weber), 수영-덴버 ▶밸레리 올맨(Valarie Allman), 육상-롱몬트 ▶밸레리 콘스틴(Valerie Constien),육상-에드워즈 ▶엘리스 크래이니(Elise Cranny), 육상-볼더 ▶안나 홀(Anna Hall), 육상-그린우드 빌리지 ▶윌리엄 킨케이드(William Kincaid), 육상-그린우드 빌리지 ▶윌리엄 킨케이드(William Kincaid), 육상-리틀턴 ▶레너드 코리르(Leonard Korir),육상-콜로라도 스프링스 ▶조르딘 폴터(Jordyn Poulter),배구-오로라 ▶헤일리 워싱턴(Haleigh Washington), 배구-콜로라도 스프링스   김경진 기자골프 콜로라도 콜로라도 선수들 파리 올림픽 콜로라도 스프링스

2024-07-19

한국 전통 '십장생' 컬렉션 출시…신생 골프·라이프 브랜드 요한

신생 골프 및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요한(JOHAN)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요한은 최근 2018년 전국 공예 디자인 스타 상품 개발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한국 브랜드 투카타(TUKATA)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한국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컬렉션을 내놨다.     새로운 2024 컬렉션은 십장생에서 영감을 받았다. 십장생은 행운과 장수를 상징하는 10가지 동.식물을 뜻한다. 컬렉션에는 낙관과 희망을 담은 구름(雲),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태양(太陽), 강인함과 안정성을 담은 산(山), 신뢰성과 충성심을 담은 돌(石), 유연성과 적응성을 담은 물(水), 지혜와 평온을 담은 두루미(鶴), 회복력과 적응력을 담은 버섯(茸), 회복력과 인내력 담은 소나무(松), 인내심과 끈기를 담은 거북이(龜), 온순한 마음과 숭고한 정신을 담은 사슴(鹿)이 포함된다.     각 상징을 담은 볼 마커 클립은 25달러다. 사이즈는 길이 30mm, 높이 21mm, 두께 2mm로 소지하기 편리한 사이즈다. 이 제품을 구매하면 직경 25mm, 두께 1.5mm의 블랙 니켈 마그네틱 볼 마커 클립을 함께 제공한다.      요한의 창립자 앤디 한과 한나 한은 투카타와의 새로운 협업에 대해 “한국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 볼 마커들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한국의 유산과 예술성을 기념하며, 골프 코스에 독특하고 우아한 개성을 더해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LA 스트리트웨어의 세련미와 골프웨어의 기능성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점프수트(188달러)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겉감에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95%, 스판 5% 소재를 사용하고, 안감에는 폴리에스터 100% 소재의 메시를 사용하여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6개의 주머니를 통해 휴대폰, 카드, 볼 등 다양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충분한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게다가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으로 체형 보완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민화를 담은 크루넥 스웨터는 158달러, 오드리 플리츠 스커트 138달러, AAA프리미엄 카브레타 레더 골프장감 18달러 등이 있다.     현재 구매 시 할인코드 ‘koreadaily’를 입력하면 전제품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업체 웹사이트(wearjohan.com/ko/collections/all)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골프 십장생 한국 브랜드 라이프 브랜드 컬렉션 출시

2024-07-18

포시즌 골프투어 "골프에 진심인 당신, 모여라"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최고의 골프장에서 라운딩하기를 희망한다. 세계 100대 코스를 위시하여 검증받은 꿈의 코스들은 골프 여행의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이 가운데 전 세계를 무대로 골퍼들의 버킷리스트 달성을 도와줄 한인 골프 전문 여행사가 등장해 화제다. '포시즌 골프투어(4 Seasons Golf Tour4)'는 하이엔드 럭셔리 골프 투어와 테마 골프 맞춤 투어가 전문이다. 미주를 포함, 전 세계 유명 골프 투어를 기획 및 제공하며, 가장 공신력 있고 체계적인 골프 여행산업 파트너들만 가입할 수 있는 세계 글로벌 골프 여행협회(IAGTO)의 정회원이자 페블 비치 공식 마스터 라이선스 및 투어 계약사로도 유명하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세계 메이저 명문 프라이빗 코스를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골프 코스들을 선별하여 제공한다. 한인이 운영하는 랜드 여행사의 의존도는 10% 이하로 유지하는 프리미엄 여행사로 미국과 스페인, 그리스, 스코틀랜드 & 아일랜드, 프랑스, 로스카보스, 포르투갈, 리츠칼튼 요트 대륙 항해 등이 주요 여행 지역이다.     무엇보다도 포시즌 골프투어는 국가별 상징적인 골프 코스 및 리조트호텔들과의 직접 계약을 통해 중간 마진 없이 정직한 견적, 신속한 예약 시스템, 정확한 정보 전달을 보장한다. 또한 단순히 가격 비교를 통한 상품 제공이 아닌, 명성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다. 프리미엄 골프 여행을 지향하는 만큼 모든 패키지에 항공편 예약이나 음식은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평생 기억에 남을 골프 여행을 선사하는 포시즌 골프투어에서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명문 2코스 TPC 하딩팍 & 하프문베이 ▶페블비치 링크스 골프 여행 ▶2025 마스터스 관람투어 ▶체코 프라하 여행과 PGA 내셔널 체코공화국 - 오크스 프라하 ▶리츠칼튼 야트 컬렉션 ▶코스타리카 골프와 힐링 여행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버킷리스트 여행 ▶태국 치앙마이 골프 여행 ▶레이크 타호 골프 여행 ▶불가리아 골프 여행 ▶그리스 코스타나바리노 유럽 골프 등 다양한 패키지를 최고의 가격에 선사하고 있다.     ▶문의:(714)485-5463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골프 투어

2024-07-14

JS 골프아카데미 프리칼리지 캠프 열린다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골프에 열정을 갖고 있고, 미래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JS 골프아카데미는 아이비리그 골프 코치들과 함께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뉴욕컨트리클럽(New York Country Club)에서 개인 레슨과 함께 코치들과 직접 라운드를 하며 대학 골프팀의 훈련과 전략을 직접 배울 수 있는 ‘2024 프리칼리지 캠프(2024 Pre-College Golf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조지타운대·다트머스대·NYU 등 유명 대학의 골프 코치들이 지도자로 나서는데, 참가자들은 코치들로부터 개인 맞춤형 레슨을 받게 되며, 골프 기술 향상은 물론 게임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식을 배우게 된다. 특히 아이비리그 코치들과의 직접적인 상호소통과 만남을 통해 아이비리그에 한 걸음 다가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S 골프 아카데미는 “참가자들은 코치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학 골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고, 대학 골프팀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또한 캠프 기간 참가자들은 실제 토너먼트와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펼치며, 코치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경쟁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프리칼리지 캠프에서는 스윙 메커니즘·숏게임·퍼팅 등 골프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캠프의 각 세션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고 대학 수준의 골프 요구 사항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은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대학 골프팀 진출을 꿈꾸는 학생 ▶자신의 골프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모든 중·고등학생으로 자세한 일정 및 비용은 전화(201-275-380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JS 골프아카데미 프리칼리지 캠프 JS 골프아카데미 프리칼리지 캠프 아이비리그 골프 코치 2024 Pre-College Golf Camp 뉴욕컨트리클럽

2024-07-08

헤리티지 골프장 일부 재개발 추진

주민들 "지나친 고밀도 개발" 반발   한인들이 많이 찾는 터커 시 헤리티지 골프 링크스가 골프장 일부를 주택 단지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밝히자 주민들이 녹지공간 보존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헤리티지는 I-85번 99번 출구 인근에 있는 27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골프장 측은 부지의 일부인 9홀 코스 매각을 추진 중이다. 골프장을 소유한 가족은 귀넷 카운티에 골프장을 계속 운영하려면 부지에 있는 댐을 대대적으로 수리해야 하는데, 토지의 일부를 팔고 댐을 비롯한 여러 곳을 개보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 대다수는 이같은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고 지역매체 채널2 액션뉴스가 보도했다. 골프장 재개발 계획안을 제시한 개발업체 ‘파크랜드 커뮤니티’는 9홀 부지에 타운홈, 단독 주택, 복층 주택 등 총 229채를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브릿 로드와 올드 노크로스 터커 로드를 끼고 있는 부지에 ‘고밀도’ 주택 단지가 들어서면 녹지 공간이 없어지고 교통이 혼잡해진다며 주민들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제프 클리브랜드 씨는 “이곳은 2차선 도로다. 개발이 필요하다면 책임감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통 체증을 우려했다.   반면 개발업체는 인근 지역에 보다 저렴한 중산층 주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주민들은 파크랜드 개발사의 재개발 계획을 반대하는 홈페이지(saynotoparkland.com)를 만들고 정보를 공유하고 탄원서를 받고 있다. 주민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헤리티지가 팔려는 부지를 녹지 공간으로 보존할 수 없어 개발이 불가피하다면 책임 있는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개발업체에 주택단지 밀도를 줄여달라는 구체적인 제안서를 보냈지만 업체 측이 거절했다고 주장하며 “커뮤니티로서 우리의 관심사는 커뮤니티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단체는 개발 제안서를 인용, "1330스퀘어피트(sqft)에 200개가 넘는 유닛이 지어질 계획이라는데, 우리 조사에 따르면 이런 부동산은 임대 매물로 전락해 제대로 관리가 안된다”고 지적했다.   귀넷 카운티는 오는 23일 커미션 회의에서 헤리티지 골프장 재개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골프 헤리티지 재개발 계획안 주민 단체 파크랜드 개발사

2024-07-08

덴마크 명품 '에코 골프화' 최대 40% 할인전

골퍼가 라운드당 걷는 거리는 대략 5마일 내외. 한 번 라운드에 걷기 운동으로 600~700kcal를 소모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운동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그 어떤 장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골프화인 셈이다.     덴마크 프리미엄 골프화 '에코 골프화(ecco GOLF)'의 브랜드 철학은 '슈즈는 고객의 발에 맞춰야 한다(The shoe must follow the foot)'이다. 실제로도 에코 골프화는 착화감이 뛰어나고 강한 샷을 칠 때 도움이 되는 접지력도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에코만의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방수 기술을 구현해 내구성 및 날씨 저항성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제품인 LT1 시리즈는 운동선수 2500명의 발 움직임을 스캔해 만들어낸 인체공학적 핏으로 뛰어난 착화감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직접 개발한 LYTR폼으로 더욱 향상된 바운스와 안정감 있는 반동을 구현했다.     에코 골프화는 가죽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유일한 골프화 브랜드다. 장인 정신을 반영하여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하여 만든 품질과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다. 일상과 필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골프화 강자답게 가볍고 스타일리시해서 필드와 일상을 넘나들며 투웨이로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에코 골프화는 중앙일보 '핫딜'에서 다양한 종류와 사이즈를 폭넓은 할인폭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골프화인 만큼 다소 비싼 가격에 에코 골프화 구매를 망설였다면, 지금이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골프 덴마크 덴마크 명품

2024-06-30

티타임 브로커 단속, LA카운티로 확대

LA카운티 정부도 한인 브로커들의 골프장 티타임 재판매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 시 보증금(디파짓)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 정책은 오는 8월 1일부터LA카운티 산하 18개 골프장에 적용된다. LA시는 이미 지난 4월부터 이 정책을 시행 중이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25일 티타임 예약 시 1인당 10달러의 보증금을 요구하는 내용의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티타임 예약 시 내는 보증금은 환불이 불가하고 ▶티타임 48시간 전에 예약을 취소할 경우 1인당 10달러의 벌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동의안을 발의했던 린지 호바스 수퍼바이저는 “다수의 골퍼로부터 티타임 브로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제기됐었다”며 “브로커들 때문에 골프장 예약 시 불평등한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보증금 정책을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LA카운티 정부는 산하에 18개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레이크우드, 로스버디스, 마샬캐년, 마운틴 메도우, 라미라다 등 한인들이 많이 찾는 골프장도 모두 포함된다.   일례로 골프장 그린피가 300달러(4인 기준)라면, 4명이 티타임을 예약할 경우 먼저 40달러를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만약 티타임 48시간 전에 예약을 취소하거나, 해당 티타임에 나타나지 않으면 벌금(1인당 10달러)이 부과된다. 즉, 티타임을 예약했던 4명이 모두 나타나지 않게 되면 보증금을 포함, 총 80달러를 지출하게 되는 셈이다.   현재 남가주 지역 골프 동호회 소속 한인 골퍼들은 브로커들의 활동을 인지했음에도 이를 방지하지 않은 LA시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본지 3월25일자 A-3면〉   남가주 지역 골프 동호회인 SDGC 조셉 이 회장은 “여러 한인 골퍼들이 카운티 산하 골프장을 관리하는 기관에 계속해서 브로커 활동 근절을 위해 의견을 전달했었다”며 “카운티도 LA시정부처럼 피소당할 수 있다는 부담이 있었고 이미 브로커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증금 정책을 시행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A시검찰도 한인 브로커들의 골프장 티타임 재판매 행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검찰 한 관계자는 “참고인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LA카운티 정부는 골프장 보증금 및 벌금 정책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으로 카운티 내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 브로커들의 골프장 티타임 예약 논란은 유명 골프 코치이자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인 데이브 핑크(채널명·Dave Fink Golfs)가 한인 브로커들의 실태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고, 본지가 이를 처음 보도〈본지 3월7일자 A-3면〉하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관련기사 "당신은 지금 골프 티타임을 훔치고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골프 la카운티 티타임 브로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la카운티 정부

2024-06-25

독수리기 대학대항 골프대회 중앙대 우승

뉴욕지구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회장 지능자·이하 대학총연)가 주최·주관하고 뉴욕중앙일보가 특별후원하는 ‘2024년 중앙일보 독수리기 장학기금 마련 대학대항 골프대회’가 13일 열기 속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뉴욕컨트리클럽에서 샷건방식으로 동문회별로 라운딩을 한 후 가장 점수가 좋은 상위 4명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대회 결과 “올해 1등은 중앙대(김재현·김경헌·방홍석·리차드 윤)가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단체상 부문 결과는 ▶우승(금메달): 중앙대 ▶준우승(은메달): 인하대(윤정·조병국·김만길·박승순) ▶준준우승(동메달): 경희대(한동욱·정권호·조현인·김영길)가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메달리스트(남): 천병수(서울대), 유희권(한국외국어대) ▶메달리스트(여): 조현인(경희대) ▶장타상(남): 박영석(연세대) ▶장타상(여): 송미숙(이화여대) ▶근접상(남): 김영길(경희대) ▶근접상(여): 심제니아(단국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회 참가자들이 낸 각종 후원금은 예년처럼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뉴욕 일원에 있는 ▶건국대(이하 가나다순)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계명대 ▶단국대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산업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외국어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항공대 ▶해양대 ▶홍익대 ▶충남대 동문회가 대회를 공동 후원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골프 독수리기 독수리기 대학대항 중앙대 우승 중앙일보 독수리기

2024-06-14

메츠 구단주, 실내골프리그 뉴욕팀 인수

메츠의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내년 출범하는 실내골프리그 팀 ‘뉴욕골프클럽’을 인수했다.     뉴욕골프클럽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킬로이가 함께 창설한 실내골프리그 ‘투모로골프리그(TGL)’의 일환으로, 내년 1월 티오프(Tee Off)할 6개 팀 중 하나다. 각 TGL 팀은 4명의 PGA 프로 골퍼로 구성된다.     TGL은 실제 골프에 실내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첨단 IT 기술 활용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TGL 경기는 야외 골프장이 아닌 실내 경기장, 팜비치 주립대학 사우스 플로리다 캠퍼스에 있는 ‘SoFi 센터’에서 진행된다. 내년 1월 7일부터 매주 15개의 경기가 ESPN을 통해 황금 시간대에 방송될 예정이다.   코헨 프라이빗 벤쳐스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코헨은 “시뮬레이터를 사용하고 플로리다에서 플레이하더라도, 뉴욕을 중심으로 팬덤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앤드류 코헨은 골프팀 인수 비용 공개를 거부했지만, 투자 규모는 “메츠보다 적다”고 설명했다.     뉴욕을 대표하는 운동선수와 연예인 등 여러 유명 인사들도 뉴욕골프클럽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이 고조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1일 크레인스뉴욕은 “골프 관련 TV 프로그램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팬데믹이 끝난 이후 골프에 대한 관심이 식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앤드류 코헨은 “뉴욕에는 수만 명의 열렬한 골퍼가 있다”며 “이들에게 응원할 새로운 팀이 생기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골프 구단주 리그 뉴욕팀 실내 리그 메츠 구단주

2024-06-12

박빙 승부 속 연세대팀 2연패 달성

연세대학교팀이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동문 골프 축제인 ‘제34회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팀이 출전했다.〈관계기사 2면〉   관련기사 종합우승 연세대학교팀, 챔피언 자격 증명…“내년엔 3연패 목표” 평균 74.5세 “개근도 건강해야 가능”…최고령 경기여고 시니어팀 24년 만에 다시 맛본 우승…시니어부 우승 경동고 “숏게임 위주 연습 적중”…시니어 메달리스트 차철환 씨 “거리 욕심보다 정확도”…일반부 메달리스트 이상우 씨 지난 6일 리버사이드 지역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전년도 챔피언인 연세대학교 일반부(박사천·김기수·이규인·염복균)팀이 합계 241타로 종합 우승컵을 또 한 번 들어 올렸다. 선수들에게는 대한항공이 제공한 한국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은 서울대학교팀(242타)이 차지했다. 우승팀과의 차이가 단 1타에 불과할 정도로 끝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시니어부에서는 경동고등학교팀(244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연세대학교 시니어 팀(247타)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2위를 기록, 아쉽게 우승의 문턱에서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는 “여러 인연 중 뜨거운 청춘을 같은 공간에서 보낸 학연은 그 무엇보다 각별한 것 같다”며 “모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개인 최고 성적 선수에게 주어지는 일반부 메달리스트는 이상우(한양대학교 GCEO·78타) 선수가 차지했다. 시니어부 메달리스트는 차철환(연세대·74타)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 팀의 스코어 카드 기재 실수로 개인전 일반부 메달리스트가 바뀌는 일이 있었다. 진행팀은 당초 서로 다른 학교로 구성된 각 조별로 4명 전원이 서명한 스코어 카드를 기준 삼아 순위를 취합했으나, 카드 제출 이후 일부 선수들이 기록에 오류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진행팀은 이의가 제기된 팀 4명 전원의 동의를 받고 스코어를 정정했다.  장열·김경준 기자골프 연세대팀 연세대팀 2연패 박빙 승부 연세대학교 일반부

2024-06-09

“거리 욕심보다 정확도”…일반부 메달리스트 이상우 씨

한양대학교 GCEO팀 이상우(사진) 선수가 6오버를 달성하며 총 78타를 기록해 일반부 메달리스트를 거머쥐었다.     그에게는 강한 승부사 기질이 있다. 우승을 차지한 이 선수가 입가에는 미소를 띠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마지막에 끝까지 경기에 집중했더라면 3오버나 이븐까지도 가능했을 텐데 아쉽다”며 “대회전에 이곳에 미리 와서 연습 라운드도 했는데 그린의 라이나 스피드가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18번 홀 경기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18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260야드 정도 쳤는데 그 이후 게임이 잘 풀렸다”며 “대회 전반적으로 가족적인 분위기였고, 서로 매너 좋게 경기에 임해서 스코어 유지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선수의 우승 비결은 바로 정확도 연습이다. 그는 “평소 거리 욕심을 내지 않고 정확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공을 정확히 원하는 지점에 보내는 연습을 많이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2타를 제외하고는 다 원하는 방향이나 지점으로 정확히 날아갔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골프 메달리스트 일반부 일반부 메달리스트 이상우 선수 대회 소회

2024-06-09

연세대팀 대회 2연패 달성...서울대팀 1타차로 고배

  연세대학교팀이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동문 골프 축제인 ‘제34회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6일 리버사이드 지역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전년도 챔피언인 연세대학교 일반부(박사천ㆍ김기수ㆍ이규인ㆍ염복균) 팀이 합계 241타로 종합 우승컵을 또 한 번 들어 올렸다. 선수들에게는 대한항공이 제공한 한국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은 서울대학교팀(242타)이 차지했다. 우승팀과의 차이가 단 1타에 불과할 정도로 끝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시니어부에서는 경동고등학교팀(244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연세대학교 시니어 팀(247타)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2위를 기록, 아쉽게 우승의 문턱에서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는 “여러 인연 중 뜨거운 청춘을 같은 공간에서 보낸 학연은 그 무엇보다 각별한 것 같다”며 “모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개인 최고 성적 선수에게 주어지는 일반부 메달리스트는 이상우(한양대학교 GCEOㆍ78타) 선수가 차지했다. 시니어부 메달리스트는 차철환(연세대ㆍ74타)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 팀의 스코어 카드 기재 실수로 개인전 일반부 메달리스트가 바뀌는 일이 있었다. 진행팀은 당초 서로 다른 학교로 구성된 각 조별로 4명 전원이 서명한 스코어 카드를 기준 삼아 순위를 취합했으나, 카드 제출 이후 일부 선수들이 기록에 오류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진행팀은 이의가 제기된 팀 4명 전원의 동의를 받고 스코어를 정정했다.     장열ㆍ김경준 기자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은 한인 사회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미주중앙일보가 매년 주최하는 각급 학교 동문회의 골프 대회. 스트로크플레이로 소속팀 4명 선수 중 베스트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개인상은 개인 스코어를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삼성, 서울메디컬그룹, 오레스트, 천하보험, US메트로뱅크, CBB뱅크, GC내추럴, 롯데주류, 해태 등 10여개 기업이 이번 대회 후원사로 나섰다.골프 동창회 중앙일보 동창회 시니어부 메달리스트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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