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P, 추수감사절 연휴 음주운전 단속... 27일~내달 1일까지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지난 25일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안전 운전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주 연례 가장 긴 기간 단속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단속은 수요일인 오는 27일 오후 6시 1분부터 시작해 일요일인 12월 1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CHP 요원들은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음주운전과 과속을 단속할 예정이다.
CHP 커미셔너 션 듀리는 "여행 전에 차량을 점검하고, 교통 체증을 고려해 일찍 출발하며,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의 안전은 운전자가 내리는 올바른 결정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추수감사절 단속 기간 동안 CHP는 음주운전으로 1047명을 체포하고, 27건에 이르는 사망 충돌 사고를 조사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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